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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산층 초등맘들한테는 중경외시가 하위권 대학이라는데 맞나요?

...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23-09-29 10:05:51

수도권 중산층 초등맘들 생각

우리 아이가 입학할 대학이

 

서울대-최상위권 대학

연,고대-상위권

서,성,한-중위권

중,경,외,시-하위권

이하는 대학이라는 인식도 없고 상상도 안해봄

 

이라는데 맞나요?

수도권 웬만큼 사는 중산층 기준으로요.

IP : 218.48.xxx.18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3.9.29 10:08 AM (58.142.xxx.37)

    목표는 클 수 있으나 하위권이라는 생각 없어요
    제주변 서초,대치

  • 2. 초등생
    '23.9.29 10:09 AM (118.235.xxx.48)

    초등생 엄마들은 의대나 최소 스카이 아니면 다 하위권 대학이에요 ㅋㅋㅋㅋ 그러다 고등 가면 강제로 정신 차리죠

  • 3. 아뇨
    '23.9.29 10:10 AM (112.155.xxx.85)

    개소리입니다
    대학을 재산 순으로 가는 줄 아는 초딩맘들이나 그렇게 샐각할듯.

  • 4. 아휴
    '23.9.29 10:11 AM (211.36.xxx.92) - 삭제된댓글

    고전적인 얘기 해줄게요. 유치원 때 아인슈타인우유 초등부터 중학교까지 서울우유 고1에 연세 우유 고2에 건국 우유 고3에 저지방 우유예요.
    고등학교 가봐야 본인 아이들 상태를 알고 겸손해 지는 게 국룰입니다.

  • 5. 누가요
    '23.9.29 10:11 AM (118.235.xxx.117)

    어디서 이상한 소릴 듣었나보네요.

  • 6. 예전있던우유농담
    '23.9.29 10:15 AM (211.106.xxx.234) - 삭제된댓글

    유치원까지는 천재적인 사람되라고 아인슈타인우유먹이고, 초등되니 거기까지는 안되겠다 싶어 서울우유 먹고 서울대가자하다가, 중등되면 아이고 연세대정도는 가야지하고 연세우유로 바꿨다가, 고등되면 건국대도 감사합니다하고 건국우유먹다 저지방우유로 바뀐다는…

  • 7. 예전있던우유농담
    '23.9.29 10:16 AM (211.106.xxx.234)

    유치원까지는 천재적인 사람되라고 아인슈타인우유먹이고, 초등되니 거기까지는 안되겠다 싶어 서울우유 먹고 서울대가자하다가, 중등되면 아이고 연세대정도는 가야지하고 연세우유로 바꿨다가, 고등되면 건국대도 감사합니다하고 건국우유먹다 저지방우유로 바뀐다는…

    닥쳐봐야 현실을 알죠 ㅎㅎㅎ 요즘 수도권은 학군지든 비학군지든 집에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만 가도 성공했다하지 않나요?

  • 8. ker
    '23.9.29 10:18 AM (114.204.xxx.203)

    현실을 아직 몰라서 그래요 ㅎㅎ
    중학교까진 스카이만 보고
    고등땐 점점 내려가서
    고3땐 인서울 아무데나 붙으면 고마운게 현실

  • 9. ker
    '23.9.29 10:18 AM (114.204.xxx.203)

    현실은 지방대 가는 애가 훨씬 많음

  • 10. 비슷하죠
    '23.9.29 10:19 AM (58.123.xxx.141) - 삭제된댓글

    중산층.이라서가 아니라
    초.등.맘.이라서 그렇죠.
    또 그 맘때는 꿈과 희망을 가져야죠.ㅋ

  • 11. 초딩
    '23.9.29 10:19 AM (118.235.xxx.248)

    초딩때 스카이ㅋㅋ 못보낼줄 생각하는부모도있나요 ㅋㅋㅋ

  • 12. ...
    '23.9.29 10:20 AM (218.48.xxx.188)

    네 근데 집이 좀 사는 초등맘들은 윗님이 말씀해주신 그런 현실을 절대 생각을 안하고 인정도 안한다는데 진짠가 보네요.
    저는 애초부터 애가 공부 안해서 특성화고를 갔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생각은 한 적 없어서 여쭤본 거예요. 지인이 말해준 거구요.

  • 13. ...
    '23.9.29 10:20 AM (223.62.xxx.168)

    아닐걸요ㅋㅋ
    저희부부 sky 나왔고
    미취학 아이 키우는데
    아이대학은 겸손하게 생각하고 있어요ㅠ
    우리때랑 또 다르고
    요즘 입시 이해도 못하겠고
    애들 수도 적으니 자기적성 찾아서 행복하게 살면되죠
    주위 동창들도 애가 유투버하면 좋겠다고 하고
    최상위권 의대 아니면
    걍.. 뭐 거기서거기
    어차피 공부로 성공하는건 우리세대까지다
    라고 생각해요

  • 14. 어이쿠
    '23.9.29 10:23 AM (58.120.xxx.132)

    원글이 말하는 좀사는 동네? 어딘지요? 저 대치동 한복판에 살고 애들 서초강남서 키웠는데 일단 여기는 저딴 얘기 밖으로 꺼내 말하는 사람 없어요 ㅋ

  • 15. 윈디
    '23.9.29 10:26 AM (223.39.xxx.72)

    공부 좀 시키는 초중 엄마들 중경외시 보내려고 저 학원비
    들이는거 아니죠.. 고등가야 현실을 깨닫죠..
    제 얘깁니다 ㅜㅜ

  • 16. 실제론
    '23.9.29 10:27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국숭세단 가기도 힘든 현실

  • 17. ㅎㅎ
    '23.9.29 10:30 AM (180.67.xxx.207)

    놔두세요
    점점 현실 자각타임이 다가올겁니다

  • 18.
    '23.9.29 10:31 AM (58.231.xxx.119)

    그럴수 있죠
    이제 대학가기 예전보다 쉬워졌어요
    여기 수도권 1등급 후반 안 좋은 일반고 홍대 갔는데
    이제 서강대 가요

  • 19. 그때
    '23.9.29 10:40 AM (124.58.xxx.70)

    그때 그런 상상과 희망 갖지 않으면 언제 갖나요

  • 20. ㅇㅇ
    '23.9.29 10:43 AM (211.234.xxx.132)

    내벼두세오ㅡ
    곧 현실을 알게될거예요

  • 21. @@
    '23.9.29 10:45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고3맘인데 1학년땐 고등학교 졸업만 하자.
    2학년땐 전문대도 갈만하다
    3학년되니 천안권 괜찮네.
    수시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우주상향쓴 서울권 경기권 붙으면 소잡아 동네 잔치하고 천안권가면 유럽여행 다녀오려구요...
    전 명문대 나왔는데 뭐 저나 저 지방대 나온 친구들이나 똑같이 살거든요..^^;

  • 22. ……
    '23.9.29 10:49 AM (175.223.xxx.242)

    본인들이 다 스카이 출신도 아니고 본인들도 대학입시 치러봤을텐데요. 그럴리가요.
    부모들이 자기 공부 못 한건.. 안 해서 그렇지 열심히 했으면 잘했을 거다.. 사교육을 받었으면 나도 잘했을거다 착각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 23. ㅇㅇㄴ
    '23.9.29 10:51 AM (200.68.xxx.233)

    초딩맘이 상상도 못하나요. 냅두세요. 우라도 그랬음

  • 24. ...
    '23.9.29 10:53 AM (121.135.xxx.82)

    미묘한 갈라치기?

    공부 많이 시키고 입시에 관심많은 학군지 엄마들은 오히려 인서울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요. 열심히해도 중간에 삐끗하면 인서울 어렵다는거...그치만 공부시키면서 잘 보내고싶어하지 지방대가겠지만 하고 시키나요...

    학군지 아닌곳은 모를수 있어요
    외국에 사는 시누... 자기때는 학원없어서 그냥 해도 스카이 갔다고.... 저도 그랬는데 이제 아니라고 해도 마치 제가 오바해서시키는 마냥 하더라구요


    모든 원흉은 수시. 입시가 2년 당겨진셈인데

  • 25. .....ㅋ
    '23.9.29 11:16 AM (118.235.xxx.15)

    뭘몰라서 그러는거죠 고딩되면 꿈의대학이 됩디다

  • 26. 서초
    '23.9.29 11:24 AM (223.118.xxx.249)

    초등 때 학교 근처나 대치 설명회 가면
    중경외시 까지만 언급했어요
    솔직히 저희 큰애 고딩 돼서야 국숭세단 들어봤어요
    대치 대형학원 입시 설명회나
    유명 컨설턴트도 중경외시까지 정도나 수시 컨설팅 해주고ㅠ
    그래서 아직 입시 현실감 없는 초딩맘들 그럴 수 있다 봐요

  • 27. 12
    '23.9.29 11:43 AM (110.70.xxx.190)

    오만한 결과를 맛보겠지요. ㅋ

  • 28. 본인이
    '23.9.29 11:59 AM (223.62.xxx.49)

    좀 괜찮다싶은 학교, 서성한 정도까지
    나온 사람들이면 그런소리 안 하죠.
    이러니저러니해도 학교 수준따라 사람 나뉘는건 진리

  • 29. 지방에도
    '23.9.29 12:03 PM (182.219.xxx.35)

    입시 잘 모르면 국숭세단은 들어보지도 못하고
    스카이나 서성한만 좋은대학인줄 알고 들어가기 쉽다
    생각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 30. ㅎㅎㅎ
    '23.9.29 12:14 PM (122.36.xxx.82)

    원래초딩때 꿈이 가장크죠
    서울대못가면 바보인가보다할시기

  • 31. ㅇㅇ
    '23.9.29 3:41 PM (119.149.xxx.122)

    고딩 애들도 고3 돼야 현실 조금 느껴요
    아님 재수하면서 느끼고 ㅎ

  • 32. ..
    '23.9.29 3:51 PM (211.36.xxx.24)

    솔직하게는 중산층 여부가 기준이 아니라, 부모 본인들 학벌이 기준 아닌가요? 애가 초등학생이면.

  • 33.
    '23.9.29 10:38 PM (216.246.xxx.71)

    전 사람 노릇이나 하고 살면 감사해 하려고요. 초등생 맘인데 너무 꿈이 작나요? 큰애는 어릴때부터 자기 할 일 딱 딱 잘 해서 별로 걱정 안되는데 책만 펴면 눈이 반쯤 감기는 둘째 생각 하면 아득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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