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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전화 번호를 모릅니다.

ㆍㆍ 조회수 : 20,383
작성일 : 2023-09-18 15:49:36

타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 

요즘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 시킨지 한달 지났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전화번호 모른데요. 

신혼여행 때는 아들이랑만 통화함.

 

댓글에 달린 내용인데

결혼시킨지 몇 달 지났는데 며느리 전화번호를 안알려줘서 기다리고 있는 중

 

또 다른 댓글

결혼 20년 넘은 며느리 폰에 시어머니 번호 저장 안돼 있음. 연 끊은거 아니고 잘 지낸다고함.

 

 

IP : 223.39.xxx.69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23.9.18 3:50 PM (112.145.xxx.70)

    일반적이지는 않죠..

  • 2. ....
    '23.9.18 3:5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상함.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끈끈한 가족으로 연대감을 느끼고
    이런건 없어도

    서로 연락처를 모르다니요...

    이상
    너무 이상

  • 3. .....
    '23.9.18 3:51 PM (61.84.xxx.195)

    이상하죠.

  • 4. 아들
    '23.9.18 3:53 PM (223.39.xxx.117)

    아들한테 물어봐도 안 가르쳐주는거면.....
    아들이 생각해도 이상한 엄마인 걸 까요??
    아들한테 물어보면 되지 왜 모르죠??

  • 5. 엄청
    '23.9.18 3:53 PM (112.152.xxx.66)

    며느리가 알려주기 싫은가봐요 ㅠ
    물어보면 될것을
    아들에게 물어봐도 되구요

    전화번호 스스로
    알려줄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걸꺄요?

  • 6. 음...
    '23.9.18 3:56 PM (211.250.xxx.112)

    커뮤니티를 엄청 많이 한 며느리인가봅니다

  • 7. .....
    '23.9.18 3:56 PM (118.235.xxx.65)

    아들은 뭐한대요?
    아들도 안가르쳐준거 보면 엄마랑 부인이랑 통화하는게
    싫은가 보네요.

  • 8. ...
    '23.9.18 3:57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뭘 또 이상한 엄마라서 안알려주나요?
    요즘은 이상한 며느리가 더 많은 세상같던데요
    결혼을 했으면 그래도 자식의 배우자인데
    연락을 하든 안하든
    서로 연락처는 알고 있어야죠

  • 9. 흔하
    '23.9.18 3:5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흔하고 안 흔하고가 뭐가 중요해요
    서로 전화번호 알고 통화하면서 지내도
    며느리들은 그 통화 안하기를 바란다는게 여전한 팩트인데
    그걸 모르쇠하는 시모들이란...

  • 10. .....
    '23.9.18 3:58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알려줄법도 한데 안알려준건 이상한거 맞죠.
    부인한테도 엄마(시모) 연락처 안가르쳐 줬을듯

  • 11. ...
    '23.9.18 3: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전화 안해도 전화번호를 알게 되지 않나요.?? 연락을 잘 안하는거 하고 전화번호 아예 모르는건 다른것 같은데요 .. 전 시어머니 나이 아니고 며느리 나이인데도
    일반적이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 12. ...
    '23.9.18 4:00 PM (180.70.xxx.60)

    저는 아이 유치원때
    저장안된 번호로
    '엄마 암 완치판정 받았다' 라고 문자가 왔는데
    그게 시어머니 전번이시더라구요 ㅎㅎ
    자식들에게 단체문자 보내신거더라구요
    남편이랑만 연락하시니까 시어머니 전번 없는지도 몰랐어요
    지금 아이가 대학생 인데
    남편이 연락 드리니 저는 일년에 한번쯤 통화 하나봐요
    뵙기는 자주 뵙구요
    지지난주에 처음으로 어머님이랑 카톡 했네요 ㅎㅎ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를 겁니다

  • 13. ...
    '23.9.18 4:0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전화 안해도 전화번호를 알게 되지 않나요.?? 연락을 잘 안하는거 하고 전화번호 아예 모르는건 다른것 같은데요 .. 전 시어머니 나이 아니고 며느리 나이인데도
    일반적이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그리고 아들이랑은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솔직히 며느리랑 시어머니 두사람이 서로 안맞는것 같은데요 . 전 저희올케가 먼저연락온 케이스라서.. 그런지 그럼 제동생이 올케한테 누나 연락처 알아야 된다고 했겠어요 . ??? 올케가 먼저 시부모 연락처랑 제 연락처가르쳐 달라고 했겠죠 .. 저도 올케가 먼저 연락와서 올케 연락처 알게되었구요 .

  • 14. 연락은
    '23.9.18 4:02 PM (1.235.xxx.160)

    안해도
    연락처는 비상으로도 가지고 있어야죠

  • 15. .....
    '23.9.18 4:02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안알려주면 물어보면 되는걸 왜 물어보지도 못하죠?
    뭐 찔리는거 있나?

  • 16. ...
    '23.9.18 4:03 PM (222.236.xxx.19)

    전화 안해도 전화번호를 알게 되지 않나요.?? 연락을 잘 안하는거 하고 전화번호 아예 모르는건 다른것 같은데요 .. 전 시어머니 나이 아니고 며느리 나이인데도
    일반적이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그리고 아들이랑은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솔직히 며느리랑 시어머니 두사람이 서로 안맞는것 같은데요 . 전 저희올케가 먼저연락온 케이스라서.. 그런지 그럼 제동생이 올케한테 누나 연락처 알아야 된다고 했겠어요 . ??? 올케가 먼저 시부모 연락처랑 제 연락처가르쳐 달라고 했겠죠 .. 저도 올케가 먼저 연락와서 올케 연락처 알게되었구요 .
    솔직히 반대로 사위가 장인 장모님 연락처 모르는것도 일반적이지는 않는것 같네요.

  • 17. 분위기래
    '23.9.18 4:04 PM (211.200.xxx.116)

    얼마나 배워먹질 못했으면 분위기 드립이 나오나요
    몇번만나는 동네맘도 번호저장안한거알면 섭섭해하는데
    애 유치원생인데 시모번호를 저장도 안했다라... 외운거같지도 않구만

    집집마다 가정교육 천지차이죠

  • 18. 흐음
    '23.9.18 4:04 PM (106.102.xxx.208)

    비상 연락망으로라도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아들이랑 긴급한 연락이 안되면!

  • 19. .....
    '23.9.18 4:04 PM (211.221.xxx.167)

    안알려주면 물어보면 되는걸 왜 물어보지도 못하죠?
    뭐 찔리는거 있나?
    아들한테 물어보면 돨텐데

  • 20. 그리고
    '23.9.18 4:04 PM (211.250.xxx.112)

    한달이면 아직 고부간에 단독대화를 할 일은 없어보여요. 차차 알게되겠죠

  • 21. ...
    '23.9.18 4:06 PM (58.79.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는 아니고 시누인데요
    올케 전화번호 안 땄어요ㅎㅎ
    제일 좋은 시누는 연락안하는 시누라기에
    처음부터 전화번호는 알려주지말라고 하고
    남동생이랑만 연락했어요

    그런데 제가 늦게 결혼해서
    애들이 나이가 비슷하고 같은동네 사니
    자주보고.. 사이좋아요
    올케가 저보다 열살 어린데
    언니언니 하면서 의지 많이 하고
    제 입장에서는
    성격드러운 남동생이랑 살아주니 고맙죠
    그래도 절대 먼저 연락 안합니다

  • 22. K시모
    '23.9.18 4:07 PM (58.126.xxx.131)

    입이 없어 못 물어봤데요??
    알려줄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 23. ...
    '23.9.18 4:07 PM (58.79.xxx.138)

    저는 시어머니는 아니고 시누인데요
    올케 전화번호 안 땄어요ㅎㅎ
    제일 좋은 시누는 연락안하는 시누라기에
    처음부터 전화번호는 알려주지말라고 하고
    남동생이랑만 연락했어요

    그런데 제가 늦게 결혼해서
    애들이 나이가 비슷하고 같은동네 사니
    자주보고.. 사이좋아요
    올케가 저보다 열살 어린데
    언니언니 하면서 의지 많이 하고
    제 입장에서는
    성격드러운 남동생이랑 살아주니 고맙죠
    그래도 저는 절대 직접 연락 안합니다
    만나서 말하면 되죠
    제가 먼저 찾을 일도 거의 없어요
    이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 24. 사람살이
    '23.9.18 4:11 PM (182.216.xxx.172)

    사람살이 라는게
    비상시라는게 언제든 있는건데
    그 시어머니 아들과 살면서
    전화번호도 안가르쳐 드리는건
    너무 한거죠
    아들과 통화 못할일이 생길수도 있고
    그럼 며느리에게라도 전화해
    아들에 대해 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기본도 안돼있는 사람이죠
    사위 전화번호를
    처가가 모른다면 이해 되나요?
    딸과 갑자기 통화가 안되면
    무슨일이 있는지
    누구에게 전화해서 확인하나요?
    경찰서요??

  • 25.
    '23.9.18 4:13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는 아니고 시누인데요
    올케 전화번호 안 땄어요222

    10년정도 지난 현재는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지만,
    연락한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자주 안봐요.
    1년에 두세번?
    명절말고 부모님 생신때 아님 친정갔다가 우연히?

  • 26.
    '23.9.18 4:13 PM (117.111.xxx.246) - 삭제된댓글

    올케 둘 전화번호 없어요.
    일 있으면 남동생들이랑 직접 연락해요.
    그나마도 연락할 일 별로 없고요.
    아빠 기일에만 제사 대신 다같이 식사해요.

  • 27. ..
    '23.9.18 4:16 PM (222.236.xxx.19)

    연락처를 모르는거 하고 연락을 안하는건 다르죠...
    솔직히 연락처를 모르는다는건 그럼 그쪽에서도 연락이 온적이 한번도 없다는건가요.??
    반대로 처가 식구들 연락처 조차 모르는 남자도 넘 이해는 안가구요

  • 28. ㅇㅇㅇ
    '23.9.18 4:16 PM (119.204.xxx.8)

    며느리가 전화번호를 알려주나, 안알려주나,언제 아려주려나 작정하고 기다리나보네요
    정작 아들,며느리는 전번을 아는지 모르는지 크게 관심사가 아닐텐대요
    그냥 아들에게 물어보면될걸 일을 키우는 느낌.

  • 29. 혹시
    '23.9.18 4:18 PM (113.199.xxx.130)

    이름은 아신답니까?

  • 30. ..
    '23.9.18 4:21 PM (61.254.xxx.115)

    근데 며느리번호를 꼭 알아야되요? 아들이랑 연락하면 됐죠 며느리번호알면 시도때도 없이 단톡방 들어와라 초대하고 문자보내고 전화질 하니 굳이 알리고 싶지않겠죠

  • 31. ..
    '23.9.18 4:22 PM (61.254.xxx.115)

    며느리번호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는데 왜들 그러는지..

  • 32. ====
    '23.9.18 4:27 PM (125.180.xxx.23)

    저도 시누인데
    번호는 알지만,
    전호ㅏ통화는 거의 드물게.....
    1년에 1번 할까말까..
    별로 관심 없고(나쁜의미 아님)
    내동생이랑 살아주는게 고마워서 이쁩니다.

  • 33. ㅎㅎ
    '23.9.18 4:27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25년차지만 번호 몰라요.
    아 물론 신혼부터 십년간은 번호 있었고
    수많은 역사가 있죠
    사건 터진 이후로
    남편이 제 전번 안 가르켜줌.
    모든 연락은 남편이 해요

    남의 집 일 속속들이 몰라요

  • 34. ...
    '23.9.18 4:28 PM (81.140.xxx.37)

    저도 올케 전번도 모릅니다. 요즘은 다들 그런가봐요? 전 심지어 남동생 집에도 못가봤어요

  • 35. ㅇㅇㅇ
    '23.9.18 4:29 PM (211.192.xxx.145)

    올케 이름은 알지만 성은 몰라요.
    18년 간 2번 통화 했어요.

  • 36. 붕붕카
    '23.9.18 4:31 PM (1.233.xxx.163)

    서로 알려주길 기다리는거죠;
    시어머니는 쿨한척 하는거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알려달라고 안하니 안물어보는데 왜?
    그런거 아닐까요?

  • 37. 선플
    '23.9.18 4:33 PM (182.226.xxx.161)

    콩가루죠 아무리 한다고 가족인데 연락처 모르는게 말이 되나요

  • 38. 저도
    '23.9.18 4:37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시누셋 번호몰라요 특히 첫시누는 한번도 안적이없어요
    같은 맥락으로 남동생부인인 올케번호 모르고 알려고도 안했고 알필요도없어요
    필요한건 동생통해합니다 편해요
    전 시누나 올케를 가족이라 생각안해요 남편의 누나고 남동생의 부인입니다

  • 39. 근데
    '23.9.18 4:39 PM (39.117.xxx.171)

    꼭 필요한건 아니에요
    저도 올케 번호 모르고
    시어머니 번호도 모르고싶네요
    볼일있으면 저한테 안하고 아들한테 하면 되잖아요
    왜 한다리건너 저한테 연락하죠?

  • 40.
    '23.9.18 4:39 PM (121.137.xxx.231)

    그럴만한 사정이 있거나
    아들하고만 연락하다 보니 며느리 전화번호 따로 저장해놓지 않았으면
    가능하긴 하겠죠.

    저런 상황이 되기까지 저 집안의 문제인데
    남들이 물고 뜯고 할 필요있나요
    알아서 할 일이지.

  • 41. ..
    '23.9.18 4:41 PM (112.170.xxx.207)

    남자쪽 연락처 안 알리고 싶으면 여자쪽도 연락처 남편에게 안 알리면 공평하네요.. 둘다 고아라고 생각하고 살면 될듯…

  • 42. ㅎㅎ
    '23.9.18 4:47 PM (61.101.xxx.163)

    진찌 직장동료나 동네 지인도 번호 입력되어있을텐데..ㅎㅎ
    그거보다도 못한 관계라는건지..
    저는 뭐 친정엄마한테도 귀찮아서 전화 안하는 사람이지만 번호는 알고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 43. 무슨
    '23.9.18 4:47 PM (58.126.xxx.131)

    고아인가요
    연락처 몰라도 다 연락되고 소통되는데요

  • 44.
    '23.9.18 4:57 PM (121.167.xxx.120)

    며느리 전화번호 저장되어 있어도 못 외우고 전화도 며느리에게 직접 안하고 아들하고 연락해요

  • 45. ....
    '23.9.18 5:11 PM (180.69.xxx.82)

    혹시라도 아들한테무슨일이 생기면
    연락안되면 누구랑 통화하나요..
    사람일은 모르는건데...
    비상연락 정도라도 저장해둬야 하는거 아닌가요

    며느리 번호도 모른다니....
    번호알고 저장하면 올가미 취급이라도 받을까봐 그러나요...

    나중에는
    -나...며느리 얼굴도 몰라요
    하겠네요
    굳이 며느리 얼굴 알아서 뭐하나요 ㅋㅋㅋ
    볼일도 없을텐데....아들만 만나면 되는데...

  • 46. ㅁㅁㅁ
    '23.9.18 5:20 PM (211.192.xxx.145)

    동생, 조카랑 연락하죠.
    그런데 아들이 알려주면 개인정보인데 시모한테 알려줬다 빼엑 거릴 테니
    며느리가 먼저 알려주지 그래요?

  • 47. 아니
    '23.9.18 5:20 PM (223.39.xxx.221)

    며느리 연락처 모르면 본인이 물어보면 되잖아요.
    누가 몰라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꼰대들인가요?? 입뒀다 뭐해요 물어보면 되는 걸 뭐 모른다고 글까지 정성담아 올리나요
    그게 이해가 안되어요

  • 48. 비상연락망
    '23.9.18 5:29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개념이 없는 건가요?
    올케들한테 전화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기억 안날 정도로 연락 없이 살지만
    그래도 연락처들은 알고 있어요.
    막말로 아들한테 큰 일 생겼는데
    며느리랑 서로 연락처 몰라서
    경찰서 통해서
    서로 연락하면 되는 건가요?
    무슨 이런 게 가족마다 다를 수가 있는 거죠?

  • 49.
    '23.9.18 5:31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물어보면 물어봤다고 뭐라고 할거잖아요 시어머니가 핸펀 번호를 물어보시네요? 무슨 신호인가요? 하면서...
    먼저 가르쳐주면 하늘이 무너지나?
    젊은 꼰대가 상전이라더니 진짜 입뒀다 뭐한대? 알려주면 될 일을... 무슨 국가기밀이라고 물어볼때까지 기다리고 있나?
    나도 딸 둘이고 며느리지만 왜 시어머니한테 번호 안 알려주는지 이해불가

  • 50. 콩가루죠 222
    '23.9.18 5:33 PM (59.8.xxx.54)

    비상연락망 개념으로라도 갖고 있어야죠.
    아예 모른다는건 그냥 콩가루느낌이네요.

  • 51. .....
    '23.9.18 5:37 PM (118.235.xxx.113)

    시짜들이 상전이죠.
    물어보면 되는걸 언제 알려주나 도끼눈을 치뜨고 가다리고 있고
    으이구 ㅉㅉ
    그리고 아들도 안알려준걸 왜 며느리만 욕해?
    아들이 먼저 알려줬어야 하는거구만

  • 52. 퍼플로즈
    '23.9.18 5:48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 아는거 하고 전화 하는거 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고
    아니 비상연락망이라 생각하고 저장은
    해둬야 하지 않나요?
    전 올케 전화번호 알지만
    일년에 전화 한 통 할까 말까합니다
    문자나 카톡은 두 세번 정도
    사이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구요

  • 53. 나도
    '23.9.18 5:57 PM (211.36.xxx.182)

    시어머니 전번 모름
    전화할 일 없음
    중간에 있는 남편 이용.

  • 54. ...
    '23.9.18 7:30 PM (14.38.xxx.17)

    와 대박. 시어머니 연락처 모르는거..
    올케 전화번호 모르는거 ...

    놀라고 갑니다~

    비상연락망처럼 그냥 알고는 있어야 하는 가족 전화번호 아닌가요?

    그냥 남이네요.

  • 55. ..
    '23.9.18 8:11 PM (61.254.xxx.115)

    다들 비상용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번호알면 연락하고 싶은거죠
    시부모에게 비상상황 생기면 그 아들딸한테 연락가면 됩니다 그 아들한테 위급한일 생기면 며느리가 연락 오겠죠 지금 며느리가 내번호 아냐모르냐가 아니잖아요 며느리번호 알고싶다는거 아닙니까 시짜 전화와서 좋은일이 어딨어요 시부모나 시누이나 다 별로 좋은소리하려고 전화하는 사람 못봤어요 다 문가 맘에 안드는거 시짜질 하려고 전화오드만요~지겹다지겨워

  • 56. 당연히 남
    '23.9.18 8:42 PM (122.38.xxx.221)

    작용 반작용이죠.
    그 동안 며느리들이 당한게 있어서 이렇게 반작용이 심한겁니다.
    중국도 버린 유교를 숭상하다 세대균열이 생긴거죠.

  • 57. 아무리
    '23.9.18 10:39 PM (211.36.xxx.182)

    그래도 동네 아는 사람 전번도 있을텐데
    시어머니 전번을 모른다니 그건 좀 아니네요.

  • 58. ..
    '23.9.18 10:45 PM (61.254.xxx.115)

    동네 아는사람 타인은 나에게 무례하게.하질않으니 번호 알아도 되죠 시짜들은 무례하고 함부로하니 거부감이 드네요 앞으로 며느리번호 알려달라고 하지 않는 세상이 오면좋겠어요 효도도 각자 부모에게 하고 전화도 각자 부모하고만 통화하는 사회가 오기를~~

  • 59. ...
    '23.9.18 10:56 PM (118.235.xxx.49)

    남편 사고라도 나면 연락 끊기겠네요

  • 60. ..
    '23.9.18 10:58 PM (61.254.xxx.115)

    위급한일 있음 119불러서 가면 될일이고 같이있다해도 대학병원에선 보호자 수술사인에 며느리는 가족으로 인정하지도 않는데 며느리가 따라가는거며 연락이 무슨필요가 있어요 자기자식들이 가야지.솔직히 부잣집이라해도 아들죽음 며느리랑 손주도 돈한푼 아까워 안주려하고 나몰라라하는집 많던데 며느리번호를 왜그리 알려고할까요 돈주려고 연락기다리는거 아니잖아요~

  • 61. ..
    '23.9.18 11:10 PM (61.254.xxx.115)

    80년대만 해도 같이 사는일이 많았다면 지금은 유교사회도 아니고 같이살지도 않고 개인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사회가 됐잖아요 필요한일 있음.아들이랑 통화하면 될일이고 며느리 번호에 목맬필요도 없고 전화해서도 좋은소리 아님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탤런트 박원숙씨도 드라마 찍는도중에 아들 사망했을때 며느리가 전화로 연락온거 아니고 아들친구가 전화와서 다쳤으니 병원으로 오시라고 연락왔다고 했어요 며느리번호가 무에 그리 궁금한지요

  • 62. ..
    '23.9.18 11:16 PM (61.254.xxx.115)

    안부전화가 없냐 .아침은 먹여서 내보내냐.돈 부쳐라.계모임에서 놀러가니 옷사달라.임플란트할거니 돈보내라 .약사달라.해외여행 보내달라. 제주도 보내달라.강원도 기차여행.섬여행 보내주라
    =제가 받은 전화들입니다 아주 지긋지긋해요

  • 63. ..
    '23.9.18 11:4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엮이기 싫으면 애초에 뭐하러 결혼을 해요 .저라면 그렇게까지 엮이기 싫으면 결혼 안할듯.. 그리고 남편이 친정 부모님 연락처 조차 모르는것도 진짜 싫을것 같구요

  • 64. ...
    '23.9.18 11:52 PM (222.236.xxx.19)

    그렇게 엮이기 싫으면 애초에 뭐하러 결혼을 해요 .저라면 그렇게까지 엮이기 싫으면 결혼 안할듯.. 남자하나 보고 결혼했어도. 그집 식구들은 어차피 엮여야 될듯 싶은데 그리고 남편이 친정 부모님 연락처 조차 모르는것도 진짜 싫을것 같구요,,,

  • 65. 으으
    '23.9.19 12:03 AM (61.85.xxx.153)

    번호는 알지만 절대 연락 서로 안해요
    남편이 감정노동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 자기가 중재하기 싫어서 양쪽 철저히 끊어놨어요
    각자 자기부모와만 연락하고 만남도 그렇게 해요.
    그러다 한분 돌아가시면 장례식은 가는거냐 하니 남편은 오지 말라고 하네요

  • 66. . .
    '23.9.19 12:23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며느리번호알건 모르건 그냥 아들한테전화하세요 시모님,
    예전엔툭하면 저한테만전화해서 제가참딘못해.
    아들한테 전화하심되지 했더니,
    아들은불편하대요 ㅠ
    그말듣고. 내가넘편하게해드렸나 싶어
    그뒤로 거리둡니다.
    시모와 며늘은 남남인데.
    왜그러시는지.
    들러붙는수준이 거머리같아요
    어찌나 자식한테의존하고싶어하는지.
    징글징글합니다
    정작 본인은아무스트레스없고해맑아서
    늘지도않고 팽팽해요
    주변인들만 스트레스.
    민폐인간

  • 67. . .
    '23.9.19 12:25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저번주엔 아팠다고 아들한테전화로징징대셨나봐요
    아파죽는줄알았다고 .
    남편이 걱정하더라구요
    엊그제뵈러갔더니 왠걸 얼굴이더좋아졌어요
    어딜또외출하고왔는지 주렁주렁 시계에팔찌에
    화장하고.
    얼굴이 팽팽살올라서댤덩이같은데,대체 머가아파혽났다는건지
    자식들만보면 징징대고싶나봐요
    못되먹은습관

  • 68.
    '23.9.19 12:28 AM (119.67.xxx.170)

    요즘은 며느리 번호 안가르쳐 주기도 한다네요. 사위가 장인 잠모님 번호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 있나요.

  • 69. ...
    '23.9.19 12:28 AM (211.36.xxx.21)

    근데요 곧 그런 시대옵니다.
    서로 연락처 저장하기 꺼려하는 시대요
    며느리들이 그동안 하도 당했으니 반작용으로 일부러라도 전화번호들을 저장들을 안하는게 트렌드처럼 번져갈 거에요.
    엠지 세대는 불합리하며 부담스러운거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 다음 세대는 더할거구요
    시어머니와의 연락이 딱 불합리하며 부담스런거 그자체죠
    그리고 앞으로는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 급한일이 있다면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나올거에요 예를들어
    예전에는 오로지 전화가 연락하는 수단이었지만 지금 다 카톡하잖아요.카톡 나올지 20년전에 상상이나 했나요
    아들이 연락안된다 급하다 하면 가정용 로봇이나 드론?이런것들이 비상연락을 시켜주던가 위치파악, 생체신호를 잡아주던가 그런 획기적인거요.
    연락처 저장안하는게 안하면되는거지 이리 의견 분분할 일인가 싶네요

  • 70. ...
    '23.9.19 12:50 AM (175.121.xxx.236)

    집전화있을때 받았다가 시엄니 쇳소리나는
    목소리로 내다 할때 기함하는줄.사람 뺑돌아버리게
    만들어놓고 아무일없다는듯 천연덕스럽게 그럴수있는지 상식을벗어난 사람들과는 안엮이는게 최선.

  • 71. ....
    '23.9.19 1:2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전화번호도 저장하기 싫고 불합리하고 부담스러운거 싫으면 돈도 바라지 말아야죠
    사람이 깨끗하게 살아야지
    이건 싫고 저건 좋으면 되나요

  • 72. ...
    '23.9.19 1:2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돈은 좋고 부담은 싫은거 아니구요?
    시어머니 전화번호도 저장하기 싫고 불합리하고 부담스러운거 싫으면 돈도 바라지 말고
    알아서 살아야죠
    사람이 깨끗하게 살아야지
    이건 싫고 저건 좋으면 되나요

  • 73. ...
    '23.9.19 1:2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돈은 좋고 부담은 싫은거 아니구요?
    시어머니 전화번호도 저장하기 싫고 불합리하고 부담스러운거 싫으면 결혼할때 돈도 바라지 말고 알아서 살아야죠
    사람이 깨끗하게 살아야지
    이건 싫고 저건 좋으면 되나요

  • 74. ...
    '23.9.19 1:4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엠지세대만 그렇겠어요
    이제 점점 아들부모도 돈 안대려고 할듯
    딸 결혼하는데 돈도 안보탰으니 사위야 전번 모를수 있는거고
    시모 전번도 저장하기 싫고 부담스러운게 싫어 전화연락도 안하는 시대가 되면
    아들부모도 굳이 무리해서 돈 대고 싶지 않겠죠

  • 75. ...
    '23.9.19 1:4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엠지세대만 그렇겠어요
    이제 점점 아들부모도 돈 안대려고 할듯
    딸 결혼하는데 돈도 안보탰으니 사위야 전번 모를수 있는거고
    시모 전번도 저장하기 싫고 부담스러운게 싫어 전화통화 하나도 안하는 시대가 되면
    아들부모도 굳이 무리해서 돈 대고 싶지 않겠죠

  • 76. ...
    '23.9.19 1:4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엠지세대만 그렇겠어요
    이제 점점 아들부모도 돈 안대려고 할듯
    딸 결혼하는데 돈도 안보탰으니 사위야 전번 모를수 있는거고
    시모 전번도 저장하기 싫고 부담스러운게 싫어 전화통화 하나도 안하는 시대가 되면
    아들부모도 굳이 무리해서 돈 대고 싶지 않겠죠

  • 77. ...
    '23.9.19 1:4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엠지세대만 그렇겠어요
    이제 점점 아들부모도 돈 안대려고 할듯
    딸 결혼하는데 돈도 안보탰으니 사위야 전번 모를수 있는거고
    시모 전번도 저장하기 싫고 부담스러운게 싫어 전화통화 하나도 안하는 시대가 되면
    아들부모도 굳이 무리해서 돈 대고 싶지 않겠죠

  • 78. ...
    '23.9.19 1:49 AM (218.55.xxx.242)

    엠지세대만 그렇겠어요
    이제 점점 아들부모도 돈 안대려고 할듯
    딸 결혼하는데 돈도 안보탰으니 사위야 전번 모를수 있는거고
    시모 전번도 저장하기 싫고 부담스러운게 싫어 전화통화 하나도 안하는 시대가 되면
    결혼을 하든가 말든가 아들부모도 굳이 무리해서 돈 대고 싶지 않겠죠

  • 79. 또또
    '23.9.19 3:00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고인물 히키코모리들끼리 모여서
    82로 세상을 배우며
    어머 요즘은 그런가봐 수근수근 하고있네요ㅎㅎ
    저런 경우가 흔하겠어요?
    아들도 번호 안 알려주는걸 보면
    특별한 사정이 있는집이겠죠

  • 80. 이렇다하는
    '23.9.19 5:15 AM (175.118.xxx.4)

    일반화는 절대아닌상황이죠
    사이가나빠도 전화번호는 가지고있죠
    어떠한상황이 살면서 벌어질일들이숱할텐데요
    정말 안정환이나 장윤정ㆍ박수홍같은경우아니라면
    결혼하고 상대배우자부모님 전화번호정도는
    지니고있는게정상이죠

  • 81. 영통
    '23.9.19 5:59 AM (106.101.xxx.147)

    갑질할 수 있는 사람에겐 가능한 전화번호 안 주는 게 좋죠
    시모는 갑질할 수 있는 위치라

  • 82. 현실은
    '23.9.19 6:42 AM (122.38.xxx.221)

    아직도 근처사는 본인 외손주들 전업주부인 며느리가 등하원 도우미 정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게 시모들 마인드..

    자기 딸은 일나가느라 6시에
    나간다며..

    그 전업 며느리는 애들 건사하느라 집에 있지 돈 벌 줄 몰라
    집에 있는 줄 알더라구요?

    이상 이제 다시 일나가는 새벽5시에 일어나는 며느리가 씀

  • 83. 현실은
    '23.9.19 6:44 AM (122.38.xxx.221)

    그리고 무슨 며느리가 자기 딸 친정이 되어줬으면 하더라구요

    서로 예의지키며 관계 잘 유지해오던 시누올케 사이도 이렇게 시모가 중간에서 무리한 요구로 며느리 미워해서 오히려 자식들 간 사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답니다.

    전번 안준 이유가 있을거고, 아들이나 족치세요.

  • 84.
    '23.9.19 6:55 AM (1.238.xxx.15)

    23년차 시누들 전번 몰라요
    시어머니나 아버지는 알아야하지 않아요? 비상시

  • 85. 00
    '23.9.19 8:06 A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지 않네요. 보통 결혼하면 서로 전화번호정도는 비상시대비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나요? 예를들면 내 남편에게 무슨 큰 일이 생겼을때 시부모에게 알려야하잖아요? 저도 시부모랑 직접 통화는 거의 안하는 편인데도 시댁식구들(시동생, 시누이 포함) 전화번호는 일단 다 가지고 있어요. 시누이 시동생이랑 평소 전환통화는 안하는데 그래도 무슨 일 생기면 알려야 하잖아요..그래서 번호 가지고있긴해요. 사람 일이라는게 언제 어떨때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시부모님 전화번호 하나 안 가지고 있고 시부모도 며느리번호 모르는건 일반적이지는 않네요

  • 86. 00
    '23.9.19 8:11 A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지 않네요. 보통 결혼하면 서로 전화번호정도는 비상시대비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나요? 예를들면 내 남편에게 무슨 큰 일이 생겼을때 시부모에게 알려야하잖아요? 저도 시부모랑 직접 통화는 거의 안하는 편인데도 시댁식구들(시동생, 시누이 포함) 전화번호는 일단 다 가지고 있어요. 시누이 시동생이랑 평소 전환통화는 안하는데 그래도 무슨 일 생기면 알려야 하잖아요..그래서 번호 가지고있긴해요. 사람 일이라는게 언제 어떨때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시부모님 전화번호 하나 안 가지고 있고 시부모도 며느리번호 모르는건 일반적이지는 않네요. 시어머니 가끔 제 번호로 전화하긴 하는데.. 자주 안하시고, 시누이와 시동생은 제 번호 가지고 있지만 저한테 직접 전화 안해요. 남편 가족들은 워낙 자기들끼리 자주 연락해서 저한테 직접 전화할 일이 전혀 없거든요. 걍 서로 연락은 자주 안하고 번호만 가지고 있어요. 나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내 남편도 내 친정식구들에게 연락은 해야해서 친정식구들 (내 형제자매포함) 핸폰번호 다 가지고 있구요. 근데 제 친정 식구들도 저랑 통화하지 남편에게 거의 직접 전화 안하구요..번호 가지고 있는건 전화를 자주해야해서라기보다 비상연락망으로 가지고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일이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건데...

  • 87. ******
    '23.9.19 8:22 AM (112.171.xxx.88)

    요즈음 누가 전화한다고
    카톡하면 되는데 아~~~ 카톡도 못 하는 분이시군요

  • 88. 그러니
    '23.9.19 9:00 AM (112.184.xxx.37) - 삭제된댓글

    자식 결혼때 참석만 하세요
    나서서 가족이라고 이거저거 해주지말고

  • 89. rhos
    '23.9.19 9:26 AM (121.182.xxx.73)

    며늘 번호 몰라도 카톡 연결 되어 있지 않나요?
    며늘은 제번호 알겁니다.
    아무 지장 없이 잘 지냅니다. 통화는 아들 폰으로만 해요. 카톡은 며늘에게도 합니다.

  • 90. ..
    '23.9.19 9:43 AM (61.254.xxx.115)

    번호는 알지만 굳이 연락 안할수도 있죠 남편이 전화할때 잠깐 바꿔달라해서 안부드릴수도 있구요 요즘 아들과 동등하게 키우고 능력되고 집 잘사는 MZ세대들은 불합리하고 갑질하는 시댁에 번호 안줄겁니다 아마도~점점 시대가 변하고 있어요 날존중해주고 잘해주신다 싶음 믿고 번호 드리겠지만.갑질하게 생겼다 싶음 남편한테 번호 알리지말라하겠죠 며느리번호 몰라도 죽고사는 생사에도 아~무 지장없으니 알려고하지마세요 다 통해통해 연락가요

  • 91.
    '23.9.19 10:54 AM (175.201.xxx.170) - 삭제된댓글

    경상도 시어머니인 울 친정엄마도 몰라요.
    서울며느리는 번호 안가르쳐 주는게 룰인가봐요.

    뭐 엄마도 일있으면 아들에게 전화하구요 99% 딸에게 전화하고 아들에겐 안하지만
    안부전화는 아들이 통화후 며느리 바꿔주면 간단한 인사만 해요.

    울집 며느리는 봉황입니다 며느리가 있긴한데 뭐 볼수가 없는 ㅎㅎ
    1년 명절 두번 4시간 앉아있다가고. 시누인 저희는 거의 못보죠.
    엄마도 며느리 불편하다고 4시간있다가 아들 며느리가면 편해해요.

    며느리 오면 명절음식이라도있어야된다고 전구워서 대접하고 며느리가면
    딸, 사위들이랑은 배달음식 먹어요.
    엄마는 불만없어요 며느리 기대치도 없어서 둘이 안싸우고 살면 된다고.

  • 92.
    '23.9.19 10:55 AM (175.201.xxx.170)

    경상도 시어머니인 울 친정엄마도 몰라요.
    서울며느리는 번호 안가르쳐 주는게 룰인가봐요.

    뭐 엄마도 일있으면 아들에게 전화하구요 99% 딸에게 전화하고 아들에겐 안하지만
    안부전화는 아들이 통화후 며느리 바꿔주면 간단한 인사만 해요.

    울집 며느리는 봉황입니다 며느리가 있긴한데 뭐 볼수가 없는 ㅎㅎ
    1년 명절 두번 4시간 앉아있다가고. 시누인 저희는 거의 못보죠.
    엄마도 며느리 불편하다고 4시간있다가 아들 며느리가면 편해해요.

    며느리 오면 명절음식이라도있어야된다고 전구워서 대접하고 며느리가면
    딸, 사위들이랑은 배달음식 먹어요.
    엄마는 불만없어요 며느리 기대치도 없어서 둘이 안싸우고 살면 된다고.

    며느리 시엄마 사이 트러블없어요. 처음부터 그랬으니깐.
    그냥 원래 서울며느리는 그런가. 요즘은 이런가보다하는거죠.

  • 93. 그럼
    '23.9.19 11:01 AM (117.111.xxx.143)

    연락 안받고 싶어하니 돈도 받지 말아야겠네요.
    그러면 인정할게요.
    근데 연락은 안받고 돈만 받고싶다면 양심불량에
    못된 심성이네요.

  • 94. 보통
    '23.9.19 11:19 AM (203.142.xxx.241)

    양가 상견례하고 인사드리고 할때 전화번호 묻지 않나요? 저런경우는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어도 일반적이진않을것 같은데요.

  • 95. ..
    '23.9.19 11:25 A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는 6개월,
    연애는 6년 했다는데,,
    저희 사무실 여직원이 저에게 물어보네요. 이번 명절에 시댁에 뭐사가냐고해서,
    그런건 시어머니께 물어보라했더니,
    시어머니랑 대화해본적이 없데요. 헉.
    전화통화는 물론, 그동안 모든 시댁 대소사도, 남편이 전해줘서 알고 참석,
    가서도 시어머니랑 둘이 말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데.
    깜놀.

  • 96. ....
    '23.9.19 11:42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윗님 왜 놀라세요.명절에 시댁 선물도 챙기는 착한 며느린데요.
    저런것도 맘에 안든다며 여직원 흉보다니
    윗댓도 시짜 마인드인가봐요.

  • 97. ..
    '23.9.19 12:03 PM (61.254.xxx.115)

    네 돈 한푼도 안줘도 되니 전화질좀 안했음 좋겠네요 울 시모는 결혼할때 암것도 해준것도 없는데 왜이리 간섭질인지. 아들이 잘난거지 자기가 잘났나요? 며느리도 처음에야 남편이랑 잘사고 싶으니 참았던거지, 무례하게 전화해서 야단치고 이래라저래라하면 전화 안받습니다 나만해도 이혼해도 그만이다 남편이 제발 살아달라하는 입장이라 시모전화 안받습니다

  • 98. 아마도
    '23.9.19 12: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사용으로 전화번호 핸드폰에 저장하면
    카톡사진이 떠서 여행같은 개인 일상들이 알려질까봐
    전화번호를 알리지 않는 이유일수도 있어요,

  • 99. ..
    '23.9.19 12:51 PM (61.254.xxx.115)

    며느리 명의로 한 백억쯤 줄수있음 전화해도 됨.내기준엔~며느리명의는 커녕 아들이름으로도 얼마 주지도 못할 못배운 시모들이 갑질은~~

  • 100. 시어머니
    '23.9.19 1:23 PM (124.5.xxx.200)

    와~~
    제가 누구의 시어머니며 며느리인 50대 입니다.
    댓글들 읽다가...
    우리 며늘이 진짜진짜 착한거네요.

    여행갈때 빈말이라도 같이 가자고 해주고..
    가끔 아기랑 울 집에 놀러와서 놀다가고..

  • 101. ㅁㅁㅁ
    '23.9.19 1:42 PM (211.192.xxx.145)

    그러니까 ㅋㅋ
    시모, 며느리 전번 아는 게 필요한 일이면
    남편이 알려줘도 빼액~~ 거릴 며느리가 먼저 알려주고요
    필요하지 않은 일이면 앞으로 시가에서 결혼할 때 돈 안줬다 소린 하지 말라고요.

  • 102. ..
    '23.9.19 1:47 PM (222.106.xxx.125)

    내나이 50 인데 진심 며느리는 외국인 보고 싶어요. 한국여자들 점점 정내미 떨어짐. 그러러면 고아랑 결혼해야지 부모있는 남자랑 하지 맑ㆍㄷ

  • 103. ....
    '23.9.19 2:12 PM (118.235.xxx.153)

    며느리 전화번호 알고 싶으면 담백하게 물어보면 되는걸
    구구절절 별 소릴 다하면서 며느리 욕하는 꼴이라니
    전화번호도 며느리가 먼저 알려줘야 어른대접 받는거라고
    생각하거나
    전화번호는 핑계고 그냥 며느리 욕이 하고 싶은 거겠죠.
    이러니 k시짜들이 욕을 먹는거

  • 104. 이크
    '23.9.19 2:31 PM (222.108.xxx.235)

    며느리는 독종에 개싸가지
    시어머니는 등신하고도 호구.

  • 105. 한국은
    '23.9.19 3:06 PM (116.34.xxx.234)

    유교에 짓눌러온 오랜 세월 탓인지
    시가에 대한 태도가 극단적으로 표현되는 것 같아요.
    과도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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