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영철 따로 불러내서 옥순 뒷담하고 오늘도 옥순과 영수 그렇게 봤다며 말얹기... 하지만 출연자들 아무도 그런 영자를 캐치하지 못한다는 게.
방송 아니었음 그 난무하는 루머들 가운데 떡하니 영자가 있었다는 거 아무도 몰랐을 듯. 정말 교활...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진ㅉㅏ 악인은 티가 안나네
지난번 영철 따로 불러내서 옥순 뒷담하고 오늘도 옥순과 영수 그렇게 봤다며 말얹기... 하지만 출연자들 아무도 그런 영자를 캐치하지 못한다는 게.
방송 아니었음 그 난무하는 루머들 가운데 떡하니 영자가 있었다는 거 아무도 몰랐을 듯. 정말 교활...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진ㅉㅏ 악인은 티가 안나네
악의적으로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방송보기전엔 서로 모르겠죠
방송본후 이젠 다들 알겠네요
노선을 광수로 바꿨나봐요
근데 광수 혼자 덩그라니 있는데 위로도 안하는지
영자가 시작한 불에 영숙과 영철이 겉으로 드러나서 빌런짓 하고
영자가 그 둘 계속 부추기며 불태우는데
영숙영철 및 다른 출연진들은 영자인줄 꿈에도 모름.
물론 영숙영철 너무 나쁜 인간들임
그러나 영자는 더나쁨
와 한페이지에 두개 빼고 다 나는 솔로 얘기..
안 보는 사람은 소외감 느껴요..ㅎㅎ
저희 직장에도 저런 사람있어요.
어리숙한척 순한척 모르는척 억울한척
세월지나니 다들 알고서 이젠 다 생까니 그래도 혼자 억울하다네요. 저런 사람 특징 하나더 너무 무능력해요.
근데 상사한테는 기가막히게 잘하네요.
ㄴ네? 더 무서운데요 ㄷㄷㄷ 추리소설에 나오는 진짜 무서운 빌런같아요. 크리스티의 쥐덫에 나오는. 그 캐릭터도 상대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없는 말 옮기며 사람들 부추기거든요. 포와로만 그런 범인을 꿰뚫어봄
영자는 전면에나설만큼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기때문에 뒤에서 은근히 흉보고 집요하게 이간질하는것
열등감
진짜 영자가 제일 극혐이네여
오늘 이 사단이 났는데
여기저기 끼여서 즐기는 느낌?
영수한테 까이고 이젠 솔직해지겠다며
심기일전하는 꼬라지가 더 웃겨요
저런 난리난 상황에 이때껏 중 제일 말 아끼더라고요 정말 저런 스타일이 어떻게 숨는지 보이네요
영철 영숙같이 앞에서 나서는 사람들이나 티나지요
얘가 시작이었다니까요.
영자가 처음에 없는 말 지어서 시작함-> 다른 사람들이 믿고 전달해댐-> 영숙 영철이 사실로 믿고 광수한테 입텀 -> 각종 분란 -> 지금 개싸움.
이순서예요
사람 눈 유심히 봐야겠어요
눈 굴리거나 눈치보는지.
영숙 영자 눈 엄청 굴리고, 순자는 눈치 엄청보고
옥순은 황당해서 눈땡그래지는 장면이 많았던듯.
광수는 인상자체가 좀 뭔가 억울한 느낌
정숙이 영식이가 안정되고 반듯 당당한 느낌주네요
영자... 진짜 너무 싫으네요..
머리좀 어케 했으면. 묶던가
왜 한 쪽은 귀 앞으로 넘기고.. 아오 답답
학창시절부터 그랬을 듯요.
그늘이 드리워져있어요 어딘가.
이 눈치 저 눈치는 엄청 보는 거 같은데
그 가운데에서 갈피 못 잡고 이상한 정보나 퍼뜨리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구요
커튼이죠. 포와로 마지막 작품
모든 사람들 주위에서 선한 이미지로 뱀처럼
교활한 말로 약점과 분노를 끌어내 자기 손에 피 묻히지 않고 살인을 하는 범인.
진짜 영자가 처음부터 계속 여기저기 다니며
없는 말 지어낸 거 맞아요.
영숙이나 영철이는 그 말이 맞다고 굳게 생각하고 광스한테 얘기한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