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은 도대체 어디서 바람을 피는거에요?

이루오 조회수 : 8,159
작성일 : 2023-09-19 23:43:47

제가 집 회사 헬스장 이렇게만 생활하고 

 

술은 일절 입에도 안대고요,

 

유흥이란걸 좋아하지도 않고 인생이 그냥 교과서처럼 살았다고 자부하는데요.

 

의외로 주변에 남편들이 바람을 많이 피운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게 이렇게 주변에서 나오니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싶은데요

 

젊은미혼여성들 유부남이나 아재들을 보면 극혐하지 않나요? ㅠ

 

제가 젊었을때도 아재들이 조금만 그런낌새가 보이면 거리를 뒀는데요.

 

젋은 여자들이 외모만 보고 빠지진 않았을거고 도대체 뭔 매력이 있어서 저리 됏을까요?

 

IP : 49.174.xxx.1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3.9.19 11:45 PM (112.166.xxx.103)

    술도 안마시고 유흥도 안 즐기고
    교과서처럼 살아서 모르는 거 아닐까요?

  • 2. ker
    '23.9.19 11:46 PM (114.204.xxx.203)

    그들끼린 끼리끼리 잘도 알아보더군요

  • 3. ㅇㅇ
    '23.9.19 11:52 PM (59.29.xxx.78)

    예전에는 회사와 동호회에서 제일 많이 불륜이 생겼고
    요즘에는 오픈채팅이라 합니다.
    그런데 저같은 사람은 동호회 아니라 술집을 가도
    바람 못피워요.
    그게 다 사람 나름 아닐까요.

  • 4. ...
    '23.9.19 11:57 PM (221.151.xxx.109)

    일단 성매매 많이 해요
    그건 바람으로 생각 안하고요

  • 5. 허허
    '23.9.19 11:59 PM (175.213.xxx.18)

    미혼여성들 여대생들에게
    유부남이 용돈주고
    명품백, 명품신발 사주고
    원룸도 얻어주고…
    유부남은 꺄르르 웃는 젊음을 사고..

  • 6.
    '23.9.20 12:00 AM (220.83.xxx.33)

    성에서 자유로워 지니 돈을 물쓰듯 써주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부류도 있겠죠.

    안그런 사람들은 여전히 아그렇고요.

    윗글에 있듯이 자기도덕성이 강한 사람들은 바람 못 펴요.

  • 7. ....
    '23.9.20 12:07 AM (211.234.xxx.45)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해서 정신이 병적으로 문제있거나
    돈에 환장한 여자들과 피는거죠.

    간혹 쇼파승진 비슷하게 쇼파섹파라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들이 돈 없어서 교수부류나
    작가 또는 유명인과 섹파하며

    불안정한 사회적 위치에 안위를 찾기도 하는부류

  • 8. ....
    '23.9.20 12:08 AM (211.234.xxx.45)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해서 정신이 병적으로 문제있거나
    돈에 환장한 여자들과 피는거죠.

    간혹 쇼파승진 비슷하게 쇼파 섹파라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들이 돈 없어 교 수부류나
    작가 또는 유명인과 섹파하며

    불안정한 사회적 위치에 안위를 찾기도 하는부류
    대체로 학벌낮은 사람들

  • 9. 쇼파섹
    '23.9.20 12:09 AM (211.234.xxx.45)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해서 정신이 병적으로 문제있거나
    돈에 환장한 여자들과 피는거죠.

    간혹 쇼파승진 비슷하게 쇼파 섹파라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들이 돈 없어 교 수부류나
    작가 또는 유명인과 섹파하며

    불안정한 사회적 위치에 안위를 찾기도 하는부류
    대체로 학벌낮은 여자들이고 남자학벌이나 지식인과
    섹파하며 인맥 자랑

  • 10. ...
    '23.9.20 12:10 AM (58.234.xxx.182)

    본인 행동반경 내에서 핀다던데 바쁜 직업일수록 직장이젤 많고요
    원조교제도 아니고 돈과 젊음을 바꾼다는건 늙은이들 경우고 꼭 미혼녀와 기혼남만의 매칭은 아니죠

  • 11. 쇼파섹
    '23.9.20 12:11 AM (211.234.xxx.45)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해서 정신이 병적으로 문제있거나
    돈에 환장한 여자들과 피는거죠.

    그 보다 쇼파승진 비슷하게 쇼파 섹파라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들이 돈 없어도 교수부류나
    작가 또는 지식인 유명인과 섹스파트너하면 오빠
    이러는 인맥 만들어
    불안정한 자신의 가정, 사회적 위치를 거기서 찾는데

    대체로 학벌낮은 여자들이고 남자학벌이나 지식인과
    섹파하며 인맥 자랑

  • 12. 쇼파섹파
    '23.9.20 12:15 AM (211.234.xxx.45)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해서 정신이 병적으로 문제있거나
    돈에 환장한 여자들과 피는거죠.

    그 보다 쇼파승진 비슷하게 쇼파 섹파라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들이 남자 돈 없어도 교수
    작가 또는 지식인 유명인과 섹스파트너하면 절친오빠
    이러는 인맥 만들어 불안정한 자신의 가정, 사회적 위치를 거기서 찾기도 하는데

    대체로 학벌낮은 여자들이고
    남자 학벌 또는 거주지만으로 섹파로 관계유지 인맥 자랑하는 용도로도 몸을쓰죠

  • 13. 직장동료
    '23.9.20 12:19 AM (118.235.xxx.77)

    친구 아니 지인은 교수인데 같은 교수들끼리 엄청 바람 피워요.
    온갖 모임들, 해외 출장, 술자리...

  • 14. 직장동료
    '23.9.20 12:22 AM (118.235.xxx.77)

    친구왈, 아내와 보내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상사 동료, 의사와 간호사와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다 보니...

  • 15.
    '23.9.20 12:31 AM (182.225.xxx.31)

    직장동료 헬스장내 만나는 사람중에서 필수 있겠네요
    아는분은 제주도 놀러갔더니 거기서 직장 유부 남녀 직원을 봤대요
    둘이 손 꼭 잡고 있더라는데 집에는 뭐라하고 왔을까 싶네요

  • 16. ....
    '23.9.20 12:37 AM (221.157.xxx.127)

    유부녀들도 바람 많이피워요 젊은여자랑만피우는게 아님..

  • 17. 님이 피한
    '23.9.20 12:44 AM (124.51.xxx.54) - 삭제된댓글

    그 모든 순간에 납니다.
    그냥 그러고 싶은거라. 하고 싶어하는걸 누가 말리겠어요.
    바람이든 공부든 즐기는 자는 못이긴다.

  • 18. 바람은
    '23.9.20 12:4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회사에도 헬스장에서도 많아요.
    못보시고 느끼지 못하셨나요?
    그리고 바람은 미혼하고만 피우는게 아닙니다.
    기혼녀들 바람도 무지 많아요.
    아이 학원 선생님 심지어 학교 선생님하고 바람이 나기도...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는것 같아요.

  • 19. 기혼녀도
    '23.9.20 1:05 AM (211.246.xxx.214)

    연하에 끼부리고 있어요 그런 부류

    다만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자기 주제 생각안하고 10살 어린 여자도 지들이랑 동급이라 생각하는 부류가 월등히 많고



    남자는 재력 뭐 사회적 지위

    여자는 자기보다 젊고 예쁜 여성에 질투를 주로 느낀다니

    그렇게 만날 확률이 많겠죠

    젊고 이쁘고 재력만

  • 20.
    '23.9.20 1:29 AM (125.176.xxx.8)

    비슷한 끼가 있는사람들은 서로 알아보나봐요.
    여기서도 잘생긴 남자한테 끌린다는 애기 많이 하잖아요.
    그 끌림이 상대방하고 맞아떨이진아면 바람 피우겠죠.
    그라나 끼가 없는 사람은 자리 펴 줘도 절대 바람 안피웁니다.

  • 21. 많죠
    '23.9.20 2:50 AM (41.73.xxx.75)

    소개도 있고 술좌석에서 만난 사람 동창 옛애인 동료
    두루두루 만날 수 있죠

  • 22.
    '23.9.20 5:52 A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

    지인네
    부부사이 엄청 단단하고 꿀이 줄줄 흐르게 좋아요
    근데 난리가 났어요
    와이프 자살한다고 난리난리
    알고 봤더니 상대는 남편사무실에 아이 하나 있는 녹즙배달하는 이혼녀아줌마
    하도 힘들다고 해서 녹즙 먹으라고 지인들에게 소개해줬는데 기맙다고 밥산다고 해서 거절 그래도 자꾸 밥산다고 해서 할 수'없이 밥 먹었는데 그 날 '아줌마가 스킨쉽 시도 밀쳤는데 그 때부터
    와이프에게 잤다고 알릴거다 협박
    돈 뜯기기 시작 1년뒤 이혼하고 자기랑 살자고 함
    거절하니까 와이프 연락처 알아내서 한밤중에 전화
    다혈질에 분노조절장애 와이프 시댁에 바로 '알리고 이혼한다 자살한다 '난리난리
    결국 사건전말 다 밝혀졌지만 부부간 신뢰바닥 시댁과 절연
    지금은 저도 손절 당함

  • 23. 결국
    '23.9.20 5:55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돈이나 승진등 뜯으려는 하이에나요.
    승진하려고 임원 섹파하는 서울대 나온 걸레도 봤어요.
    회사에서 보내주는 유학 다녀왔는데 결국 소문 퍼지고 끝이 안좋음.
    지 힘으로 안되니 다리벌리는게 경쟁자보다 능력없는거 인정이잖아요.

  • 24. 전~혀
    '23.9.20 6:32 AM (121.133.xxx.137)

    끼 없어보이는 범생이 스타일도
    피우는거 여럿 봤어요
    남녀 구분도 없구요
    교사면 교사끼리
    직장인이면 같은 직장에서
    공무원도 또 그 안에서 끼리끼리
    유부커플 아주 많습니다

  • 25. ㅇㅇ
    '23.9.20 7:42 AM (73.83.xxx.173)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불륜이 많은데 원글님 유흥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걸 모른다는 건 좀.
    그냥 주변 상황을 잘 모르시는 거겠죠
    그리고 유부남이 젊은 미혼 여자만 만나는 것도 아닐 거구요

  • 26. ..
    '23.9.20 8:37 AM (106.255.xxx.135) - 삭제된댓글

    직장 내 유부남들 엄청 꼬셔요. 일이나 하지 왜 엄한 여직원들 괴롭히는 건지.

  • 27. 생각보다
    '23.9.20 8:52 AM (175.223.xxx.84)

    직장내 유부남.녀 바람 많아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저사람이? 하는 여자도 피더군요

  • 28. 회사에
    '23.9.20 9:18 AM (121.168.xxx.246)

    짝꿍들이 많죠.
    제 친구가 공무원인데 일이 너무 많아 힘들어하다 운좋게 한직으로 가게 되었는데 50%가 그 부서 안에서 짝꿍이 있었다고. 처음에 자기 출장 대신 가준다해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공식적으로 출장 비공식적 여행!

    결국 역겹다고 다시 일 많은 부서로 갔어요.

    아시는분도 박물관에서 일하시는데 거기서 짝꿍만나 신나게 출장 다니다 아내에게 걸림.

    예전같으면 품위유지 위반으로 공무원들에게 뭔가 핸디캡이나 발령을 보냈지만 이제 그런거 다 없어짐!

    주변에 공무원이 많아 그쪽은 알아요.

    사기업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29. 카톡 오픈채팅
    '23.9.20 10:34 AM (112.184.xxx.124) - 삭제된댓글

    운동하는 방이 열려서 오픈채팅방에 들어갔고요, 방장이 프로필 이름을 닉네임/나이/성별/지역/고민되는 운동부위 이렇게 정해서 그렇게 바꾸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채팅이 그렇게 많이 오더군요... 성별/지역 프로필에 있어서 검색하면 뜨나봐요... 첨에 뭐가 뭔지 몰라서 완전 뚝딱 거리면서 답을 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바로 거침없이 기혼/미혼 여부 묻고 자기는 기혼인데 별거중이다 키 외모 막 설명하고... 진짜 기겁했습니다. 바람 피우기도 정말 쉬운 세상이구나 싶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085 인도 파키스탄 대전 무섭네요 13:47:18 6
1714084 중2 밤늦게까지 폰,통화,게임해요 중2 13:44:23 43
1714083 민주당의 독재 5 .. 13:44:04 95
1714082 청바지 입을까요 환불할까요 1 oo 13:42:53 133
1714081 중2 남아 인스타 허용? 2 Aaaa 13:42:20 60
1714080 외눈박이 세상에서 1 wt 13:41:13 88
1714079 이런경우 누수검사비 13:38:09 97
1714078 챗지피티랑 2일 놀아본 후기 3 후기 13:37:18 314
1714077 오~ 내일 김장하 선생님 9 13:36:45 627
1714076 조현병 도끼들고 내려왔네요 12 .... 13:35:36 1,131
1714075 난장판 내란당 의총 액기스만 모았습니다. 6 링크걸어유 .. 13:26:34 722
1714074 반지하인지 1층인지 2 asdgw 13:22:45 421
1714073 [단독] 방 들어오지마" 아빠의 결단....아들은 그대.. 1 노노 13:20:30 1,533
1714072 요즘 국힘지지자들 분위기는 어때요? 12 궁금 13:15:58 923
1714071 sk유출가능성통지 문자가 왔는데요 15 dd 13:13:28 1,582
1714070 30대 미국 아가씨랑 도심에서 하루.. 뭐할까요? 20 30대 13:12:49 738
1714069 세입자가 전화를 피하는 경우 4 .. 13:12:49 439
1714068 사법계가 이해 안된다는 분들께 6 13:08:14 515
1714067 이거 노견 치매 현상인가요 1 14살 13:06:15 365
1714066 명이장아찌 간장 식혀서 넣어요?뜨거울때 넣어요? 6 ... 13:05:08 443
1714065 속더부룩하고 소화안될때는 1 , 13:04:13 429
1714064 요즘 새로 대출 받을 경우에 금리 .... 13:04:09 133
1714063 집 앞 편의점 나갈 때 옷을 갈아입으시나요 18 .. 13:03:33 1,138
1714062 아들이 삐졌어요 6 아들 13:03:10 1,099
1714061 비오는 날은 피부가 촉촉 1 ,, 13:03:08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