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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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무빙은 류승룡의 재발견이네요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지 몰랐어요 

옛날 7번방은 보는듯 마는듯 했고 극한직업이야 재미로 봤고요 이번에 류승룡 연기를 제대로 첨 보는듯 싶어요

류승룡 나오는 장면에서는 눈이 떼지지가 않네요

액션씬이든 감정씬이든 넘 놀랐어요

다른 배우들도 연기 잘하지만 저는 특히 이 배우 연기에  놀랐네요 

 

 

[ㅇㅇㅇ]

극한직업을 완전 재미있게 보고 여러 번 되풀이 봐서
또 치킨집이냐 ㅋㅋ 웃다가
다름 작품 기사를 봤는데 거긴 또 닭강정집이라고 해서 폭소했어요.
무빙에서 죽었어도 신선한 치킨입니다 할 때,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자동 연상돼고
아, 그리고 류승룡 딸 배우 얼굴이 제 취향으로 이뻐요.
흔한 걸그룹 얼굴이 아니에요. 서늘한 미인 느낌
이 분 연기 잘 하는 건 알았으니까, 더 농익는 중이지요.

[정말]

류승룡 보면서 배꼽잡았어요.
잔인한 장면은 빼고 너무 재미있어요.

그외 류승범은 연기가... 와우
멋지더군요.

[ㅇㅇㅇ]

동감요 동감.
류승범 오랫만에 봤는데 첫 등장부터 와, 빌런은 저래야지 싶은 분위기

[...]

저는 무명때 찍은 별순검1 강승조 경무관 할때만 좋았어요.

[…]

아…액션 촬영 하느라 사지가 남아나지 않았을 것 같더라고요. 무빙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 출연료를 얼마를 받았다 해도 류승룡 배우는 넘치게 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ㅋㅋ 거의 매 회 액션신이 있었으니.

[..]

존재감으로는 류승범이 최고였어요
어떻게 그런 분위기가 나오는지
정말 독특해요 독보적임

류승룡도 좋았어요

[류승룡]

은근 믿보배에요. 아내 죽고 장례식장에서 엉엉 울며 상복 갈아입을때 감탄했어요. 경황도 없고 너무 슬퍼서 바지 갈아입다 넘어지는 디테일..

[나옹]

무빙의 진주인공이었죠.
엔딩장면 아직도 생각나요.
장주원이랑 그 부인 둘이 너무 예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