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차림 중요성의 배반

지나다 조회수 : 6,827
작성일 : 2023-09-13 21:25:42

옷차림 중요성의 배반인 거 같은데 대문글에 옷차림 중요성을 엄청 강요하셔서

전 그 반대 이야기 한자 적고 갈게요.

 

옷차림의 중요성을 대부분의 인간들이 중요하게 여겨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옷차림에 엄청 신경을 쓴답니다.

특히 머리 구두 가방에요.

 

그리고 선한 얼굴 표정 짓는 연습도 하고요.

 

그래야 범죄 선상에서 피할 수 있기 때문이래요.

 

당하고도 당한 줄 모르는 피해자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덧붙여)

 

전 옷차림이 허술하다고 피하고 단정하다고 안심하지 말라는 말 하고 싶어서요.

요즘 사람들 옷차림이 단정하다고 묻지마 폭행 안한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는 말 적고 싶어서요.

 

 

IP : 220.83.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3 9:26 PM (211.243.xxx.59)

    사기꾼은 그렇겠네요
    묻지마범죄는 안그럴거 같구요.

  • 2. 멀리안가도
    '23.9.13 9:27 PM (175.120.xxx.173)

    정치인들 봐요..극악무도한 것들이 번드르르 입고다니잖아요.
    사기꾼들

  • 3. 원글
    '23.9.13 9:32 PM (220.83.xxx.33)

    사기꾼, 성추행범, 사이코 패스, 소시오패스 다 옷차림 나름 신경 쓴대요.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케바케에요.

    좀 우리나라는 이상한 케이스지만 외국에 묻지마 범죄는 조용한 사람이 극도의 분노가

    표출되어서 그런 짓을 하기에 너무 얌전하고 조용해서 그런짓 저지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 4. ㅇㅇ
    '23.9.13 9:33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신림동 서현동같이 길거리 묻지마 범죄 얘기한거잖아요
    거기 댓글에 본문 이해 못 하고 딴지거는글 많음

  • 5. 원글
    '23.9.13 9:37 PM (220.83.xxx.33)

    115님

    딴지 거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 피한다고 피할 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우리나라 묻지마 범죄는 좀 이상한 양상이라고들 해요. 위에 적었듯이 묻지마 범죄는

    대부분 조용한 사람들이 폭발하듯이 일어나 굉장히 얌전한 사람들이 최후에 일으키는 방법

    들이 많다고 하거든요. 그러니 신림동 서현동만 가지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는 것도 생각

    하셔야 한다고요 ㅠㅠ

  • 6.
    '23.9.13 9:3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범죄의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봐요.
    강호순도 호남헝이라죠?
    대문글의 옷차림 얘기는, 요즘 한층 문제되는 묻지마 범죄를 얘기하는 걸로 봤어요.
    며칠전에도 지하철에서 아주머니랑 아저씨랑 부딪혔는데,
    저는 뒤에 있어서 얼핏 보게 됐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심하게 쌍욕을 하는데, 아주머니는 기가막혀서 그 자리에 서 계시고, 그 아저씨는 계속 가는데
    저는 뒤에서 계속 보니, 혼자서도 크게 쌍욕을 하면서 가더라구요. 그 말을 옮기고 싶지도, 되뇌이고 싶지도 않은데요.
    정말 일미리만 나가면, 일 나겠더라구요.
    너무 무서운 세상이에요.
    지하철 기다릴때, 줄 선 사람 보면서 서게되요.
    일반화를할 수는 없는거구요.
    요즘의 묻지마 벙죄에 대상 팁으로
    전, 이해했네요.
    잘 차려업은 범죄자야 역사상으로도 많았죠.

  • 7. .....
    '23.9.13 9:45 PM (118.235.xxx.115)

    사기꾼이나 스토커 같은 범행대상을 물색해서
    저지르는 계획범죄를 말하는게 아니죠.
    최윤종같은 묻지마 폭행.살인남 얘기하는거 같아요.

  • 8. 원글
    '23.9.13 9:48 PM (220.83.xxx.33)

    묻지마 폭행도 갑자기 돌변하는 사람들은 돌변해요.

    제 말은 옷차림이 단정하다고 안심하지 마시라는 말하고 싶어서요.

    늘 조심하시라고요.

    오히려 더 악질적인 괴롭힘을 할 수도 있다고요.

  • 9. 음…
    '23.9.13 10:14 PM (223.38.xxx.183)

    pc방 살인사건부터 최근 신림동까지
    신상공개되었던 사람들 옷차림이랑 별로 상관 없었던 것 같은데요..

    대신 체형이 한결같이 키가 작고 관리 안하는 몸들이었어요.

    근데 또 키 작은 남자들이라도 정신 멀쩡하고 선한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함부로 일반화하면 안되죠.

  • 10. 오 일리있어요
    '23.9.13 10:16 PM (116.41.xxx.141)

    잘 새겨들어야 부분이네요
    맘놓으면 노노 선입견도 다시보자 ....

  • 11. 원글
    '23.9.13 10:17 PM (220.83.xxx.33)

    네..... 정말 일반화 하면 안되요 ㅠㅠ

    여기는 무조건 외모, 옷차림 외적인 거에 너무 치우치는 것 같아서 한자 적었어요.

  • 12.
    '23.9.13 10:5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윗글 보며, 원글님의 그런 의도라면 동의요^^

  • 13. 원글
    '23.9.13 11:03 PM (220.83.xxx.33)

    단정하든 옷차림이 허술하든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맞대응하지 말고 피하는게 제 지론입니다.

    전 그런 사람보면 ' 아픈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해버립니다.

  • 14. ...
    '23.9.13 11:14 PM (58.234.xxx.21)

    정유정 얼굴 공개 될때
    신경쓴듯 원피스 차려입은거 보고 좀 어이없더라구요
    바리깡으로 여친 머리 밀고 감금시켰던 애도 외모 엄청 쓰는 애였고
    묻지마 범죄도 의외로 단정한 차림들이 꽤 있어요

  • 15. 원글
    '23.9.14 12:22 AM (220.83.xxx.33)

    네... 맞아요.

    근데 사람들은 외모에 신경쓰지 않거나 못생기면 잔상이 더 오래 남아

    더 범죄자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외모 옷차림이 단정하다고 해도 범죄 저지를 사람들은 저질러요.

  • 16. ...
    '23.9.14 12:46 AM (221.154.xxx.131)

    범죄자들 중에 옷차림 단정한 사람도 물론 있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예상하고 피하기 어렵지만 흐트러진 옷차림의 사람들은 예상하고 피할 순있으니까요.
    요새 얼굴이 공개된 범죄자들보면 너무 멀쩡한 사람도 많잖아요? 흉아하게 생긴 사람들보다 곱상하게 생겨서 더 흉악범인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곱상한 사람들은 예상하기 어럽지만 흉악하게 생긴 사람들은 조심이라도 하게 되잖아요. 그런 맥락의 글이었던 것 같아요

  • 17. ...
    '23.9.14 7:47 AM (211.60.xxx.246) - 삭제된댓글

    뭘 예상하고 피해요?
    지나가다가 허름한 옷차림으로 지나가면 다시 돌아갈 거예요?
    그렇게 한가하게 사회생활 하세요?
    더구나 묻지마 범죄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건데 옷차림 확인할 새도 없이 당할테니 조심해서 될 일도 아니구요.
    일반인이 겪는 대부분의 폭행, 살인, 사기는 지인을 통해 일어납니다.
    내가 곁에 두었던 지인요..
    대부분의 범죄자 주변 인터뷰 보세요.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잖아요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그런 소리 나오는 거죠.
    그런 범죄자 안 엮이게 바른 가치관과 판단력으로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게 아니라 남의 옷차림이나 챙기는 수준이면 똥파리 꼬이기 쉽지요.

  • 18. ...
    '23.9.14 7:48 AM (211.60.xxx.246) - 삭제된댓글

    뭘 예상하고 피해요?
    지나가다가 허름한 옷차림이면 다시 돌아갈 거예요?
    그렇게 한가하게 사회생활 하세요?
    더구나 묻지마 범죄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건데 옷차림 확인할 새도 없이 당할테니 조심해서 될 일도 아니구요.
    일반인이 겪는 대부분의 폭행, 살인, 사기는 지인을 통해 일어납니다.
    내가 곁에 두었던 지인요..
    대부분의 범죄자 주변 인터뷰 보세요.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잖아요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그런 소리 나오는 거죠.
    그런 범죄자 안 엮이게 바른 가치관과 판단력으로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게 아니라 남의 옷차림이나 챙기는 수준이면 똥파리 꼬이기 쉽지요.

  • 19. ...
    '23.9.14 7:49 AM (211.60.xxx.246)

    뭘 예상하고 피해요?
    지나가다가 허름한 옷차림과 맞닥뜨리면 다시 돌아갈 거예요?
    그렇게 한가하게 사회생활 하세요?
    더구나 묻지마 범죄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건데 옷차림 확인할 새도 없이 당할테니 조심해서 될 일도 아니구요.
    일반인이 겪는 대부분의 폭행, 살인, 사기는 지인을 통해 일어납니다.
    내가 곁에 두었던 지인요..
    대부분의 범죄자 주변 인터뷰 보세요.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잖아요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그런 소리 나오는 거죠.
    그런 범죄자 안 엮이게 바른 가치관과 판단력으로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게 아니라 남의 옷차림이나 챙기는 수준이면 똥파리 꼬이기 쉽지요.

  • 20. 원글
    '23.9.14 10:42 AM (119.203.xxx.70)

    221님

    묻지마 범죄자들 옷차림은 그냥 평범한 정도예요.

    님이 말한 정도는 아마 노숙자들 같아보이는데 노숙자들은 사람들이 냄새나 행동으로 알아서

    피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04 루꼴라 쌈 싸먹어도 맛있나요? ... 20:10:13 14
1594503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 만족도 3 아끼자 20:03:51 175
1594502 호텔 어메니티는 가지고와도 되는건가요? 7 바다 19:58:28 578
1594501 참치회 부위 잘 아시는 분? ... 19:57:57 49
1594500 남편 이라는 자 9 ㅂㅂㅂ 19:51:28 538
1594499 불면증에 스마트폰이 많이 안 좋나요 3 19:47:06 325
1594498 아들심리좀 봐주세요 29 미칠지경 19:42:44 937
1594497 저 위로 좀요....40살 후반에 시험떨어지니 의기소침해지네요.. 2 화창한주말 19:36:38 1,049
1594496 남들이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계속 4 ㄷㄴ 19:35:05 500
1594495 두통은 약물 치료외 다른 치료는 어떤건가요? 1 ... 19:34:48 104
1594494 아들이 강박증으로 고양이 파양을 요구하는데요 49 고양이 19:26:27 2,290
1594493 급) 저희 어머니 혈압 봐주세요. 5 응급실? 19:20:29 807
1594492 82에 글 쓰다보면 정신 촥~ 1 19:19:04 534
1594491 일하다가 지적 당하면..어떻게 맘 추스리세요? 3 ㄴㅇㅁ 19:17:55 556
1594490 중3아들 사춘기에 참전하지 못해 안달인 남편 땜에 미칠 거 같아.. 5 인생 19:13:58 714
1594489 구몬수학 최대 장수... 4 .... 19:12:00 950
1594488 나혼산 구성환 나왔는데 10 ㅇㅇ 19:06:04 1,976
1594487 만나자고만 하고 뭘할지 생각이 없는 남자 16 어렵네 19:05:44 1,047
1594486 폐지줍고 다니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왜 많을까요? 14 ........ 19:03:08 1,787
1594485 보냉가방과 아이스박스 차이 많이나나요? 1 ㄱㄴ 18:57:36 444
1594484 오피스텔 매매 3 18:57:02 612
1594483 요샌 애슐리가 최고인듯요 24 ㅇㅇ 18:51:47 3,765
1594482 퇴직앞둔 남편 14 남편 18:50:33 1,672
1594481 비누로만 머리감으시는분 있나요? 6 ... 18:46:27 651
1594480 아들에게 감동했네요 13 111 18:46:19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