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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계신 분들 저녁 뭐 드시나요?

...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23-10-02 18:48:04

명절때 음식 조금 지겨워 지려고 해요.

사실 외식을 했음 싶은데 돈도 돈이고 오늘은 나가려니 귀찮네요. 다른 분들 뭐 드시는지 낼까지 연휴인데 아이디어 좀 얻을께용.

IP : 223.62.xxx.1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2 6:5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뼈다귀탕 끓였어요
    명절끝이라 냉동밖에없더라구요
    7천원에 가족저녁한끼 먹을수있으니 좋네요
    점심에는 버섯이랑 불고기 당면넣고 전골끓여먹었어요

  • 2.
    '23.10.2 6:53 PM (222.114.xxx.110)

    치킨 시켰어요. 집음식도 질리고...

  • 3. .....
    '23.10.2 6:54 PM (125.240.xxx.160)

    남은 전,남은 잡채,남은 토란국,남은 나물....

  • 4. apehg
    '23.10.2 6:54 PM (125.186.xxx.182)

    엽떡이랑 갈비남은거 데워먹으려구요

  • 5. ,
    '23.10.2 6:56 PM (124.54.xxx.115)

    명절지나면 늘 해서 먹어요.
    대부분 명절에 남은재료넣은 잡탕국이죠.
    김치 콩나물국에 남은 고사리, 토란나물
    두부부침, 소고기, 피조개. , 청양고추,
    대파듬뿍 넣으니
    육개장맛나는 국과 찌개의 중간이 됐어요.
    건더기가 많네요 ㅎㅎ
    얼큰해서 속이 후련합니다.

    식구들 약속있다 다 나가고
    혼자 한솥끓여 밥말아먹다 댓글써요.
    식구들 낼아침 메뉴는 해결됐어요.

  • 6. ㅇㅇ
    '23.10.2 6:56 PM (220.65.xxx.4)

    피자랑 떡볶이 시켰어요

  • 7. 돼지고기
    '23.10.2 6:57 PM (121.133.xxx.137)

    왕창 넣고 신김치로 찌개

  • 8. ......
    '23.10.2 7:00 PM (122.36.xxx.234)

    수육용 앞다리살 사서 묵은지 김치찜.

  • 9. ..
    '23.10.2 7:02 PM (182.220.xxx.5)

    고추장 찌개랑 감자전 먹었어요.
    고추장 찌개가 얼큰하니 맛났어요.

  • 10. 점심
    '23.10.2 7:03 PM (125.177.xxx.70)

    잘먹고 저녁은 각자 우동이나 라면끓여먹기로했어요
    낼 아침은 두부전 남은거 조림하고
    칼칼하게 된장찌개 끓여먹을거에요

  • 11.
    '23.10.2 7:07 PM (14.138.xxx.159)

    어제까지 나물섞어 비빔밥 갈비탕 전종류 다 먹어치우고,
    오늘은 콩불 매콤하게 해서 먹어요.( 콩나물 + 대패삼겹살)
    명절음식, 넘 느끼해서 매콤한 거 먹어주는 게 입맛도는 듯..
    내일은 저도 얼큰한 김치찌개나 묵은지김치찜할까 해요.

  • 12. ...
    '23.10.2 7:23 PM (211.60.xxx.195)

    오이 김치넣고 비빔국수요

  • 13. 지겨워서
    '23.10.2 7:31 PM (124.53.xxx.169)

    어젠 김밥
    오늘은 파스타
    애들은 중간에 라면도 먹고 ..
    명절음식 아직도 그득해요.
    우린 입이짧아 같은거 여러번 안먹는 집이라
    조금만 했어도 그득 남아있어요.

  • 14. 라일락
    '23.10.2 7:31 PM (118.219.xxx.224)

    저는
    매운라면에 계란 두개 넣었어요
    한개는 노른자 터트리고
    한개는노른자 안 터트리고 김치에 냠냠냠하고 있어요

  • 15. 김치콩나물국
    '23.10.2 7:32 PM (125.178.xxx.162)

    끓여 흰 밥으로 저녁 먹었어요
    기름진 식사 계속하니 속이 불편해서요
    멸치육수에 묵은지,콩나물 넣어 끓여 먹으니 속이 개운하네요

  • 16. 오늘도
    '23.10.2 7:36 PM (112.154.xxx.32)

    미역국에 두부조림 김치 조미김 이렇게만 준비할래요

  • 17. ..
    '23.10.2 7:41 PM (125.133.xxx.195)

    엽떡, 함버거 한번씩 시켜먹고 브런치도 먹으러 갔다오고
    오늘저녁은 갈비남은걸로 갈비탕끓여먹었는데
    역시 집밥이 맛있긴해요ㅋ

  • 18. ..
    '23.10.2 7:42 PM (58.236.xxx.52) - 삭제된댓글

    멸치 다시마 육수에 바지락, 감자 넣고 수제비 해서 먹었어요. 어느 칼국수집 보다 맛나요.
    하면 이렇게 잘하는데.
    치우고 나니 맥빠져요.

  • 19. ..
    '23.10.2 7:43 PM (58.236.xxx.52)

    멸치 다시마 육수에 바지락, 감자 넣고 수제비 해서 먹었어요. 어느 칼국수집 보다 맛나요.
    하면 이렇게 잘하는데.
    고딩딸이랑 같이 수제비 뜨니 더 좋더라구요.
    딸이 아주 맛나게 먹으며, 내가 한건 두껍네, 확실히 얇은게 맛있다며 이렇게 배우는거죠.

  • 20. 운동하는 여자
    '23.10.2 7:44 PM (121.182.xxx.161) - 삭제된댓글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 일찌감치 점저로 먹고 내일 8시에 아침 먹기 위해 16시간 공복시간 채우려고 하고 있어요.
    아침도 오트밀에 닭가슴살 먹을 거긴 하지만요. 연휴동안 치팅데이였던지라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 21. 다들 ㅎㅎ
    '23.10.2 7:46 PM (14.32.xxx.215)

    얼큰한거 드시네요
    저희도 묵은지콩나물국 끓였어요

  • 22. ㅇㅇ
    '23.10.2 7:54 PM (1.227.xxx.142)

    된찌. 시금치. 콩나물 무침이요.
    밥에. 옥수수. 고구마넣고 했어요.

  • 23. ㅇㅇ
    '23.10.2 8:02 PM (180.230.xxx.96)

    콩나물 고사리 넣고 비빔밥에
    전 남은거에 열무물김치랑 먹었어요
    송편으로 디저트를 ㅎ

  • 24. 소맥에
    '23.10.2 8:14 PM (121.141.xxx.212)

    초밥 먹었어요

  • 25. ....
    '23.10.2 8:19 PM (58.122.xxx.12)

    속이 느끼해서 매운라면 먹었어요

  • 26.
    '23.10.2 8:23 PM (220.79.xxx.107)

    계속 기름진거만 먹었어요
    오늘은 거하게 매운타오외식하고
    저녁은 그냥 굶을라구요
    위가 욕하는듯
    이제 그만 일시켜라고

    저는 굶기로 했어요

  • 27. 82가좋아
    '23.10.2 8:51 PM (1.231.xxx.159)

    셋이서 떡만두국 한솥 끓여서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 28.
    '23.10.2 11:35 PM (58.231.xxx.12)

    부대찌개 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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