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절이 좋아요.
시댁도 시골이고 일도 많치만
일년에 몆번 보는 시 사촌들 사촌 형님들
만나는 것도 좋고
친정도 사촌들 모이고 놀고 안부 물어 보고
복작 복작 좋아요.
저 차례 지내고 음식 거의다 제가 하고 또라이 같은 손윗 형님도 있어요.
근데 뭐 일년에 몇 번 본다고
저는 명절이 좋아요.
시댁도 시골이고 일도 많치만
일년에 몆번 보는 시 사촌들 사촌 형님들
만나는 것도 좋고
친정도 사촌들 모이고 놀고 안부 물어 보고
복작 복작 좋아요.
저 차례 지내고 음식 거의다 제가 하고 또라이 같은 손윗 형님도 있어요.
근데 뭐 일년에 몇 번 본다고
직장 다니는 딸아이 푹 쉴 수 있어서요.
초딩 유딩 두아이 혼자 보는게 힘든데 남편도 쭉 쉬고 친정만 다녀오면 돼고 애들도 이사람 저사람 만나 반갑고 모두 즐겁고 휴식이 있는 연휴라 좋아요
님은 주욱 명절 혼자 희생하시면서 사시면 됩니다
몇 번이나 된다고 생각은 혼자 하시고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만 하지 마시고
계속 좋아하세요 그렇다고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
일년에 몇 번 본다고는 손윗 형님이구요. 거의 안오세요.
알아 달라는 게 아니라
저는 명절 볶작 대는 게 좋더라구요.
이게 희생이라고 생각 한 적 없어요. 뭘 거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외식도 하고 그러네요
뭔가요?
저도 명절 좋아요.
10여년 해외 생활하고 있는데 설과 추석 가족들 만나 기쁨나누는 시간이 소중해요.
시댁에서의 울분 워~워~
저도 명절상 준비하는건 싫은데
다같이 마당에서 숯불피워 고기 구워먹고
전어, 새우 구워먹고 술도 먹고 그런건 좋더라구요.
결혼한지 25년 넘으니 시조카들도 예쁘고
애들이 사촌끼리 잘지내는 모습도 보기 좋고..
어릴 때부터 명절이면 할머니의
5촌, 6촌 조카들까지 식구들 데리고
오는 집에서 20년을 살다 보니
복작대는 그 명절 분위기가 끔찍하게 싫더라고요.
끝없는 설거지, 상차림.
그러다 결혼해서 딱 우리 식구, 시부모만 아침밥 먹고
끝내는 명절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때는 싫고 지금은 좋다네요. ㅎ
가정을 정말 이뤄야 하고 함께 어울려 잘 사시는 분들.
저는 혼자인 시간을 너무 좋아해서.
이런 가치관의 친구들 보면 신기하면서도 반면 참 따뜻했어요.
행복하세요!!
주변에서 보면 누구와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 살 것 같은 사람도 있고 누구와 결혼해도 불행하거나 가족을 불행하게 할 것 같은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저희는 일이 별로 없어서 좋아요
차례 지내긴 하는데
다들 입이 짧아서 음식 양이 적어요
명절 좋아요! 차례지낼일 없고 사회활동 활발하신 시어머니 명절 앞이나 뒤에 만나 식사만 한끼하고 나머지는 여행가세요. 남는 시간에 부모님댁 가서 딱 하루만 자고 오고 남은 연휴는 둘이서 놀고 친구도 만나고 마사지도 받고 하려고요. 너무 좋습니다!
정신과 물질이 여유있는 자들은 명절이 좋을수밖에 없어요.
가족들의 축제죠.
돈 풀고 맛난거 먹고 마시고,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요.
그렇게 즐기고 다시 일상을 열심히 살라는 의미잖아요?
저도 명절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명절에 좋은 추억 만들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좋아요.
어린시절, 젊은시절까지는
원글님이 묘사햐 그대로의 풍경이어서 좋았고요.
이제 나이들어 각자 자기 가정 꾸리고 흩어져
그나마 명절에 전화나 톡으로 안부 한 번 주고 받고,
결혼을 안한 저는 혼자 조용히, 자유롭게 지내는
지금의 연휴가 너무 좋아요.
여기서는 다들 무조건 없애야한다....는 글 읽을때마다
쓴 웃음이....
원글님이 큰 잘못했어요
제남편을 만나서
경북 대구 손윗시누이 4명집과
지내셨어야하는데
그릇도 깜도 안되는 제가 시집가서 ㅠㅠ
저는 외아들은 돈 다 내고 외며느리 혼자 일 다 하는게
당연시되는 분위기에
치가 떨리거든요
좋은 점도 있죠.
일가친척 한번 모이는 자리니까요.
내 자유의지로 할 때에는 또라이가 있어도 큰 문제 안되죠
내가 싫어 죽겠는데도 끌려가서 해야하는 게 문제지
저도 명절 좋아요. 22222
좋아요.
출근 안하고
보너스 나오고
명절 핑계로 맛있는 거(전, 송편) 사먹고...
딱 하나 안좋은 거는 전이랑 송편 왕창 먹고 살쪘어요 ㅠㅠ
행복한 가정이라면 좋을거 같긴해요
하루종일 밤새 언니들이랑 수다떤다는 친구 부럽구요
저도 명절 좋아요. 333333
명절 너무 좋아요. 444444
어렸을 땐 최고의 축제였어요.
지금도 명절이 좋아요.
어릴땐 좋죠 결혼하고나선 최악으로 싫어요
저도 명절 좋아요. 운영하는 곳이 명절에 단가가 더 높아서 5일 연휴동안 200만원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