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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때 어디에 돈 쓰시나요?

..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23-10-01 14:27:45

돈 쓸데는 많고 다 살 수는 없고..

 

식기세척기를 살까 했던 돈으로 필기구를 샀어요.

전 필기구를 좋아하거든요.

글씨를 쓸때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좋아서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IP : 123.111.xxx.2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23.10.1 2:28 PM (175.120.xxx.173)

    초코쉬폰케이크를 주문합니다

  • 2. 커피한잔
    '23.10.1 2:29 PM (223.38.xxx.118)

    경치 좋은곳에서 커피한잔하면 우울감은 싹~ 날라갑니다!

  • 3. 소고기
    '23.10.1 2:30 PM (223.38.xxx.150)

    성게알 하몽 고급버터 문어

  • 4.
    '23.10.1 2:31 PM (124.49.xxx.237)

    헤어컷. 네일아트. 피부과

  • 5. 레몬머랭
    '23.10.1 2:31 PM (194.223.xxx.19)

    예쁜 케잌이나 타르트, 아이스크림 사먹어요

  • 6. ker
    '23.10.1 2:34 PM (114.204.xxx.203)

    오래된 가전도 바꾸고 그릇도 사고
    맛있는거 먹고 맘에 드는 옷도 사요

  • 7. ..
    '23.10.1 2:37 PM (223.38.xxx.203)

    옷 신발

  • 8. ..
    '23.10.1 2:43 PM (182.220.xxx.5)

    사람 만나느라 돈 써요.
    밥 먹고 차마시고 술마시고요. ㅎ

  • 9. ..
    '23.10.1 2:44 PM (182.220.xxx.5)

    새로운거 배우기도 해요.
    보컬 입문 이라던지 등등

  • 10.
    '23.10.1 2:48 PM (211.209.xxx.130)

    옷, 책 사요

  • 11. ..
    '23.10.1 3:07 PM (220.120.xxx.170)

    고급식재료 쟁여요ㅎㅎ 쓰고보니 참 못낫네요ㅎㅎ

  • 12. 다이아
    '23.10.1 3:09 PM (58.123.xxx.102)

    보석 사요. 다이아 박힌걸로

  • 13. 이와중에
    '23.10.1 3:37 PM (1.235.xxx.12)

    식세기 가격의 필기구가 궁금하네요...ㅋㅋ

  • 14. ..
    '23.10.1 3:45 PM (116.32.xxx.73)

    아이쿠
    식기세척기를 사면 매일 설거지 할 생각에
    우울한거 해결되는데요
    식세기 꼭 사세요

  • 15. ker
    '23.10.1 3:52 PM (222.101.xxx.97)

    식세기 로청 꼭 사세요

  • 16. 공구요
    '23.10.1 4:23 PM (121.133.xxx.137)

    전 공구류 좋아해요
    미국살때 젤 행복한 쇼핑이
    홈디포였구요 ㅋ
    어지간한 집수리 인테리어에 필요한
    공구 잔뜩 있어요
    만약 장사하게 된다면
    독신 여자들 많은 오피스텔 상가에
    깔끔한 철물점 내고 싶어요
    간단한 수리는 출장도 가구요
    엄마또래 아줌마가 와서 고쳐주면
    좋지 않을까요?ㅎㅎㅎㅎ

  • 17.
    '23.10.1 4:28 PM (61.80.xxx.232)

    옷이랑 가방 좋아하는것들 사요

  • 18.
    '23.10.1 4:56 PM (115.138.xxx.29) - 삭제된댓글

    전 쓸돈이 없어 우울했던 거였군요

  • 19. 케어 받는거
    '23.10.1 5:12 PM (180.68.xxx.158)

    마사지
    네일
    헤어
    피부관리
    돈 많이 안드는건,
    좋은 사람하고 좋은거 먹고 좋은 주제로 수다 떨기…^^

  • 20. ..
    '23.10.1 7:08 PM (211.234.xxx.206)

    보석이나 시계를 삽니다
    덕분에 올해 백화점 vip 됐어요
    엄청 화나고 우울할때마다 질렀더니ㅠ
    내가 돈벌어 내꺼 산다해도 뭐 즐거운일은 아니죠ㅜ

  • 21. 저도
    '23.10.1 9:1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보석 지름신

  • 22. 저도
    '23.10.1 9:1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보석

  • 23. 저는
    '23.10.1 9:25 PM (223.39.xxx.141)

    오래전 진짜 우울할때 옷산적있는데
    그옷, 한번도 안입고 몇년 장롱속에 모셔두었다가 재활용통으로 보냈네요
    그 옷보니 입을기분이 안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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