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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종사 10년

...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23-09-13 11:28:50

느끼는점 

해가갈수록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저하되고 지성이라는 인간의 미덕이 상실되어가고 있다.

국가가 의도적으로 우민화교육을 하는것 같다

학부모가 할일(나부터)

체험이니 모니 기초학력교육(글쓰기 읽기 기초수학) 철저히...

일단 부모부터..책읽고 사색하기. 

IP : 59.15.xxx.1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학력
    '23.9.13 11:34 AM (121.162.xxx.227)

    저하는 잘 모르겠고 권리의식이 신장되서 참 어렵다... 기초가 무너져간다 하는걸 느껴요(타 업종 종사. 젊은 애들 뽑음)

    뭐, 옛날에 프랑스에서 어떤 여자가 길에서 오줌을 쌌다나
    경찰이 야단치니까 내 오줌쌀 권리와 인권을 보장하라고 큰소리 쳤다더니
    뭘 가르치면 자기 권리 침해되는양 흘겨보고 태업,
    절대 지 한몸 희생하거나 정신적으로 숙이며 융화되지를 않아요

    전반적 흐름인거 같아요
    정말 이게 흐름이라면 아기를 안낳는게 맞는거 같아요

  • 2. ,..
    '23.9.13 11:38 AM (59.15.xxx.15)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하나둘이다보니 가정에서 지나치게 맞춰주기 쉽상인거같아요. 사회에서 잘 융화되는 인간을 만드는건 결국 부모의 대오각성이 필요한거 같아요. 어른인 부모가 균형감각을 갖는게 정말 필요한거같아요.

  • 3. ...
    '23.9.13 11:38 AM (58.234.xxx.222)

    일단 글쓰기가 너무 부족해요.

  • 4. ..
    '23.9.13 11:40 AM (59.15.xxx.15)

    아이가 하나둘이다보니 가정에서 지나치게 맞춰주기 쉽상인거같아요. 사회에서 잘 융화되는 인간을 만드는건 결국 부모의 대오각성이 필요합니다. 어른인 부모가 균형감각을 갖는게 정말 필요해요.

  • 5. 어제
    '23.9.13 11:40 AM (175.211.xxx.92)

    잘하는 애들은 예전보다 훨씬 잘하는데, 중간이 없어요.

  • 6. ....
    '23.9.13 11:42 AM (59.15.xxx.15)

    고등을 가르치는 중인데 해가 다르게 글이 짧아지고 있어요.
    글쓰기 능력은 정말 지성의 대표적 활동이라 이것만 가능해도 교육의 역할은 다 한거 아닌가 싶은데, 많은 학부모들이 이것을 간과합니다

  • 7. ..
    '23.9.13 11:4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사교육 20년차.(화학강사)
    여전히 잘하는 아이들, 못하는 아이들 존재하지만 그 격차가 어마어마해짐.
    코로나 이후 2시간 수업을 견디기 어려운 아이들 속출.
    전반적인 독해력 모두 떨어짐.(문제가 길어지면 뭔소린지 모름)

    학부모 진상력 수직상승.
    고등 학부모는 그래도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는 반면 초등 학부모는..(할많하않)

  • 8. 근데
    '23.9.13 11:44 AM (175.223.xxx.97)

    50인 저 중고등힉교때도 들었어요
    요즘 애들 의지도 없고 책도 안읽어 이해 못한다고

  • 9. ..
    '23.9.13 11:45 AM (118.218.xxx.182)

    악필도 너무 많아요.다 키보드로 해서 그런가 어쩌다 글씨 쓰는걸 보면 뜨악..
    또 강의를 들을 때 들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적거나 내용을 정리를 잘 못 하더라구요.

  • 10. ㅇㅇ
    '23.9.13 11:58 A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국가가 의도라기보다는
    핸드폰이 가져온 영향력이 막대하다 봄.
    학생도 그렇지만 교사도 역시나.
    특히 젊은 교사들 주식 기본...몇년전 부동산 상승기때
    부동산 임장도 다니고...ㅎㅎ 심지어 유튜버도 있고.
    책 읽는 교사 찾기 힘듦

  • 11. ...
    '23.9.13 12:02 PM (59.15.xxx.15) - 삭제된댓글

    국가교육과정에서 자꾸 평가를 배제하고 있는 영향이 큰 것같아서요. 그저 학교에서 즐겁게만 지내고 초중등 성적부담없이 지나오다가 고등들어와서 뒤통수 씨게 맞는것 같은 형국이네요. 기초학력저하학생이 너무 많거든요. 어린이 키우시는 학부모들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셔야될 부분이에요. 저도 미취학 아동 키우는 중이라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 12. ...
    '23.9.13 12:07 PM (59.15.xxx.15)

    국가교육과정에서 자꾸 평가를 배제하고 있는 영향이 큰 것같아서요. 선진국의 교육과정은 생각하는 시민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것같은데...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생각해 봅니다. 그저 학교에서 즐겁게만 지내고 초중등 성적부담없이 지나오다가 고등들어와서 뒤통수 씨게 맞는것 같은 형국이네요. 기초학력저하학생이 너무 많거든요. 어린이 키우시는 학부모들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셔야될 부분이에요. 저도 미취학 아동 키우는 중이라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 13. 공감
    '23.9.13 12:07 PM (125.181.xxx.187)

    시험이 없어지는게 좋은게 아니예요. 초등애들이 기초도 너무 안되어 있고 점검이 안되니 현실 파악도 안되고..총체적 난국이죠.
    시험을 준비하거나 보는 연습 자체가 안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20년 애들 가르치면서 느끼는 문제라 공감합니다.

  • 14. ...
    '23.9.13 12:09 PM (122.37.xxx.59)

    돈있는 집들은 알아서 다 시키고 있죠
    코로나때 공립애들 다들 놀때 사립이나 국제학교애들은 줌으로 공백없이 빽빽하게 수업하고 학원도 줌으로 하루도 안빠지고 수업하고
    탑과 바닥만 존재하는 사회가 될거라고 봅니다
    공교육의 한계

  • 15. ...
    '23.9.13 12:13 PM (59.15.xxx.15) - 삭제된댓글

    근데 딱히 돈이 없어도요...일차적으로 부모가 각성해서 아이 손잡고 도서관만 자주 다녀도 일정부분 해결될 소지가 있어요. 저만해도 일주일에 책 두세권보고 아이 책 매주 7권씩 빌려다 읽혀요. 어린아이임에도 생횔 속에서 지적영역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거죠. 그게 인간의 미덕이니까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라고 봐요.

  • 16. ...
    '23.9.13 12:16 PM (59.15.xxx.15)

    근데 딱히 돈이 없어도요...일차적으로 부모가 각성해서 아이 손잡고 도서관만 자주 다녀도 일정부분 해결될 소지가 있어요. 저만해도 일주일에 책 두세권보고 아이 책 매주 7권씩 빌려다 읽혀요. 어린아이임에도 생횔 속에서 지적영역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거죠. 그게 인간의 미덕이니까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라고 봐요.

  • 17. ㅇㅇ
    '23.9.13 12:20 PM (220.85.xxx.236)

    글쓰기, 읽기 강조하시는 분이 그리 어렵지도 않은 글자도 모르시는거 보니
    애들이 문제가 아닌듯...

    쉽상 --> 십상

  • 18. ...
    '23.9.13 12:23 PM (59.15.xxx.15) - 삭제된댓글

    으이구... 그렇게 꼬투리나 잡으면서 인생 잘 사세요.

  • 19. ...
    '23.9.13 12:24 PM (211.226.xxx.247)

    집에서 엄마들이 애들 맞춤법 지적해대서 애들이
    학을 떼고 공부 안하나봐요. 여기 82만 봐도 ㄷㄷ

  • 20. 진상학부모
    '23.9.13 12:24 PM (222.234.xxx.116)

    초등 들어가서 아이 글씨 맞춤법 엉망진창에 날개 달아주더군요.
    선생님이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괜찮다고 글씨도 예쁘게 써야지 안하고.. 그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했다면서 말 안듣더라고요.

    초등샘들에게 글씨엉망인거 물어보니. 예전에 지도 했는데 갈수록 항의가 많이 들어와서 이젠 지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맞춤법 틀려도 글씨 지렁이가 기어가도

  • 21. ...
    '23.9.13 12:24 PM (118.235.xxx.193)

    으이구... 그렇게 꼬투리나 잡으면서 인생 잘 사세요. 저는 82쿡 사랑하니까 ㅋㅋㅋ

  • 22. ...
    '23.9.13 12:25 PM (211.226.xxx.247)

    엄마가 맞춤법가지고 애들한테도 저렇게 지능 비하해대면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

  • 23. ㅇㅇ
    '23.9.13 12:27 PM (220.85.xxx.236)

    아이고~ 애들 가르친다는 양반이
    그것도 읽기, 글쓰기 안한다고
    부모, 학생 문제있다 비판하는 분이
    세상이 얼마나 글을 안읽고 안쓰면
    쉽상(욕인 줄 ㅎㅎ)과 십상도 구별을 못하나요
    (아마 쉽다를 연상해서 쉽상이라고 하셨겠죠... 애들이 보통 그러니까)
    남말 하기전에 본인부터 더 정진하시길 ~~~

  • 24. 아는 학부모
    '23.9.13 12:28 PM (222.234.xxx.116)

    아이가 초등3학년인데 글씨를 제대로 몰라도 담이샘이 괜찮다고 했다면서 그 샘 칭찬을 하더군요
    또다른 학부모 아이 2학년때 글씨 모른다고 신경 써달라고 했다고 담임 욕하더군요. 그러면서 영어학원 보내고 있다고.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도 어이없더군요. 그런 아이들이 성적 밑바닥을 깔아주겠죠. 아니 한글 해석도 제대로 못하는데 어떤 과목을 제대로 배울수 있겠습니다.

  • 25. ...
    '23.9.13 12:30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기사썼어요? 안그래도 항상 글쓰고 글읽고 있어요. 220님은 남에게 조언할때 정떨어지게 말씀하시는거 아세요? 작업치는거 아니면 일상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굉장히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 26. ...
    '23.9.13 12:31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기사썼어요? 어린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던거에요. 안그래도 항상 글쓰고 글읽고 있어요. 220님은 남에게 조언할때 정떨어지게 말씀하시는거 아세요? 작업치는거 아니면 일상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굉장히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 27. ㅇㅇ
    '23.9.13 12:35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본인도 스스로 무지한지를 모르고
    남 가르치려는게 얼마나 우스워보이는데요
    남들 비판 훈계하는 글 함부로 쓰는거 아니에요

  • 28. 이와중에
    '23.9.13 12:36 PM (222.234.xxx.116)

    맞춤법 지적만 줄기차게 하는 사람은 내용은 안보시나봐요?

    맞춤법은 한글프로그램만 돌려도 충분히 나오니 내용이해하고 그에 맞는 댓글이 나을 듯 합니다.

  • 29. ..
    '23.9.13 12:36 PM (118.235.xxx.111)

    제가 지금 기사썼어요? 어린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던거에요. 안그래도 항상 글쓰고 글읽고 있어요. 220님은 남에게 조언할때 정떨어지게 말씀하시는거 아세요? 작업치는거 아니면 일상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굉장히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아 그리고..
    세상이=>세상에
    남말하지말고 본인부터 정진하세요.
    그렇게 맞춤법강조하시는 양반이니까

  • 30. ㅇㅇ
    '23.9.13 12:37 PM (220.85.xxx.236)

    본인도 무지하면서 남들 비판하는게 얼마나 우스운 행동인데요
    저도 님같이 남 가르치려는 사람은 싫어하니 걱정마세요 ㅎㅎ

  • 31. ..
    '23.9.13 12:39 PM (118.235.xxx.111)

    제가 쓴 글을 비.판. 이라고 받아들이는걸보니 본인 내면의 어딘가가 불편한 부분이 있으신가보네요. ㅎㅎ

  • 32. ㅇㅇ
    '23.9.13 12:41 PM (220.85.xxx.236)

    그러고 보니까 제 자신도 님을 마구마구 비판하고 있었군요
    사람이 이렇다니깐요 ㅎㅎ
    저도 다시한번 반성하며
    남들 비판, 비난하지 않기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 33. 초등
    '23.9.13 12:46 PM (61.101.xxx.163)

    시험이 없는것도 한몫..
    진짜 평가가 없으니 엄마도 애들도 기초학력 떨어지는걸 체감을 못함..

  • 34. 우민정책
    '23.9.13 1:02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시험을 없애고 국민들을 우민화 시켜서
    기득권층의 기득권을 영원히 자기들에게만 귀속화하려고 하는거죠

    국민들은 그냥 가붕개로 따뜻한 냇가에서 놀아
    기초소득은 줄게 밥만 먹으면 되잖아?
    온갖 폭력물이나 보면서 그거 흉내내며 니들끼리 치고박고 살아
    굳이 공부 많이 해서 사다리 타고 올라올 생각은 애저녁억 버리라고 초등 중등 시험을 없애는 거죠

    코로나로 한방 쎄게 말뚝 박아주고
    덤으로는 전국민을 감시하기 좋게 전자화 시키고요

    거의 다 온거죠 ㅎㅎ

  • 35. .....
    '23.9.13 1:12 PM (222.116.xxx.229)

    평가 부재 저도 그런 생각해요
    월말고사 학력평가.이런거 많이는 아니어도
    필요해요

  • 36. 개그야
    '23.9.13 1:15 PM (39.7.xxx.187)

    세상은 정말 재밌음

    책읽고 쓰고 사색을 말하는 분은
    정작 본인도 흔한 단어 하나 제대로 모르고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시비거는 분은
    정작 본인이 남을 비판하고있고

    사람들은 다 자기 객관화를 못함
    보고있으면 코메디가 따로 없음

  • 37. ........
    '23.9.13 1:18 PM (175.192.xxx.210)

    초등 시험없는거 전 첨알았네요. 초등도 기가 막힌데 중등도 시험이 없어요? 왜 그렇게 됐대요?

  • 38. 지나가다...
    '23.9.13 1:28 PM (221.149.xxx.18)

    누군가와 생각을 공유하고 싶으면 타인이 어떻게 읽을까 배려하며 쓰는 것도 능력이죠.
    맞춤법 틀린 것이 불편한 사람도 있고 띄어쓰기 불편한 사람도 있고...

    저는 다른 무엇보다 아직 미취학 아동을 키우시는 분이 부모의 대오각성을 논하시며 도서관에서 책 7권 빌려주는 것으로 지성을 깨운다라고 하시는 부분에서 음..
    글쓰기, 책 읽기 강조 안 하는 부모도 있을까요?
    부모는 무엇을 왜, 어떻게 대오각성해야 하는 걸까요?
    국가의 우민화를 대오각성해야 하나요? 아니면 책 읽기, 글 읽기 교육에 무심하고 수학만 투자하는 교육 방식에 대오각성해야 하나요? 혹은 가정 교육 부재인가요?

    무엇을 가르치시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위에 쓴 글로 짐작컨데 고등학생 아이들의 글이 갈수록 짧아진다고 하였으니 .. 혹 글쓰기 강의하시는 거라면 이런 공론장에서 글쓰실 때도 조금 더 진지한 성찰로 글을 쓰시면 아이들에게도 도움되는 고민을 하실 수 있을 것 같고..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더 많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부끄럽지만 저도 교육계 종사 15년입니다.

  • 39. 솔직히
    '23.9.13 1:54 PM (223.39.xxx.57)

    초등교육에서 교과서를 낭독하지 않고
    미디어교육이 주가 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낭독만큼 집중력 발음 수정하기 좋은 교육은 없다고 봐요
    초등 수업시간에 교과서 돌아가면서 읽는 교육을 다시 했으면 합니다

  • 40. . .
    '23.9.13 2:07 PM (222.116.xxx.229)

    윗님 맞아요
    예전에 특히 국어시간엔 교과서 번호슌대로 읽는거 기본중에 기본이었지요...

  • 41. ...
    '23.9.13 4:34 PM (180.70.xxx.60)

    초등엄마가
    남의 중고등 자녀 평가하지 말기

    대학 입학시키고 말 하기


    저도 학원 강사 출인인데
    예전에 수업할땐 요새애들 클났다 그랬어요
    내 아이가 그 나이 되기 전 까진
    모릅니다

  • 42. ...
    '23.9.13 8:46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자기 자녀와 비교해서 말하는 것이 아닌데 왜 자기 자식이 그 나이 되기 전까지는~이라는 조건을 다는 것인지,,,

    원글님이 문해력과 글쓰기 실력의 전반적인 저하,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할 수 있는 얘기를 했는데..왜 발끈하는 사람이 많은 건지도 의아하네요

    쉽상은 ..이해할 수 있는 실수 아닐까요
    저도 친구와 챗으로 대화하다가 세뇌를 쇄뇌라고 타이핑한 적이 있는데
    평소 그런 오타를 보면 큭큭 했던 저로서는 진짜 놀라운 실수였어요

    인터넷 글들을 읽으며 봤던 오타들이 어느 순간 저한테 나왔던 건데,
    친구는 친절하게 '세뇌'라고 곧장 정정하더군요
    별다른 해명은 안하고 어어 그러고 넘어갔는데
    가끔 이런 오타 논란 댓글을 보면 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친구는 내가 '쇄뇌'가 맞다고 생각해서 '쇄뇌'로 쓴 줄 알겠지, ㅠㅠ 그런 생각 ㅋㅋ

  • 43. ...
    '23.9.13 8:47 PM (58.226.xxx.35)

    자기 자녀와 비교해서 말하는 것이 아닌데 왜 자기 자식이 그 나이 되기 전까지는~이라는 조건을 다는 것인지,,,

    원글님이 문해력과 글쓰기 실력의 전반적인 저하,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할 수 있는 얘기를 했는데..왜 발끈하는 사람이 많은 건지도 의아하네요

    쉽상은 ..이해할 수 있는 실수 아닐까요
    저도 친구와 챗으로 대화하다가 세뇌를 쇄뇌라고 타이핑한 적이 있는데
    평소 그런 오타를 보면 큭큭 했던 저로서는 진짜 놀라운 실수였어요

    인터넷 글들을 읽으며 봤던 오타들이 어느 순간 저한테서 나왔던 건데,
    친구는 친절하게 '세뇌'라고 곧장 정정하더군요
    별다른 해명은 안하고 어어 그러고 넘어갔는데
    가끔 이런 오타 논란 댓글을 보면 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친구는 내가 '쇄뇌'가 맞다고 생각해서 '쇄뇌'로 쓴 줄 알겠지, ㅠㅠ 그런 생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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