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아기델리고 오지 말란 글 보다보니...
댓글중에 돌도 안된 아기 육아하다 말고 힘드셔서 패키지 가셨는데... 부부가 8개월짜리를 데리고 패키지 와서 힘들었단 글이 보여서요..
패기지 여행이 기본적으로 일정이 좀 빡세고 다같이 버스타고 움직이고 중간에 옵션관광도 있고 막 그러자나요..
전 유럽 한번. 다낭 한번 갔었는데...돌도 안된 아기가 다닐수 있는 일정이 아니던데...
여행사에서 받을때 돌 이하는 안받지 않나요?
여행에 아기델리고 오지 말란 글 보다보니...
댓글중에 돌도 안된 아기 육아하다 말고 힘드셔서 패키지 가셨는데... 부부가 8개월짜리를 데리고 패키지 와서 힘들었단 글이 보여서요..
패기지 여행이 기본적으로 일정이 좀 빡세고 다같이 버스타고 움직이고 중간에 옵션관광도 있고 막 그러자나요..
전 유럽 한번. 다낭 한번 갔었는데...돌도 안된 아기가 다닐수 있는 일정이 아니던데...
여행사에서 받을때 돌 이하는 안받지 않나요?
받아줄걸요 케어는 부모 몫이니
없을 거에요.
고령자(80세 이상)도 여행자보험 가입만 안된다고 하지 받습니다.
글쿤요...돌도 안된 아가가 패키지라니...ㅜ
근데 돌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패키지 여행 하면 일행들은 좀 그렇겠네요 ㅠㅠ
새벽부터 깨어 강행군도 하고 그러는데.. 그 버스에서 아기 컨디션 나빠서 울기시작하면
어떡하나요
글쿤요...돌도 안된 아가가 패키지라니...어른도 힘든데...ㅜ
아프면 어쩌려고..
돌아기는 엄마가 계속 안아주니까 엄마가 힘들겠죠
저도 좀 이해가 안가요 부모 놀자고 애기 고생 시키는거
저는 여러번 봤어요 푸켓에서 두가족 봤고
아주 아기는 아니고 8개월 ~돌 정도 아기요
아빠 엄마 교대로 아기띠하고 잘 다니더만요.
순둥이는 데리고 올만 하네 그랬답니다.
애 울기라도하면 주변인들 너무 짜증날듯
6개월 데리고 미국 가던데요 . 애기 너무 울어 중간에 비지니스석으로 옮겨주더란 자랑까지
애기 데리고 온 가족 있었는데 아기가 귀여워서 패키지 팀원들이 전부 예뻐하고 아기 덕분에 분위기 좋았어요. 어딜가나 나이에 상관없이 진상이 있는거죠. 전 애들보다 어른들이 문제 였던 적이 많아서...애들이야 뭐 그러려니 하지만 어른들은 아니잖아요. 인성테스트해서 패키지 받을수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아기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가자 같은데
개키우는 입장으로
개가 힘들까봐 동선 고려하고 막 그러거든요
아기가 신체적으로 더 약할거같은데
지금당장 말을 못한다고
아기가 즐기지도 못할스케쥴에
왜 아기를 고생시키죠?
억지로 4개월 아가 데리고 시집식구들 여행 따라간 적 있어요
제 몸도 너무 피곤했고 아기는 젖먹이라 띠메고 수유하면서 뭐 거의 잤죠
굳에 다 끌고 여행을 가야했었나 싶네요. 징글징글
어제 들은 이야기에요.
패키지에 부모, 할머니, 아이
그런데 셋 다 아이가 버스에서 떠들건 일어나 걸어다니건
아무도 케어 안 하고 그나마 할머니가 시늉이라도 하는데 말 안 듣고
가이드 멘트 방해하며 '집에 가고 싶다고오!' 악을 써서
가이드가 웃으면서 아이가 해외 여행 처음인가봐요(케어 좀 하세요.)
하지만 부모는 가이드도, 애도 안 쳐다보고 폰만 보더래요.
밤에도 애가 악을 쓰고 울어서 옆 방 사람이 가이드에게 말했다는데
가이드가 아무 조치 취할 수 없다고 했대요, 호텔 빈 방 없다고.
내가 금쪽이네 하니까, 금쪽이가 뭐야 하더라고요. 나보다 더 TV 안보는 친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