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어머니께서 어제 정형외과 가셨다가
치매주사랑 영양수액을 맞고 오셨는데
자고 일어나니 턱과 이마밑 콧대옆에 양쪽 눈이
보라색으로 멍들어 있었어요
동생이랑 병원에 다시 가셨는데
자기들은 모르겠다면서 다른 주사를 더 맞아 보자고 하길래
어제 맞은 주사 적은 메모만 받고 뭘 또 맞냐고 화내고
그냥 왔대요.
검색 해 보니 주사들은 영양제들 같고,
맞은 자국은 멍들어도 다른 부위에 멍은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마르고 허약한 몸에 쎈 약이 들어가서 그런걸까요?
간호사하는 조카도 모르겠다고 하고 답답해요.
뉴라렌, 지씨징코
뉴트리헥스, 에이피티 이거 맞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