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바람이 불고 하늘엔 이쁜 보름달이 떴어요
5가지 전을 오후 5시에 다 부치고 밥먹고 치우고 이제 밖에 나오니 사람글 동네 산책들 하고 공원에서 운동기구에
메달려 운동도 하고 불켜진 아파트 단지는 명절 전날이라 집집 비어있는 집들도 간혹 있고 어떤집은 손님들 떠드는 소리
웃음소리도 들리고 밤 공기가 전부치는 향기로 밤공기기 꼬소워요. ㅎㅎ
오늘 밖에 나무들도 꼬소함에 취할듯요.
여기 대전입니다.
잠시 쉬시고 아름다운 밤에 소원 비세요.
모쪼록 소원 다 이루시길요.
참고로 명절은 엑스포 코아 전집 전들이 가격이 비싸요
작은 사각 스트로폼 접시에 전 10개 넣었더니 19700원이라 두쪽씩 먹으렴 한 4만원어치는 사야해서 안사고 반찬 몇가지랑 떡들 김치만 사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