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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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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혼자 해보니

조용히 조회수 : 16,568
작성일 : 2023-09-27 12:55:50

일이 싫은 게 아니라 사람들 부대끼는 게 싫었던 거구나 알게 됐어요.

시간이 얼마 걸리든 내 속도 내 페이스대로 음악 빵빵 틀어놓고 일하다 먹다 쉬다

내 맘대로 하니까 전을 산더미로 부쳐도 할만 한 듯??

각자 음식 해서 모이기로 하니 이렇게 편한 것을...

IP : 114.206.xxx.13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7 1:00 PM (211.250.xxx.45)

    저 늘 혼자하는데 만고편해요

  • 2. 원래
    '23.9.27 1:01 PM (58.231.xxx.145)

    일이 힘든것보다 감정이 더 힘든거예요.
    우리가족들끼리만 차례지내고 먹으니
    하나도 힘 안듬
    먹고싶은거 조금씩 사서 좋은재료로 구입해서 쓰고요.
    손님치르면 그때부터 힘들어지겠죠

  • 3. 맞아요
    '23.9.27 1:01 PM (223.38.xxx.178)

    전부치면서 몇시간씩 힘들어도 쉬지도 못하고
    네네네 하면서 듣기 싫은말 들으며 맞장구 쳐주고
    누구 욕, 누구네 집 며느리가 뭐했다더라 비교질
    어휴
    그런거 때문에 싫은거죠
    전부치면서 먹으면 젤 맛있는데 그것도 못하고
    각자헤서 모이는게 정답

  • 4. 그래도
    '23.9.27 1:03 PM (180.109.xxx.254)

    일도 싫어요, 간단히 하고 말죠

  • 5. 저도요
    '23.9.27 1:05 PM (106.102.xxx.252)

    동서도 당일날 아침에 와요.시부모님도.
    저 요리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나눠줍니다.
    사람들 우리집에 오는것도 좋아해요
    대신 자고 가고 오래있는건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다 말하고 당일날 오라 했어요
    잠깐 만나면 서로 좋은 얘기만 하다 맛있게 먹고 끝날수 있어요.

  • 6. 원글
    '23.9.27 1:06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특히 전 부치면서 소요되는 그 긴 시간동안 부엌 바닥에 신문지깔고 쪼그려 앉아서 ㅠㅠ
    손발 안맞는 사람끼리 일하는 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죠.
    손은 느린데 입은 쉬지 결코 않는 사람과 몇시간 앉아서 전부치는 거 정말 괴로웠어요.

  • 7. 저도요
    '23.9.27 1:07 PM (106.102.xxx.252)

    떡갈비,김치,식혜등 미리 만드는 것들 만들어두고
    내일 갈비찜.전 부치려구요

  • 8. 원글
    '23.9.27 1:07 PM (114.206.xxx.130)

    특히 전 부치면서 소요되는 그 긴 시간동안 부엌 바닥에 신문지깔고 쪼그려 앉아서 ㅠㅠ
    손발 안맞는 사람끼리 일하는 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죠.
    손은 느린데 입은 결코 쉬지 않는 사람과 몇시간 앉아서 전부치는 거 정말 괴로웠어요.

  • 9. 마자요
    '23.9.27 1:08 PM (58.124.xxx.70)

    감정이 힘들어요.
    무례한 언행들 …

  • 10. 암요
    '23.9.27 1:09 PM (175.120.xxx.173)

    그럼요....

  • 11. **
    '23.9.27 1:10 PM (210.96.xxx.45)

    그쵸
    저도 힘들면 다 펴두고 한숨 자고 일어나 마저 하고
    라디오나 유튜브 틀고 천천히 하니까
    세상 편해요

  • 12. ......
    '23.9.27 1:12 PM (118.235.xxx.215)

    누군 놀고 있는데 남의 집에서 불편하게 눈치 보고
    시부모 비위 맞춰가며 음식하고 틈틈이 어른들 하는 말에 리액션도 해드려야하고 음식하고 있는데 또 시키는건 얼마나 많은지
    중간중간 또 끼니때는 꼭 돌아와서 밥도 차리고 치워야지
    이러니 며느리들이 명절만 다가오면
    진절넌절머리가 난다고 하죠.

  • 13. 맞아요2
    '23.9.27 1:12 PM (121.145.xxx.32)

    전날 재료 손질 해두고
    시작하고 싶을때 시작해서
    쉬고 싶음 쉬고
    따끈한 전이랑 맥주 한캔 하면 얼마나 마싯게요

  • 14. 다싫어요
    '23.9.27 1:14 PM (223.39.xxx.253)

    일도 싫고 부대끼는것도 싫고 명절은 다 싫어요
    모처럼 쉬는날 걍 내집에서 라면 끓여먹고 쉬는게 좋지

  • 15. ...
    '23.9.27 1:15 PM (118.235.xxx.200)

    저도 혼자 일해야만 잘해요.
    시부모님 계실때 시집에 가면
    낮에 장보고 손질 다 해놓고
    저녁 먹고 좀 쉬다가 혼자 주방에 가서 밤늦도록 혼자 사부작거리며 음식 다했어요.
    손님은 없으니까 많이 하지 않거든요.
    처음엔 시어머니가 일 벌려놓고 시키는데
    정말 하기 싫고 참견 잔소리도 듣기 싫었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알아서 할테니까 들어가 계시고 맡겨주시라고 했어요.
    다행히 저는 음식 좀 하는 편이고
    어머니는 덜렁이였기에 맡겨주셨어요.
    밑반찬 몇가지는 집에서 해가고
    밤늦도록 다섯식구 먹을 국 한냄비,전 두판, 나물 세가지, 불고기나 갈비 재놓고 잡니다.
    하루만 힘들면 되었지요.
    그것도 다 옛날이야기고 요즘은 시장가서 전 한팩, 송편 한팩 사오면 끝이에요.

  • 16. ㅇㅇ
    '23.9.27 1:15 PM (49.175.xxx.61)

    맞아요.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계속 뭔가 말하고 있어야한다는게 피곤해요. 혼자 이어폰끼고 일했음 좋겠어요

  • 17. ..
    '23.9.27 1:15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감정이 힘들어요.
    무례한 언행들 …22222222222222
    --------------
    그래서 음식 장만 다 혼자서 하는데,
    입만 와서는 메뉴 품평, 맛품평하면서 지적질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일하고 짧게 보는 게 나아요.
    같이 있는동안 도닦는 심정으로 시간 빨리 가기만 기다려요.

  • 18. .......
    '23.9.27 1:17 PM (210.96.xxx.159)

    전부치고 있는동안 계속 들리는 잔소리에 진짜 치가 떨렸어요.
    두 며느리 앉혀놓고 비교질에 시모는 옆에서 막걸리 까서 먹고 있고 ..
    저도 제사 그까이거 아무것도 아니지만 듣다 지쳐 음식을 해갔더니 해간 제사음식 타박하길래 인연끊고 평화를 찾았어요.시모는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밑에서 부릴 종년이 필요한거죠.
    어제 그제 우리식구들 먹일 잡채에 갈비찜에 냉채등등 쉬엄쉬엄 만들다 커피 마시면서 음악 들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 19. 네.
    '23.9.27 1:18 PM (210.94.xxx.89)

    직장이라면 인사팀이 개입할만한 사건이 일어나는 거라 싫었어요.

    성씨 다른 사람들은 일하고 그 집안 성씨 같은 사람들은 놀고 있는데 성씨 다른 저는 남편과 같이 맞벌이하는데 왜 내 집도 아닌 곳에서 이런 거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말이라도 어차피 제가 지낼 제사 아니라고 꼬박 꼬박 얘기했습니다^^

  • 20.
    '23.9.27 1:30 PM (211.114.xxx.77)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저도 성향이... 사람이 힘든 사람이라...
    근데 일도 싫긴해요. 내가 먹는것도 아니고. 왜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듯요.

  • 21. 저도요
    '23.9.27 1:31 PM (211.234.xxx.184)

    천천히 혼자 합니다 ㆍ세상 편해요 ㅎ

  • 22. 휴휴
    '23.9.27 1:36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명절 이틀 전부터 가서 일함 그 전에 시장 3군데 돌고(경동,마트,동네 시장)
    전기료 많이 나온다고 가스불에 서서 전 부침...
    젊은 날의 날 생각하면 그저 불쌍하기만 ....

  • 23. . ㆍ
    '23.9.27 1:36 PM (59.27.xxx.92)

    요리에 취미없는 저는 일도 싫으네요

  • 24. 하루
    '23.9.27 1:58 PM (118.221.xxx.56)

    맞아요.
    일이 힘든건 괜찮은데
    진짜 사람이 힘들게 하는거는 답이 없어요.

  • 25. ....
    '23.9.27 2:00 PM (110.11.xxx.234)

    원글님 말이 빙고!
    우리식구만 먹을거면 내 주관대로 하면 되는데
    손님들와서 차리고 치우고, 음식하다가 점심차리고.. 지겹습니다.

  • 26. 맞구용
    '23.9.27 2:24 PM (115.94.xxx.37)

    하모 하모요.
    명절 일... 그거 일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가 아닙니다.
    무례한 언행, 친하지도 않은 시댁 식구들과 친한척하기, 수십년간 들어온 시댁 에피소드 골백번 반복해서 들어주기.. 이런게 힘든 겁니다.

    그렇게 힘들게 하고도 좋은 말도 못듣고,
    참, 보람없는게 시댁일입니다

  • 27. 네 바로 그거죠.
    '23.9.27 2:29 PM (124.53.xxx.169)

    내 노고는 인정도 않고
    미운것들이 떼로 몰려와 처묵.. 싫지요

  • 28. ---
    '23.9.27 2:43 PM (175.199.xxx.125)

    ,내집에서 내 물건으로 만드니 일도 수월하고 빨리 끝내고 오후엔 놀아요....

    시댁에서 할때....저녁까지 일거리를 들었다 놧다.......이젠 못할거 같아요

  • 29. 맞아요
    '23.9.27 2:45 PM (118.235.xxx.22)

    일이 싫은게 아니에요 나만 일하라 하고 지들은 놀고 있는게 문제죠

  • 30. 큰동서가
    '23.9.27 3:26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자식셋에 사위+손주 얘기까지 하루종일 미친듯이 해대는데
    벌써부터 어지럽네요.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31. ㅇㅇ
    '23.9.27 3:29 PM (223.38.xxx.93)

    맞는 말씀입니다.
    시댁식구들이랑 지지고 볶고 하는게 힘든거지
    내 집에서 나 혼자 하면 그거 일도 아니에요.

  • 32. 혼자가좋아요
    '23.9.27 3:35 PM (175.121.xxx.73)

    배추김치,겉절이,알타리,물김치 해놓고
    갈비 재고 삭힌고추 무치고 돼지고기 선물 들어와 빨갛게 무쳐놓고
    들깻잎도 소금물에 삭혀 양념해놓고 산적꺼리 준비!
    내일은 새벽에 불린쌀 들고가 가루 만들어 송편만들고
    전부치고 나물들 무치고볶고 오밤중까지 동동동
    모레는 상차리고 치우고 또 상차리고 치우고 반복반복!!!

  • 33. 외며느리
    '23.9.27 3:54 PM (211.250.xxx.112)

    그럼요. 혼자서는 음악 틀어놓고 쉬엄쉬엄 하면 괜찮아요.
    김치도 혼자 절이고 속만들고 해요

  • 34. …….
    '23.9.27 4:02 PM (175.223.xxx.242)

    음식 하는 것도 내 주방에서 내 페이스대로 하는거랑 다르게, 다른 사람이 정한 순서 스케줄대로 쉴틈없이 몰아치는 게 훨씬 힘들어요. 일하는 스타일 안맞는 상사라면 몇배로 힘이 듬.

  • 35. 원글
    '23.9.27 4:06 PM (114.206.xxx.130)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ㅎㅎ
    여럿이 모여서 일하니 재미있고 즐겁고 힘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만 봐서..
    대개는 그런 사람들이 주도권 잡고 사는 세상이라 ㅠ
    그동안 나는 혼자 일 하는게 좋다는 말 차마 못했어요.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모여서 일하는 게 좋다는 사람들은 주로 말 많은 사람들인가요.
    어쩜 그렇게 입을 잠시도 쉬지를 않는지...
    말 많은 분들은 이번 명절에는 상대방 생각도 좀 하면 좋겠네요.

  • 36. 저도
    '23.9.27 4:1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삼년째 저희집에서 명절 차례상을 차리고 있어요. 남편이 먼저 떠났거든요. 시어머니와 다른 형제들은 명절 당일날 산소에서 만나요. 사실 우리 집에서 명절 전날 모여서 같이 하기를 어머님이 원하셨지만 저는 그건 힘들겠다고 했어요. 정말 잘 한 일 같아요. 아마 그렇게 했으면 일년만에 파토내고 연 끊었을 것 같아요.
    그냥 아무도 안 오니 저혼자 쓱쓱 생선찌고 나물하고 전 대여섯개만 부치고 하니 금방 끝나요. 주문 제사상 만큼만 만든다 생각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는 것이 참...

  • 37.
    '23.9.27 4:10 PM (58.140.xxx.17)

    맞아요. 모여서 하는거 싫어요
    저도 혼자합니다

  • 38. ..
    '23.9.27 4:23 PM (14.52.xxx.64)

    그러네요 여유롭게 맛난음식들 만들고 먹으면서
    차리는 음식들 즐거운 명절이면 좋으련만
    다가오는게 부담스러운 명절 어떻게해요
    왜 이런 제사 명절문화가 자리잡은걸가요
    나중에 어른돼면 애들한테 오지말고 놀고
    맛난거나 먹고 푹쉬라고 이야기 하려구요
    정말 그렇게 지내는게 성향에도 딱맞아요

  • 39. 맞아요.
    '23.9.27 5:33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잠시도 안 쉬고 미운 말만 골라서 떠들어대는 그 입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런 인간들 보통 일에는 아무 도움이 안되요. 안하거나 못해요.

    어른다운 어른이
    음식 간결하게 줄이자, 거기 놀고있는 너도 거들어라.
    다들 수고가 많다.. 고 덕담하고 모범 보이시는 집안도 있겠죠?
    그런 분위기면, "괜찮아요~" 하하호호 하면서 화목할 것 같네요.

  • 40. 맞아요.
    '23.9.27 5:34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잠시도 안 쉬고 미운 말만 골라서 떠들어대는 그 입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런 인간들 보통 일에는 아무 도움이 안되요. 안하거나 못해요.

    어른다운 어른이
    음식 간결하게 줄이자, 거기 놀고있는 너도 거들어라. 다들 수고가 많다.. 고
    교통정리하고 덕담하고 모범 보이시는 집안도 있겠죠?
    그런 분위기면, "괜찮아요~" 하하호호 하면서 화목할 것 같네요.

  • 41. 맞아요
    '23.9.27 5:35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잠시도 안 쉬고 미운 말만 골라서 떠들어대는 그 입 닥치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른다운 어른이
    음식 간결하게 줄이자, 거기 놀고있는 너도 거들어라. 다들 수고가 많다.. 고
    교통정리하고 덕담하고 모범 보이시는 집안도 있겠죠?
    그런 분위기면, "괜찮아요~" 하하호호 하면서 화목할 것 같네요.

  • 42. 맞아요
    '23.9.27 10:35 PM (58.121.xxx.29)

    저도 원래 일머리 있어 일 잘하고 아들들 잘먹어 집에서도 음식이니 집안일 쉴새없이 많이해요

    간만에 시댁가면 어쨌거나 최대한 맞춰주고 부지런히 일하는데 아주 하대도 그런 하대가 없어요
    저희시댁은 유별나게 머슴부리듯 하나 하고있음 저거저거 안했냐 저거저거 잽싸게 하고 있으면 아까 그거 저기 그거
    하며 사람을 조련하듯 막 시켜서 정신을 빼놓고 못하면
    그것도 못하냐고 가스라이팅

    초년기엔 내가진짜 못하는줄 당황했는데 수법이 그래요
    양념해라 해서 간장할까요 소금할까요 하면 대충 하라해놓고 내가 하던 스타일로 소금간하면 얘봐라 이걸 소금으로 한다 난리 파 어슷썰면 이걸 쫑쫑썰지 이랬다고 난리
    으휴 심술

    언젠가부터 그냥 1,2,3,4,5,6,7 하면 되죠 하고 혼자거의해요 ㅡㅡ 으휴 그와중에 열몇식구 밥차리고 먹는데 그거 한번에 먹으려고ㅈ바지런히 상차리면 꼭 며느리 바로 먹는꼴보기싫어서 뭐 끓여와라 잘라와라 못먹게 만들고

    진짜 혼자 조용히 깔끔히 하고 싶어요

  • 43.
    '23.9.27 11:01 PM (210.96.xxx.10)

    윗님
    양념해라 해서 간장할까요 소금할까요 하면 대충 하라해놓고 내가 하던 스타일로 소금간하면 얘봐라 이걸 소금으로 한다 난리
    파 어슷썰면 이걸 쫑쫑썰지 이랬다고 난리
    으휴 심술
    -----
    어휴 듣기만 해도 너무 싫네요 진짜
    왜저런데요 정말

  • 44. ....
    '23.9.28 12:47 AM (110.13.xxx.200)

    일도 싫죠..
    누구네 제사지내는데 왜 남자들은 손놓고 처놓고 있는데요.. 너무 당연하게..
    누군 무수리고 누군 도랏님이에요? 도른 닝겐들...
    그럼 불합리함이 제일 싫었어요.
    누구네집 제사 지내는데 지네들이 더 나서야지... ㅉㅉ
    지금은 일 1도 안하지만 그게 진짜 싫었어요.

  • 45. 476
    '23.9.28 3:38 AM (174.192.xxx.97)

    맞아요 일보다 감정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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