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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안찌면 괜히 얄밉나요?

ㅇㅇ 조회수 : 5,388
작성일 : 2023-09-23 06:43:11

제가 체질상 잘 먹어도 잘 안찌는 스탈이에요 166에 얼굴작고

얼굴은 미녀 아니고 여자다운 정도

어딜가든 뭔가 깎아내리는 여자들은 퉁퉁한 여자들이었어요

지인이 하는말이 그런 이유로도 괜히 싫을 수 있다네요

IP : 118.235.xxx.1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3 6:44 AM (211.246.xxx.150)

    피해망상같아요

  • 2.
    '23.9.23 6:46 AM (220.117.xxx.26)

    저도 얼굴 작고 마른 체질인데
    통통한 사람이 성격 좋은 경우도 많고
    마른애도 뭐라 하는 사람 있고 그래요

  • 3. 원글보니
    '23.9.23 6:47 AM (39.7.xxx.102)

    남들이 깍아 내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무덤을 파고있네요

  • 4. 여기
    '23.9.23 6:51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마른 부심이 없다고는 말 할 수 없는 곳이 아니라고는 볼 수 없죠

  • 5. 오잉
    '23.9.23 6:58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전 부럽던데요 왜 얄미워할꺼라고 생각하시는지........

  • 6. 어떻게
    '23.9.23 6:59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어떻게 깎아내렸길래....... 전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7. ...
    '23.9.23 6:59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원래 미운 사람은 뭘해도 밉죠

  • 8.
    '23.9.23 7:15 AM (210.96.xxx.10)

    166에 몇 킬로인가요?
    정확히 말씀해주셔야 판단 가능할거 같아요

  • 9. 착각일수도
    '23.9.23 7:23 AM (121.133.xxx.137)

    다른것(행동거지)때문에 미운걸수도..ㅋ
    은연중 날씬부심을 나타내는거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ㅎㅎ
    부럽다 예쁘다 비결이 뭐냐
    이거 아니고 얄미워한다면
    자신을 돌아봐야함

  • 10. ..
    '23.9.23 7:23 AM (59.14.xxx.159)

    글 속에도 보이는 부심이 있는데 남들이 모를리가.
    마르고 얼굴 작으면 뭐요?
    조두?

  • 11. ///
    '23.9.23 7:34 AM (112.167.xxx.66)

    제가 평소 운동을 해서 체중 안나가고 자세 바르고 날씬한데요.
    뱃살 나오고 자세 구부정하고 두턱인 아줌마들이 열폭하는 심리가 있기는 해요.
    자기가 못하는거 해내는 사람이 얄밉고 샘나는거죠.

  • 12. 맞아요
    '23.9.23 7:46 AM (119.204.xxx.85) - 삭제된댓글

    지들이 먹어서 찐 살인데 날씬이들 한테 괜히 열폭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성질 까탈스럽겠다느니 예민하겠다느니,,,
    날씬한 죄가 더 크더라구요 ㅎㅎ

  • 13. ...
    '23.9.23 7:50 A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날씬 부심 있는 여자가 있는데
    얄미운 정도가 아니라
    얼마나 인생에서 만족스러운게 없으면
    날씬한걸로 저렇게 부심가질까 싶어서
    꼴사납긴 하더라구요.

  • 14. ker
    '23.9.23 7:53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뚱뚱하고 질투심 많은 여자가 많은가보죠
    비슷하면 안그래요

  • 15. ㅇㅇ
    '23.9.23 7:53 AM (118.235.xxx.179)

    근데 아시는지
    죽도록 노력해서 얻은 건 부심를 부리지만
    타고나길 그런건 별 감흥이 없어요
    그런데 그모습이 더 싫은것도 같아요

    뭐 다른게 미웠는데 날씬하니까 더 싫은걸 수도 있죠
    뭔가 기름을 붓는듯한..

  • 16.
    '23.9.23 7:59 AM (182.225.xxx.31)

    얼마나 잘먹는데요?
    잘 먹는 기준이 일반인이랑 다르실거같아요
    병 없는데 먹어서 안찌는 사람 없던데요

  • 17. ...
    '23.9.23 8:04 AM (61.68.xxx.235) - 삭제된댓글

    예전 친구중에 갑자기 다이어트해서 날씬해졌던 친구가 있는데 살찐 사람 공격하고 잘난척해서 싫어했어요. 그 친구는 아마도 남들이 자길 싫어하는 이유가 질투해서 그렇다고 했겠네요.

  • 18. ㅎㅎ
    '23.9.23 8:04 AM (123.254.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님같은 체질인데
    얄미운 듯이 농담으로 한두마디 던지는 사람은 봤어요
    그게 부러움이 깔려 있는 거지 미워하는 마음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오해는 안해요

    진심으로 작정하고 정색하며 그거에 대해
    얄미워한다면 다른 뭔가 싫은 요소가 또 있겠죠

  • 19. ㅎㅎ
    '23.9.23 8:05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님같은 체질인데
    얄미운 듯이 농담으로 한두마디 던지는 사람은 봤어요
    그게 부러움이 깔려 있는 거지 미워하는 마음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오해는 안해요

    진심으로 작정하고 정색하며 그거에 대해
    얄미워한다면 다른 뭔가 싫은 요소가 또 있겠죠

  • 20.
    '23.9.23 8:29 AM (39.7.xxx.218)

    저는
    야 부럽다. 일뿐
    괜히 얄미울 수가 있나요?
    ㅎㅎ
    근데 원글님 글은 괜히 얄밉네요

  • 21. ㅎㅎㅎ
    '23.9.23 8:33 AM (118.235.xxx.173)

    진심으로 부러운데요
    잘먹는데 살까지 안 찌다니!!!
    근데 누가봐도 날~씬한 사람이
    살쪄서 큰일이라는둥
    살빼야 한다는둥 하면
    짜증나요 ㅋㅋ

  • 22. ......
    '23.9.23 8:39 AM (112.149.xxx.52)

    알죠~
    왜 안먹냐고 핀잔주고
    자신들은 먹고 살찌련다며 은근 비웃고
    늙어서 마르면 더 흉하다는둥
    위가 작은걸 어쩌라고요....

  • 23. ...
    '23.9.23 8:49 AM (114.204.xxx.203)

    남에게 관심없어요
    그냥 좋겠다 정도지

  • 24.
    '23.9.23 9:15 AM (14.32.xxx.227)

    님과 친구의 결론이 너무 유치하고 어이 없어서 웃음이 나네요
    세상을 마른 사람과 퉁퉁한 사람으로만 구분 하며 사나봐요
    외모와 체질외에 다른 면이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시나봐요

  • 25. ....
    '23.9.23 9:32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160에 마른몸 모델 핏도 아닐것 같은데 살 안찐다고 부러워 하나요?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다들 남한테 관심없어요

  • 26. ㅇㅇ
    '23.9.23 9:34 AM (115.143.xxx.34)

    심술 부리는 사람 없다고 말 못하죠.
    특히 나이 비슷하면요.

  • 27. 음...
    '23.9.23 10:15 AM (221.154.xxx.131)

    전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하는 노력형인데 부심 같은 건 없어요. 근데, 전 처음보는 사람들한테도 공격?같은 걸 받은 적은 여러번 있어요. 심지어 커피숍 직원한테도요. 근데 그들의 외모적인 특징이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했어요. 목소리 크고 뚱뚱하고 입술이 두껍고...외꺼풀에 눈이 찢어진... 그래서 비슷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움츠러들게 되요. 정말 뭘 물어만 봤는데도 가시돋힌 대답이 돌아오더라구요.

  • 28. ....
    '23.9.23 10:3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뚱뚱한 여자들 날씬하고 예쁜사람한테 심술부리는 사람있어요 겉으로는 친절하지만...ㅋㅋ

  • 29. 맞아요
    '23.9.23 10:5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체질이 안찐다하면 미워죽으려는표정으로
    왜소하다고 표현해 버리는 부류가 있어요
    근데 본인몸은 하마수준이고 역시 아~주 잘먹더라구요
    체질만이 아니라 좋아하는 음식도 살찌는것으로...

  • 30. 아이고..
    '23.9.23 11:17 AM (223.62.xxx.97)

    부러우면 부럽지 괜히 얄미울리가요.다만 그 사람이 그런걸로 은연히 살찐 사람들을 깎아내리거나 부심을 부리면 얄미울 수도 있겠죠.

  • 31. 설마요
    '23.9.23 3:07 PM (124.53.xxx.169)

    깍쟁이짓 하면 더 미울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장 단점이 있죠.
    푸근하다 둔감하다 센스가 떨어진다.
    날렵하면 대체로 영리하고 맵시있어 보이긴
    하는데 푸근함이 덜 해 보이는데
    얌체짓하면 많이 얄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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