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뮤슨 말인지
'23.9.27 5:03 PM
(222.117.xxx.173)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사주 배워서 님과 대화를 잘 나눠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2. 맞아요
'23.9.27 5:04 PM
(211.234.xxx.36)
나이 50 공감합니다.
3. 궁그미
'23.9.27 5:05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정관 3개 일주 바로 옆에 타닥탁붙어있는데 그럼 되게 좋은 건가봐요!
4. 님
'23.9.27 5:06 PM
(59.23.xxx.132)
-
삭제된댓글
사주 보실 줄 아시나요,
제 사주는 정관도 없고 식신도 없는것같아요
저 지금 고2아들이 자퇴하니마니 선도도 열리고
전학을 가야되나,
미치겠는데요
저 자식복 좀 봐주실 수 있나요?
저는 76년 3월 11일 양력
오후 8시40분이예요
5. dd
'23.9.27 5:09 PM
(223.39.xxx.7)
흉신만 가득해서 인생이 이리 고달픈가봐요
현대사회에서 써먹을수 있다 이런거지
흉신은 흉신임 ㅠ
6. ㅎㅎ
'23.9.27 5:09 PM
(211.192.xxx.227)
사주 미신이다 그러지만
저도 주변 보면 사주대로 살데요
저 포함해서
근데 사주보다 수저가 우선해요
그 수저 안에서 사주대로 살더라구요
어쩌다 사주를 뛰어넘는 위인도 있는데
그분들은 정말 위인이고 범인이 아니죠...
근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도 있듯이
타고난 사주를 어떤 방향으로 발현하며 사느냐는 본인의 선택이더라고요
아무튼... 흉신성격은 잘되면 참 존경스러운 사람이죠
근데 본인을 치든 남을 치든 꼭 누구를 쳐요
길신들은 특히 정관 정인... 자기 먼저 챙기면서도 남한테 원망은 안사죠
두루두루 행복한 삶이죠
7. 윗님
'23.9.27 5:14 PM
(211.234.xxx.36)
편관격의 대표인사가 고 노무현 대통령이잖아요..
8. ..
'23.9.27 5:20 PM
(210.221.xxx.31)
저는 사주 오래 공부했고, 사주 잘 봅니다.
원들님 말씀이 일견 맞아요.
저를 예를들면
정재 정관 정인 식신 길신으로만 이뤄진 사주고
천간 식신정인 합하고 일간이 약해 식재를 잘 못쓰는 사주인데
큰 성취는 없지만
맘 편하게 살고 남편 성실하고 착하고 사랑받고 살아요.
제가 누구 잘 안챙기는 타입인데
그럼에도 욕 안먹고
액션 조금 하면 칭찬 받고 사랑받아요.
주변에 성품좋은 사람들만 모이구요.
격은 파격이지만
길신 조합된 사주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9. 이거슨
'23.9.27 5:23 PM
(113.199.xxx.130)
어느나라 말인가 하고 두번 읽었네요 ㅎ
사주 볼줄 아시는분은 삶에 많은 참고가 되시겠어요
식신은 밥먹는 신인가
상관은 직장상사인가 이러고 있어요 전...
10. ..
'23.9.27 5:36 PM
(211.243.xxx.94)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사주도 바굴 수 있다구요. 자신을 믿으세요.
11. 000
'23.9.27 5:40 PM
(175.116.xxx.35)
일지 편재에 월지 편관으로 항상
아슬아슬 긴장하며 스트레스받고
살고있어요
근데 식신이 재살하고 있어
남편한테도 지지않고 할 말 다하고
살지만 고통속에서 왔다갔다하죠
또 그좋은 정인이 공망맞아 모친이랑 관계도 서먹서먹하고..
하지만 한가지 좋은건 식신이 잘 발달해서 자식이 큰힘이 되네요
둘다 전문직 공부중이에요
12. phrena
'23.9.27 5:41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오- - 제가 맘 속으로 생각해오던 걸
뙇 말씀해 주시니 마치 공감받는 것 같은 느낌^^
제아무리 포스트모던한 시대라 해도
상관ㆍ겁재ㆍ편관 이런 게 늘어선 여성들의 인생 행로는
아무래도 고전적인? 편안한 꽃길 같은 삶만은 아니죠
(내가 노력한 것에 비해 거져 주어지는 그런 삶이 아니라는 의미)
저는 식상이 전무한 사주ㅡ지장간까지 그야말로 zero ㅡ인데
말빨 진짜 없고 ᆢ잡기에 능한 것의 완전 반대 양상
어릴때 [묵찌빠] 조차 이해가 안 가서 못 하던 바보 수준임 ㅜ
財로 연결되는 징검다리가 식상이고 理財 능력의 원천인데
저는 그야말로 돈 굴리는 동물적 감각도 꽝 ㅎㅎ
그런데 재관인이 균정하게 투출해 딱~잡혀있거든요ᆢ
어릴적 걍 서민 내지는 중산층 가정이었는데
엄마가 벌벌 떨며 지극정성 기르셔서
일국의 공주 부럽지 않았고
대학을 뙇 가고나니
남자들이 계속 여신 대하듯^^
(82에서 급발진 댓글 가져오는 문장이네요 ;;)
한때 TV에 나오는 유명인 사귄 적 있는데
서울대 출신 그 잘난 남자가 손을 떨며 생선살이며
꽃게살 발라 제 그릇에 덜어주곤 했다는ᆢ
제가 남자들 선호하는 섹시미와 완전 거리 멀고
(식상이 전무하니 매력 뿜뿜할 리가 ㅠㅠ)
키도 커서 전혀 앙증 귀여운 맛도 없을텐데
남자들이 하여간 저를 벌벌 떨며 여왕으로 모셨죠
지금의 남편도 만난지 20년 넘어가는데
자정 무렵 뭐 먹고 싶다 하면 벌떡 일어나 옷 주섬주섬 입고
차 키부터 챙겨요 ㅋㅋ
(제가 먹고 싶어하는 그거 사러 한 새벽에 도대체 어딜 간다는 건지 )
참 희한한 케이스에요 , 제가
여우짓은 커녕 완전 곰 중의 곰이고
얼굴은 늘 serious한 이상한 고민ㅡ주로 종교적 고민들ㅡ에
빠져 심각하고
저 같은 곰과의 (허우대도 엄청 큰) 여자가
남자들의 우대와 지지 속에 살아올 수 있었던 건 오직
정관ㅡ정인의 성세盛勢 때문인 듯 하여 글 달아보아요
재수없게 여겨질 것이기에 좀 있다 지울께요^^
13. ...
'23.9.27 5:52 PM
(218.55.xxx.242)
사주를 보완해주고 180도 바꿔주는것이 운인데 운도 참고해야지 사주만 보는건 단식법이죠
정인 정관 하나 없이 비견 편재 상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 멀리 식신하나 있는거 별 영향도 안주는 사주지만 결혼전에는 부모 잘만나 잘 살고
결혼후에는 남편 그늘밑에서 전업주부로 편히 사는데요
자식도 착하고요
14. ㅇㅇ
'23.9.27 5:59 PM
(121.133.xxx.163)
-
삭제된댓글
윗님은 전형적인 비식재 사주니까요
비식재나 인비식 사주
흐름이 잘만 유통되면
관인상생 재생관 전혀 부럽지 않죠
15. ...
'23.9.27 6:0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니까 길신 흉신이 중요하지 않은거죠
구성과 운이 중요한거지
16. ...
'23.9.27 6:0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신약한 편이라 식재로 흘러도 좋지만은 않아요
운에서 받쳐주니 그런거지
그니까 길신 흉신이 중요하지 않은거죠
사주구성과 운이 중요한거지
17. ...
'23.9.27 6:1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신약한 편이라 식재로 흘러도 좋지만은 않아요
운에서 받쳐주니 그런거지
그니까 길신 흉신이 중요하지 않은거죠
사주구성과 운이 중요한거지
18. ...
'23.9.27 6:1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신약한 편이라 식재로 흘러도 좋지만은 않아요
운에서 받쳐주니 괜찮은거지
운이 안도와주는 초년엔 되는일이 없었어요
부모 덕으로 살았지
그니까 길신 흉신이 중요하지 않은거죠
사주구성과 운이 중요한거지
19. phrena
'23.9.27 6:15 PM
(175.112.xxx.149)
아, 정관ㅡ정인 여명 사주 이야기가 나오니
Kate Middleton 이 떠오르네요
(생시까지 정확하다고 함)
己壬辛辛
酉辰丑酉
(사주가 정인ㅡ정관 엘리먼트 만으로 구성되어
현대 여성 사주라 믿기 어려운 고전적 구조
운로에서 木火 계속 이어져 승승장구 하는 듯
실제로 수줍음 많고 파티걸 이미지와 달리 남 앞에서
말 하는 거 어려워했고 ᆢ학창 시절 너무 순해 bully ㅡ괴롭힘
당했다고ᆢ)
20. ...
'23.9.27 6:17 PM
(218.55.xxx.242)
저도 신약한 편이라 상관재성으로 흘러도 좋지만은 않아요
운에서 받쳐주니 괜찮은거지
운이 안도와주는 초년엔 되는일이 없었어요
부모 덕으로 살았지
그니까 길신 흉신이 중요하지 않은거죠
사주구성과 운이 중요한거지
21. 헐.....
'23.9.27 6:21 PM
(114.190.xxx.83)
-
삭제된댓글
케이트 사주 인다녀였어요?
정관 편관 혼잡인데 인성이 저렇게 왕왕.....
왕실에 들여갈려고 그렇게 집요하게 굴었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ㅎㅎ
22. 헐.....
'23.9.27 6:23 PM
(114.190.xxx.83)
케이트 사주 인다녀였어요?
정관 편관 혼잡인데 인성이 저렇게 왕왕.....
순진한게 아니라 순진한 척(?) , 피해자인 척, 착한 척
왕실에 들여갈려고 그렇게 집요하게 굴었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ㅎㅎ
23. ㅇㅇ
'23.9.27 6:37 PM
(222.237.xxx.113)
흉신들은 길신들 바닥에서 깔아주는 역할만 하는듯요
24. ..
'23.9.27 7:54 PM
(106.101.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간만에 오행 갯수 얘기 없는 사주 글 보니 반갑네요
세상이 바뀌어 흉신의 반격으로 꿈을 이루는 듯 하지만 어찌보면 일장춘몽 같기도 하고 그냥 편하게 길신안에 사는게 누군가는 안위한다고 무시히겠지만 그거 이길 것은없더라구요
흉신은 그나마 근왕이라도 해서
이겨내라 하고 싶네요
25. 음
'23.9.27 8:07 P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사주 얘기에 이렇게 티키타카가 되는 글 오랜만이네요.
저는 무시무시하다는 네 기둥 간여지동이에요.
보는 사람마다 보통 사주 아니라는 사주인데 제가 봐도 풀기 쉽지 않아요. 연주가 편재 정재, 월주가 편인 정인 일지는 비견 시주가 편관 기둥이에요. 연주, 월주가 저러니 내면은 편, 스러운데 드러나는 건 정, 스러웠어요. 공부로 탑이었고 학교 잘 갔고 연, 월이 자오묘유 욍지라 어딜 가도 좋다는 사람 줄을 섰는데 연주 월주가 천간 지지 모두 충이라 내면은 항상 편안하지 않았어요. 차라리 천간 지지가 반대였으면 마음이 편안했으려나 싶어요. 어쨌든 현실적으로는 길신답게 별 문제 없이 살았으나 시주 편관기둥이 말년에 어찌 발현되려나 궁금해요. 푸는 사람마다 말이 다르더라고요.
26. 음 궁금하네요..
'23.9.27 9:02 PM
(211.234.xxx.157)
저는 연주에 편인 편재 월주에 정인 겁재 일주에 본원 상관
시주에 정관 정재 이렇게 있는데요...
항상 기를 쓰고 사는데 잘 안풀려요..
친정도 못살진 않은데 당신들이 절약하느라 힘들게 사시고 ㅠ
저는 남자복이 너무너무 없어요..
쪼잔한 남자만 만나요.... 이기적이고..
왜그런지 궁금하네요..
27. 저는
'23.9.27 10:52 PM
(124.62.xxx.105)
저는 겁재 다자인데.사는게 너무 피곤해요....그나마 남편이 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라 먹고 사는데는 지장은 없지만 제가 버는건 쥐꼬리만큼이네요.뒷통수도 여러번 맞았구요.
28. .....
'23.9.28 1:34 AM
(110.13.xxx.200)
겁재 많으면 진짜 뒤통수 조심해야 되요. 배신이 일상.
인간 믿지 말고 마이웨이 하거나 인간들을 내가 이용하거나 해야 해요.
편관보다 겁재많은게 진짜 더 안좋은거 같아요. 다 쓰잘데기 없는 인간들만 드글드글..
상관은 차라리 말빨,글빨이라도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