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나름 명문대에 입학하여 새내기로 캠퍼스를 걸어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벤치에 앉아있다가 저 위에 새 좀 보라고 하더래요.
저 새가 얼마나 희귀종인지 아냐고 하면서 흥분해서 썰을 푸는데 조금 들어주다가 약간 맛이간 노숙자같아서 조용히 피했대요.
나중에 알고보니 세계적인 조류학자인 그 학교 유명한 교수님이었음. 그 새는 진짜 보기 힘든 새였대요.
모 나름 명문대에 입학하여 새내기로 캠퍼스를 걸어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벤치에 앉아있다가 저 위에 새 좀 보라고 하더래요.
저 새가 얼마나 희귀종인지 아냐고 하면서 흥분해서 썰을 푸는데 조금 들어주다가 약간 맛이간 노숙자같아서 조용히 피했대요.
나중에 알고보니 세계적인 조류학자인 그 학교 유명한 교수님이었음. 그 새는 진짜 보기 힘든 새였대요.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뻘하게 터졌어요 ㅎㅎ
원래 한 분야의 톱은 맛이 좀 간 상태예요
원래 한 분야의 톱은 맛이 좀 간 상태예요.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간 상태 이해갑니다.................
스페인 먹여살리는 가우디도 노숙자인줄알고 전차로 치고 병원도 안데려가고 승차거부 당하고 병원도 치료거부 당하다 죽었잖아요.
가우디 이야기 실화인가요?
놀랍네요
학교 다닐때
솔직히 옷차림만 보면
교수인지 아니면 학교 수리하는 분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청바지에 스웻셔츠나 캐주얼 남방을 입는 사람이 많아서요.
외국 여자교수들이 한국인들 옷 잘 입는 거 보고 놀랍다고 얘기하던 게 생각나네요.
한국인들은 어떻게 그 비싼 이세이미야케를 그렇게 잘 사입냐고...
자기들인 유니클로 사서 입는다고.
가끔 유니클로 매장 가면, 그 여자교수들 생각납니다.
외국 여자교수들이 한국인들 옷 잘 입는 거 보고 놀랍다고 얘기하던 게 생각나네요.
한국인들은 어떻게 그 비싼 이세이미야케를 그리도 잘 사입냐고...
그 교수들은 유니클로 옷을 잘 입었던.
가끔 유니클로 매장 가면, 그 여자교수들 생각납니다.
노숙자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외국에서 대학원 다니는 애랑 쇼핑몰 갔다가
아이가 노벨상 받은 유명한 교수님이라면서
알려줘서 쳐다보니 옷이 너무 허름하더라구요.
명문대 교순데 노숙자 보다는 조금 낫다는 정도...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가우디 얘기 실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