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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자같은 사람 개소름...

.... 조회수 : 5,917
작성일 : 2023-09-14 00:31:22

지난번 영철 따로 불러내서 옥순 뒷담하고 오늘도 옥순과 영수 그렇게 봤다며 말얹기... 하지만 출연자들 아무도 그런 영자를 캐치하지 못한다는 게. 

 

방송 아니었음 그 난무하는 루머들 가운데 떡하니 영자가 있었다는 거 아무도 몰랐을 듯. 정말 교활...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진ㅉㅏ 악인은 티가 안나네

IP : 183.97.xxx.2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4 12:32 AM (1.241.xxx.220)

    악의적으로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 2. 방송보기전엔
    '23.9.14 12:33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방송보기전엔 서로 모르겠죠
    방송본후 이젠 다들 알겠네요

  • 3. ...
    '23.9.14 12:33 AM (221.150.xxx.136)

    노선을 광수로 바꿨나봐요
    근데 광수 혼자 덩그라니 있는데 위로도 안하는지

  • 4. 맞아요
    '23.9.14 12:33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영자가 시작한 불에 영숙과 영철이 겉으로 드러나서 빌런짓 하고
    영자가 그 둘 계속 부추기며 불태우는데
    영숙영철 및 다른 출연진들은 영자인줄 꿈에도 모름.
    물론 영숙영철 너무 나쁜 인간들임
    그러나 영자는 더나쁨

  • 5. ㅎㅎ
    '23.9.14 12:34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와 한페이지에 두개 빼고 다 나는 솔로 얘기..
    안 보는 사람은 소외감 느껴요..ㅎㅎ

  • 6. ...
    '23.9.14 12:35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희 직장에도 저런 사람있어요.
    어리숙한척 순한척 모르는척 억울한척
    세월지나니 다들 알고서 이젠 다 생까니 그래도 혼자 억울하다네요. 저런 사람 특징 하나더 너무 무능력해요.
    근데 상사한테는 기가막히게 잘하네요.

  • 7. ....
    '23.9.14 12:36 AM (183.97.xxx.210)

    ㄴ네? 더 무서운데요 ㄷㄷㄷ 추리소설에 나오는 진짜 무서운 빌런같아요. 크리스티의 쥐덫에 나오는. 그 캐릭터도 상대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없는 말 옮기며 사람들 부추기거든요. 포와로만 그런 범인을 꿰뚫어봄

  • 8.
    '23.9.14 12:37 AM (118.32.xxx.104)

    영자는 전면에나설만큼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기때문에 뒤에서 은근히 흉보고 집요하게 이간질하는것
    열등감

  • 9. 맞아요
    '23.9.14 12:41 AM (125.132.xxx.86)

    진짜 영자가 제일 극혐이네여
    오늘 이 사단이 났는데
    여기저기 끼여서 즐기는 느낌?
    영수한테 까이고 이젠 솔직해지겠다며
    심기일전하는 꼬라지가 더 웃겨요

  • 10. ......
    '23.9.14 12:44 AM (1.241.xxx.216)

    저런 난리난 상황에 이때껏 중 제일 말 아끼더라고요 정말 저런 스타일이 어떻게 숨는지 보이네요
    영철 영숙같이 앞에서 나서는 사람들이나 티나지요

  • 11. 댓글퍼옴
    '23.9.14 12:48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얘가 시작이었다니까요.

    영자가 처음에 없는 말 지어서 시작함-> 다른 사람들이 믿고 전달해댐-> 영숙 영철이 사실로 믿고 광수한테 입텀 -> 각종 분란 -> 지금 개싸움.

    이순서예요

  • 12. ..
    '23.9.14 12:55 AM (211.212.xxx.29)

    사람 눈 유심히 봐야겠어요
    눈 굴리거나 눈치보는지.
    영숙 영자 눈 엄청 굴리고, 순자는 눈치 엄청보고
    옥순은 황당해서 눈땡그래지는 장면이 많았던듯.
    광수는 인상자체가 좀 뭔가 억울한 느낌
    정숙이 영식이가 안정되고 반듯 당당한 느낌주네요

  • 13. 하아...
    '23.9.14 12:56 AM (221.154.xxx.131)

    영자... 진짜 너무 싫으네요..

  • 14.
    '23.9.14 1:23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머리좀 어케 했으면. 묶던가
    왜 한 쪽은 귀 앞으로 넘기고.. 아오 답답

  • 15. 아마도
    '23.9.14 4:17 AM (125.187.xxx.235)

    학창시절부터 그랬을 듯요.
    그늘이 드리워져있어요 어딘가.
    이 눈치 저 눈치는 엄청 보는 거 같은데
    그 가운데에서 갈피 못 잡고 이상한 정보나 퍼뜨리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구요

  • 16. 아가사 크리스티
    '23.9.14 8:49 AM (61.254.xxx.48)

    커튼이죠. 포와로 마지막 작품
    모든 사람들 주위에서 선한 이미지로 뱀처럼
    교활한 말로 약점과 분노를 끌어내 자기 손에 피 묻히지 않고 살인을 하는 범인.

    진짜 영자가 처음부터 계속 여기저기 다니며
    없는 말 지어낸 거 맞아요.
    영숙이나 영철이는 그 말이 맞다고 굳게 생각하고 광스한테 얘기한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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