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내연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곳곳의 연구기관에서 과학자들이 기업이나 학교로 이직하고 있다는 뉴스예요.
대기업보다 적은 연봉에도 연구서에서 일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어서인데
연구를 할 수 없으니 떠나는 거죠.
다음 세대를 위한 과학기술의 발달이 유일한 미래의 먹을거리일 우리나라에서 이래도 되는 건지.
애들 수시원서 쓰고 난 이후라, 더 걱정되고 힘빠지는 내용입니다 ㅠ
다른 데 쓸 돈들을 싸그리 모아서라고 연구비에 몰아줘야 할 거 같은데 말이에요.
나로호 주역들도 떠난대요.ㅠㅠ
미친 정책 아닌가요?
나라의 미래까지 말아먹는 ㅠㅠㅠ
나라 망가지는건 순식간이네요
최고로 배워도 살기 힘든 나라
그저 부동산 투기나 돈돈 하며 남 짓밟고 내 자식, 나만 잘되면 상관없는 사회가 되어가는거죠
내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역사를 보고 배우는 것 따위는 쓰레기통에 처박고 그저 어디서 콩고물 떨어진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굽신대며 나라를 팔든, 역사책에 난도질을 하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시민들을 근거없이 빨갱이로 몰아 압색을 하든 상관없이 내 영혼팔고 돈받으면 땡!
3조나 되는 나라 미래를 팔아먹고 우크라이나에 3조 지원하는 똥멍청이 정부에요. 쥴리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개판 오분전 나라상황 이네요
참담 하네요. ㅜㅜ
대통령, 장차관, 국회의원도 급여와 각종 비용을 30% 삭감해야죠.
연구원들이 정치적으로 나서기 싫어하는 성향이라 이과 연구원이 된 거라 집단 행동을 안하고 스스로 각자 길 찾아서 조용히 이직을 할 거예요.
제 아이 둘다 이공계인데 한 명은 s대 박사, 또 한 명은 미국박사과정인데 미국으로 갑니다.
현실이 이래요. 초봉 30만~40만 달러. 미국 물가 높지만 사회적 대우가 달라요.
순수연구할수있는 연구소를 늘려야할 판국에 줄여서 두뇌들 회사로 이직하면 거기서는 자기회사 돈되는것 만들어내라하거든요
연구머리 다져진사람들은 못버텨서 결국 미국으로 가던데 이런식으로 두뇌들 다 한국 떠나는거죠
잘됐어요. 이 기회에 미국으로 보내서 공부하고 정착하면 되죠. 급여도 처우도 낮은데 뭐하러 여기 남아요.
공부만 잘하는 헛똑똑이들
과학계도 2찍 많아요.
결국 자업자득이죠.
이 나라는 망해보고도 정신 못차리니
더더 망해야지요.
목숨 바쳐 나라 구해도 빨갱이로 모는데
이제 누가 나설까요.
검찰독재 막으려다가 세무조사 당하고
멸문지화 당할까봐 끽소리도 못하는데
더더 망하겠지요.
매국노들만 살 판 났네요
심각한 상황입니다.
연구원들 조용히 떠날 채비 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미래가 정말 참담합니다.
구석 구석 균열 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머지않아 그 후과가 드러날 텐데 우리 과학계는 세계에 흔적이 지워질 듯요.
ETRI출신이예요.
이게 연구원들의 문제가 아닌게
울나라 공대 대학원생들 지원, ETRI에서 나오는 연구용역 비중이 커요. 이게 줄어든다는건 결국 이공계 대학원생이 줄어든다는 얘기예요.
석박사가 줄면 당연히 혁신역량이 감소하는거죠.
미래를 갉아먹는 정책입니다.
가족이 연구원이라 난리입니다
연구 장비가 곧 멈춘다고 ㅠㅠ
지지하는 사람들...왜 그런가요?
제가 업계 사람인데... 회의비 출장비 명목으로 비싼 밥 사먹고 학회겸 놀러가는 걸 많이 봐서... 사실 연구비 중에 순수히 연구에만 쓰이는 돈이 절반이나 될까 대부분 대학원생이나 임시직 연구원 인건비이고 인건비 받아 쓰는 인원 중에 과학자 자질 의심 되는 사람도 많고.
업계 삿남 맞아요?
회의비, 출장비 실비정산 아니라 해외 출장나가면 항상 부족해서 대기업 친구들이 밥사주는데..도대체 뭔소리인지
업계 사람 맞아요?
회의비, 출장비 실비정산 아니라 해외 출장나가면 항상 부족해서 대기업 친구들이 밥사주는데..도대체 뭔소리인지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어떻게 비싼밥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