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이라는 자

ㅂㅂㅂ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24-05-18 19:51:28

남편이라는 자,  화가 나면 밥은 지가 알아서 먹겠다고 하고 라면 끓여 먹습니다.

제가 음식에 독이라도 탈까봐 그러는걸까요?

 

남편아 니 음식에 독 안탄다.

내가 왜 너 같은 놈 해치고 인생을 마치겠니. 내 인생은 소중하단다.

IP : 211.234.xxx.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8 7:52 PM (175.193.xxx.23)

    할줄 아는게 라면이니 그렇죠
    반찬 먹기엔 화난게 자존심으로 나타나봐요
    김치도 담근거면 먹지말라고 딱 라면 먹으라 해요

  • 2. 나 화났떠를
    '24.5.18 7:52 PM (123.199.xxx.114)

    시전하는거죠.
    삐돌이

  • 3. ..
    '24.5.18 7:53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아우 유치한 새끼 초딩짓 하고 있네

  • 4. ㅇㅇ
    '24.5.18 7:55 PM (118.235.xxx.223)

    더 좋지 않나요? 누리세요~ 설거지도 하라고 그러시구요.

  • 5. 원글
    '24.5.18 7:57 PM (211.234.xxx.39)

    좋아요. 저 혼자 밥 먹고 편히 쉬고 있어요.
    제가 해주는 밥 안먹으면 저만 손해죠.

  • 6. ㅇㅇ
    '24.5.18 7:59 PM (118.235.xxx.223)

    왜 저러는지 생각해 봤는데 원글님이 본인 엄마처럼 자기가 라면 먹으면 벌벌 떨까봐 시위하나보네요. 바보...더 좋단다

  • 7. 평소
    '24.5.18 8:00 PM (221.147.xxx.70) - 삭제된댓글

    라면 못 먹게 하세요? 혹시

  • 8. ...
    '24.5.18 8:03 PM (58.29.xxx.1)

    남자들 저러는거 보면 너무 유치하죠.
    니가 한 밥, 반찬 안먹겠다는거잖아요 ㅋㅋ

  • 9. 바람소리2
    '24.5.18 8:05 PM (114.204.xxx.203)

    놔둬요 라면 먹는다고 병 안나요

  • 10. ..
    '24.5.18 8:11 PM (175.121.xxx.114)

    님 무시하는거 극적으로 티내려고 그러죠

  • 11. ..,
    '24.5.18 8:13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삐돌이
    남자들 감정적인건 알아줘야해요

  • 12. 냅두시고
    '24.5.18 8:24 PM (211.234.xxx.93) - 삭제된댓글

    라면 끓여 드셔보세요
    맛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ㅋ
    나도 신남 ㅋ

  • 13. ...
    '24.5.18 8:45 PM (220.71.xxx.148)

    밥 안먹는 시위는 초딩에 졸업해야죠
    물론 평생 그런 시위 안해본 지성인이 더 많겠지만

  • 14.
    '24.5.18 8:51 PM (180.70.xxx.42)

    독이 아니라 니가 한밥아니어도 나 혼자 충분히 먹고 산다 이거죠 뭐

  • 15. ..
    '24.5.18 9:12 PM (121.163.xxx.14)

    ㅋㅋㅋㅋㅋ

    냅둬요
    알아서 먹겠다는데

  • 16. 내인생의 의미가
    '24.5.18 10:09 PM (124.60.xxx.9)

    네 밥해주는것 뿐이겠는가.

  • 17. ㅋㅋㅋ
    '24.5.18 10:35 PM (211.234.xxx.198)

    옛날에 아는 분 부모님이 다투고 나면
    아부지가 꼭 캠피용 버너, 코펠등을 갖고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서 부엌? 을 세팅! 해 놓고
    직접 밥, 찌개를 해 드신다고....
    신기하게 잠은 들어와 주무신다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82 비오는날 집에 있는거 넘 좋아요 111 03:29:53 118
1601081 초등5학년이 여동생을 때렸는데 2 아무도 02:58:34 393
1601080 펌글) 홈마인데 뉴진스 버니즈 홈마들 떠나는 이유 알려줌 1 뉴진스 02:49:59 380
1601079 소방관 2600명의 밀린 임금 지급하라.. 거리로 나온 소방관 .. 02:47:16 357
1601078 학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는 학교 밖 범죄입니다 학폭보다 02:27:40 320
1601077 대략 a아파트 2억, b아파트 2억5천 시세 착익이 있는데 어느.. 자유 02:26:22 184
1601076 테니스 보느라 못자요 ㅋㅋ 5 스파클링블루.. 02:15:25 510
1601075 실내온도 30도인데 강아지있으면 에어컨 켜야겠죠? 새벽 02:05:53 220
1601074 큰 믹서기, 핸드블랜더 중 갈등하고 있어요.  2 ,, 02:05:30 123
1601073 극단적 실용주의자 아빠의 제사 지내기 1 .. 01:57:22 702
1601072 尹부부, 178일만 순방…중앙亞'K-실크로드' 추진 11 ㅇㅇ 01:31:11 703
1601071 입원중인 외상환자가 집에 가고 싶다고… 2 방법 01:23:30 766
1601070 윤씨는 일은 하나요?신천지 알바쓰는거말고 2 신천지국정원.. 01:19:46 304
1601069 한강대교 위에서 하룻밤..교량호텔 전망은.. 5 .. 01:06:59 856
1601068 계약하기로 한 전세집 임대인이 해외체류 4 계약 00:56:56 669
1601067 여기 국힘 알바인가 싶은 이들 일요일 열심히 일하는 듯 26 영통 00:53:51 606
1601066 핸드폰 화면 내리면 머리가 어질 눈도 이상하고 핸드폰 00:52:40 216
1601065 저도 해피앤딩.. 3 00:49:09 1,166
1601064 식당 홀직원분들의 소중함 고마움을 이제야 알겠네요 4 .. 00:49:07 1,217
1601063 피부가 지성인데, 여름에 크림으로 뭐쓰세요? 5 궁금 00:45:38 460
1601062 가수 김하정씨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ㅇㅇ 00:45:34 387
1601061 왜 그랬을까요? 4 내가 00:35:58 932
1601060 고1 딸 감기 걸려 누워자는데 2 ㅇㅇ 00:31:12 936
1601059 결혼지옥 고슴도치 부부는 아내가 더잘못 7 .. 00:29:29 1,455
1601058 자영업하는 분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ㅁㄷ 00:24:3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