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3.9.11 10:15 PM
(112.152.xxx.69)
저도 그래요
일단 딴 사람에게 관심이 없음
2. 정말
'23.9.11 10:16 P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좋은 성격이네요
따님까지 그렇다니
원글님 닮았네요
3. 오홋
'23.9.11 10:17 PM
(58.230.xxx.146)
앗 맞아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별로 없;;;;; 아 이런 성향이 그래서 부러움도 없는거군요
4. 일희일비금지
'23.9.11 10:19 PM
(210.126.xxx.33)
ISFJ에 혈액형은 B
저도 남일에 관심 없고
남 잘 돼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5. 저도
'23.9.11 10: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무슨 소문을 들어도 그냥 잊어서 나중에는 전혀 생각도 안나요. 그래서 저는 갈등을 겪는 사람들이나 하소연하는 전화가 많이 와요. 듣고 잊으니 저도 스트레스가 별로 없어요.
6. ...
'23.9.11 10:21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편이라 주변인들 일상에 관심없어요
그 흔한 연예인 덕질도 없구요
사회생활때문에 카톡만 할수없이 하고 sns 안해요
키 외모 건강등등 사람마다 타고난 신체적 장점이 있듯이 이런 성향도 내 노력과 상관없이 감사한 부분인거 같아요
7. 저두
'23.9.11 10:21 PM
(121.170.xxx.122)
ISFJ에 혈액형은 B
저도 남일에 관심 없고
남 잘 돼도 그런가보다 합니다.22222222
8. ㅇㅇㅇ
'23.9.11 10:23 PM
(125.128.xxx.85)
남의 일에 관심 없고
부러워하면 뭐해요?
쓸데없는 감정 낭비 안해요.
그냥 부럽다 못해 부러워 죽겠다는 사람 이상해요.
9. ....
'23.9.11 10:23 PM
(58.230.xxx.146)
앗 맞아요 혈액형도 B형입니다 우리 딸도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분들이 많다니 기뻐요 ^^
맞습니다 갈등을 겪어도 금방 또 잊어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별로 없는 편
10. 제일로다
'23.9.11 10:23 PM
(116.41.xxx.141)
부러운 부류에요
그런 관심사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부류
근데 왜 나는 낚시바늘에 걸린것같은 저급한 관심
비열한 질투 이런것들과 사투를 벌리는지 ㅠ
평생의 번뇌네요 ㅠ
11. 777
'23.9.11 10:24 PM
(221.161.xxx.143)
저도 그래요 근데 발전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소박하게 살아요. 어디서 읽었는데 무기력한거라고도 하고요. 근데 제 삶에 불만은 없거든요. 주위에 잘나가는 친구들을 봐도 별 생각이 안들어요. 적당히 부럽고 자극되는 게 있어야 좀 더 잘나가고 돈고 잘벌고 그런거 아닌가싶기도 해요.
12. ㅎㅎ
'23.9.11 10:25 PM
(175.223.xxx.203)
저도요 딴 사람에게 관심이 별로 없어요
그런가 보다 하고 끝
연예인도 깊이 좋아하지 않고 ㅡ감정이입하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
Sns 안해요 사진 찍는 건 좋아하는데 오직 개인소장만.
13. ㅇㅇ
'23.9.11 10:25 PM
(14.39.xxx.225)
저는 외국 생활 오래 하고 돌아와서 적응 안됐던 점이 여자들이 너무 질투심 경쟁심이 많다는 거 였는데 여기 안그러신 분들 많으니까 좋네요.
저도 그닥 남에 대한 관심이 없는데 이런 사람들이 부러움이 별로 없나봐요.
요새처럼 SNS로 자랑질 열심히 하는 세상에서는 장점인거 같아요.
카톡에도 사진 거의 안올리고 SNS도 안하고
14. 대체로
'23.9.11 10:30 PM
(125.187.xxx.44)
그런편인데
60넘은 남편들 경제활동 계속하는건 부럽네요
15. ....
'23.9.11 10:31 PM
(58.230.xxx.146)
-
삭제된댓글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것과 가진 것에 만족하며 소박하는 사는거는 또 좀 다른거 같아요
재테크도 해서 부동산도 좀 있구요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SNS도 합니다 ㅎㅎㅎ 이건 우리딸 성장기록용으로다가 아주 아기때부터 하던거라 쭉
그외엔 연예인 덕질도 없고 비슷한 분들이 많군요~
16. ....
'23.9.11 10:33 PM
(58.230.xxx.146)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것과 가진 것에 만족하며 소박하게 사는거는 또 좀 다른거 같아요
재테크도 해서 부동산도 좀 있구요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SNS도 합니다 ㅎㅎㅎ 이건 우리딸 성장기록용으로다가 아주 아기때부터 하던거라 쭉
그외엔 연예인 덕질도 없고 비슷한 분들이 많군요~
17. 윗님 찌찌뽕
'23.9.11 10:35 PM
(59.6.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생활 할 때 그런거 없어서 훨훨 날았어요
그런데 일때문에 거의 30년만에 돌아오니 사람들이 맨 돈돈, 아파트, 외제차, 명품백.. 거기에 외모 품평, 연예인 사는 얘기들…
주변인들 인생에 왜 그리 관심이 많고 자신과 비교하며 사는지..
집 밖에 나가 돌아다니면 뭔 사람들이 다들 무슨 건물 몇십억, 어느 아파트 몇십억 이런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다니는거 보고 깜놀
애들도 평수 다 알고 전세 얼마 월세 얼마 이런 얘기도 하고 ㅎㅎ
지금이야 어느 정도 적응했는데 남들 사는 겉모습에 자기 목숨 걸고 관심갖는거 넘 신기하고 웃겨요
저도 sns 이런거 계정만 있고 안해서 비번도 몰라요 ㅎㅎ
사진도 찍어서 저 혼자만 봐요
남이 뭘하든 남의 인생은 남이 알아서 하겠죠
18. 남들
'23.9.11 10:40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부럽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행복하지도 않아요.
이게 젤 큰 문제네요 ㅎㅎㅎㅎ
19. 00
'23.9.11 10:49 PM
(1.232.xxx.65)
저도 그래요.
전 인프피인데
초딩때 운동회하면 팀 나눠서 달리기하고,
줄다리기하면
이겨도 기쁘지도 않고
이긴팀 부럽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집에가서 쉬고 책읽고 싶을뿐.
누가 일등하면 그런가보다.
예쁘면 예쁘구나.ㅎ
누가 잘되면 배아픈게 이해불가.
살짝 무기력한것 같네요. 써놓고보니.ㅎ
20. ㅇㅇ
'23.9.11 10:52 PM
(112.152.xxx.69)
저도 무기력하지 않아요 세후 월천 이상 버는 사업가에요
근데 진짜 남한테 관심 크게 없고 잘되면 잘되니보다 그런데
시기 질투 쩌는 인간들 보면 손절해버려요
21. ^-^
'23.9.11 10:55 PM
(107.77.xxx.144)
전 부러워하지는 않는데 타고난 승부욕은 강한 거 같아요 지는 게 싫어서 시작 조차 안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지는 대상은 타인 뿐 아니라 내 자신일 때가 더 많은 듯
22. ...
'23.9.11 11:12 PM
(114.204.xxx.203)
인팁에 비형 가족 셋다 그래요
23. 저도
'23.9.11 11: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사람에 관심없고 질투는 없는데 저는 승부욕은 있어요.
상대를 이겨야 한다기 보다는 잘하고 싶다는 생각같아요.
어릴때부터 뭐든 해야 하면 잘 하려고 노력했어요.
24. 영통
'23.9.11 11:28 PM
(106.101.xxx.245)
내가 INTP. .인데 누구를 부러워하거나 샘 안 내는 편.
그냥 신기해할 뿐
25. ...
'23.9.11 11:31 PM
(58.122.xxx.12)
저랑 비슷.. 솔직히 진짜 부러운게 없어서
남이 자랑하면 영혼없이 그래 좋겠네 하는데
간혹 오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내가 연기를 잘했나 진짜 부러워하는줄 알아요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이긴 합니다
26. .....
'23.9.11 11:36 PM
(106.102.xxx.222)
저도 그렇습니다. 능력치는 높다는 얘기 잘듣는데 대단하게 뭔가를 이룰 만큼 동력이 잘 없었어요. 경쟁을 싫어한다기보다(좋아하는 것도 아니구요) 질투가 없어요. 제 주변 질투 많고 학벌 무난 이상인 사람들은 독하게 뭘 해내고 뽐내기도 하면서 원하는 무리에 들어가더라구요. 질투 많은 게 나쁜 것만도 아닌 거 같아요. 저도 남한테 관심 없어요. 직장이나 학교 다닐 때 질투 많은 사람은 사람들 옷차림부터 스캔 다하던데 저는 그런 거 아예 본적도 없고.. 소문도 늦고.. 알고 싶지도 않고요
27. .....
'23.9.11 11:37 PM
(106.102.xxx.222)
Mbti는 어릴땐 intj 지금은 intp 이에요
28. ..
'23.9.11 11:40 PM
(112.150.xxx.19)
ESTP B형 저도 타인에게 관심도 질투도 없어요.
남편하게 제일 친하고 주변인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가볍게 지내요. ^^
29. 저도요
'23.9.11 11:50 PM
(223.39.xxx.73)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맘에 부러움이 없어요
저는 제 꿈을 다 이루었고 이대로 살다 죽고 싶어요
꿈이란 이루어져요
저는 어릴 때 참 가난했는데 기죽지 않고 이건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다 그냥 태어나버렸다 하며 버틴거 같아요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렸고 자격지심 없었어요
어느날 나이차이 많은 언니한테 일방적으로 맞아서 집을 나와
걷는데 너무 많은 아파트를 보며 어떻게 내 한몸 편히 잘 곳이 없을까 생각했어요 그러고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하고 돈 모아서 24살에 몰래 원룸을 얻고 도망? 나왔어요 그러고도 계속 일하다 제 사업을 하게되고 월세 전세 전전하다 32살에 제 집을 샀어요
그러고 저기는 누가 살지 하던 꿈의 집을 39살에 사서 아직 살고 있어요 그 중간에 제 꿈은 유기견이나 묘 하나라도 구해서
멋지게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또 다친 새끼냥 하나 눈에 띄어
집으로 데려와 살아요 원래 결혼엔 관심없지만 남친은 늘 있있고 지금도 착하고 좋은 사라 만나고 있어요 근데
제 목표는 내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불쌍한 생명 거두고
연애하며 그냥 놀고 싶다 였는데 요즘에 제 사업 맡기고 놀고 있어요 가만히 생각하니 제 꿈은 다 이루어서 아무것도 부럽지 않아요 이제 42인데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도
남이 나를 부러워 할지 몰라도 저는 누군 갈 부러워 하진 않을 거 같아요
30. 제가 그래요
'23.9.11 11:56 PM
(124.53.xxx.169)
그런데 남들은 안그래서
난왜이럴까하고 심하게 고민한적도 있어요.
운동하는 곳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 표정이
굳어있어요.
오로지 돈만 쫒으며 사는 사람들 같아서...
어느싯점 되면 그런이들이 분명 돈은 모으겠지만 그 삶이 부럽진 않아요.
지금을 못 누리고 내일만 쫒는거 보면
좀 안타깝죠.
그들은 제가 이해안되고 안타까울지도
모르겠네요만...
31. 저도요
'23.9.11 11:59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맘에 부러움이 없어요
저는 제 꿈을 다 이루었고 이대로 살다 죽고 싶어요
꿈이란 이루어져요
저는 어릴 때 참 가난했는데 기죽지 않고 이건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다 그냥 태어나버렸다 하며 버틴거 같아요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렸고 자격지심 없었어요
어느날 나이차이 많은 언니한테 일방적으로 맞아서 집을 나와
걷는데 너무 많은 아파트를 보며 어떻게 내 한몸 편히 잘 곳이 없을까 생각했어요 그러고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하고 돈 모아서 24살에 몰래 원룸을 얻고 도망? 나왔어요 그러고도 계속 일하다 제 사업을 하게되고 월세 전세 전전하다 32살에 제 집을 샀어요
그러고 저기는 누가 살지 하던 꿈의 집을 39살에 사서 아직 살고 있어요 그 중간에 제 꿈은 유기된 강아지나 길냥이 하나라도 구해서 멋지게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또 다친 새끼냥 하나 눈에 띄어 금수저 물려주고 함께 살아요 원래 결혼엔 관심없지만 남친은 늘 있있고 지금도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있어요
제 목표는 내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불쌍한 생명 거두고
연애하며 그냥 놀고 싶다 였는데 요즘에 제 사업 잠시 맡기고 놀고 있어요 가만히 생각하니 제 꿈은 다 이루어서 아무것도 부럽지 않아요 이제 42인데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도
남이 나를 부러워 할지 몰라도 저는 누군 갈 부러워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제일 부러운 건 저를 만나 팔자 핀 되버린 우리 냥냥
이 정도 되겠네요
32. 저도요
'23.9.12 12:02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맘에 부러움이 없어요
저는 제 꿈을 다 이루었고 이대로 살다 죽고 싶어요
꿈이란 이루어져요
저는 어릴 때 참 가난했는데 기죽지 않고 이건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다 그냥 태어나버렸다 하며 버틴거 같아요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렸고 자격지심 없었어요
어느날 나이차이 많은 언니한테 일방적으로 맞아서 집을 나와
걷는데 너무 많은 아파트를 보며 어떻게 내 한몸 편히 잘 곳이 없을까 생각했어요 그러고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하고 돈 모아서 24살에 몰래 원룸을 얻고 도망? 나왔어요 그러고도 계속 일하다 제 사업을 하게되고 월세 전세 전전하다 32살에 제 집을 샀어요
그러고 저기는 누가 살지 하던 꿈의 집을 39살에 사서 아직 살고 있어요 그 중간에 제 꿈은 유기된 강아지나 길냥이 하나라도 구해서 멋지게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또 다친 새끼냥 하나 눈에 띄어 금수저 물려주고 함께 살아요 원래 결혼엔 관심없지만 남친은 늘 있있고 지금도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있어요
제 목표는 내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불쌍한 생명 거두고
연애하며 그냥 놀고 싶다 였는데 요즘에 제 사업 잠시 맡기고 놀고 있어요 가만히 생각하니 제 꿈은 다 이루어서 아무것도 부럽지 않아요 이제 42인데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도
남이 나를 부러워 할지 몰라도 저는 누군 갈 부러워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제일 부러운 건 저를 만나 팔자 핀 우리 냥냥이 정도 되겠네요
33. 저도요
'23.9.12 12:04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맘에 부러움이 없어요
저는 제 꿈을 다 이루었고 이대로 살다 죽고 싶어요
꿈이란 이루어져요
저는 어릴 때 참 가난했는데 기죽지 않고 이건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다 그냥 태어나버렸다 하며 버틴거 같아요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렸고 자격지심 없었어요
어느날 나이차이 많은 언니한테 일방적으로 맞아서 집을 나와
걷는데 너무 많은 아파트를 보며 어떻게 내 한몸 편히 잘 곳이 없을까 생각했어요 그러고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하고 돈 모아서 24살에 몰래 원룸을 얻고 도망? 나왔어요 그러고도 계속 일하다 제 사업을 하게되고 월세 전세 전전하다 32살에 제 집을 샀어요
그러고 저기는 누가 살지 하던 꿈의 집을 39살에 사서 아직 살고 있어요 그 중간에 제 꿈은 유기된 강아지나 길냥이 하나라도 구해서 멋지게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또 다친 새끼냥 하나 눈에 띄어 금수저 물려주고 함께 살아요 원래 결혼엔 관심없지만 남친은 늘 있있고 지금도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있어요
제 목표는 내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불쌍한 생명 거두고
연애하며 그냥 놀고 싶다 였는데 요즘에 제 사업 잠시 맡기고 놀고 있어요 가만히 생각하니 제 꿈은 다 이루어서 아무것도 부럽지 않아요 이제 42인데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도
남이 나를 부러워 할지 몰라도 저는 누군 갈 부러워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저는 저를 무너지게 바라보고 방관하지 않거든요
그래도 부러운 건 저를 만나 팔자 핀 우리 냥냥이 정도 되겠네요
34. 저도요
'23.9.12 12:10 AM
(223.39.xxx.160)
어느순간 맘에 부러움이 없어요
저는 제 꿈을 다 이루었고 이대로 살다 죽고 싶어요
꿈이란 이루어져요
저는 어릴 때 참 가난했는데 기죽지 않고 이건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니다 그냥 태어나버렸다 하며 버틴거 같아요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렸고 자격지심 없었어요
어느날 나이차이 많은 언니한테 일방적으로 맞아서 집을 나와
걷는데 너무 많은 아파트를 보며 어떻게 내 한몸 편히 잘 곳이 없을까 생각했어요 그러고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하고 돈 모아서 24살에 몰래 원룸을 얻고 도망? 나왔어요 그러고도 계속 일하다 제 사업을 하게되고 월세 전세 전전하다 32살에 제 집을 샀어요
그러고 저기는 누가 살지 하던 꿈의 집을 39살에 사서 아직 살고 있어요 그 중간에 제 꿈은 유기된 강아지나 길냥이 하나라도 구해서 멋지게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또 다친 새끼냥 하나 눈에 띄어 금수저 물려주고 함께 살아요 원래 결혼엔 관심없지만 남친은 늘 있있고 지금도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있어요
제 목표는 내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불쌍한 생명 거두고
연애하며 그냥 놀고 싶다 였는데 요즘에 제 사업 잠시 맡기고 놀고 있어요 가만히 생각하니 제 꿈은 다 이루어서 아무것도 부럽지 않아요 이제 42인데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도
남이 나를 부러워 할 지언정 저는 누군가를 부러워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왜냐면 저는 저를 무너지게 바라보고 방관하지 않거든요
그나마 부러운 건 저를 만나 팔자펴서 먹고자고 노는 우리 냥냥이 정도 되겠네요
35. 미투요
'23.9.12 1:20 AM
(118.235.xxx.101)
전 숙명론자라서 난 내인생 살고 남들도 다 각자 자기 인생 사는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질투도 없고 비교도 안하고 부러워하지도, 자격지심도 없고...딱히 차별이나 편견도 별로 없어요.
(아, 특정 지역, 종교, 정치적 성향 이런면에선 편견 많지만요).
연예인도 관심 없고...허세 없고..ㅎㅎ
그냥 있는 그대로, 생겨 먹은대로 살아요.
36. 안 부러운 이유
'23.9.12 4:24 AM
(108.41.xxx.17)
제가 좀 또라이 소리 듣는데 다른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통 관심이 없어요.
남에게 학교 어디 나왔는지, 어디 출신인지 물어 보지 않는데 그거 알아야 할 이유가 없어서요..
사람들은 남들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자신과 비교하고 막 그러던데 저는 우선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가 안 궁금하니까 비교가 안 되더라고요. 샘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관심한 거 같아요.
37. 윗님
'23.9.12 7:37 AM
(180.68.xxx.158)
저도 그래요.
별로 중요하지않아~
내인생만 나의것 그러고 살아요.
intj
38. 음
'23.9.12 11:56 AM
(116.122.xxx.232)
부럽지 않고 그렇다고 비관론자 아니고 내 생활에 만족하고
열심히 산다면
최고의 성격이네요.부러워요^^
39. 남이
'23.9.12 12:48 PM
(116.32.xxx.155)
부럽지 않고 그렇다고 비관론자 아니고
내 생활에 만족하고 열심히 산다면 최고의 성격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