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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dma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23-09-12 09:36:18

결국 지각출근했습니다.... 할말하않이네요..

IP : 59.6.xxx.2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2 9:3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열나고 아파서 '거동을 못해' 전화를 못 받는게 아니라

    아파서 어제 먹고 잔 약에 취해 늦잠을 심하게 자 전화를 못 받는거 아닐까요?

    밤에 무음으로 해 놓는 사람들 많거든요

    일단 얘기를 들어봐야죠. 아프다는 말 들으면 느낌 오잖아요. 뻥인지 진짜인지....

  • 2. ....
    '23.9.12 9:38 AM (121.165.xxx.30)

    아픈데 야박하게 들릴지 모르겟지만
    아파서 연락못햇다는거 저는 핑계같아보이고
    9시 출근인데
    9시에 연락해서 아파서 늦는다 이것도 핑계같아요 ㅠㅠ
    저희사무실도 오후1시나 되서 연락되서 대표님이 불러서 뭐라햇더니
    서운하다며 바로 그만두더라구요 휴.... 답답합니다.(저희여직원도 27세)

  • 3. ,,
    '23.9.12 9:39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아마 학창시절부터 고착화된 습관일거예요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는 별로인 유형이죠

  • 4. ...
    '23.9.12 9:40 AM (112.220.xxx.98)

    늘어지게 자고 있겠죠

  • 5. ㅋㄴㄹ
    '23.9.12 9:40 AM (218.144.xxx.243)

    회사 다닐때 한번도 내 사정대로 통보하고 지각 또는 결근해 본적이 없네요
    그만큼 회사가 어려운 곳이었기 때문에...
    난 한번도 못해본걸 저렇게 어렵지 않게 자주 반복하는 직원을 보면 쟤는 회사가 어려운 곳이 아닌가봐? 이런 생각이 들것같은데요
    내가 오너라면 1~2년에 한번정도 아파서 몇시간 지각하는건 이해가능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바로 잘라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회사를 어려워하지 않는 직원을 해고하는데 왜 회사만 어려워해야 하나요?

  • 6.
    '23.9.12 9:40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

    밤에 무음으로 해놓을 수는 있지만 아침에 알람도 울릴거고
    이렇게 전화를 못 받는다는 게 전 좀 이해가 안 되네요..
    9시 출근인데 9시에 연락한 게 아니고 한 시간 가까이 지나서 연락이 왔었어요.
    오늘도 아직까지 연락이 안 되구요.
    요즘 20대 직원들 실수나 잘못했을 때 몇 마디 하면 바로 안 나와버리거나
    그만두겠다 한다더라구요 휴...

  • 7. ......
    '23.9.12 9:42 AM (210.223.xxx.65)

    15년 째 회사다니는데
    딱 1번 독감으로 전화 후 결근한 적 빼고는
    아파서 못온다, 일이 있어서 늦는다
    무단결근, 지각 이런적 단 한번도 없던 저로선 이해가 안가네요.
    병원 갈일 있으면 연차내고 갔구요

  • 8.
    '23.9.12 9:43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

    사실 저도 한 번도 아프다고 지각하거나 결근해본 적 없어요 내 나이 40대...

  • 9. .........
    '23.9.12 9:45 AM (210.223.xxx.65)

    근데 참 직장에서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렇게 무단결근, 지각에
    별 의마안두고 쉽게하는 사람들 오래 못갑니다.

  • 10. ...
    '23.9.12 9:46 AM (114.204.xxx.203)

    너무 아프면 그럴순 있는데 연락은 해야죠
    혼자 살아서 못 일어나나??
    우리애도 많이 아파서 연락하고 병원 간 적 있어요
    1년에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죠

  • 11. ..
    '23.9.12 9:46 AM (112.223.xxx.58)

    자면서 알람소리, 전화벨소리 못듣는 사람들은 못듣더라구요
    아예 신경을 안쓰면서 잠들면 안들리나봐요

  • 12.
    '23.9.12 9:47 A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그러려고 그런게 아닌데
    푹 잠들고 딱 눈뜨니 이미 한참 시간지나있으면
    할수없죠...
    혼자살고 깨워줄사람 없고
    최근 몸안좋았었는데 폰고장나면
    누구나언젠가는가능한일이기도하구요
    걔들은 일부러그런것도아니고
    나도잘못한거아는데
    졸라그러네 이미 찍혔으니관둔다죠
    실제로 아량있는어른이 요즘없기도하구요

  • 13.
    '23.9.12 9:47 AM (211.114.xxx.77)

    에휴... 초딩도 아니고 어른이되가지고... 그런 사람은 뭘 해도 그럴겁니다.

  • 14. 기본
    '23.9.12 9:48 AM (121.137.xxx.231)

    기본 중에 기본이 안돼어 있는 사람이네요.
    아플수도 있고 결근할 수도 있으나
    최소한 먼저 연락이라도 해야죠.

    고민할 일 아닙니다. 저런 사람은 해고가 답이죠

  • 15. ......
    '23.9.12 9:49 AM (210.223.xxx.65)

    1년에 한번이면 그러려니한다니.....
    그 한번에 대한 상황대처가
    무단결근, 지각인데 이걸 그러려니하는 회사는 없죠.
    1년에 한번이라고 이걸 당연시 하는 분이 계시네

  • 16. 책임감
    '23.9.12 9:51 AM (118.235.xxx.153)

    아파서 쓰러질 정도아니면 그나이때 사람들 다 휴대폰 손에서 안떼고 있어요
    설사 잠에 취해도 무의식중에도 휴대폰은 옆에 두고 있기때문에 일부러 안받는거겠죠
    직장나간다는 사람이 긴장감 하나도 없고 왜 그러는지
    전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신경을 안쓴다는건 집에서 놀때나 그러는거죠

  • 17. 무급 휴가
    '23.9.12 9:58 AM (58.151.xxx.245)

    인가요?

  • 18. ....,
    '23.9.12 10:04 AM (175.213.xxx.234)

    연락 계속 해보세요.
    혼자 살면 본가에도 전화해보시구요.
    남편 회사 그렇게 연락 안 됐는데 알고보니 2명 자살했어요

  • 19. 근무태만
    '23.9.12 10:08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책임감 부족
    성실성 부족 일것 같아요
    그렇게 자주 아파서
    툭하면 결근이나 지각은
    중병인 케이스 빼고는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건강진단서 받아봐야 겠네요

  • 20. 근데
    '23.9.12 10:30 AM (203.142.xxx.241)

    제가 유튜브 사건의뢰 열혈구독자인데, 만약 오늘안에 연락이 안오거나, 내일도 안나오면 신고를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그러긴쉽지않지만 사건의뢰 듣다보면 주변 지인이나 친인척들이 신고해줘서 사건이 알려지는것들이 많더라구요

  • 21. 근데
    '23.9.12 10:30 AM (203.142.xxx.241)

    저도 그 유튜브 구독하면서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좀더 세심히 봐야겠다고 결심한적이 있거든요..

  • 22. ker
    '23.9.12 10:32 AM (114.204.xxx.203)

    당연시가 아니라 많이 아플수 있단거죠

  • 23.
    '23.9.12 10:45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

    연락됐는데 몸이 안 좋아서 계속 잤답니다..

  • 24. .....
    '23.9.12 10:47 AM (211.36.xxx.139)

    그럴수가있어요 전 출근당일아프면 7시반ㅡ 8시반사이엔 연락하는데 딱한번 정말 기절모드고 아무것도 안들리고일어날수도없게 아픈적있어요ㅜㅜ

  • 25.
    '23.9.12 10:47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어떤 분이 직원 연락이 안 돼서 하루 종일 걱정하다가
    주소지 찾아가서 관리실 분이랑 갔는데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반응 없고
    해서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밤새 친구들이랑 술 사다 나르고 하는 모습이 다 찍혀 있었다더군요.
    다 확인 후 문자 남겼는데 읽고 씹혔다고 했어요 하하..

  • 26.
    '23.9.12 10:48 AM (59.6.xxx.252) - 삭제된댓글

    아파서 잤다, 이게 처음이 아니고 두번째니 문제죠..

  • 27. ㅇㅇㅇ
    '23.9.12 10:57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그 옛날 1977년생 여자 사원
    회사로 엄마가 전화함 ㅎㅎㅎ
    아프다고

    여러모로 황당해서 e대 다시 보게 한 사원

    지금도 어디서 뒷담화 여왕으로 살고 있을 것임

  • 28. ㅡㅡ
    '23.9.12 12:25 PM (118.47.xxx.9)

    해고가 답인데 근태자들도
    맘대로 자르지도 못하게 해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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