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아이와 성향이 안맞는다고 들으면 어떡하세요?

시러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23-09-24 16:52:14

사춘기 아이 전학한 지 얼마 안되어서

다들 친해지기전에 곁도 안주고,

몇몇에 의해 그런 분위기 형성되어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로 

그나마 조금 친해진 a와 지내는데,

 

a엄마말이 여기 분위기가 안좋고, 괜찮은 애가 전혀 없다고, 자기 애도 힘들었거 성향이 맞는애가 없다고 운운, 

 

우리애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럭저럭 지내는데,

어느날,

근데 몇번을 자기애와도 그리 성향이 안맞는거 같다며 ,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러니 방어차원 에서 하는 말인지, 

a 엄마에게 직접 듣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68.126.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4 4:54 PM (222.119.xxx.18)

    노력중이예요.
    엄마가 쉽지 않네요.

  • 2. ..
    '23.9.24 4:5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아이 보호 차원에서 철벽치는거겠죠.
    원글님 아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그럴리가 없잖아요.

  • 3.
    '23.9.24 4:56 PM (168.126.xxx.231)

    ㄴ 네, 그런건데 이런상황.어떻게 해야해요?

  • 4. ...
    '23.9.24 4:57 PM (223.62.xxx.192)

    나도 내 자녀와 성향이 안맞는데... 그러고 말아요.
    인생에서는 화나는 사람만 손해예요.
    안맞다고 생각하는 화는 너의 몫
    나는 상관없다야~~~~~~ 나도 안맞아. 하세요

  • 5. ㅇㅇ
    '23.9.24 4:58 PM (115.138.xxx.73)

    왜 그런지 이유를 파악하고
    그애들이 이상한지 내아이가 문제인지…
    그후에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애들이 이상하면 맞는친구 찾으라하고
    내아이가 문제면 고칠점은 고치게끔..

  • 6. ..
    '23.9.24 5:0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쪽 아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응 잘됐네. 우리도 그쪽이랑 안맞아.
    하시면 되죠.

  • 7. 진상이에요
    '23.9.24 5:02 PM (115.21.xxx.164)

    그런 엄마나 애들이랑 엮어봤자 좋은 거 없어요 좋은 엄마 애들 많고 아이 친구는 아이가 알아서 잘 사귈 거예요 아이를 믿어보세요

  • 8. 그게
    '23.9.24 5:04 PM (118.235.xxx.47)

    말이란게

    어떤 수준의 말을 들었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사춘기 범위가 넓은데 몇학년인가요?

    어른끼리의 대화에서 싸울 수도 없고

    친해질 거 아니면 잊어야죠

  • 9. ...
    '23.9.24 5:0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도 잘 맞기 힘든데 남은 더하죠
    그냥 이러고 말아요.
    안맞는것 같으니 뭘 어쩌란건지 아이들 관계는 아이들이 알아서 하겠죠.
    아이가 힘들어 하는지 관심 갖고 보시기는 하셔요.

  • 10. 조심조심
    '23.9.24 5:32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한테 엮여서 누구네 애 어떻다 저떻다에 함께 동참하는 순간 나락입니다. 한 마디도 하지 마시고 그런갑다 하세요.
    사춘기이면 다들 이제 입시학원 달릴 준비로 바쁘고 과외 정보도 안 알려줘요. 각개전투의 시기가 왔는데 뭐하러 학부모 친목 다지시려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0247 살 좀 빠지니 피부가 푸석해지네요 4 .. 2023/10/04 1,944
1520246 현숙패쓰좀ㅡㅡ 8 ... 2023/10/04 4,563
1520245 법무부장관 해외출장내역 공개했나 보내요. 20 ... 2023/10/04 3,490
1520244 37년 만의 계주 동메달 4 육상 2023/10/04 1,785
1520243 제일 두려운건 치매?? 11 제가 2023/10/04 3,401
1520242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날씨 12 궁금 2023/10/04 1,573
1520241 좋은 시댁도 있겠죠? 6 좋은시댁은없.. 2023/10/04 2,519
1520240 80년생인데 수능볼까 편입할까 24 00 2023/10/04 3,308
1520239 부모님 80~90까지 건강하신분들은 정말 복받으신겁니다.. 6 김로이2 2023/10/04 3,227
1520238 82검색의 여왕님 부탁드려요 11 소파겸 침대.. 2023/10/04 1,625
1520237 분당 서울대병원 근처 맛집 있을까요?(한식 또는 중식) 17 분당처음 2023/10/04 2,252
1520236 아빠한테 쌍욕하는 딸... 45 ... 2023/10/04 14,639
1520235 양귀자의 모순을 읽으며.. 12 와우 2023/10/04 3,899
1520234 34 .. 2023/10/04 11,894
1520233 저는 미라클모닝 시작하고서 불면증 사라졌어요 2 갱년기 2023/10/04 4,131
1520232 지금 KBS 1에서 우상혁 보여줘요 우상혁 2023/10/04 839
1520231 유튜버들 역사왜곡 심각해요 18 ..... 2023/10/04 2,588
1520230 정치 성향이 강한 남친 26 .. 2023/10/04 4,142
1520229 5인실인데 코고는 사람 8 환장 2023/10/04 2,570
1520228 갱년기가 얼굴로 오신분들 있나요 ㅠ(지루성피부염) 2 55세 2023/10/04 2,212
1520227 이 물건의 명칭을 알려주세요! 14 답답 2023/10/04 2,367
1520226 넷플릭스 티비로 볼때 나중에보기, 저장하기 같은 기능은 없나요?.. 4 . 2023/10/04 823
1520225 우상혁 은메달 25 .... 2023/10/04 6,721
1520224 짱나 축구 싫어하는 남편요 2 남편아 2023/10/04 1,595
1520223 십여년전 인공관절수술부위 통증 3 걱정 2023/10/04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