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에도… 가공품은 3개월새 15t 수입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22116?sid=100
후쿠시마현에서 수출된 제품이 8.8t 으로 가장 많았다. 수산가공식품류란 어육가공품류, 젓갈류, 건포류, 조미김 등 바다에서 난 수산물을 가공한 식품을 지칭한다. 정부는 2011 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2013 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 현으로부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모든 가공식품은 건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추가핵종 증명서를 요구해 사실상 반입되지 않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생물의 수입은 제한하면서 이를 가공한 가공식품에 대해선 별도의 수입규제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강 어기구 의원은 “수산물은 수입 금지인데 그것을 가공해 만든 제품은 문제가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