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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보는데 숨이 막히네요..

와.. 조회수 : 8,512
작성일 : 2023-09-19 12:52:51

여자분 너무 불쌍해요. 저런남편하고 어떻게 사나요..성질도 더럽고 게으르고 인정머리없고.. 부인을 소나 일꾼으로 생각하는거같아요

정오다 돼서  일어나 유유자적 산책하고

날씨타령하는거 보고 육성으로 욕나오네요

부인  혼자 사는게 나을듯..제가 자식이라면

너무 밉고  싫을거같아요

 

IP : 49.164.xxx.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9 12:56 PM (218.155.xxx.211)

    남편 못고쳐요. 이혼 하는 게 나을 듯.

  • 2. ㅇㅇ
    '23.9.19 12:57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굳이 남자편 들자면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휴유증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같은말 계속 반복, 기억력 저하, 성격이상 등

  • 3. 폐지
    '23.9.19 12:59 PM (211.51.xxx.225)

    자기들 치부 온 국민에 다 드러내고 온 가족 망신당하는 프로.
    관계는 어차피 당사자들간의 노력으로 개선되는 거지 방송이 다 해결해주나요 어휴..
    방송 보지는 않지만 저런 프로그램은 그냥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보고만 있어도 멀쩡한 정신도 돌아버릴 듯

  • 4. 와..
    '23.9.19 12:59 PM (49.164.xxx.30)

    근데 원래부터 성격이 불같았다고 하던데요.
    남편친구도 친구지만 화나면 무섭다고..
    본인은 일도안하고 능력도없으면서 카드값300넘기지말라고..

  • 5. ㅇㅇㅇ
    '23.9.19 1:00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자기 불안감을 와이프 잡는걸로 해소.
    이혼하는게 나을듯요

  • 6. ......
    '23.9.19 1:02 PM (118.235.xxx.5)

    저런 남자랑 어떻게 사나요.
    백수 주제에 큰소리치며 부인 잡기나 하는 놈하고 살아봐야
    평생 눈치보면서 병수발 들어야 할텐데
    하루빨리 이혼으로 탈출해야할둣

  • 7. ...
    '23.9.19 1:02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아내덕에 평범한 범주로 사는줄도 모르고...

  • 8. 본인이
    '23.9.19 1:03 PM (61.254.xxx.226)

    경제권 같으면 뭐할려고 ...경제권경제권 하는지
    수입이 없는데...경제권쥔다고 뭐가 달라지긴 할까요?
    능력도 없어.몸아파..성격안좋아. 여자입장에선 살고싶지않을듯..

  • 9. ........
    '23.9.19 1:03 PM (1.241.xxx.216)

    음식도 잘하고 딸들하고 밥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짠하더라고요
    그냥 보통 가정 따스한 가정을 꿈꾸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 왔을텐데
    남편도 기본만 해주면 아내가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던데요

  • 10. ...
    '23.9.19 1:04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아내덕에 사회에서 평범한 범주에 속해 사는줄도 모르고...십몇년전에 백화점 화장품 할부로 좀 지르고 버스 안 타고 택시 타고 동료들이랑 카페 가고 그깟게 뭔 대수라고...

  • 11. ...
    '23.9.19 1:05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아내덕에 사회에서 평범한 범주에 속해 사는줄도 모르고...십몇년전에 백화점 화장품 할부로 좀 지르고 버스 안 타고 택시 타고 동료들이랑 카페 가고 그깟게 뭔 대수라고...한남들 된장녀 김치녀 프레임으로 ㅈㄹ을 하는지...

  • 12. 일설에
    '23.9.19 1:06 PM (125.132.xxx.178)

    일설에 저런류의 부부상담프로그램 출연자중엔 이혼 이유 확정차원에서 나오는 사람도 있다지 않나요?

    성격이 원래 불같네 어쩌네 하는 것도 같잖은게 그래서 뭐 어쩌라도 연끊고 상대안해주면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뭐 어쩌라고?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13. ...
    '23.9.19 1:07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아내덕에 사회에서 평범한 범주에 속해 사는줄도 모르고...십몇년전에 백화점 화장품 할부로 좀 지르고 버스 안 타고 택시 타고 동료들이랑 카페 가고 그깟게 뭔 대수라고...한남들 된장녀 프레임으로 ㅈㄹ을 하는지...

  • 14. 어휴ᆢ
    '23.9.19 1:12 PM (1.252.xxx.126)

    첨부터 안봐서 잘 모르겠어요
    부부들 재혼때 각자 딸들 데리고 재혼한건가요?


    여자분이 사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남편은 병도 병이지만ᆢ정말 사람자체가 인성이 아니었어요ᆢ이젠 몸도 건강해보이는데 일을 해야하지 않나요?
    어떻게 딱 떨어지게 300으로 살죠??
    저는 처음에는 이 프로 안봤지만
    동시간대 SBS에서 하는 동상이몽 보다가 너무 가식적이고 팔자편한 연예인들 얘기라 결혼지옥 보게 되었는데요
    물론 이 방송도 일부 연출?은 있겠지만ᆢ
    아ᆢ정말 부부들 사는 모습이 정말 저럴수도 있구나싶어 보게 되네요
    스스로 반성하는 부분도 있구요
    어제도 보는내내 맘이 안좋았어요
    여자분 그냥 혼자 가게하시면서 딸이랑 잘사는게 좋을듯 싶어요

  • 15. 이해가 안가는게
    '23.9.19 1:14 PM (172.56.xxx.48)

    남편한테 카드 다 맡기고 경제권 주면 되는거쟎아요.
    근데 왜 그런 원망과 막말 들어가며 버티는지 이해불가.

  • 16. ..
    '23.9.19 1:25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일도 다 하는데 경제권까지 줘서 장 한번 마음대로 못보고 가게 재료 사는것도 잔소리 듣고...와 나라도 싫어요

  • 17. ....
    '23.9.19 1:27 PM (118.235.xxx.241)

    아뜰살뜰 살림을 하는것도 아니고
    애들을 챙기는 것도 아닌
    그저 쳐먹고 놀기만하는 기생충 같은 인간한테
    왜 경제권을 줘야해요?
    백수 깡패같은 놈한테 더 큰소리칠 권리를 줘야할 이유가 없죠.
    돈 벌때도 꼴랑 50줬고
    지금은 부인 피빨아먹고 노는 기생충 같은 놈이
    부인 고마운줄 모르고 막말해대는데
    경제권까지 가지면 얼마나 기세등등하겠어요.
    경제권 사수한 부인이 똑똑한거죠.
    다만 미래를 생각해서 제발 이혼하고 스스로를 챙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 18. 음.
    '23.9.19 1:28 PM (221.147.xxx.153)

    저도 아내가 너무 불쌍했어요. 저 나이에 저렇게 곱창집 일하느라 얼마나 힘들겠어요. 요리도 잘 하고 부지런한 사람 같은데 진짜 저런 남편 만나서 들들 볶이고 사는게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남편한테 카드 주면 택시 한 번, 커피 한 잔 마셔도 온갖 잔소리 다 할 것 같던데요. 그 남편은 저렇게 돈돈하면서 대체 왜 본인이 돈을 안 버는거예요? 택시 운전을 하든 택배를 하든 뭘 해도 200만원은 벌텐데... 다 큰 딸에 가게까지 하고 있는 생활비를 300에 맞추라고 괴롭히는거 보니 진짜 와이프 너무 불쌍하더군요.

  • 19. 아니죠
    '23.9.19 1:28 PM (219.255.xxx.153)

    그 부인이 경제권까지 줘버리면 뭐가 남나요?
    그 남자의 무보수 식모와 돈 벌어다주는 무보수 일꾼이 되잖아요.
    남편이 아내를 아끼고 위해준다면 경제권을 주겠지만, 저렇게 잡도리하면 안줍니다. 왜 줍니까?

  • 20. 음.
    '23.9.19 1:28 PM (221.147.xxx.153)

    집에서 아무 일도 안 하고 놀고 있는 사람한테 경제권 주고 만원, 이만원 쓸 때마다 잔소리 검열 받아야 할까요? 저라도 안 줘요. 진짜 일 안하면서 알뜰한 척 하고 돈돈하는 부류, 딱 질색이에요.

  • 21. 경제권
    '23.9.19 1:30 PM (125.132.xxx.136)

    돈은 아내만 버는데 왜 그걸 넘겨요? 남편은 다 떨어진 팬티도 입고 버틴다는데 아내가 써야할 돈 쉽게줄것같아요? 진짜 아내는 앵벌이로 전락하는가죠

  • 22. 아니죠
    '23.9.19 1:32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왜 월 3백에 꽂혔는지. 미친 거 같고요.
    제가 보기에 정상 아니고 뇌손상 같아요. 본인은 모르죠.
    그리고 택시는 안가고 싶어해요.
    돈돈 하는 걸로 치면 가서 월 2백이라도 버는게 맞는데, 남의 밑에 있기 싫은거죠.
    아내를 쥐잡듯이 잡으면서 사장놀이 하고 싶은 거.

  • 23. 아니죠
    '23.9.19 1:33 PM (219.255.xxx.153)

    왜 월 3백에 꽂혔는지. 미친 거 같고요.
    제가 보기에 정상 아니고 뇌손상 같아요. 본인은 모르죠.
    그리고 택시기사는 알아보지만 안가고 싶어해요.
    돈돈 하는 걸로 치면 가서 월 2백이라도 버는게 맞는데, 남의 밑에 있기 싫은거죠.
    아내를 쥐잡듯이 잡으면서 사장놀이 하고 싶은 거.

  • 24.
    '23.9.19 1:53 PM (14.39.xxx.125)

    스스로 가스라이팅속에 들어가 있네요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언능 이혼으로 탈출하시길

  • 25. ㅇㅇ
    '23.9.19 2:33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그냥 남편 카드쥐어주고 일주일만 식당 장봐보라
    했을듯~
    장사하는집 부식비를 100만원선에서
    잡는다는 남자한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 26. ㅇㅇ
    '23.9.19 3:39 PM (218.146.xxx.9)

    방송 보면서 내내 남편놈 욕하면서 봤어요.
    지난 주는 진짜 게으른 여자라 아내욕 했는데,,
    이번주는 아내는 진짜 소처럼 일하고, 남편은 유유자적 산책하고 놀고먹고
    일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당당하게 쉰다고...허

    자기를 위해 삼계탕 끓이고 동네 산책코스 돌고,
    그동안 아내는 장보고 가게 청소하고, 곱창 손질하고,
    아내는 죽을똥 살똥 일하는데,, 남편은 일도 안하면서 경제권 달라고 시비걸고

    저 남자 일도 안하고,, 이건 저래서 못하고 저건 저래서 못하고,,
    아내 이혼하면 저 남자 기초수급자행이네요..
    아내 덕에 그나마 사람답게 사는건데
    그 고마움을 모르고 아내가 택시를 탔다고 돈을 펑펑 쓴다고

    저 무능한 놈한테 경제권을 왜 줘야 하죠?
    그나마 아내가 곱창 일일이 손질하고 청소하고 하니 손님이 오지,,,
    저 남편놈 가게 맡기면 아주 폭망할듯..

    아내분은 그냥 이혼하는게 답일듯해요... 남편은 게으른데다가 인성도 글러먹고 화만 내고.. ㅉㅉ

  • 27. ㅇㅇㅇㅇ
    '23.9.19 4:57 PM (112.151.xxx.95)

    저의 의견은
    1. 곱창집을 그만둔다
    2. 차를 판다,
    3. 집을 판다.(작은 집으로 이사)
    4. 빚을 다 갚는다
    5. 경제권을 다 준다
    6. 아내는 쉰다. 남편이 일한다

  • 28. ...
    '23.9.19 5:11 P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생활비로 쓰려고 대출한 걸 가지고..
    갚아준 것도 아니던데 갚아줬다고..
    보는 사람이 속상했네요ㅜㅜ

  • 29. ...
    '23.9.19 6:39 PM (211.51.xxx.206)

    이혼하는 것이 나을듯..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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