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직전 노년의 마지막 요양원에서의
삶을 그린 영화에요 ㅜ
너무 현실감있어서
너무 슬퍼요 ㅜㅜ
지방 요양병원에 아빠 면회왔다 주무시는 옆에 앉아있는대요. 참 만감이 교차하고 슬프네요. 저 밑에 돌아가신 엄마 꿈속에서 만난 이야기며... 그나마 잠깬뒤 다시 눈뜨길 기다리는 지금이 그래도 행복이라 말해야하는지
오늘 암수술전 정밀검사하느라 대학병원에 있었는데
인생이 참..바로 다음날을 알수없는..아픈사람들은 왜이리많은지..
사람들 모두 불쌍하고 나도 불쌍...인생은 비극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적당한 때 죽는게 큰 복이구나 싶어요
조무사 실습가서 본게 딱 저2층
만화는 그래도 외국이라 인간적이네요
한국은 침대 밖은 못나오게 해요. 나오다 다치면 책임져야하고
다치면 숨길려고 cctv지우는것도 하고요.
부모님 요양병원에서 다치면 cctv꼭 보여 달라하세요
슬프게 아이 다치면 난리 치면서
부모님은 돌아가셔도 아무도 안물어봐요.
나중에 볼게요^^
노년의 마지막 삶 랑크 감사합니다.
꼭 볼게요.
노년의삶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