대부분 엄마가 비상금 하라고 주신 금돼지, 금조각? 애들 돌 팔찌가 800만원정도
나머지 돌반지랑 자잘한거 합치면 200정도 되는데요 당연히 아이들 크면 물려 줄려고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랑 얘기하다가 지금 팔아서 대출 갚는게 낮다는 말을 들어서요 고민돼요 ㅜㅜ
엄마는 괜찮다고 하지만 죄송한 마음도 들고..
아이들한테 물려줄거 1도 없어서 그것도 신경쓰이구요..
대출은 1억 8천이었는데 5년동안 1억 3천 갚고 5천정도 남았어요
차 상태가 안좋아서 몇년안에 차도 바꿔야 할 것 같은 상태구요
다 팔면 천만원인데 팔아서 대출 갚을까요? 아니면 간직해서 아이들 줄까요? (지금보다 더 어려웠을때도 안팔고 지내기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