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9.13 9:30 PM
(210.183.xxx.26)
이겨 먹으려는 못된 심보에요
본인이 원글님보다 못하지만 돋보이고 싶고, 우위에 서고 싶은~
저는 매번은 아니니만 가끔씩 그러는 사람이 있어서 그 기분 알아요
2. 어후
'23.9.13 9:31 PM
(115.138.xxx.73)
딱 책 많이 읽고 자의식 과잉인 사람 특성인것 같아요.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3. 어휴
'23.9.13 9:34 PM
(115.138.xxx.73)
여기 82나 인터넷에도 죽자고 상식적인 글에도 반박글 다는 사람 많아요
4. ㅇㅇ
'23.9.13 9:35 PM
(23.106.xxx.39)
-
삭제된댓글
자기도 같은 생각인데 다 똑같은 의견인 건 싫어서 딴지를 걸었다?
무슨 교훈을 주려는 행위였다는 건데, 완전 오버 아닌가요? 20대 초반까지면 이해가지만..
나이먹고 어이가 없네요.. 30만 돼도 어렸을 때 내가 왜 그렇게 친구말에
딴지를 걸었나 반성하는 시기를 거치고도 남았을 거구만,,
5. 뭐래니
'23.9.13 9:35 PM
(211.185.xxx.26)
뒤에 가서 사실은 아니라는 건 또 뭔지
6. ㅇㅇ
'23.9.13 9:37 PM
(175.207.xxx.116)
생각의 균형을 맞출 게 따로 있는 게 구분이 안가시나봐요?
토론을 위한 토론은 안하시는 게 좋겠어요라고
라고 말하면..
싸우자는 거겠죠ㅠ
7. 피하고
'23.9.13 9:38 PM
(220.117.xxx.61)
피하고 봐야죠
못나 그래요
8. ..
'23.9.13 9:3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런 친구 있어서 내버렸어요. 뭔말이든 반박으로 시작해요. 자기 사고가 역발상의 위대한 것인냥 말마다 저지경이었어요. 진짜 머리 아쁘고 피곤한 대화법이죠. 경청과 호응을 몰라요. 저보고 말 곱게 하겠다는데 제가 니 속까지 바꿔야 가능한 일이니 살던대로 사는게 쉬울거라고 말하고 손절 했습니다
9. ㅎㅎ
'23.9.13 9:41 PM
(61.254.xxx.88)
대학원 다닐때 동기생각나네요
반대를 위한 반대
토론을 위한 토론.
무조건 첫마디는
'그게 아니라-'
로 시작.
듣고보면 본인의견은없고 듣다보면 처음에 상대방이 했던 얘기에 동조하는 내용.
질려요 진짜
10. ㅎㅎ
'23.9.13 9:41 PM
(61.254.xxx.88)
근데 정말 3년동안 못고쳤어요.
말을 안섞는게 답인데
독서모임멤버라니 노답이네요
11. 교만해서
'23.9.13 9:47 PM
(211.250.xxx.112)
교만해서 그래요.
12. 아마도
'23.9.13 9:49 PM
(23.106.xxx.52)
-
삭제된댓글
(어머 너 왜 반대의견을 못받아들이니?,,. 한국은 이래서 문제야
토론문화가 전무하다보니
자기의견에 대해 누가 반대의견을 내면 자기 인격을 모욕한 걸로 생각하잖아...
그러니 이런 사회에서 나처럼 다수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펴는 게 얼마나 힘들겠어?
ㅡ만만한 자리에서만 굳이 반대의견 내면서 의미부여 오짐 ㅡ )
13. 음
'23.9.13 9:5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조심해야되는데 ... 저도 사이좋은 지인인데 말하다가 뒤끝이 안좋을때가 있거든요 집에와서도 개운치않은
왜그런가했더니 그 똑부러지는 지인 화법이 반대로 딴지걸기~ 제가 가까운 내 사람이나 객관적이슈 ( 원글처럼 아예 밝혀진 뉴스나 혹은 남편이나 시댁얘기) 에 대해 이미 나는 가치판단 내리고 말하는데 거기에 딴지를 거니 불편하더라구요 어려워요 그 사람도 자기말습관 모를걸요?? 전 담에 만나면 웃으면서 말해주려했는데 아직 못 만났네요 ㅋ
14. ...
'23.9.13 9:52 PM
(112.147.xxx.62)
저런 사람이랑 말섞지 마세요
인성나쁘고
배울거 1도 없어요
니가 뭘 알아 스타일
15. 그게
'23.9.13 9:54 PM
(125.244.xxx.62)
딴에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자는 취지일수도.
가분나쁜 싸우자톤이 아니라면
저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무시하세요.
16. 못났는데
'23.9.13 10:01 PM
(118.235.xxx.233)
이기고 싶어서 발악, 딴지거는거
82에도 많죠.
조금만 여유있게 느껴지는 글이면
항상 악플향 나는 댓글 보이잖아요.
17. ...
'23.9.13 10:06 PM
(1.241.xxx.220)
82에 진짜 많아요.
일단 원글 후려치기..ㅋㅋ 원글 하소연하는데 니가 잘못한거야 원글 탓하기... 자기 주장 뒷받침하려로 원글이 쓰지도 않은 내용 넘겨짚어가며... 그런 사람들이 오프라고 다르겠나 싶어요.
18. 자격
'23.9.13 10:09 PM
(220.117.xxx.61)
자격지심 많아 그래요
못고쳐요
19. ..
'23.9.13 10:1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라고 시작해서는 근데 그거예요. 이겨먹으려는 열등감이 그거인데 그거아니라고 하는 거더라구요.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알려줘서 괜히 고치고 그런거 못하게 하고 자폭하게 놔두세요.
저런 말투로 끝내 망하는 인간 봤어요. 바보예요
20. 미나리
'23.9.13 11:42 PM
(175.126.xxx.83)
만나고 와서 기분이 안 좋고 뭔가 쎄하면 본인이랑 안 맞는거예요. 그냥 분석하려 하지 말고 멀리해야죠. 만나고 기분 좋은 친구들이 인간성이 좋더라구요.
21. .....
'23.9.14 12:42 AM
(221.154.xxx.131)
사고방식부터 정상범위가 아니네요. 그딴식으로 장황하게 말하면 가볍게 툭~쳐버리세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뭐!' 니가 하는 말 따윈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쳐내버리면 엄청 열받아 할껄요.
주목 받고 싶고 난 달라를 보여주고 싶어서 그리했는데 툭 던져 김새게 만들어 버리는거죠
원글님 화이팅!
22. 아~그래요~
'23.9.14 5:36 AM
(213.89.xxx.75)
이 말을 좀 크게 해주고 입 다물어버리세요.
쎄한 말투 알아듣겠죠.
23. ..
'23.9.14 2:09 PM
(175.112.xxx.133)
저도 친구 중 하나가 그래요
그 친구만 만나고 오면 항상 머리아프고 너무 피곤해서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대화법이 님 지인이랑 똑같아요
24. **
'23.9.14 2:11 PM
(223.38.xxx.42)
그래 니* 굵다
상종금지
25. ...
'23.9.14 2:20 PM
(92.184.xxx.68)
저는 회사 동료가
그래요 ㅋㅋ 제가 문제 생겨서 상사랑 내 문제 이야기하는데
중간에 제 의견 뚝 잘라버리고 반대의견내요 지일도 아닌데 ㅋ
지가 똑똑하고 자기 말이 다 옳다는 심리인거죠 뭐
저는 정말 짜증나는 날이면 끝까지 다 받아치고 할말없게
만들어서 마무리해요 그래야 안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매일 매일 이짓을 하기엔 좀 에너지 낭비도 있고 해서
날잡아서 한방씩 먹여줘요 ㅋ 나와 항상 같은 의견이어야 하고 저기 말이 다 옳다고 생각하는 멍청하고 편협한 사람이에요
그냥 멀리하세요 주변에 사람도 없을껄요?
26. 저도 독섭모임
'23.9.14 2:21 PM
(210.123.xxx.144)
저도 독서모임 하는데 첨에 시작을 다 같이해서 좋았는데 기존 사람 빠지고 새로운 사람 들어오고 이상한 사람 하나 들어오면 분위기 개판되고.
기간이 좀 되니까 서로 사생활도 알게 되고.. 또 거기서 비꽈서 교묘하게 멕이는 이야기하고 뒷말하고.. 또 과외선생 다단계 이런 분들 나와서 은근슬쩍 그러고 있고..
그 시간이 자격증이나 따자 싶어서 등록했어오. 그게 내 인생에 훨 도움되겠다 싶어서
27. ㅇㅂㅇ
'23.9.14 3:16 PM
(182.215.xxx.32)
자격지심과 열등감 비뚤어진 마음이요
28. ...
'23.9.14 4:08 PM
(124.53.xxx.93)
심리학자가 분석하는데,
자기가 항상 관심의 중심이 되어야하는
미성숙한 나르시시스트라고합니다
모든말을 '아니~'로 시작하는 사람도요
29. 헐..
'23.9.14 4:33 PM
(219.255.xxx.39)
남이 예스할때 노~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건가요?
그 비슷한 사람을 아는데..
그 사람이 입을 열면 그냥 스톱!하고 가만 있어야..
말하디말디 그냥..패스...
30. 좀은
'23.9.14 5:08 PM
(122.147.xxx.16)
그사람 이해가는데.
우르르 한쪽만보고 서로 극공감하면서
다른방향에서의 모습은 전혀 안볼때.
그럴수 있지 않나요
물론 예를 들은 대전교사 사망에까지 딴지는
이해못하겠지만요
31. ..
'23.9.14 6:12 PM
(223.62.xxx.118)
저는 엄마가 이래요
올해 이런 부류 둘 봤구요
말 섞고싶지 않음
엄마 보여줘야겠어요
32. 독서
'23.9.14 6:17 PM
(118.44.xxx.9)
저는 그냥 넘어가요.
제가 속한 모임에도 한 명의 인성이 비뚤어져 있거든요.
모두가 알고 있으니 덜 화가 나요.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무심하게 대합니다.
차라리 책을 읽지 않고 인성 좋은게 낫지 저 따위로 살면서 책을 읽으면 뭐하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독서 모임이니까 그런 사람이 굉장히 드물지 일반 모임 같은 곳에는 더 심하거나 두 명 이상인 경우가 많잖아요.
둘이서 뒤에서 속닥거리거나 너무 심하게 하면 모임 자체가 위태롭죠.
제가 독서 모임이나 서예, 그림 그리는 모임만 나가고
불특정다수가 섞인 모임은 아예 나가지 않아요.
나이를 먹으니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기가 빨려나가는것 같더라구요.
모임 돈도 꾸준히 나가는 거니 당연히 아깝구요.
모임사람들도 다들 알고있을테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33. ㅠ
'23.9.14 8:34 PM
(175.209.xxx.48)
나르시시스트에 이겨먹어야하는 성향이면
답없어요ㅡㅠㅠ
잘 안고쳐져요
34. ㅡㅡ
'23.9.14 9:4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좀 예민한 상태일 때 그렇게 되는 건 있는 거 같아요.
생각이 다르지만 말 안하고 참고 있을 때도 있고 어떤 땐 모든 사람이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땐 또 그렇다고 말 안하고 있으면 그것 또한 튀구요.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 그 사람이 좀 다른 상황이거나 정말 생각이 달라서 그런 것일 수도..
지식인들이 힘든 게 그런 거죠. 아는 건 많은데 늘 기분 좋은 건 아니니 잘못 말하면 상대방은 상처로 받아들일 수도 있어서 꼬이는 거..
35. ㅡㅡ
'23.9.14 10:32 PM
(125.142.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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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좀 예민한 상태일 때 그렇게 되는 건 있는 거 같아요.
생각이 다르지만 말 안하고 참고 있을 때도 있고 어떤 땐 모든 사람이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땐 또 그렇다고 말 안하고 있으면 그것 또한 튀구요.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 그 사람이 좀 다른 상황이거나 정말 생각이 달라서 그런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