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너명 차마시러가면 제가 내는편이 되네요

조회수 : 4,835
작성일 : 2023-09-22 21:25:41

누가낼건지 쭈뼛쭈뻣하는게 불편해서  내가 낼게해버리네요.

 

만몇천원정도는 그래도 되겠죠?

그런데 마시는사람들이   당연스레 생각하는거같으면 기분이 별로에요.

IP : 211.36.xxx.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9.22 9:29 PM (114.204.xxx.203)

    보통은 번갈아 내거나 더치페이 하죠
    몇천원도 그게 편해요

  • 2. 더치페이하세요
    '23.9.22 9:31 PM (118.235.xxx.244)

    첨에만 힘들지 하다보면 괜찮아요.
    그리고 그게 관계를 더 오래가게 합니다

  • 3.
    '23.9.22 9:31 PM (211.36.xxx.51)

    삼천원 사천원걷기가 애매하더라고요.
    자주보는 사이면 몰라도요ㅜㅜ
    내 아까운돈ㅎㅎ

  • 4. 근데
    '23.9.22 9:32 PM (59.6.xxx.211)

    전 내가 내면 마음이 편해요.
    그래서 주로 내는 편.
    식대는 더치 페이 하고 차값은 주로 제가 내요.

  • 5.
    '23.9.22 9:32 PM (175.113.xxx.3)

    근데 그 정도 금액은 매번만 아니라면 가끔 내도 괜찮아요.

  • 6. 지 처먹은 거
    '23.9.22 9:32 PM (121.162.xxx.174)

    내는 일에 쭈볏쭈볏인 사람들과는 만나지 마세요

  • 7. ㅇㅇ
    '23.9.22 9:33 PM (1.229.xxx.243)

    계산하기 불편할땐
    조금 먼저 도착해서
    내가 마실 음료 주문해서 앉아있어요
    그럼 각자 마실 음료 주문해서 와요

    같이 들어가면 카운터 가서 내음료 주문하고
    내것만 계산합니다
    키오스크있음 조금 더 편하게 내것만 주문합니다

    얻어먹기도 싫고 사주기도 싫고
    내것 각자 계산하는 모임이 많이 늘었습니다

    다들 부담없어 합니다

  • 8. 요즘
    '23.9.22 9:33 PM (210.96.xxx.10)

    요즘은 카페도 가격 올라서
    스벅 같은데 가면
    커피 한잔씩 케잌 2개 정도 하면
    3만원은 기본이던데요

  • 9. ..
    '23.9.22 9:38 PM (175.211.xxx.182)

    간단해요.
    얻어먹고도 쭈뼛하면 안만납니다.
    그 사람들이 차 한잔 낼 마음도 없는데 뭐하러 시간보내나요

  • 10. 더치
    '23.9.22 9:43 PM (223.62.xxx.16)

    따로 계산요

  • 11. 친한
    '23.9.22 9:46 PM (125.177.xxx.70)

    사람은 기쁘게 사줄수도 있지만
    분위기에 떠밀려서 그냥 돈내기는 싫어요

  • 12. ㅇㅇ
    '23.9.22 9:48 PM (175.207.xxx.116)

    1명씩 따로 주문하는 거 전혀 불편하지 않던데
    넘 이상하네요

    주문이나 계산 줄이 길면 한 명이 계산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 옆에서 카카오페이로 바로 보냅니다

  • 13. 걷다니
    '23.9.22 9:56 PM (114.108.xxx.61)

    뭘 걷어요. 총무나 누군가 한사람이 내고 그냥 단톡에 계좌와 영수증 사진 찍고 n분의 일 금액 내라하면 되지요. 올린 후 바로 입금 안하는 멤버는 안만나면 되고요.

  • 14. 확실히
    '23.9.22 11:4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82 나이든 티나요
    요즘 카페가면 자기먹은건 자기가 내요
    남이 계속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

  • 15. 확실히
    '23.9.22 11:4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82 나이든 티나요
    요즘 카페가면 자기먹은건 자기가 내요
    남이 계속 사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

  • 16. ...
    '23.9.22 11:52 PM (123.215.xxx.126)

    요새는 다들 칼같이 더치 합니다.

  • 17. ...
    '23.9.23 1:01 AM (58.234.xxx.21)

    아니 요즘에 누가 그래요?
    연세가 최소 60대 이상이신가
    각자 계산하던가
    카카오페이 정산하기 바로바로 해요
    원글님이 그렇게 시작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내가 낼게가 아니고
    각자 계산하자 하면 되는데

  • 18. 저도
    '23.9.23 3:43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그런성향있는데

    남탓 말고
    본인탓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누가 강요한거 아닌님 맘이 불편해서 내는 거잖아요.

  • 19. 저도
    '23.9.23 3:43 AM (172.119.xxx.234)

    그런성향있는데

    남탓 말고
    본인탓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누가 강요한거 아닌데 님 맘이 불편해서 내는 거잖아요.

  • 20. ..
    '23.9.23 12:52 PM (39.7.xxx.181)

    삼십년지기 친구들도 아무도 우물쭈물 않고 더치합니다 요즘 젊은이들 식당가서도 각자 카드내요 왜 눈치보다가 님이내나요 아님 천원짜리 가셔가셔서 내 차값 낼게 하면서 딱 오천원 내면 알아서들 지갑꺼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56 쪼다같은 인간. 14:28:53 245
1594455 지인과 대화하다 직장 1 hggfd 14:26:21 269
1594454 뉴욕에서는 연봉 7억으로도 여유롭지 못하다는군요 10 14:22:07 700
1594453 내일 50대 목걸이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2 .. 14:12:39 503
1594452 남편과 대화 중 텐프로 ... 누구 말이 맞나요? 15 ... 14:08:43 1,629
1594451 독일 그리스 5주여행 루트 문의 1 샬롯 14:03:47 154
1594450 이 가방 어때요? 10 ㅇㅇ 14:02:50 546
1594449 모쏠) 우리 동네 신혼부부들 너무 부럽네요. 5 클림금지 13:58:56 885
1594448 중국산 98인치 미니led tv가 3백만원대네요(펌) 1 가격폭탄 13:56:37 400
1594447 강형욱 보듬컴퍼니 평점 9 .. 13:54:41 1,170
1594446 피부과 시술 블로그 후기들 왜케 웃긴지 4 ㅇㅇ 13:48:47 1,014
1594445 햇빛에 나오면 썬글라스로 변하는 렌즈아세요? 21 혹시 13:46:15 1,162
1594444 이거 이해하는데 몇초? 9 ... 13:39:58 817
1594443 50중반 남편 국가검진 받으려는데요 3 ㄱㄴㄷ 13:39:04 333
1594442 수학학원 계속 보내야할까요? 5 파란하늘 13:38:05 481
1594441 제가 아이 직장을 방문해도 될까요? 24 fh 13:32:28 2,186
1594440 사윗감으로 짠돌이 VS 기분파 12 13:29:25 1,059
1594439 1키로 뿔어 조절해야하는데 1 .. 13:29:07 394
1594438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들에게...... 8 .... 13:27:10 798
1594437 나를 인간 광고판으로 쓰는구나 11 의지 13:22:24 1,801
1594436 시험관 아기가 더 건강하대요.. 38 시험관 13:11:07 3,319
1594435 아파트 고층 사는분 질문점여 18 ㅇㅇ 13:11:06 1,001
1594434 마트 푸드코트와서 밥 먹는데 3 ㅇㅇ 13:07:40 1,098
1594433 아이들 핸드폰 관리 안하시죠~??.(고등) 12 고등 13:02:50 704
1594432 더에이트쇼 다 봤어요 4 ㅇㅇ 12:58:40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