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구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넷워킹 많이하면 좋은 직업인데요.
정말 좋아하고 피곤해도 만나고 싶은 진짜 친구는 아직까지 두 명? 술마시고 싶을 때 생각나는 친구 두 명 더? 바뀌기도 하죠. 언제나 엄마가 베프였는데 이제는 치매가 심해져서 저랑 대화하는 걸 힘들어 하시니ㅠㅠ 남편이랑 아이 언니까지 다 친한데 가족은 친구라고 하는 건 아니죠.
그 다음은 일 때문에 만났지만 절친이 된 관계. 여러명 있었는데 이직하고 퇴직하고 연락 두절 이젠 두명이네요.
저 결혼식때도 신부측 친구 여섯명 왔거던요.
이게 정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