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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 ㅋㅋㅋㅋ
엄마들이 애들한테 너무 먹여요. 탕후루 문제에요 정말.
엄마들이 애들한테 막 먹으라고 하나요?
간식으로 막 사다주고요?
저희애들은 안먹어서요.몰라서 묻는거임요
퍼온건데요.
현타 오네요.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근처에 탕후루가게가 생긴이후로 보철물떨어져서 오시는 분들이 일주일에 2-3명 있습니다.
탕후루가게에 추석 선물이라도 해야할듯 합니다.
ㅋㅋㅋㅋ
저희 사무실 1층에도 가게가 생겼는데 꼬치가 그득 쌓이더라구요
아들래미가 기웃거리나 감시하는 중이에요 ㅠㅠ
대치라 탕후루 가게 앞 자주 지나다니는데
지금껏 부모가 사준거는 본 적이 거의 없구요.
지인 자녀가 하도 궁금해 하며 졸라서 경험?삼아
의외로 학생보다 어른? 재수생이나 직장인들이 사먹던데요
대치동이라 탕후루 가게 앞 자주 지나 다니는데
지금껏 부모가 사준거는 본 적이 거의 아니 한번도 없구요.
지인 자녀가 하도 궁금해 하며 졸라서 경험?삼아 사줬다는 정도. 의외로 제가 볼 때는 학생보다 어른? 재수생이나 직장인들이 사먹던데요. 아마 부모들 몰래 사먹겠죠?
그 전에는 슬러시 같은 과당쥬스 얼린거 싼거 먹던데요
그거나 저거나 못 말리는듯해요
보철물 떨어진거 붙여주는데 돈 안받지 않나요?
돈은 안되고 시간만 잡아먹는데 거기 추삭선물읕 왜해요
아들에게 그랬어요.
내가 탕후루 사주는일은 없을거라고.
근데 솔직히 탕후루 과일에 설탕 얼마 들어가지도 않아요
조그마한 주스 음료수에 과당..설탕은 그 몇배로 들어갈껄요?
거기다 어마한 첨가물까지
저 탕후루 관계자 안니지만
엄마들 시중 음료수 먹이면서 탕후루 달다 하는 거 웃겨요.
파삭하게 깨지고 끈적하게 들러붙어요.
초딩들 사이에 탕후루가 유행이길래 한번쯤은 먹어봐야 아이들 사이에 얘기가 통할 거 같더라구요 샤인머스캣으로 사줬는데 먹더니 맛있기는 하지만 두 번 먹고 싶은 맛은 아니래요
탕후루도 겉의 시럽이 캬라멜처럼 이에 붙을 수 있어서 안좋고, 엿, 캬라멜 여전히 이에 젤 안좋은 걸로 알아요. 사과 먹고 양치 안하는 것도 당분과 산성 땜에 이애 꽤 안좋아요.
치아교정 보철로만 보시는데 ㅋㅋㅋ
치아에 붙은 모든것이 보철물이라 압니다.
하나 붙이는데 수십만원 깨집니다.
연예인 누군지도 바로 이빨 보철물 빠지는거 보여줬어요
그뒤로 쳐다도안봄
치아는 사람의 치아.
연예인이 동물이었나보네요. 이빨이라니.
시중에 유명 탕후루는 전혀 달라 붙는거 없어요.
자꾸 사멱을 수 없어서 집에서 해보니
그 맛이 안나서 걍 사먹는데
중독되는 맛이라 애써 안먹고 있습니다.
설탕 코팅 한걸 왜 먹나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ㅠ.
아예 입문을 말아야 합니다.
이빨은동물이빨님, 이빨이 이를 낮추는 말이라 동물에게 주로 쓰는게 맞지만
치아 보다는 "이"라고 하는게 낫죠. 우리말쓰기
어릴때 간식인 달고나와 각종엿들이 치아에 더 안좋은데
탕후루 유행으로 치과의사가 바이럴 마케팅 하네요.
뭐 좋은 거라고 자꾸 탕후루 글
입에도 대지 맙시다
억지부리지마시죠. 이라고 한다고 누가 다 알아듣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