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키는 큰데 170
너무 먹는 걸 좋아해서 다이어트가 잘 안되더라고요.
한번 먹을때 양이 머슴 밥그릇 수준.
제가 살빼면 몸매가 정말 이쁠거다. 해도 안되더니
올 초부터 복싱 했어요.
많이 먹어도 운동량이 너무 많으니까...
같이 하는 삼촌들이 주로 경찰, 소방관 분들
20살인 애가 혼자 오니 잘한다 추켜주고
챙겨주고 하니까 매일 가더라구요.
어느 순간 확 빠지니
본인도 만족하고 식사량도 조절하니
와 이제 갸냘파지기 시작하네요.
역시 엄마 닮아 이쁘네. 하니
빵 터지네요.
살 빠지니 성격도 더 착해졌어요.
세상이 아름다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