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7살이 될때까지는 훈육도 하지말고
잘못된 행동을 해도 애들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넘어가면서
절대적인 사랑만 주면서 키워야
애가 밝고 건강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 된다는
부모의 믿음이 종교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임.
애가 7살이 될때까지는 훈육도 하지말고
잘못된 행동을 해도 애들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넘어가면서
절대적인 사랑만 주면서 키워야
애가 밝고 건강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 된다는
부모의 믿음이 종교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임.
결핍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갖고 싶은 건 뭐든 가질 수 있고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고.
부족한 것을 상상력과 그럭저럭으로 메꿀 기회도, 실패해 볼 기회도, 남에게 져 볼 기회도 없고.
부족하고 망하더라도 다시 어떻게든 된다는 것을 겪어볼 기회도 없고.
저도 열살아이 키우는데
그런 엄마들 많고 저도 그런 육아가 맞는 줄 알고
안돼 라는 말을 안하며 키운 시기가 있어요.
감정 읽어주는거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알기도 했고요.
저는 버릇없는 꼴을 못봐서 중간에 노선을 틀었는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 아이통해 전해듣다보면
정말 선생님들 힘들겠다 싶어요.
여러 유튜브 정신과의사들 공통된 의견이 어려서 적절한 좌절을 겪으며 이겨내고 성장하는게 건강하다고 하는데
요즘 젊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그 어떤 사소한 좌절도 없이 완벽한 욕구충족만 시켜주려고 하는데
막상 자녀가 사회 나오면 좌절이 전혀 없고 모든 욕구가 충족되는 완벽한 곳이 아니죠.
이런 사고방식 때문에
학교에서도 개개인의 자기 자녀에게 교사가 완벽한 좌절차단과 욕구충족을 해주길 요구하고 불가능하면 교사를 괴롭히죠.
정작 부모 본인들도 이걸 못해주면서요.
애시당초 부모의 불가능한 욕심이기도 하고요.
지금 부모들 그 부메랑 맞게 되는 사람 많을거같아요 나이들어서 까지 부모속썩이는자식으로 자라나는 젊은이들 은연중 많잖아요
여러 유튜브 정신과의사들 공통된 의견이 어려서 적절한 좌절을 겪으며 이겨내고 성장하는게 건강하다고 하는데
요즘 젊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그 어떤 사소한 좌절도 없이 완벽한 욕구충족만 시켜주려고 하는데
막상 자녀가 사회 나오면 좌절이 전혀 없고 모든 욕구가 충족되는 완벽한 곳이 아니죠.
이러니 좌절 내성이 없는 자녀는 고교생이 되거나 사회 나오면 좌절 앞에서 다시 일어서기 힘들만큼 완벽하게 좌절해서 은둔형 백수가 되기도 하고요.
이런 사고방식 때문에
학교에서도 개개인의 자기 자녀에게 교사가 완벽한 좌절차단과 욕구충족을 해주길 요구하고 불가능하면 교사를 괴롭히죠.
정작 부모 본인들도 이걸 못해주면서요.
애시당초 부모의 불가능한 욕심이기도 하고요.
진짜 그렇게 키우는 사람이 많나요
올캐나 동서나 사촌동서나 애들이 전부 3~10살 사이인데
애들 야단 치면서 키우던데..
물론 우리 어릴때처럼 쎄게 야단 치지는 않지만요
이거 누가 이렇게 말한거예요?
7세 이전에 생활 에티켓 교육을 끝내고 오히려
7세 이후는 스스로 판단해 하도록 놔둬야 되는 거 아닌가요?
윗님 말씀 맞아요
어릴때는 가르치고 마음읽기를 하더라도 옳고 그름까지 알려줘야지요
오히려 사춘기때는 좀 놓아주고 성인이 되면 믿어주고 서서히 독립시키는게 맞지요
어릴때 완벽한 좌절차단과 욕구충족만 해주던 부모가 고교생되니 입시와 경쟁만 강요하며 스트레스로 내모니 자녀가 적응 안되기도 할거예요.
또 한가지는 어려서부터 자녀의 자율성보단 부모가 모든걸 결정하고 강요해서 주체성을 잃고 무기력한 자녀로 성장하기도 하고 어릴적부터 너무 입시로 내몰거나 부모의 양육 회피 목적으로 학원 뺑뺑이 돌던 아이가 적절한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고교생되니 너무 지쳐서 정신과 병이 늘어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마음 읽어주고 안 다치게 해야한다고 어찌나 설설 기는지…
애들이 훈육이란걸 제대로 못 받고 자라지요.
여기 보니 30이 넘어도 부모가 뒷바라지 안해줘서 안 풀렸다고 원망하는 정신 못 차린 자녀들도 많아요
고등 가면 학교 안 가겠다는 애들 굉장히 많아요 그런 애들 솔직히 부모가 문제죠 나중에 성인된 이후에 사회 그 어디에서도 그런 애들 받아주지 않아요
가정교육 부재.
귀한 자식일수롣 엄하게 키워라. 는 조상님 말씀이 지혜.
원래는 존 가트맨 박사의 감정코칭법에서 부터인데, 감정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가 촛점이에요.
행동을 통제 하는 부분을 빼먹으니 아이가 망나니가 되는거죠. 마음만 읽어주고 오냐오냐하란 게 아닙니다.
설탕범벅 가공식품.패스트푸드등 질낮은 먹거리도 영향크지싶어요
그런 근본도 없는 이론은 누가 얘기한건가요
하긴 왕의 dna도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제대로 하자면 부모들이 솔선수범해야 하고 또 부지런해야 하니까 그거 다 귀찮은 사람들이 애만 낳고 제대로 가정교육 시킬 시기를 놓쳐 놓고 사회에 그 책임을 다 부담시키는 거예요.
저희 애들 어릴 적에 주변 다른 애들 엄마 아빠들 애들이 잘못해도 하하 호호 귀엽다고 막 풀어 놓아서 너무 황당했거든요. 저희 부부가 저희 애들에게 '너희들이 어지럽힌 건 너희가 치워야지. 친구들에게 정확하게 표현해야지. 네 것을 나눠 쓰고 싶지 않으면 너도 친구들 것을 나눠 쓸 생각을 하면 안 된다. 든지 네 순서 기다려야 한다.' 등 정말 기본만 가르쳐도 왜 그렇게 엄하게 키우냐고? 헹... 심지어 애들이 차려 준 밥을 제 때 안 먹고 음식 가지고 장난하고 그러면 저는 애들에게 먹기 싫으면 싫다고 말 하고 한쪽에 가서 책을 읽던지 할 일을 해라 하고 다음 끼니 때까지 밥을 안 줬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밥을 안 먹은 애가 바로 패스트 푸스 사내라고 조르면 바로 그걸 사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면 당연이 밥 때 제대로 안 먹지 않겠느냐고 하니 자기 애들은 원래 밥을 안 좋아한다고 ... 정말 책 한 권 쓸 스토리가 있다니까요. 그렇게 애들에게 휘둘리면서 살던 애 엄마들 중 한 사람은 특히 아들만 둘인데 큰 아들이 너무 무섭다고? 그 아들이랑 남편 둘이 살게 하고 자기 말 잘 들어 주는 작은 아들이랑 둘이 살고 싶다고 이혼 알아 본다고... 아 그 집 작은 아이도 장난 아닌데 큰 애는 정말 민폐 수준이었던 어린 시절. 부모가 하하호호 하면서 애가 하고 다니는 말썽을 다 남자애들 다 그렇게 커요 하하하하 하더니 결국엔 자기 아들 무섭다고 그거 남편에게 책임지게 하고 자긴 이혼한다고 ㅠ.ㅠ
훈육이라는 게 여러번 해야하는 훈련이잖아요.
맞벌이가 대세이다 보니 훈육에 쏟을 에너지가 부족해 보이고 쉬는 날 무조건 애들을 밖으로 데리고 돌아다니더군요. 집에서 같이 놀면서 생활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한숨 나와요.
맞벌이가 큰요인이 맞아요
전업이라도 집안에 큰 일들 처리로 바쁘고 힘들때 자식을 관심있게 돌볼수 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히려 하나 아이가 돌보는 에너지가 적어서 더 나을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