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지각출근했습니다.... 할말하않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1. .....
'23.9.12 9:3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갑자기 열나고 아파서 '거동을 못해' 전화를 못 받는게 아니라
아파서 어제 먹고 잔 약에 취해 늦잠을 심하게 자 전화를 못 받는거 아닐까요?
밤에 무음으로 해 놓는 사람들 많거든요
일단 얘기를 들어봐야죠. 아프다는 말 들으면 느낌 오잖아요. 뻥인지 진짜인지....2. ....
'23.9.12 9:38 AM (121.165.xxx.30)아픈데 야박하게 들릴지 모르겟지만
아파서 연락못햇다는거 저는 핑계같아보이고
9시 출근인데
9시에 연락해서 아파서 늦는다 이것도 핑계같아요 ㅠㅠ
저희사무실도 오후1시나 되서 연락되서 대표님이 불러서 뭐라햇더니
서운하다며 바로 그만두더라구요 휴.... 답답합니다.(저희여직원도 27세)3. ,,
'23.9.12 9:39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아마 학창시절부터 고착화된 습관일거예요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는 별로인 유형이죠4. ...
'23.9.12 9:40 AM (112.220.xxx.98)늘어지게 자고 있겠죠
5. ㅋㄴㄹ
'23.9.12 9:40 AM (218.144.xxx.243)회사 다닐때 한번도 내 사정대로 통보하고 지각 또는 결근해 본적이 없네요
그만큼 회사가 어려운 곳이었기 때문에...
난 한번도 못해본걸 저렇게 어렵지 않게 자주 반복하는 직원을 보면 쟤는 회사가 어려운 곳이 아닌가봐? 이런 생각이 들것같은데요
내가 오너라면 1~2년에 한번정도 아파서 몇시간 지각하는건 이해가능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바로 잘라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회사를 어려워하지 않는 직원을 해고하는데 왜 회사만 어려워해야 하나요?6. 음
'23.9.12 9:40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밤에 무음으로 해놓을 수는 있지만 아침에 알람도 울릴거고
이렇게 전화를 못 받는다는 게 전 좀 이해가 안 되네요..
9시 출근인데 9시에 연락한 게 아니고 한 시간 가까이 지나서 연락이 왔었어요.
오늘도 아직까지 연락이 안 되구요.
요즘 20대 직원들 실수나 잘못했을 때 몇 마디 하면 바로 안 나와버리거나
그만두겠다 한다더라구요 휴...7. ......
'23.9.12 9:42 AM (210.223.xxx.65)15년 째 회사다니는데
딱 1번 독감으로 전화 후 결근한 적 빼고는
아파서 못온다, 일이 있어서 늦는다
무단결근, 지각 이런적 단 한번도 없던 저로선 이해가 안가네요.
병원 갈일 있으면 연차내고 갔구요8. 음
'23.9.12 9:43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사실 저도 한 번도 아프다고 지각하거나 결근해본 적 없어요 내 나이 40대...
9. .........
'23.9.12 9:45 AM (210.223.xxx.65)근데 참 직장에서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렇게 무단결근, 지각에
별 의마안두고 쉽게하는 사람들 오래 못갑니다.10. ...
'23.9.12 9:46 AM (114.204.xxx.203)너무 아프면 그럴순 있는데 연락은 해야죠
혼자 살아서 못 일어나나??
우리애도 많이 아파서 연락하고 병원 간 적 있어요
1년에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죠11. ..
'23.9.12 9:46 AM (112.223.xxx.58)자면서 알람소리, 전화벨소리 못듣는 사람들은 못듣더라구요
아예 신경을 안쓰면서 잠들면 안들리나봐요12. ᆢ
'23.9.12 9:47 AM (100.8.xxx.138) - 삭제된댓글그러려고 그런게 아닌데
푹 잠들고 딱 눈뜨니 이미 한참 시간지나있으면
할수없죠...
혼자살고 깨워줄사람 없고
최근 몸안좋았었는데 폰고장나면
누구나언젠가는가능한일이기도하구요
걔들은 일부러그런것도아니고
나도잘못한거아는데
졸라그러네 이미 찍혔으니관둔다죠
실제로 아량있는어른이 요즘없기도하구요13. 음
'23.9.12 9:47 AM (211.114.xxx.77)에휴... 초딩도 아니고 어른이되가지고... 그런 사람은 뭘 해도 그럴겁니다.
14. 기본
'23.9.12 9:48 AM (121.137.xxx.231)기본 중에 기본이 안돼어 있는 사람이네요.
아플수도 있고 결근할 수도 있으나
최소한 먼저 연락이라도 해야죠.
고민할 일 아닙니다. 저런 사람은 해고가 답이죠15. ......
'23.9.12 9:49 AM (210.223.xxx.65)1년에 한번이면 그러려니한다니.....
그 한번에 대한 상황대처가
무단결근, 지각인데 이걸 그러려니하는 회사는 없죠.
1년에 한번이라고 이걸 당연시 하는 분이 계시네16. 책임감
'23.9.12 9:51 AM (118.235.xxx.153)아파서 쓰러질 정도아니면 그나이때 사람들 다 휴대폰 손에서 안떼고 있어요
설사 잠에 취해도 무의식중에도 휴대폰은 옆에 두고 있기때문에 일부러 안받는거겠죠
직장나간다는 사람이 긴장감 하나도 없고 왜 그러는지
전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신경을 안쓴다는건 집에서 놀때나 그러는거죠17. 무급 휴가
'23.9.12 9:58 AM (58.151.xxx.245)인가요?
18. ....,
'23.9.12 10:04 AM (175.213.xxx.234)연락 계속 해보세요.
혼자 살면 본가에도 전화해보시구요.
남편 회사 그렇게 연락 안 됐는데 알고보니 2명 자살했어요19. 근무태만
'23.9.12 10:08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책임감 부족
성실성 부족 일것 같아요
그렇게 자주 아파서
툭하면 결근이나 지각은
중병인 케이스 빼고는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건강진단서 받아봐야 겠네요20. 근데
'23.9.12 10:30 AM (203.142.xxx.241)제가 유튜브 사건의뢰 열혈구독자인데, 만약 오늘안에 연락이 안오거나, 내일도 안나오면 신고를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그러긴쉽지않지만 사건의뢰 듣다보면 주변 지인이나 친인척들이 신고해줘서 사건이 알려지는것들이 많더라구요
21. 근데
'23.9.12 10:30 AM (203.142.xxx.241)저도 그 유튜브 구독하면서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좀더 세심히 봐야겠다고 결심한적이 있거든요..
22. ker
'23.9.12 10:32 AM (114.204.xxx.203)당연시가 아니라 많이 아플수 있단거죠
23. 음
'23.9.12 10:45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연락됐는데 몸이 안 좋아서 계속 잤답니다..
24. .....
'23.9.12 10:47 AM (211.36.xxx.139)그럴수가있어요 전 출근당일아프면 7시반ㅡ 8시반사이엔 연락하는데 딱한번 정말 기절모드고 아무것도 안들리고일어날수도없게 아픈적있어요ㅜㅜ
25. 음
'23.9.12 10:47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어떤 분이 직원 연락이 안 돼서 하루 종일 걱정하다가
주소지 찾아가서 관리실 분이랑 갔는데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반응 없고
해서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밤새 친구들이랑 술 사다 나르고 하는 모습이 다 찍혀 있었다더군요.
다 확인 후 문자 남겼는데 읽고 씹혔다고 했어요 하하..26. 음
'23.9.12 10:48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아파서 잤다, 이게 처음이 아니고 두번째니 문제죠..
27. ㅇㅇㅇ
'23.9.12 10:57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그 옛날 1977년생 여자 사원
회사로 엄마가 전화함 ㅎㅎㅎ
아프다고
여러모로 황당해서 e대 다시 보게 한 사원
지금도 어디서 뒷담화 여왕으로 살고 있을 것임28. ㅡㅡ
'23.9.12 12:25 PM (118.47.xxx.9)해고가 답인데 근태자들도
맘대로 자르지도 못하게 해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