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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내려앉는게 눈에 보이네요

50대 조회수 : 14,395
작성일 : 2023-09-08 13:29:37

받아들어야겠죠

사진을 못찍겠어요 

생기없어지고 쳐지고 진짜 못생겼네요

 

돈이나 벌어야겠어요

IP : 183.104.xxx.1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8 1:30 PM (222.117.xxx.76)

    ㅎㅎ 운동하심 좀 나아져요

  • 2. 저는
    '23.9.8 1:32 PM (175.196.xxx.153)

    길가다 유리창이나 거울 있으면 외면해요ㅠㅠ

  • 3. ..
    '23.9.8 1:33 PM (211.208.xxx.199)

    살을 찌우면 얼굴도 좋아집니다

  • 4. 운동해서
    '23.9.8 1:33 PM (125.142.xxx.27)

    슬림해지고 노폐물 빠지니까 팔자주름 더 진하게 보이던데...ㅠㅠ

  • 5. 운동아님
    '23.9.8 1:33 PM (76.94.xxx.132)

    나이들면 시술도 아닌 수숧을 해야합니다.
    안면거상술 왜 하는지 이해가 요새 됩디다..ㅠㅠ

  • 6. ker
    '23.9.8 1:34 PM (222.101.xxx.97)

    자연의 이치라 뭐

  • 7. 무슨 운동이
    '23.9.8 1:35 PM (118.235.xxx.170)

    좋다는거예요? 저도 거울을 못보겠어요ㅜㅜ

  • 8.
    '23.9.8 1:37 PM (39.115.xxx.61) - 삭제된댓글

    휴 어째 저리 늙었나.. 그런 눈으로 보니 더 늙어 보이더라고요.
    저는 웃상 할머니가 목표라 유리나 거울 보면 웃습니다.
    웃으면 그나마 쫌 나아요.

  • 9.
    '23.9.8 1:39 PM (112.150.xxx.181)

    그래서 거울 자세히 안 봐요...ㅠ ㅠ

  • 10. ㅇㅇ
    '23.9.8 1:42 PM (222.100.xxx.212)

    저는 40대인데 무표정으로 있으면 얼굴이 흘러내려요 ㅠㅠ 그래서 항상 웃고있어요 ㅠㅠ

  • 11. 가끔은
    '23.9.8 1:4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물구나무 서기라도 해서
    중력에 반항이라도 ..

  • 12. 이미
    '23.9.8 1:44 PM (183.104.xxx.135) - 삭제된댓글

    살은 이미 4년전부터 10키로 찌웠?어요

    시술하면 끝도 없을것 같고
    돈도 없고
    그냥 마음을 비워야겠어요

  • 13. 이미
    '23.9.8 1:46 PM (183.104.xxx.135)

    살은 이미 4년전부터 10키로 찌웠?어요

    시술하면 끝도 없을것 같고
    돈도 없고
    그냥 마음을 비워야겠어요

    웃상 할머니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 14. 화장법을
    '23.9.8 1:48 PM (1.228.xxx.58)

    저 다 늙어서 화장법 배우고 있어요
    생전 처음 파운데이션 샀어요
    그냥 가릴려구요

  • 15. .........
    '23.9.8 1:50 PM (218.156.xxx.81)

    꺼지는 풍선같은거라 나이먹으면 오히려 어ㅗ느정도 지방이 ㅇ ㅣㅆ어야 빈티 덜 나고 보기도 나아요

  • 16. ..
    '23.9.8 2:02 PM (59.14.xxx.232)

    40대부터도 노화심해요.
    50대면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야죠.
    용쓰며 온갖시술 더 흉해요.

  • 17. ditto
    '23.9.8 2:0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그걸 처음 느낀 게 어느 날 아침 거울을 봤는데 눈이 좀 부어 보이더라구요 전날 물 마시고 자서 그런가 생각해 봤는데,, 나이 들어 살이 쳐지니 눈이 부어 보인다는 걸 깨닫고 노화를 실감했어요 이게 단순히 뭘 먹어 부은 거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18. 사십대는
    '23.9.8 2:09 PM (223.38.xxx.238)

    노화도 아니에요. 잔주름이야 지죠.
    폐경되고 오십 중반 되보세요.
    얼굴이 촛농처럼 흐르기 시작 합니다.ㅠ
    입매가 달라져요. 할매느낌 제대로 나기 시작하죠.
    웃기라도 하려구요 ^^

  • 19. ㅇㅇ
    '23.9.8 2:10 PM (211.36.xxx.130)

    운동하면 더 늙어 보여요 ;;;

  • 20. 저두용
    '23.9.8 2:11 PM (112.145.xxx.70)

    40대 후반쪽으로 가니
    하루가 다르게 못 생겨지고.

    머리를 새로 해도 못생겨진 얼굴만 보이고
    점점점 아래로 아래로....

    중딩이 여드름살짝 가리려고 비비 약간 발라줬는데
    와~~~
    탱탱볼처럼 살짝 눌러도 그보다 더 나오네요.
    탄력이라는 게 이런 거 였구나 싶어요

  • 21. 체중을
    '23.9.8 2:24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좀 올리니 그나마 꺼진 데가 나오면서 차오르는 느낌이 드네요

  • 22. ㅜㅜ
    '23.9.8 2:36 PM (223.62.xxx.122)

    살찌면 좀 나요
    저도 빈티나는 마른 사람인데 살찌우면 좀 팔자 사라져요

  • 23. ..
    '23.9.8 2:38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폐경 후가 진짜 시작이죠ㅠ

  • 24. 그래서
    '23.9.8 2:54 P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노안이 오나 봅니다

  • 25. ////
    '23.9.9 6:36 AM (213.89.xxx.75)

    살을 찌우면 얼굴도 좋아집니다
    네버. 늙었는데 살까지 찌우면 진짜 못볼상 됩니다.
    늙어도 날씬한 할머니가 더 괜찮아보이는 현상.


    폐경 후가 진짜 시작이죠2222

  • 26. ..
    '23.9.9 8:52 AM (125.186.xxx.181)

    친구들과 사진 찍었는데 다 똑같구나 싶으니 별로 외롭지 않더군요. 다 한 인물 하던 친구들도 다 비슷비슷하게 중후해져 갑니다. ㅎㅎ 좋은 표정으로 우아하게 늙어가고 싶은 마음일 뿐이예요. 이제 예쁜 시절은 날이 가도 그대로인 덜 성숙한 걸로 혼자 규정하기로 하면서 최면 겁니다.
    그런데 미모는 사실 이제부터라는 생각도 들어요. 살아 온 모습이나 생각하는 행태가 여과없이 그대로 드러나게 될테니까요.

  • 27. 윗님
    '23.9.9 10:27 AM (223.62.xxx.150)

    미모는 사실 이제부터!
    절묘한 말씀이군요

  • 28. ...
    '23.9.9 11:2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얼굴을 택할것인가 건강을 택할것인가
    시술아닌 수술로 지금 반짝 얼굴좋아진는걸 택할것인가 나중에 자연스런얼굴을 택할것인가
    참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 29. 흠…
    '23.9.9 1:29 PM (211.243.xxx.228)

    저도 그런데

    도대체 이길여 총장은 어떻게 관리하길래 목, 손등, 자세, 뇌, 표정이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안늙는건지 미스테리. 진짜 뱀파이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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