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를 너무 좋아하는 1인인데요. 라면이요.
이름을 왜 너구리라고 지었을까요?
그냥..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너구리를 너무 좋아하는 1인인데요. 라면이요.
이름을 왜 너구리라고 지었을까요?
그냥..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일본 사누끼 우동을 모티브로 했대요
사누끼는 우리말로 너구리고요
하여간 식품회사들은 죄다 일본꺼 베껴서 돈 벌어먹고
살아왔군요.
오뚜기 마요네즈 짜면 별 모양으로 나오는 용기도
일본꺼 그대로 카피 했더라고요.
과거에는 아시아에서 일본이 우리를 앞서는 선진국이었으니,
뭐 먹는거며 뭐며 일본 거를 많이 카피해서 만들었죠.
제조 식료품 시장에서 중국이나 홍콩 마켓 따라할 이유는 없고.
저도 가끔 이 맛있는 라면이 왜 하필 너구리인가?
궁금 했는데요.
그런데 1980년대 정서에서 보면 너구리 상표명이
그리 촌스럽지도 않았을것 같아요.
2023년에 와서 보니까
왜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을까? 싶은거 같기도 합니다.
첫댓님 그랬군요
남편이 너구리 좋아해서 자주 사오는데
다시마볼때마다 귀여워요
라면향도 진하고요
전 면발 두꺼워서 좋아하지 않아요
과거에는 아시아에서 일본이 우리를 앞서는 선진국이었으니,
뭐 먹는거며 뭐며 일본 거를 많이 카피해서 만들었죠.
제조 식료품 시장에서 중국이나 홍콩 마켓 따라할 이유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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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꺼 베끼기만 하면 되니까 예전에는 돈 벌기 쉬웠다는 거에요.
너구리 매운맛 진짜 좋아요.
너구리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너구리만 먹어요.
뜻이 너구리였다니. 왠지 모를 소름이.
사누키는 우동 많이 만드는 지역이고요.
달달 큼직한 유부조림이 얹혀진 우동을 키츠네(여우), 동글동글 튀김가루 뿌린게 타누키(너구리) 우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