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23.9.6 11:46 AM
(112.147.xxx.62)
이거 보고나서
다시는 등산 안가요
2. ..
'23.9.6 11:51 AM
(211.221.xxx.212)
뒷산 다니는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3. 드러워라
'23.9.6 11:52 AM
(106.102.xxx.11)
바바리맨이 이제 수건맨으로 진화한 건가요? 어휴...
4. 어휴
'23.9.6 11:53 AM
(125.183.xxx.121)
드러워.
5. ....
'23.9.6 11:54 AM
(118.235.xxx.195)
님자들은 왜 이렇게 성에 관련된 밤죄들이 많아요?
야동과 성매매에 관대한 문화라서 그런건지
Y염색체 자체가 문젠건지 모를겠네요.
6. ....
'23.9.6 11:54 AM
(112.147.xxx.62)
..
'23.9.6 11:51 AM (211.221.xxx.212)
뒷산 다니는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
저도 뒷산갔다가 저거 봐서...
7. 으이구
'23.9.6 11:57 AM
(118.235.xxx.220)
뭐 그리 대단한 물건이라고 저러고 다닐까..싶네요.어떤 정신병이면 저렇게 내놓고 다니는건가요
8. ㆍ
'23.9.6 11:59 AM
(211.109.xxx.163)
별 드러운 부심을 다 보겠네
거추장스러우면 그냥 잘라버림될것을
9. 동네산
'23.9.6 12:08 PM
(119.71.xxx.22)
저는 여자가 한복 속치마 같은 흰 치마 걷고 다리 벌리고 누워 있는 거 봤어요
누워서 핸드폰으로 음란 방송을 하는지
웃으면서 말하며 핸드폰을 보며 말하는데
미친건가싶어서 피했다가 좀 지나온 후에 신고하려는데
그 길 지나온 분한테 말했더니 그 길에 누워 있는 여자 없더라고 해서 가보니 없었어요.
저 남자 변태랑 만나게 해주고싶음
10. ker
'23.9.6 12:10 PM
(222.101.xxx.97)
참 정성이다
핸드폰 동영상이나 사진기 들이대면 도망가요
11. 그런데
'23.9.6 12:15 PM
(211.250.xxx.102)
그렇게 남에게 내보이면 흥분이 되는건가요
아님 놀라 피하는 거에 흥분이 되는건가요
제 생각에 아무렇지않게 계속 보여준 곳을
레이저 쏘듯 노려보고 가면 기대한 반응이 아니라
재미없어할까요?
겨우 저걸 갖고 쯧쯧 하고 지나가면 더 좋겠지만
생각만해도 무섭고 떨려서 .
12. 갯저씨
'23.9.6 12:32 PM
(61.105.xxx.11)
저는 혼자 지나가는데
부르길래 돌아보니
택시 기사 가 저짓을
어후 미친
13. 보이는 것과
'23.9.6 12:33 PM
(119.71.xxx.22)
사람들이 보고 반응하는 거에 쾌감을 느낀대요
방화범들도 불 타는 거 보고 성적 쾌감
여성 스타킹 보고 성적 쾌감 등등
14. 111
'23.9.6 12:37 PM
(106.101.xxx.24)
이런 변태들 조심하세요 찌질해보이는데 막상 무섭더라고요
대학때 외진길에 딱봐도 변태같은 남자 서있길래 지나가는데
제가 안경을 안써서 어짜피 보이지도 않아서리 휙 보고 별로다라는 느낌으로 놀라지도 않고 지나갔더만 계속 쫒아오더라고요
평일 대낮이라 사람도 많지않고 은근 무서웠어요
버스 정류장쯤 가니 사라지더군요
그땐 어려서 ㅁㅊㄴ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서워요
변태들 도발하는건 조심해야겠어요
15. 공연이라...
'23.9.6 1:06 PM
(211.250.xxx.112)
공연의 의문의 1패
음란의 의문의 1패
죄명을 바꿔야함.
뭔 공연... 심지어 음란하지도 않음
16. 혐오노출죄
'23.9.6 1:06 PM
(211.250.xxx.112)
공연아닌 노출이고 음란아닌 혐오임
17. 동네산 님
'23.9.6 1:13 PM
(122.254.xxx.68)
실화예요? 헉 ㅜ 여자가 미쳤나보네요
18. 동네산
'23.9.6 1:22 PM
(119.71.xxx.22)
네, 실화예요.
올라가는 길에 누웠었어요. 사람 다니는 등산로요. 오르막길에서 머리를 윗쪽에 다리를 아랫쪽에요.
그리고 웃으면서 뭐라 말하면서 핸드폰 보고 있었고요
처음엔 무서워서 피했다가 신고해야할 것 같아서 그 길 지나온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못 봤다고 해서 다시 가보니 없었어요
저도 여자 변태는 처음 봐서 게다가 웃고 있었고 한복 속치마 같은 그 흰 치마도 너무 생소했고요
나이는 40대 정도로 보였어요.
19. ...
'23.9.6 2:42 PM
(175.197.xxx.8)
헐...여자가요??
혹시 귀신본거 아닌가요?
금방 없어졌다니까...
20. 동네산
'23.9.6 3:57 PM
(119.71.xxx.22)
혼자 봤다면 헛것을 봤나 했겠지만
일행과 같이 봤고
그 여자가 올라 가는 길에 누워 있어서 길을 돌아가면서
계속 쳐다 보면서 음란 방송 찍는 건지 정신이 이상한 건지 서로 얘기하면서 그 근처를 벗어날 때까지 최소 2분 이상은 쳐다 봤어요.
저와 일행이 그곳을 지나간 이후에 20분 후쯤에 남자 두명이 올라오며 대화하는 소리 듣고 철수?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동네산에 사는 노숙자 같다고 하는 분도 있고
암튼 그 치마와 그 자세 그 웃음 소리 진짜 소름 돋아요.
그리고 저와 일행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아무리 몸이 아팠던 적에도 비몽사몽이라도 귀신 비스무리도 본 적이 없어요.
게다가 햇볕 쨍쨍하던 오전 11경에 모습과 웃음소리 너무도 또렷한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