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이 둘째 며느리라 그런지 유난히 둘째 아들을 좋아하고
그러니 아들 차별 며느리 차별 손자 차별까지 눈에 보여요
동서가 먼저 결혼해 조카가 우리 남편보고 큰아빠라 불렀거든요
나중에 우리 아이 태어나서 시동생보고 작은아빠라 부르니
작은아버지라 불러야된다고 하네요
이것말고도 수두룩합니다
시어머니이 둘째 며느리라 그런지 유난히 둘째 아들을 좋아하고
그러니 아들 차별 며느리 차별 손자 차별까지 눈에 보여요
동서가 먼저 결혼해 조카가 우리 남편보고 큰아빠라 불렀거든요
나중에 우리 아이 태어나서 시동생보고 작은아빠라 부르니
작은아버지라 불러야된다고 하네요
이것말고도 수두룩합니다
얘기하셔야죠.
어머니, 쟤는 큰아빠라고 하는데 얘는 왜 작은아버지라고 해요? 그건 아니죠.
라고.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 있는지 마음가는 자식한텐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큰아들은 어머니가 안낳으셨나 혹시 아들딸린집 재취로 시집가신건가 왜 차별하시냐고 대놓고말해보세요.
그거 평생갑니다ㅜㅜ
오죽했으면 저희 부모님이 혹시 저희 남편을
아버님이 밖에서 낳아 데리고 온 자식이
아닐까란 말씀까지 하셨어요
결혼전부터 차별 분위기가 보이더니
지금 양쪽 애들이 대딩들인데 여전하십니다
당연히 남편과 시동생 사이 엄청 안좋고
저희 아이랑 조카들도 사이 안좋고
모두가 어머님 덕분(!)이죠 애휴...
차별하면 안가면 되죠
뭐가 아쉽나요
뭘 작은아버지.. 삼촌 하면 되는 것을.....
한마디 하니 내가 무슨 차별하냐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반대로 큰아들 모시는 집입니다.
만만한 작은아들 어렵고 다 맞춰줘야하는 큰아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