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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하지만 교사에 관해서 하고싶던 이야기..

^^ 조회수 : 14,461
작성일 : 2023-09-06 09:45:36

일단 전 초6 아이 엄마이구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초등교사에 대한 아무런 기대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들도 그냥 직장인이다... 일잘하는 사람, 열심히 하는사람, 농띠부리는 사람 다양하게 있는거

인정하고 능력다른거 다 인정하고

그냥저냥 왠만하면 괜찮은 정도다

진짜 최악선생님만 안걸리면 좋은거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구요

 

 

솔직히 유치원 선생님들은 참 다 좋았던 거 같아요. 모두 일을 즐기고 아이를 사랑하는 느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을 것 같은 ^^;)

초등교육이란게 인성과 적성이 중요한데... 성적만으로 뽑아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사도 성적으로만 뽑아서 인성이 좀 안좋아보일때도 있잖아요?

그럼 치료만 잘하면 그래도 그냥 넘어가는 거잖아요 (물론 실력도 없으면 안가죠)

선생은 실력없다고 안갈수도 없고 의무교육, 공교육인데

실력이 없다고, 인품이 안좋다고 안갈 수도 없다는게... 문제...

실력으로 평가받고 매출로 평가받고 인사고과로 평가받는 다른 직종과는 달리

공교육의 교원이니까 당연히 학생, 학부모들이 평가하고 말이 나오고 민원이 나오는 건데

그걸 너무너무 싫어하는 느낌입니다 

그 점이 그렇게 싫으면 이직을 하면 될텐데...

초등교사는 이직을 하면 갈데가 없다는 둥 (예전 파업 때 들었던 제일 어이 없던 말..)

교대 입학으로 무조건 취업해야 하고 우아하게 수업만 하고 칼퇴근 해야하는

그런 이상한 망상에 빠진 집단 같습니다

어떤 직장이든 사람을 상대한다면 일정부분 진상 고객이 있고, 동료들 중에 또라이 있고,

업무가 칼같지 않고 플러스 될 때도 있고, 일이 평소보다 많을 때도 있고 적을때도 있고 ...

그런거 아닌가요??

지금도 충분히 교육 이외의 일은 돌봄, 행정직한테 토스하고 있는 거 같은데..

다른 직장은 경험해보지도 않고 진짜 우물 안 개구리들 같습니다

이번 파업도 너무 과한 느낌입니다 이때다 하고 나서서는 자기들 더 편해질 생각만...

어차피 편한 조건보고 선택한 직장인데 ...  생각한 그 조건이 아니면 다른 직장을 구하던지 하지

본인들의 망상을 실현시키려고 파업에, 징징에...

적성에 안 맞으면 빨리 관두고 아이들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그래봤자 퇴직률 보면 빤한데.. 안타까운 사건 한두개로 자기들 이권 챙기려는게.. 많이 좀 그렇네요..

공무원들 그렇게 많이 자살해도 저런식으로 파업하나요??

의사들 진료보다 환자한테 목숨 잃어도 ㅠ (자살이 아님)  ... 계속 그냥 진료하더만요..

암튼 파업하는 선생님도 일부 또라이같은 사람들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전반적인 교사들 분위기가 참 많이 속상하네요...

 

아 그리고 진짜 얘기하고 싶었던 것

교사들 육아 휴직 이렇게 쓰는 거 알고 계셨어요??

3년 쓸 수 있잖아요..

그걸 1년씩 끊어 쓰는게 아니라 개월 단위로 쓸 수 있는데...

일부러 12월에 복직 신청해서

12월 어수선할 때 일 안하고 유튜브 틀어주고 놀고~

1,2 월에 방학이라 놀고~ 돈 받고~ 명절 보너스 받고~

이렇게 한다네요.. 4월에 다시 휴직안하면 다행...

(아까운 내 세금.........)

 

 

 

IP : 221.164.xxx.217
1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6 9:47 AM (118.235.xxx.81)

    원글은 육아휴직 안써요?
    남자나 여자나 짓장인이면 모두 육아휴직 써야하는 시대가 되어야지
    왜 육아휴직 쓰는걸로 욕하지?

  • 2. 참설득력없이글씀
    '23.9.6 9:4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한심한 사람....

  • 3. 원글
    '23.9.6 9:49 AM (221.164.xxx.217)

    누가 육아휴직 쓰는걸로 뭐라고 해요??
    저런 식으로 쓰는게 똑똑한 건지.. 염치없는 건지... 얘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혹시 ... 님 교사??

  • 4. 교사를
    '23.9.6 9:50 AM (121.190.xxx.146)

    본인이 교사를 직업인으로 대하고 생각하면서 교사가 직업인으로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는 걸 왜 뭐라 그럽니까?

  • 5. 동감
    '23.9.6 9:50 AM (122.38.xxx.221)

    동감해요. 교사 집단이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그것과는 별개로 갑질 학부모도 문제고 그렇죠

  • 6. ...
    '23.9.6 9:50 AM (118.235.xxx.81)

    자가 말 반박하면 교사?
    그럼 님은 일베?진상 학부모충?

  • 7.
    '23.9.6 9:50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기간제 교사와 행정실 직원들에게 하는 행태 보면 학생들이 뭘 배울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출산휴가도 머리 써가며 하는데 기가 찰 노릇이죠 1년에 담임이 몇번 바뀌게 되는 경우들도 있으니까요
    아이들만 불쌍하죠

  • 8. 돌아가신
    '23.9.6 9:51 AM (115.21.xxx.164)

    선생님에 대한 추모는 잘 했구요 사실 교사에 대한 아쉬움은 늘 크고 페이는 더 올리고 아이들의 인권은 더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교가 공교육이니 보내는 거죠 아이들도 다 보는 눈이 있고 솔직해서 그말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9. 봄날의 햇살
    '23.9.6 9:51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는 거예요
    그간 안정적이라는 강점때문에
    좋은 인적 자원들이 교직에 많이 들어갔는데
    이제 이런 지경이면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죠

  • 10. 원글
    '23.9.6 9:52 AM (221.164.xxx.217)

    일베 안들어가봄, 선생님한테 따로 전화한적 없음(1학년때 한두번) ^^

  • 11. 그니까요
    '23.9.6 9:52 AM (211.36.xxx.18)

    교사들만 유별난 느낌이에요
    타공무원들은 자살한사람 있고 악성민원에 그만두는경우 많아요

  • 12. ....
    '23.9.6 9:52 AM (118.235.xxx.81)

    진상들이 항상 자기는 예의바르고 소심하고
    전회 안한다고 하지 ㅋ⁰

  • 13. 머지않아
    '23.9.6 9:53 AM (175.120.xxx.173)

    외국처럼 우리도 자격증없는 교사들로 꽉 차게 될겁니다...

  • 14.
    '23.9.6 9:53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내용보니 본인 생각이 옳다고 확신에 차있네
    파업하는 선생님이 일부 또라이?
    학생이 교사를 두들겨 패는 현실에서 제대로 교육할 수 있게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건데
    교사들이 월급 올려달라고 파업했나요?
    제목에 죄송은 누구에게 뭐가 죄송하단거예요?

  • 15. 원글
    '23.9.6 9:54 AM (221.164.xxx.217)

    전 진상 아니라고 했고, 그건 확인 할 수 없는 부분이고 ..
    메시지를 까세요... 메신저를 까지 말고...^^

  • 16. ...
    '23.9.6 9:54 AM (116.38.xxx.45)

    저도 공감해요.
    아이 초딩때 워낙 갑질하는 샘들 만나서 고생했어서.

  • 17. 최고 성적으로
    '23.9.6 9:55 AM (116.41.xxx.141)

    교사되어서 최고 신부감 지위까지 얻고 점차 실속은 없고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 양쪽에서 공격받지 윗대가리들은 지네들 피크때
    연금은 잘 받아먹었으면서 어린샘들 방어는 안해주지 지들 몸보신만 해대지
    아이들 아이들 부모 선배 다 포위된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 18. 너무동감
    '23.9.6 9:57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제가 요즘 느끼는 불편함을 설득력있게 잘 써주셨습니다.
    안타까운 사건 몇건에 모든 빌런까지 다 얹혀가려고 하니 이건 아니다 싶은거죠.

    선생님이 초중고인가 모두 합쳐서 50만이라네요.
    여기 선생님들이 엄청 많은것으로 유명해서 아마 이 글 가만안둘텐데 지우지말고 두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애들 키웠지만 미친 선생님만 안걸리면 된다.. 매번 그정도의 기대만 가졌습니다.
    그저 스승도 교사도 아닌 직업인. 개중 좋은사람 소수. 인성이고 뭐고 안되는 직업인 대다수.
    내 아이들에게 피해갈까봐 늘 전화도 방문도 삼가고 할말 전혀 안하고 선생님 하시고픈 대로 하세요~ 하며 내어드리고 살았습니다만, 제 주변 다 비슷했습니다. 아이에게 피해갈까봐 이건 아니지 싶어도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참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대개 항의하는 학부모들 1년에 한두명 볼까말까 였습니다만, 항의할만한 선생님 잘못으로 항의한 것이었고.

    뉴스를 타는 일화들은 전부 극단적이고, 어이없고, 주변에서 보지 못한 진상 학부모의 경우였거든요. 그 진상학부모의 숫자보다는 못되어 쳐먹고 말 한마디를 곱게 못하고 비꼬아서 하는 선생들이 훨씬 더 많았어요.

    육아휴직 쓰든말든 별 상관 안합니다만, 인성도 개차반, 교만함의 집합체, 그렇다고 잘 가르치길 하나 애들을 예뻐하길 하나.. 뭐하나 선생으로서 제대로 만족시켜주거나 잘하는 게 없는 분들이 교사랍시고 자리차지하고 앉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때다 싶어 달려나와 목소리 내는걸 보니 저 집단은 왜 저러고 사나 싶은게 속내죠.

  • 19. 저도
    '23.9.6 9:57 AM (211.234.xxx.121) - 삭제된댓글

    아이 초딩때 워낙 갑질하는 샘들 만나서 고생했어서. 222
    (담임 복이 없었던것 같음 ㅜㅜ
    그런데 그 여파가 컸어요)

  • 20. 특히
    '23.9.6 9:58 AM (58.124.xxx.70)

    초등교사들 그중 나이 좀 있는 40,50대 교사들은 정말 인성에 문제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중등 ,고등 교사들은 초등 교사들 보다는 좋았던 것 같아요.

    이상한 학부모가 있듯이 이상한 교사도 았는 거죠

  • 21. ...
    '23.9.6 9:59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정말
    이기적인 교사집단
    물들어올때 노저으려는 심리죠

  • 22. 우물안개구리들
    '23.9.6 9:59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교사들은 단 하루라도 사기업이나 세무서에 가서 근무해보세요
    그저 대접받을 줄만 알지요
    이래서 교대를 일반 대학과 통폐합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에요
    자기들 나온 교대들끼리 뭉쳐서 따시키고 수준이 딱 초등입니다
    방과후 'ㅇㅇ교대 나온 선생님들은 ㅇ학년ㅇ반교실로 오세요' 라는 멘트도 유치하지 않나요

  • 23. 저는
    '23.9.6 9:59 AM (118.235.xxx.220)

    갑질교사 세번당했는데 다 남자교사...

  • 24. ...
    '23.9.6 10:00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밥그릇되찮기
    고봉으로 먹던거 한숟갈 덜어냈다고 오버하는 상황

  • 25. ...
    '23.9.6 10:01 AM (106.101.xxx.104)

    어린이집처럼 모든 교실에 CCTV달고 오디오 비디오 전부 녹음 녹화되게 바로 시행했으면 합니다
    교사들이 말하는 금쪽이 진상부모가 컴플레인 하면 CCTV 보여주고 당신 아이가 이런 말과 행동으로 교사와 교실을 힘들게 했다하면 진상짓 하다가도 못할수밖에요
    여론전 펼치면 교사와 학교는 CCTV 공개하면 되구요
    학부모도 교실에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문제집만 풀라고 시키고 혼자 책상에서 일한다
    자꾸 티비 틀어주고 혼자 컴퓨터로 일한다 소리를 하는데 도대체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무얼 하는지 학부모도 궁금합니다
    양쪽 조용하게 어린이집처럼 교실에도 CCTV 달아주세요

  • 26. 우물안개구리들
    '23.9.6 10:01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교사들은 단 하루라도 사기업이나 세무서에 가서 근무해보세요
    그저 대접받을 줄만 알지요
    이래서 교대를 일반 대학과 통폐합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에요
    자기들 나온 교대들끼리 뭉쳐서 따시키고 수준이 딱 초등입니다
    방과후 학교 방송으로 'ㅇㅇ교대 나온 선생님들은 ㅇ학년ㅇ반교실로 오세요' 라는 멘트... 유치하지 않나요

  • 27. 너무동감
    '23.9.6 10:01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정책 만드는 분들, 교육부는 이러한 일반적인 학부모들의 절망역시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학부모 진상보다는 선생 진상이 애들에게 미치는 위험도나 영향력이 훨씬 큽니다. 손을 쓸수없게 막나가는 학생들 및 아주 소수의 제정신 아닌 학부모들의 전횡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이상은 허락 못합니다.

    지금 선생님들의 권한이 왜 축소되었는지, 그림자도 밟지 못하던 시절이 몇 백년, 혹은 최소 조선시대 역사만큼은 되는데 그 어렵다는 인식의 변화 및 선생님들의 권한 축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왜 형성이 되었는지 분명히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 28. ...
    '23.9.6 10:02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밥그릇 되찾기
    고봉으로 먹던거 한술 덜어냈다고.

  • 29. ...
    '23.9.6 10:02 AM (218.145.xxx.164)

    어제도 학생한테 구타당해서 기절한 교사 뉴스 나오던데...
    최소한의 방어도 하지 말고 그냥 당하고 살라는건가.
    이렇게 계속 악순환되는거죠.
    공교육 질 떨어지고 피해는 아이들한테 가고...

  • 30. ㅇㅇ
    '23.9.6 10:02 AM (218.39.xxx.59)

    직업상 살아오면서 인성이 학생들 보다도 못한 선생님들을
    많이 봤어요. ㅠ

    가끔성인들이 아닌 학생들 같기도 하구요.
    일반 직장인들보다 사회 대처능력도 떨어지고요.


    서로 힘들면 빨리 Ai 가 대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31. ..
    '23.9.6 10:03 AM (106.101.xxx.81)

    교사들은 학교밖에서도 왜케 오만한 말투로 남 가르치려 하나요?
    더 잘난 사람도 많은데 언행하는거 보면 본인이 윗사람인마냥 권위적으로 구는게 재수 없어서 직업 알아보면 교사인 경우가 꽤 있었어요

  • 32. 원글
    '23.9.6 10:03 AM (221.164.xxx.217)

    학생이 교사를 두드려 패면 안되죠!!! 정말 큰일날 일입니다
    제가 그 사건은 잘 몰라서... 그 학생이 아무 조치도 안 받은건가요??
    그건 무조건 마땅한 처벌받아야죠.. 근데 촉법소년? 그런 것 때문에... 제대로된 처벌은 아니죠? 저도 촉법소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한 이번 파업이 모든 학부모로부터의 민원을 차단하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건 문제라는 거예요.. 파업할 일도 아닌고 다른 해결법도 충분히 많은데..

    죄송한건...
    최근 게시판에 속시끄러운데 또 얘기 보태는 거같아서예요..

  • 33. 사과
    '23.9.6 10:04 AM (58.231.xxx.212)

    그런식으로 얍실하게 휴가 내고 자기 자식 같은 학교에 있기도 하고요. 2시 3시면 퇴근도 하고..
    이미 코로나때 그들의 근성 다 밝혀졌죠. 사립초 교사들과 너무 비교되도라고요. 교권교권 부르짓는데 자업자득.
    코로나때 애들 동영상 링크 걸고 그걸로 집에서 하라고 하고선
    지들끼리 교실에 모여 하하 호호 쳐 웃고 놀고.
    우연히 갔다가 목격했네요. 저 발견하고 “어머니 함부러 학교에 들어오심 안돼욧” ㅇㅈㄹ…
    밑에서 올라가도 된다 해서 올라왔건만….
    메뉴얼도 지 멋대로……

  • 34. ㅇㅇㅇ
    '23.9.6 10:05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기간제 교사와 행정실 직원들에게 하는 행태 보면 학생들이 뭘 배울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
    위에 이런 댓글이 있는데
    교사사 같이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 행정실 직원, 전담교사에게 갑질뿐만 아니라
    계급이 다르게 행동하고 하대하는것 아시면

    교사가 학부모한테 갑질 당해서 불씽하다는 말 못하십니다.

  • 35. ..
    '23.9.6 10:07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직장인들은 크고 작든 직간접적이든 모두 민원에 시달리고 대처해아가고 있어요
    그들은 성역인가요?
    딱 가르치기만하겠다구요?
    뭐 대단한 노하우라구요?

  • 36. 그 학생
    '23.9.6 10:07 AM (211.234.xxx.193)

    퇴학 처분 받았어요 (교사 폭행한)

  • 37. 진짜
    '23.9.6 10:07 AM (58.124.xxx.70)

    교사들은 정치 집회 하면 안된다고 사회 문제에는 외면 하면서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그들이 한 일이 있나요?

  • 38. ㅇㅇㅇㅇ
    '23.9.6 10:07 AM (118.235.xxx.64)

    교사들이 기간제 교사와 행정실 직원들에게 하는 행태 보면 학생들이 뭘 배울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
    위에 이런 댓글이 있는데
    교사가 같이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 행정실 직원, 전담교사에게 갑질뿐만 아니라
    교사는 상위 계급이고 다른 기간제, 전담, 행정실 직원은 하위 계급으로 나눠서 다르게 행동하고 하대하는것 아시면

    교사가 학부모한테 갑질 당해서 불씽하다는 말 못하십니다.

  • 39. ...
    '23.9.6 10:08 AM (119.71.xxx.22)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원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사건들, 아이들을 위하는 일부 교사들에 묻어서 같이 가는 진짜 교사 자격 없는 교사들이 문제라는 저도 생각했어요.

  • 40. ㅇㅇ
    '23.9.6 10:08 AM (118.221.xxx.195)

    오늘도 한건 하셨네요 ㅎㅎ

  • 41. 사립, 공립
    '23.9.6 10:08 AM (211.234.xxx.193)

    무슨 차가 있겠냐던 친척 공립 교사,
    자기 애들은 사립초 보내더군요

  • 42. ....
    '23.9.6 10:08 AM (211.221.xxx.167)

    그럼 원글은 교사들이 교실에서 학생한테 폭행을 당해도
    성희롱을 당하고 학부모들한테 따귀를 맞고 신상이 털려도
    가만히 있어야한다는거에요?

    원글은 일부 개념없는 교사들 때문에
    집회가 마음에 안들고
    교사들이 이기적이란 건가요?

    원글은 학부모들의 진상 민원과 고소때문에
    내 애가 폭력적이 애가 설치는
    교실에서 두려움에 떨며 지내도 괜찮다는건가요?

    교사들이 월급 올려달라라는게 아니잖아요.
    교실에서 나뿐짓하거나 분위기 흐리는 아이들
    혼낼껀 혼낼수 있게 해달라는건데
    그게 왜 기기적이고 나쁜건가요?

  • 43.
    '23.9.6 10:08 AM (218.155.xxx.211)

    딱 제 맘이예요.

  • 44. ^^
    '23.9.6 10:09 AM (121.147.xxx.66)

    모든 교사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방학 되기전 애낳아서 출산휴가 들어간다거나.
    방학때 복직하고 학기중 휴직하고
    퇴근시간 2시-4시 사이에하고 등등
    딸이 교사인데,
    제 주위에는 이런 교사들 못봤어요.

    육아휴직 법적으로 3년 보장되어서
    하는거고.
    육아돌봄 2시간씩 법적으로 보장된거 사용하고
    이런것도 학부모 눈치보며
    본인자식들 내팽겨치고 맡고있는 애들을 위해서
    희생해야하나요?
    직접 당사자나 자식들이 교사가 아님
    그 고충 모르니까
    함부로 말씀 안하셨으면좋겠네요.

  • 45. 어느정도
    '23.9.6 10:09 AM (119.71.xxx.22)

    원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사건들, 아이들을 위하는 일부 교사들에 묻어서 같이 가는 진짜 교사 자격 없는 교사들이 문제라는 생각 요즘 하고 있었어요.

  • 46. 너무동감
    '23.9.6 10:09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초등선생님의 등급이 교육의 수준이라고 주장하시는 선생님들,
    학부모로서 9등급 선생님 환영합니다.
    초등학교 수준의 교육에 현재 선생님들처럼 1등급 2등급 찍고 왔지만 교만한데다 인성은 썩었고, 애들을 무슨 짐짝처럼 여기는 분들 필요없어요.

    9등급도 초등학교 교육정도는 충분히 감당합니다.

    학부모로서 우리는 등급에 상관없이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해주고, 공부를 잘 못해도 장점을 바라봐주고, 인성좋은 선생님들을 원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이 오신다면 현 선생님들이 주장하시는 댁들의 수능등급 쯤이야 충분히 포기가능합니다. 사실 초등선생님 정도의 업무수준에 1등급 2등급 전혀 필요없던 현실인데 국가적 낭비였죠.

    이 등급이면 대기업갔다, 연봉이 달랐다고 주장하시는 선생님들 논리 익히 알고있습니다만
    네, 대기업가세요 제발. 왜 가늘고 길게가겠다며 워라벨을 찾겠다며 교사가 되어놓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못할짓들을 하고 계십니까? 제발 대기업으로 좀 가세요. 그런 인성과 사상으로 선생님 되려고 하지들좀 마세요.

  • 47. --
    '23.9.6 10:10 AM (203.243.xxx.18)

    어제도 9.1일자로 휴직 들어간 교사 얘기 올라왔었잖아요. .
    그들은 그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우리 회사에도 지방이나 기피부서 발령받으면 육아휴직 쓰는 경우가 있지만 다들 욕해요. 제도상 쓸수 있으니 막을수 없지만 문제의식은 갖고 있어요... 교사들은 내 휴직 내가 쓰는데 뭐가 문제냐...이거더라구요

  • 48. ...
    '23.9.6 10:10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고작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고 또 적절히 대처해가고 있어요
    딱 가르치기만하겠다구요????
    지식은 교사들 아니고서도 얼마든지 채울수 있어요
    뭐 대단한 노하우라구ㅋㅋㅋ

  • 49. 원글말 맞소
    '23.9.6 10:10 AM (49.164.xxx.136)

    그래서 나와서 행복하게 삽니다.
    이직하고 적성 맞는 사람만 남아서 하면 되는데 본인들은 우아하게 근무해야 돼고 업무 성격상 민원 당연한건데 귀족이라 못견뎌하죠.
    호봉차면 신규나 비정규직 선생님한테 힘든 일 맡깁니다.ㅎㅎ
    좋은점은 칼퇴근, 조퇴 다 프리해요. 초등아이들 초저는 1시면 하교 초고도 3시면 하교라 학교 일찍나와서 미용실도 가고요. 병원갈 시간없다고 교사가 거짓증언 하던데 일찍나와서 병원도 가고 증권사도 가고. 다합니다. 제가 해봐서 알아요
    워라밸 좋은데 단점 없는 직장 어딨다고 몇가지 어려움 가지고 저러는 것은 귀족이라 그러고요.
    일반직장은 육아 휴직 쓰는것도 눈치줍니다. 출산.육휴도 순서기다리고 눈치껏 전쟁이던데ㅎ 교원은 대부분 서류내고 수락되서 좋은데 좋은 점이 더많아요. 좋은점은 다 어디두고 단점 몇가지를 저리 부각시키면 누가 공감하냐구요.... 교사 얼굴에 먹칠 그만 해야되지 않겠나 싶어요.
    반 아이들 염두 안하고 본인 유리한 시즌에 휴직계 내서 담임이 1년에 3번도 바뀌어요...... 너무했죠. 그런걸 제한하는 장치가 아예없죠.

    교원분들이 교육권.학습권 주장하는데 그런분들이 한해맡은 아이들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팽개치고 휴직계를 내고
    이번 49제? 평일 월요일에 해서 학생 볼모로 시위하나요.
    월요일 그날 아이들 영화보고 티비보고 놀았다더군요. 종일요.
    거기에다 단축수업해서 갑자기 아이 맡겨야한다고 종종거리던 분 생각나네요.
    솔직히 가족.친인척.교류하는 지인 49제 그렇게나 챙겨요??

  • 50. 완전 동감
    '23.9.6 10:10 AM (211.109.xxx.92)

    코로나때 교사들 수업하는거 경험한 학부모님들,
    그 때 교사들 ebs로 다 돌려버리고 정말 ㅠㅠ
    아무리 힘들어도 저녁 7시면 불 다 꺼지고 퇴근하는
    직장이 대한민국에 어디 있을까요??
    물론 아이들 가르치는 분들께 함부로 하는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이 보고 배우니 그 댓가는 치룰거예요ㅠㅠ

  • 51. 사과
    '23.9.6 10:10 AM (58.231.xxx.212)

    원글은 학부모들의 진상 민원과 고소때문에
    내 애가 폭력적이 애가 설치는
    교실에서 두려움에 떨며 지내도 괜찮다는건가요?// 그러니까 cctv 달자고요. 서로서로 억울한일 없게……

  • 52. 경험
    '23.9.6 10:11 AM (218.39.xxx.59)

    자기가 받은 학부모스트레스는 만만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풀기도 합니다.

  • 53. ..
    '23.9.6 10:11 AM (106.101.xxx.81) - 삭제된댓글

    평소에 기간제 교사와 행정실 직원들에게 갑질하고 학교밖에서도 본인들이 뭐나 되는냥 오만한 태도로 가르치려 하고.. 그러다가 이번일 터지니 세상 약자인냥 하며 들고 일어나서 민원업무 자첼 아예 없애겠다며 파업하고
    교사가 다른 혜택은 좋은편인데 누릴건 다 누리면서 대부분의 업무에 있는 민원업무조차 없애버리면 그냥 딱 수업만 하겠단 건가요?
    그럼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가 뭔가요?

  • 54. 사과
    '23.9.6 10:11 AM (58.231.xxx.212)

    교사들이 월급 올려달라라는게 아니잖아요.
    교실에서 나뿐짓하거나 분위기 흐리는 아이들/ 하는 일에 비해 돈 많이 받는거 아나봐? 월급 올려달라 소리는 안하네

  • 55. 너무동감
    '23.9.6 10:11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학생에게 따귀를 맞아서는 안되죠. 구타를 당해서도 안되죠.
    학생도 선생에게 그런식으로 폭력을 당해서는 안되니까요.

    그정도의 보호만 허락합니다. 당연히 그런 폭력으로부터의 보호는 필요하죠.

    윗분이 잘 표현하셨는데, 고봉밥 먹고살다가 한숟갈 덜어냈다고 난리를 치고앉았다는 표현이 딱입니다. 그 외에 다른것들은 그 초등시절 지나온 학부모로서 동의 못하고 허락 못합니다.

  • 56. .....
    '23.9.6 10:12 AM (211.221.xxx.167)

    cctv만 달먼 해결되요?
    학부모한테 고소당하면 진위여부 파악 없이 무조껀 일도 못하게하고
    월급도 안준다는데
    그건 어떻게 해결하구요?
    진짜 일부 진상 학부모충들 우겨대는거 징글징글하네

  • 57. 예전처럼
    '23.9.6 10:12 AM (119.193.xxx.121)

    선생님 권위에 눌리는 분위기 아닌거도 맞고, 요즘 선생님들 공부 잘하는 모범생들이 선생님 직업의 어려움을 생각 못하고 교대 갔는데 가보니 애들 상대하고 부모 상대하는게 힘든거죠. 그리고 고등때 공부 잘했던 사람이 갔던게 교대. 성적이 비슷했던 친구가 대기업이나 공기업, 약사 하는거 보면 돈 생각도 나고. 그래서 다시 n수 하려는 교사들도 제법있더라고요.

  • 58. ..
    '23.9.6 10:12 AM (106.101.xxx.81)

    평소에 기간제 교사와 행정실 직원들에게 갑질하고 학교밖에서도 본인들이 뭐나 되는냥 오만한 태도로 가르치려 하고.. 그러다가 이번일 터지니 세상 약자인냥 하며 들고 일어나서 민원업무 자첼 아예 없애겠다며 파업하고
    교사가 다른 혜택은 좋은편인데 누릴건 다 누리면서 대부분의 직장에서 다 있는 민원업무조차 없애버리면 그냥 딱 수업만 하겠단 건가요?
    그럼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가 뭔가요?

  • 59. 그런데
    '23.9.6 10:13 AM (122.38.xxx.221)

    모든 걸 떠나서 교실 cctv는 좀 합시다
    그것만 해도 학폭 잡을거 같은데요..

  • 60. ...
    '23.9.6 10:13 AM (218.145.xxx.164)

    그렇게 교사의 문턱 낮아져서
    지금의 어린이집에서 나는 사건사고가 학교에서 터져도 그럴런지 궁금하네요.

  • 61. 사과
    '23.9.6 10:15 AM (58.231.xxx.212)

    cctv만 달먼 해결되요?
    학부모한테 고소당하면 진위여부 파악 없이 무조껀 일도 못하게하고
    월급도 안준다는데
    그건 어떻게 해결하구요?// 어린이집. 유치원. 이제는 수술실도 다 다는데. 얼집. 유치원 교사. 의사는 해결 못해 그걸 다나요?

  • 62. 12월 복직 2천만원
    '23.9.6 10:15 AM (222.108.xxx.9)

    친구가 되게 정의로운 애였는데
    주변에 다 그렇게 한다고 12월 복직하더군요
    12,1,2월 봉급에 명절휴가비 정근수당 하면 2천만원인데
    기간제한테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다고
    다른 교사들도 다 이렇게 한다고
    안챙기는 사람이 바보라고
    2천만원 받아야겠다고 복직해서 좀 씁슬하더군요
    그리고 3월 휴직했습니다.

  • 63. 초등교사
    '23.9.6 10:15 AM (119.193.xxx.121)

    1등급들이 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3등급대 학생이 가르쳐도 되요. 1등급 학생은 다른길 가야죠.

  • 64. ㅋㅋ
    '23.9.6 10:16 A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와, 오늘 알바들은 댓글도 엄청 길게 다네요
    그래봤자, 짜고 치는 고스톱!!

  • 65.
    '23.9.6 10:16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23.9.6 10:12 AM (211.221.xxx.167)
    cctv만 달먼 해결되요?
    학부모한테 고소당하면 진위여부 파악 없이 무조껀 일도 못하게하고
    월급도 안준다는데
    그건 어떻게 해결하구요?
    진짜 일부 진상 학부모충들 우겨대는거 징글징글하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월급을 안 준다고 누가 그래요?
    교사만큼 자기들끼리 너그러운 데가 어디 있다구요
    집안에 장학사 교장 교감 다 있으니까 거짓 선동 그만하세요!!

  • 66. ..
    '23.9.6 10:17 AM (106.101.xxx.81) - 삭제된댓글

    민원은 받고 cctv 달고 폭력학생은 퇴학조치등 취하면 되겠네요
    이참에 평소 싫던 민원자첼 없애버릴려고 하는데
    그럼 딱 수업하나만 하겠단건데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가 전혀 없지 않나요?
    그런데 실력으로 따져도 잘나가는 학원강사들을 고인물인 교사들이 못따라오고요

  • 67. ....
    '23.9.6 10:17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문턱이 낮아지긴 뭘 낮아져요
    인적성을 더 강화하면되지
    인성 개차반인 교사는 걸러내야죠
    오히려 문턱을 더 높이는거지

  • 68. 121.143
    '23.9.6 10:18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장학사 교감 다 있으니까 더 잘 알겠네요.
    이번 서이초 자살도
    신목초 자살도 교장 교감이 개인사 문제로 덮으려고 했던거
    장학사들이 교사들 고소 당해도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한거

    님 집안 사람들은 그거에 다해선 뭐라 그래요?
    서이초 교사가 개인 일로 자살한거래요?

  • 69. 음난
    '23.9.6 10:18 AM (49.175.xxx.75)

    빙고드립니다
    알바도 아니고 갈라치기도 아니고 걍 초딩샘을 겪은 학부모로서요

  • 70. 너무동감
    '23.9.6 10:18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교육만 하겠다는 얘기가 월급 올려달라는 얘깁니다.

    교육과 연관된 행정은 하지 않겠다 = 다른 직급?직렬로 배치해달라는 얘기, 진짜 너무 뻔뻔한 얘기죠. 교사들만 그런 행정업무를 면해야 한다는 발상, 너무도 이기적이고 세상물정 모르는데다 자기중심적입니다. 현재 교사 월급이 적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CCTV설치를 대체 제대로 하는 교사면 왜 두려워하나요?
    뭐가 공개되길 꺼리는 겁니까? 제대로 하는 교사면 오히려 환영한다 합디다. 학폭 등등 문제상황에서 본인을 보호해줄 증거가 확보되니까. 게다가 CCTV가 보고싶을때 맘대로 볼수있는게 아니거든요. 문제상황 발생시 경찰 대동하고 보는게 CCTV예요. 그 문제시점도 담당 경찰관이 가서 찾지 선생님이 찾지 않습니다.

    동조를 해줄라고 해도 해줄수가 없는 주장이 대부분이며
    그저 학생 혹은 학부모 - 교사 간 폭력은 오가지 않게 보호책을 마련하는 것 정도가
    일반적 학부모가 동의해 줄 수 있는 최대치죠.

  • 71. 진짜
    '23.9.6 10:18 AM (80.95.xxx.198)

    원글 맞.는.말. 대잔치 !
    공감버튼 있음 백개눌러주고 싶은 글

  • 72. ....
    '23.9.6 10:1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Cctv 다는거 교사집단이 제일 싫어할듯요

  • 73. 121.143
    '23.9.6 10:18 AM (211.221.xxx.167)

    장학사 교감 다 있으니까 더 잘 알겠네요.
    이번 서이초 자살도
    신목초 자살도 교장 교감이 개인사 문제로 덮으려고 했던거
    장학사들이 교사들 고소 당해도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한거

    님 집안 사람들은 그거에 다해선 뭐라 그래요?
    서이초 교사가 개인 일로 자살한거래요?

  • 74. ..
    '23.9.6 10:18 AM (1.243.xxx.100)

    공감합니다.
    고 서이초 선생님 추모와는 별개로
    생존권 보장이라며 시위하는 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 75. 맞아요
    '23.9.6 10:18 AM (119.193.xxx.121)

    특히 중학교는 뻔뻔한 선생님들 있음. 휴직, 복직이 권리지만 학기중에 밀고 들어왔다 쉬는건 정말... 초등은 그정돈 아님. 초등선생님들은 대부분 안그러세요.

  • 76. 완전공감
    '23.9.6 10:19 AM (223.38.xxx.122)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정말
    이기적인 교사집단
    물들어올때 노저으려는 심리죠 222222222222222222

  • 77. ...
    '23.9.6 10:19 AM (58.142.xxx.24)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두 아이 공립 초등학교 보내보고 얻은 느낌은
    교사로서의 사명감 따위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보통 직장인 만큼만 일해 주는 교사면 충분합니다
    사립학교 선생님들은 철밥통이 아니라 그런지
    달랐습니다

    학부모상담, 전화 전혀 안해요
    하이톡으로 질문도 안합니다

  • 78. 하이톡도
    '23.9.6 10:20 AM (119.193.xxx.121)

    애 병결때나 쓰죠. 선생님께 요즘 전화하는 학부모는 진짜 별난듯.

  • 79. ㅎ ㅎ
    '23.9.6 10:20 A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그런데 가먀 보면 교사에 대한 불만이 많은 부모일수록 자녀가 학교생활 잘 못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학생이 잘 못해놓고 집에 가서 선생님 탓하고
    부모는 그걸 고대로 믿고 ㅎㅎ
    주변 보니 그렇더라구요
    자기들만 몰라!

  • 80.
    '23.9.6 10:21 A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어느집단이나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잖아요
    교사도 하나의 직업일뿐이예요.

    초등,중등때 교사가 그날 기분이 안좋은일 있었는지
    자기 기분에 따라 학생 따귀때리고 엎드려뻗쳐 시키고...
    부자집애들 이뻐하고 얼굴예쁜애들 이뻐하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존경할만한 선생은 이때까지 못봤어요.

    방학때마다 철철히 외국으로 한달내내 배낭여행다니고
    교사가 방학이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하던 친구도 생각나네요.

  • 81. ..
    '23.9.6 10:22 AM (106.101.xxx.81)

    요즘 웬만한 직장들에 학원포함해서 다 씨씨티비 있고 민원도 안받는곳이 없는데
    학교교사들은 씨씨티비도 거부하고 민원도 안받겠다고요?
    교사만 무슨 천상계직업이라도 되나요?

  • 82. 그럼
    '23.9.6 10:22 AM (119.193.xxx.121)

    애탓하는 선생님은 학교에서 일 잘못하나봐요. 일좀 잘하세요. 남탓하지말고

  • 83. 원글
    '23.9.6 10:22 AM (221.164.xxx.217)

    교사들이 월급 올려달라라는게 아니잖아요.
    교실에서 나뿐짓하거나 분위기 흐리는 아이들/ 하는 일에 비해 돈 많이 받는거 아나봐? 월급 올려달라 소리는 안하네
    ---------------------------
    아.. 님.. 유머.. ㅋㅋ 저도 저 글 보고 이 생각 했는데... 돈 올려달라 소리 안할 집단이 아닌데 이럼서.. ㅋㅋ

  • 84. 이거 맞말
    '23.9.6 10:22 AM (121.190.xxx.146)

    그런데 가먀 보면 교사에 대한 불만이 많은 부모일수록 자녀가 학교생활 잘 못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학생이 잘 못해놓고 집에 가서 선생님 탓하고
    부모는 그걸 고대로 믿고 ㅎㅎ
    주변 보니 그렇더라구요
    자기들만 몰라!
    ㅡㅡㅡㅡ
    제가 봐도 이 말은 맞는 것 같아요.
    안에서 선생우습게 보는 말 행동 접한 애들이 학교가서 선생 우습게 여기지요.

  • 85. 원글
    '23.9.6 10:24 AM (221.164.xxx.217)

    49.164.xxx.136 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을 나오셔서 해주실 수 있는 이야기 겠죠?
    언제나 행복하세요^^

  • 86.
    '23.9.6 10:2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찜질방 가서 자는데 여교사들 단체로 와서 스승의 날 선물받은 거
    떠드는데 스타킹 커피 케잌같은 거 받았다고 준 학생욕을 엄청해대고 스타킹 케잌 커피같은 거 지겨워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자랑
    전에 방과후 강사 할 때 보니 아줌마 교사들 급식으로 나온 잡채 떡갈비 김치 우유 같은 거 양도 많이 집에 가지고 가려고 챙겨놓았다가 잊어먹고 안가져가서 쉰내가 풀풀 그걸 애들이 장난으로
    터뜨려 온 교실에 음식냄새 작렬
    수업 시작되었는데 교실로 안가고 연구실에 삼삼오오 모여 간부 엄마들이 보낸 간식 먹고 노느라 복도고 교실이고 생난장판
    ㅎㅎ
    게다가 자기들은 정규직이라고 외부강사인 우리들을 대놓고 무시
    그냥 의례적인 인사를 하면 한 번을 안받아주고 무시하길래 나도
    같이 인사 안함
    자기 애 방과후 수업 신청해놓고 자기 자식에게 할 말 있다고 수업중에 노크도 안하고 문 열고 들어와 자기애에게 자기 할 말만 하고 쓱 나감 기가 막혀 쳐다보고 있으니까 애들이 저 엄마 이 학교
    선생님이라고
    지인 아이 담임쌤이 기독인인데 1년 동안 수업시간에 기독방송 틀어 놓고 내용 요약시킴 자기는 성경공부하고
    서울쪽에는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광역시에서 제가 직접 겪은 내용들이에요

  • 87. 애셋
    '23.9.6 10:24 AM (58.230.xxx.211)

    애 셋이고 막내가 중학생이고 큰애가 성인이라 초중고 선생님들 많이 겪었고, 지인들 중에도 교사들 있는데요, 원글님 말에 동의를 할 수가 없어요. 원글님의 초 6 아이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 갔을 때 학급에서 제대로 수업하기 위해서 현재 교사들이 거리에 나온 거 아닌가요? 현재 교육현장은 다수의 평범한 교사와 평범한 아이들(그 평범한 아이들의 부모들)이 제대로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이렇게 무법천지 교실에서 지낸 학생들이 사회로 나올 10년 뒤가 무섭지 않으세요?

    '이때다 하고 나서서는 자기들 더 편해질 생각만...어차피 편한 조건보고 선택한 직장' 이런 식으로 교사를 다 싸잡아서 비하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져요. 교사집단이 무슨 큰 피해를 끼친 것처럼 과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요. (교사 다 싸잡는 거 아니라고는 하시지만 글 전체를 보면 다 싸잡다 못해 후려치고 있으시네요)

  • 88. 공감
    '23.9.6 10:24 AM (58.142.xxx.24) - 삭제된댓글

    악성 민원으로 고인이 되신 교사분들은 추모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초등교사들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원글님과 같습니다
    두 아이 공립 초등학교 보내보고 얻은 느낌은
    교사로서의 인성, 사명감 따위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보통 직장인 만큼만 일해 주는 교사면 충분합니다
    사립학교 선생님들은 철밥통이 아니라 그런지
    달랐습니다

    학부모상담, 전화 전혀 안해요
    하이톡으로 질문도 안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으로 학교에서 전화받은적 없습니다

  • 89. 좋은 선생님은
    '23.9.6 10:25 AM (119.193.xxx.121)

    애들이 좋아하고 생각해요. 특히 50대선생님들 본인들 좀 돌아보시길...애들중에 문제아도 있지만 대부분 아직 착해요. 시끄러워서 그렇지...

  • 90. ㅠㅠ
    '23.9.6 10:25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교사가 을이라구요?

    초저학년 때
    집에 와서 학교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한테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학부모들은 아이 맡긴 입장에서 미운털 박힐까봐
    아무 말 못하는 것만 많이 봤는데요.

    일부 이상한 부모 이야기하는데
    이상한 사람은 우리 나라, 아니 전세계 어딜 가나 있어요~
    다른 공무원도 민원인한테 욕먹고 폭행당하고
    엄청 많아요~ 교사만!!! 고생 중 아닙니다~~

    자살률이요..?? 막말로 그룹별 자살률 학생들이 제일 높을 듯~
    공교육이 뭐해주는데요?

    진짜 코로나 때 말도 안되는 줌 수업.. 황당 ㅠㅠ
    사립학교는 열심히 가르친다는 거 알고 기가 찼고요

    학부모들 열심히 돈 벌어서 학원 레벨테스트 다니기 바빠요~
    학교에서는 학원에서 배운 거 전제로 수업하잖아요 ~~

    뭐가 그렇게 극한 직업인건지 ~~ㅠ

  • 91. ㅎㅎ
    '23.9.6 10:26 A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유치원 교사는 전부 좋았다구요?
    그거야 원글님한테 을이 되어 너무나 잘해준거겠죠
    그걸 초등 가서도 요구하시니 이런 생각들이 나오는 거구요

  • 92. 공감
    '23.9.6 10:27 AM (58.142.xxx.24)

    악성 민원으로 고인이 되신 교사분들은 추모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대부분의 초등교사들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원글님과 같습니다
    두 아이 공립 초등학교 보내보고 얻은 느낌은
    교사로서의 인성, 사명감 따위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보통 직장인 만큼만 일해 주는 교사면 충분합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도 분명 계십니다
    소수의 그 분들이 안쓰럽고, 감사합니다
    사립학교 선생님들은 철밥통이 아니라 그런지
    달랐습니다

    학부모상담, 전화 전혀 안해요
    하이톡으로 질문도 안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으로 학교에서 전화받은적 없습니다

  • 93. 3시부터 휴식
    '23.9.6 10:27 AM (222.108.xxx.9)

    애친구엄마가 교사에요 너무너무 힘들다고 말하면서
    3시부터는 티타임이라고
    다른 엄마가 그럼 편한거아니냐고
    일반회사가 3시부터 쉬는곳이 어딨냐고 했더니
    그전에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줄 아냐고 어쨋든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이 그러니 그게 당연한줄 알더라구요

  • 94. 너무동감
    '23.9.6 10:27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학부모 민원을 없애겠다는 발상 참 대단합니다. 뒤에서 뭐라하든지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며 불만사항은 반영 안하겠다는 거죠.

    어느 직업군이, 어느 나라 교직이 그런 특권을 누리는지?
    결국 학부모 입을 막아서 본인들 편하자는 얘기죠.

    저는 애들 학교보내면서, 학교에서 문제상황이 생겼을 때 부모가 어떻게 어디로 접근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이나 프로토콜을 받아본 일이 없어요. 그러니 성격급한 학부모들은 담임한테 가서 난리를 치든가, 다짜고짜 학교에 전화해서 내가 낸데~를 외치며 소리를 지르겠죠. 어쩔 줄을 모르니까요. 그들에게 어떤 문제상황 발생시 타야하는 루트나, 문제해결 프로토콜을 만들어 전해주면 됩니다. 민원을 막기는 왜막습니까. 정신나간 학부모보다는 정말 미쳤다는 말밖에는 쓸수없는 교활한 교사의 숫자가 훨씬 많은 이 현실에요. 그래서 유례없는 학생조례까지 국민적 합의로 만들어 학생을 지켜야 했던 이 나라에서 말입니다.

    뉴스를 탔던 주변에서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아주 일부의 막나가는 학부모들이 막나가지 않고 방향을 타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 방법 및 과정에 대한 안내를 필수과정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지금 학교도 원래 민원이랄게 없습니다. 그냥 저반 아이 학부모가 연락했으니까 담임한테 가봐라 그거죠. 본인들이 시스템화 시켜놓질 못해놓고 어쩔줄 모르는 학부모들 탓.

    그 교만한 귓구멍에 본인 잘못했다는 지적은 듣기 싫어하는 그 알량한 자존심 탓이죠.

    여기 애들 키워본 학부모님들, 요즘 뉴스에 나오는 진상학부모를 몇명이나 보셨습니까? 저는 한번도 못봤어요 한번도. 다들 억울해도 내 아이 맡겨놨으니 말한마디를 못하고 꾹 참는게 대부분입니다. 저런 사람들은 뉴스에서 칼들고 설치는 인간들처럼 흔하지 않으니 뉴스를 타는겁니다. 제발 저런 극소수의 케이스를 두고 모든 학부모들을, 특히 엄마들을 몰아세우지 마세요.

  • 95.
    '23.9.6 10:28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초등은 아이들이 어려서 선생님한테 당해도 모르고 ㅎㅎ

    중고등은 교권 회복 운운하면서 아이들 대학가는 평가 교사들이 하는 거 아니에요?

  • 96. 웃긴게
    '23.9.6 10:29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지방직 공무원들 과로로 자살 많이하죠
    교사 자살율은 새발이 피인거구요
    근데 그 집단이 일 둘여달라 월급 인상해달라며 들고 일어나는거 못봤죠?
    근데 이 교사집단은 시위하고 집단적으로 움직이네요
    그럴시간에
    애들 가르치는데 좀 더 신경쓰세요

  • 97. ...
    '23.9.6 10:33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공무원 직무중 교삭가 자살율 제일 낮은걸로 알고 있어요
    지방직 공무원중 과로와 악상 민원으로 자살 많이 하죠
    근데 그 집단이 업무줄여달라 월급올려달라 단체행동 하는거 보셨어요???
    엄살 그만부리세요
    집회 참석할 시간에 애들 교육에 더 매진하세요

  • 98. 너무동감
    '23.9.6 10:36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
    '23.9.6 10:13 AM (218.145.xxx.164)
    그렇게 교사의 문턱 낮아져서
    지금의 어린이집에서 나는 사건사고가 학교에서 터져도 그럴런지 궁금하네요.
    ______
    지금의 어린이집에서 나는 사건사고는 교사의 문턱이 낮아져서 나는 사고가 아니라
    애들이 너무 어려서 선생님이 악인인지 미친사람인지 구별을 못하고 그대로 믿기 때문에 나는 사고입니다.
    애들이 어느정도 머리가 커도 그런애들을 대상으로 못된짓들을 해대면서
    뭔 문턱을 낮추는걸 걱정을 하세요? 본인들 인성 그리고 염치나 걱정하셔야죠.

    참고로 애들 문제일으켜 학교로부터 전화받은 일 없고
    학교에 전화 아예 안하고 아예 가질 않는 사람인데,
    그렇다고 생각이 없지는 않아요.

    선생님들은 자기반성 세게 하시고, 더 이상 특권을 당연하게 받아먹을 생각하지마세요.

  • 99. ..
    '23.9.6 10:37 AM (58.227.xxx.143)

    공부공부공부
    대학대학대학
    취업취업취업
    돈돈돈 그러니
    그런사람도 나오겠죠

  • 100. 학원에도
    '23.9.6 10:37 AM (80.95.xxx.198)

    애들 성적 외 잡다한 민원??이 얼마나 많은데
    학교에서 민원 자체를 안받는다니
    말이야 방구야
    국민세금으로 평생 밥먹고 사는 인간들이 ㅉㅉㅉ
    그냥 민원받기 싫음 다 같이 사표쓰고 관둬
    니들 없어도
    그 자리 가서 일 더잘하고
    애들 사랑해줄 사람 넘쳐나니까.
    수업하는 수준보면 진짜..어휴..

  • 101. ...
    '23.9.6 10:3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애탓하고 학부모탓하는 교사치고 멀쩡한 교사없습니다
    요즘보면 조직적으로 움직이더라구요

  • 102. 댓글중
    '23.9.6 10:43 AM (114.108.xxx.128)

    교사들이 기간제교사와 행정실 직원분들, 학교 안팎으로 일도와주시는 분들께 고압적인 태도, 난 너희랑 달라 이런 태도로 대하는 거 진짜 맞아요. 경험해봤어요ㅠㅠ 심지어 교생때도 당해봤어요ㅠㅠ

  • 103. 두아이
    '23.9.6 10:43 AM (112.216.xxx.179)

    12년 학교보내보니
    고자세이고 재수없는 교사도 잇고
    생각보다 좋은 교사도 잇고 케바케더라구여
    나이많은 교사들이 문제
    젊은교사들이 안됐어요..비교적 괜찮은사람 많은데
    나쁜교사들이 꿀빨고 사라진 시점에
    지금 젊은 교사들이 피해보네요

  • 104. 응 음
    '23.9.6 10:45 AM (49.175.xxx.75)

    공교육 변화해야죠 저출산에 애도 줄어가는데 학교에서 보육기능 더 확대해야죠
    세금이야 차고 넘칠테니 자칭 명문대출신 초딩샘들 안한다고만 하지마시고요
    중고딩 샘들은 많이 안나오셨다고

  • 105. 맞아요
    '23.9.6 10:50 AM (119.193.xxx.121)

    젊은교사들은 좋으신분 많은편이죠. 고등은 뭐 입시직결이라 애들 스스로 신경 쓰는 편이고...중학생은 중구난방..

  • 106. ...
    '23.9.6 10:51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이제 인구절벽에 교사들 설자리도 좁아지는데 무슨 베짱으로
    ㅋㅋㅋㅋ

  • 107. ..
    '23.9.6 10:5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이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 108. 매우공감
    '23.9.6 10:59 AM (123.111.xxx.26)

    매우공감합니다.
    훌륭하신분 20% 그냥 일반 직장인으로서의 교사 50%,
    게으름뱅이거나 비인격이 30%쯤 되는것 같아요.
    코로나때 학부모인 분들에게 교사조직이 스스로의 게으름과 무성의를 너무 들켰고
    하위 30%에 대한 패널티가 없다는 것이
    요즘같은 사회에는 용납이 안되죠.

  • 109. 원글에 오류가..
    '23.9.6 11:01 AM (211.182.xxx.253)

    질병휴직 또는 군휴직을 제외한 청원휴직은 1년 또는 학기단위로 승인을 합니다.
    가령, 3.1부터 여름방학 끝나는 날까지 또는 2학기 시작일부터 다음해 2.28일까지.
    육아휴직 후 12월에 복직한다는 말씀은 오류입니다.

  • 110. ^^
    '23.9.6 11:03 AM (39.7.xxx.8)

    저두 공감해요
    뭐든 적당히 해야 되는데...

  • 111.
    '23.9.6 11:15 A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또 생각나는거
    지인이 초등교사인데 스승의날 일년에 두번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것도 생각나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당시에 스승의날은 진짜 선물이 어마어마했어요.
    자기한테 필요없는거 저도 몇개 받았어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아파트숙소도 있었고 방학때마다 철철히쉬고
    진짜 좋은 직업이죠.
    봄방학 여름방학 겨울방학 국경이 다쉬고 토,일쉬고
    그런직장없어요

  • 112. 댓글만선
    '23.9.6 11:32 AM (124.243.xxx.12)

    댓글만선이지만.. 혼자 생각정리..

    저도 학생아이를 둔 학부모이지만 선생님들 쉽지 않으시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학창시절 보내면서 선생님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많았는데

    부모가 되면서 만난 선생님들은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고생도 많으시고 또 인간적으로도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어느 집단에나 다양한 사람이니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그런데 외부에서 보기에 제가느낀 문제는
    소위 학폭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아이들간의 다양한 문제들이 학교라는 창구를 통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진것같아요.
    학교가 아닌 학교에서 만난 아이이고
    학교밖에서 일어난 폭력인데도 학교를 통해서 협의가 되더라구요.
    어느반에나 문제아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아이는 충동이나 분노조절이 안되다보니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매번 죄송하다고 하는게 다반사더군요.
    또 이런일이 잦다보면 오히려 부모가, 피해의식? 처럼 역 학폭을 거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이런일이 매우 잦고,
    사소한 생활지도에서 시시비비를 다투는 상황으로 가게되었을때
    먼가 명확한 메뉴얼이 부재하고, 아이들 학업계획까지 하는 선생님의 스트레스도 가중시키는 .. 다양한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여기서 부모들이 자기 힘싸움을 하면서 애꿎은 선생을 압박하는 경우도 있구요.

    수업을 하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질높은 교육을 할수있도록 보호하고,
    이런 분쟁의 문제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서 적합한 R&R의 사람들이 문제해결을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학폭의 문제는 이후에 기록에 남거나, 조치에 따라서 삶의 큰 변화도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분명히 이부분에서 일선의선생님들에게 떠넘기고 고통받게 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글의 논점과 댓글들..
    선생이 자살율이 낮네 높네, 직장이 좋네 마네, 그런게 이슈는 아니죠....
    공교육,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단순히 학업뿐아니라 생활,심리적 지도를 포함하여
    양질의 교육을 받아 더 좋은 사회를 만들수 있게끔
    제도와 조직을 정비하는 이슈입니다.

  • 113. ..
    '23.9.6 11:33 AM (210.179.xxx.245)

    진상 학생과 그 학부모보다 갑질 교사가 훨씬 더 많은데
    이때다 하고 껀수잡아 집단행동으로 세과시나 하고
    그냥 교대 없애고 일반학생들중에 인성 좋고
    진짜 아이들 사랑하고 다양한 세상을 가르칠수있는
    참교육자를 채용할수 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 114. ㅡㅡ
    '23.9.6 11:52 AM (121.166.xxx.43)

    ** 반 아이들 염두 안하고 본인 유리한 시즌에 휴직계 내서 담임이 1년에 3번도 바뀌어요...... 너무했죠. 그런걸 제한하는 장치가 아예없죠.
    ㅡㅡ담임샘 여러 번 바뀐 이유를 아직도 모르네요. 특별한 학부모와 그 자녀들이 여럿 되면 탈출해야 고소 당하지 않거든요.
    서이초샘께도, 호원초샘께도 누군가 알려주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실은 5년 전, 오십 훨씬 넘은 저도 생각 못한 일이지만요.

    ** 하는 일에 비해 돈 많이 받는거 아나봐? 월급 올려달라 소리는 안하네ㅡㅡ 꼴랑 담임수당 십 몇만 원 받고 담임 맡고 가르치다 고소 당하거나 죽어나갔지만 수당 이야기, 돈 이야기는 우선 순위가 아니기 때문이지, 돈 많이 받아서가 아닌 거 정말 몰라서 쓴거예요? 교과 담당 원해도 휴직 예정자들이 우선이라 어려워요.

    **학사 일정상 교사 정기 발령은 3.1.과 9.1. 입니다. 그외 개개인의 사유로 학기 중에 나기도 합니다.

    ** 찜질방 스승의날 선물 이야기, 서울쪽에는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광역시에서 제가 직접 겪은 내용들이에요.
    ㅡㅡ 드물게 그래도 어디서 들은 거 아니고 겪은 일이네요.
    그런데 요즘 이야기 맞아요? 그거 언제적 이야기인지도 알려주세요.
    혹시 식당이건 다방이건 여기저기서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는 아닌거죠?

    ** 지탄 받아야 하거나 불법 저지르는 교사 신고하는 방법 몰라서 글로 쓰는 거 아니죠?
    제 경우 병원 진료는 수업 다 마치고
    헐떡이며 예약시간 맞춰나가느라 두세시에 나갑니다. 종합병원 네 시면 진료 종료니까요.
    아침부터 병가 내고 병원 진료 받아야 하나요?
    참, 불법행위 한 적 있네요.
    2월말 1학년 신입생 입학식 준비하다 눈에서 진물이 흘러 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
    이튿날 전염성 결막염으로 결과 나와 1주였나 접촉 금지 처방 받았어요.
    학교에서 대체교사 구하지 않고 병가 결재 안해줘서 하는 수 없이 입학식도 치르고 수업도 했어요.
    눈 만지지 않고 손씻기와 학생접촉에 조심했지만 학교가 탱자탱자 놀고 만만한 곳 아닙니다.
    다른 회사들도 그렇겠지만요.
    쓸 거리 수두룩하지만 줄입니다.
    ㅡ 검사 결과 병명이 나왔어도 병가 쓸 생각도 못하고 1학년이라 한 학기라도 마무리 하려 애쓰다
    죽기 전 간신히 살아나 숨 쉬고 있는 명퇴교사ㅡ

    추가)
    ** 지인이 초등교사인데 스승의날 일년에 두번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것도 생각나요.
    ㅡㅡ진짜 주위의 사람들이 참 희귀한 부류네요.
    스승의날 없애자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두 번 있으면 좋겠다구요?
    웃게 해주시니 그걸로도 감사해요.

  • 115. 너무동감
    '23.9.6 12:37 PM (221.162.xxx.60)

    너무동감님 말씀 너무 동감합니다

  • 116. 동감입니다
    '23.9.6 1:53 PM (36.39.xxx.20)

    교사는 방학이라도 있잖아요

    다른 직업들도 자살 갑질 엄청 많은데 직장이 돈벌러 나온곳이 그렇지 않나요? 이번에 학교빠지면서 그렇게까지 한건 저도 좀 과하다싶습니다
    간호사들도 마트직원들도...음 마트나 힘든직종은 내가 못났으니 감수하는거고 교사는 어딜감히... 그런마인드일까요?? 저도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 117.
    '23.9.6 2:11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 답변댓글달아놓은분은
    교사 대변인이신가요?
    여기사람들이 없는말 지어내서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일일이 찝어가면서
    댓글달아놓으셨네요
    교사싸잡아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교사도 직업인일뿐이라는거예요.
    물론 좋은교사도 많지요.
    그런데 불행히도 저는 존경할만한 교사 못만났어요

  • 118. 하프물범
    '23.9.6 3:42 PM (106.101.xxx.232)

    탈출, 고소 좋아하네
    임신한 선생님 3월 개학하자마자 병가 한 달 내서 그 기간 기간제가 땜빵하고 방학 끝나고 나서는 출산하러 간다고 새 담임선생님 오시더군요
    꿀은 있는 대로 다 빨면서 힘들다 징징거리면 누가 공감해 주나요? 일반 직장인이 임신했다고 저러면 영원히 쉬라는 말이나 안 들으면 다행인데
    그때 기간제샘이 공립 근무환경 너무 좋다던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119. ㅎㅎㅎ
    '23.9.6 4:04 PM (210.0.xxx.206) - 삭제된댓글

    교사도 세금 따박따박 냅니다
    공교육은 교사가 좌지우지 하는게 아니고 국가시스템이 정합니다
    학부모랑 싸우자고 데모하는 것 아닙니다

  • 120. ㅎㅎ/교사 아님
    '23.9.6 4:18 PM (210.0.xxx.206)

    교사도 세금 따박따박 냅디다

    공교육은 교사가 좌지우지 하는게 아니고 국가시스템이 정합니다
    학부모랑 싸우자고 데모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학이니 정시 퇴근이니 출산 휴가 등등
    취업조건 이라고 생각해요 박봉이지만 이런 것은 취할만 하다
    대기업 일 빡세고 때로 인간관계 힘들다는 건 알지만
    댓가, 돈 때문에 가려고 애 쓰잖아요

  • 121. ...
    '23.9.6 4:43 PM (211.243.xxx.59)

    저 위에 9등급 교사 환영한다는 분,
    님수준 보니 9등급 일진출신 교사가 님 수준에 딱 맞을거 같긴 하네요.

  • 122. ...
    '23.9.6 4:44 PM (223.62.xxx.124)

    서이초 학부모가 어떤 인간들인가 했더니 여기 모여 있었네요.

  • 123. 아이고교사수준참
    '23.9.6 4:52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
    '23.9.6 4:43 PM (211.243.xxx.59)
    저 위에 9등급 교사 환영한다는 분,
    님수준 보니 9등급 일진출신 교사가 님 수준에 딱 맞을거 같긴 하네요.

    *****

    선생님, 내세울게 그 알량한 등급밖에는 없는것 같네요.
    9등급이어도 마음따뜻하고 아이들 이야기 들을 준비 되어있는 선생님이면 환영합니다.
    이해의 수준이 그정도니 학부모들 호도하고 여기서 그 미천하고 알량한 수준 드러내며 말꼬리나 잡고앉아있는 거겠죠. 학교에서 참 댓글이나 달고앉아있는 선생님, 선생님들 지금 아직 5시 안돼서 이런 댓글 달면 안되는건데 대단들 하십니다. 스스로 어불성설 집단이예요.

    그리고 일진출신은 9등급이 아니라 211.243, 너같은 교사가 일진인거예요.
    너같은 공부만 열심히 하고 제 셈만 빠른 인간들이 대거 교사가 돼서
    오늘날 지지를 못받는겁니다. 착한 선생님들 죽음에 편승하려고 하지마세요. 댁같은 선생들 누리라고 그분이 그렇게 가신거 아닙니다. 딱 수준이 일진에 열등감투성이 교사다워요.

  • 124. ㅎㅎ
    '23.9.6 4:56 PM (125.181.xxx.206)

    그럼 원글은 교사들이 교실에서 학생한테 폭행을 당해도
    성희롱을 당하고 학부모들한테 따귀를 맞고 신상이 털려도
    가만히 있어야한다는거에요?


    자식들 국어학원 보낼게 아니라 부모가 학원가야겠네.
    어떻게 본문글을 읽고 해석과 결론을 교사가 맞아도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로 해석하죠? 매일 유튜브나 드리마나 보식시고 책은 담쌓고 지내시죠?

    본문 해석이 안되면 아무때나 되도않는 댓글 써재끼지 마시고 주변 도움을 받으세요.
    국어학원 다니는 자녀 도움을 받으시던가.

  • 125. ㅎㅎ
    '23.9.6 4:59 PM (125.181.xxx.206)

    교사들이 예전에 교원평가제 이주호가 도입한걸 지금와서 학부모와 교사간의 갈라치기라며 요새 욕하던데
    본문 내용보니 이해가 겁니다.
    공무원도, 대학교수도 근무평가 받는데 교사라고 예외가 되면 되겠어요?

  • 126. ㅎㅎ
    '23.9.6 5:02 PM (125.181.xxx.206)

    서이초 학부모가 어떤 인간들인가 했더니 여기 모여 있었네요.


    설마 교사이신가요?
    아니시길 빕니다.
    댓글 수준이 이게 교사가 쓴거면 이미 9등급 교사된거죠.

  • 127. 125.181
    '23.9.6 5:05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본문해석은 선생님께서 제일 못하고 계신듯 합니다..
    주제파악이 제일 안되는 집단... 니들 다 내가 부럽지? 가 디폴트인 집단...
    세상에서 교사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살다가 막상 가서 해보니 갑질이 안되는것 같으니 온통 학부모는 맘충이며 진상이다~로 호도하는게 누구죠 지금?
    우선 교사가 제일 좋은 직업군이라고 생각하는 수준 자체가 참 뭐랄까 민망합니다.
    어쩜 그렇게 제대로 디펜스조차 못하는 비꼬기 일색인 논리로
    니들 부럽지? 부러워서 그러지?? 만 외치는지.. 하아..
    수준좀 키우세요 선생님... 선생님이 최고직업이 아니라 힘들다고 그 거리 나가 앉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뭔 댓글에 이렇게 자의식 빵빵 넘쳐흐르며 부럽지? 부러워그러지?를 외치고 앉아계세요들. 어불성설.. 어불성설... 니들 스스로 니들논리며 어려움을 희석시키고 있어요.

    알아도 못들을텐데 내갈길 갑니다.. 진짜 교사들 답없어요.

  • 128. ㅇㅇㅇ
    '23.9.6 11:03 PM (1.225.xxx.133)

    님 어떤 교사가 맘에 안들면 그걸로 까세요
    교사 전체 집단을 매도하지 말고

    교사들이 악성 민원, 진상 학부모에 지쳐 자살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 이 가운데
    이런 글을 다는 님은 과연 정상적인 학부모일까 싶네요

  • 129. ㆍㆍ
    '23.9.6 11:23 PM (211.235.xxx.169)

    어느 집단이나 빌런과 월급 루팡은 있죠
    저는 반대로 유치원 교사들은 정말 엉망이고 엄마들 앞에서만 말로 떼우는 사람들 뿐이었어요
    초등 6년 동안은 5학년때 여자 담임 한명만 빼고 다 너무나 감사하고 좋은 선생님이셨구요. 초등가서 이래서 공부 잘한 사람들이 다르구나 느낄 정도로 유치원 교사들과 비교됐어요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중고등 샘들은 확실히 40대 중반 이후 샘들보다 젊은 샘들이 훨씬 좋으셨어요

  • 130. 완전 내마음
    '23.9.6 11:49 PM (175.205.xxx.61)

    초등선생님의 등급이 교육의 수준이라고 주장하시는 선생님들,
    학부모로서 9등급 선생님 환영합니다.
    초등학교 수준의 교육에 현재 선생님들처럼 1등급 2등급 찍고 왔지만 교만한데다 인성은 썩었고, 애들을 무슨 짐짝처럼 여기는 분들 필요없어요.

    9등급도 초등학교 교육정도는 충분히 감당합니다.

    학부모로서 우리는 등급에 상관없이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해주고, 공부를 잘 못해도 장점을 바라봐주고, 인성좋은 선생님들을 원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이 오신다면 현 선생님들이 주장하시는 댁들의 수능등급 쯤이야 충분히 포기가능합니다. 사실 초등선생님 정도의 업무수준에 1등급 2등급 전혀 필요없던 현실인데 국가적 낭비였죠.

    이 등급이면 대기업갔다, 연봉이 달랐다고 주장하시는 선생님들 논리 익히 알고있습니다만
    네, 대기업가세요 제발. 왜 가늘고 길게가겠다며 워라벨을 찾겠다며 교사가 되어놓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못할짓들을 하고 계십니까? 제발 대기업으로 좀 가세요. 그런 인성과 사상으로 선생님 되려고 하지들좀 마세요.


    와 이 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 131. ㅜㅜ
    '23.9.6 11:50 PM (222.236.xxx.217)

    육아휴직 월별로 못 써요

    3.1일자 발령
    9.1일자 발령
    이러니
    기본이 6개월입니다

    제대로 아시고
    팩트 체크하세요

    그러나
    단 출산휴가쓴 후 육아휴직 바로 들어가면
    간혹 중간 복귀 할 수도 있구요

    육아휴직
    법으로 정해진거예요

  • 132. 와,
    '23.9.7 12:04 AM (118.221.xxx.195)

    도대체 이런 엄마들 어디 있는거예요?
    댓글들 아주 가관이네요
    보통 내자식이 학교생활 잘 못하면 죽어라 교사욕 하던데..

  • 133. ...
    '23.9.7 12:24 AM (122.34.xxx.113) - 삭제된댓글

    저 행정실장이고 9.4 파업때 직원들이 교실 들어가서 애들 돌봤고
    젊은 직원들이 부당하다고 했는데 학교는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우리도 고유업무 있는데 교육청에서 행정직,공무직을 가용인력이라 표현하고 활용하라고 공문 왔었구요
    교사들 파업하고 아이들 지도할 자격 없는 우리가 교실 들어가서 땜빵한거 후배들한테 너무 미안했다고 하니 교사가 댓글을 달았더라구요

    그 하루 애들 좀 돌봤다고 무기력하냐고
    공치사하지 말라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 134. ...
    '23.9.7 12:29 AM (122.34.xxx.113)

    저 행정실장이고 교사들 9.4 파업때 직원들이 교실 들어가서 애들 돌봤고 젊은 직원들이 부당하다고 했는데 상황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이 하게 됐습니다.
    우리도 고유업무 있는데 교육청에서 행정직,공무직 등을 가용인력이라고 표현하고 활용하라고 공문 왔었구요.
    교사들 파업하고 아이들 지도할 자격도 없는 우리가 교실 들어가서 땜빵하게 한거 후배들한테 너무 미안했고 나는 그날 한 것도 없는데 너무 피곤하고 기빨렸다고 하니

    어떤 교사가 댓글을 달았는데
    그 하루 잠깐 애들 좀 돌봤다고 무기력하다니
    공치사하지 말라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 135. ..
    '23.9.7 12:38 AM (1.227.xxx.55)

    하루 애들 좀 돌봤다고 무기력하냐고
    공치사하지 말라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
    교사들이 하는 일이 아이들 가르치는 일인데,
    그거 모르고 교대 간 걸까요?
    매일 돌보고 가르치는 교사들은 얼마나 힘든 줄 아냐는 의미인 거 같은데, 세상 힘 안들이고 명예, 급여 받는 직종도 있는건지... 저 부류의 교사들은 이미 본분을 잊은 분들일 듯. 권한과 권위, 명예, 급여만이 중요한지..교사들이
    교권 요구하는 이유도 알겧고, 저도 동의하지만, 세워지는 권한만큼 교사들의 의식개선은 필요합니다.

  • 136. 솔직히
    '23.9.7 1:43 A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

    진상 학부모도 없어져야 하지만 무조건 차단되어야죠.
    그럼에도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교사들이 이번 사건에 묻어 갈까봐 염려스럽긴 합니다.
    이상한 학부모만큼이나 무책임하고 이상한 교사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아이들을 학교에 맡기고 진상 떨 수 있는 요상한 부모들은 극소수어 불과해요. 내아이 맡겨 놓고 진상은 커녕 학교에 건의나 문의조차 하는게 보통의 상식적인고 일반적인 학부모들이예요.

    결국 어느집단이든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없어져야 할것 같네요.

  • 137. 솔직히
    '23.9.7 1:46 AM (211.234.xxx.204)

    진상 학부모도 없어져야 하지만 무조건 차단되어야죠.
    그럼에도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교사들이 이번 사건에 묻어 갈까봐 염려스럽긴 합니다.
    이상한 학부모만큼이나 무책임하고 이상한 교사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아이들을 학교에 맡기고 진상 떨 수 있는 요상한 부모들은 극소수어 불과해요. 내아이 맡겨 놓고 진상은 커녕 학교에 건의나 문의조차 못하는게 보통의 상식적인고 일반적인 학부모들이예요.
    아이들 대학생까지 키우면서 진상 학부모는 한해에 한명정도 봤지만, 보통의 학부모들은 학교에 문의조차 못하는 평범한 부모들이었습니다.

    결국 어느집단이든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없어져야 할것 같네요

  • 138. ..
    '23.9.7 2:06 AM (106.101.xxx.126)

    유치원이 친절은 맞죠
    유치원은 수업안하고
    만화 틀어주는일 없어요
    아이에게 헌신한다는 느낌

    완전 공감이에요
    교사도 제할말 하려면 수업의 질은 높이세요 수업시간에 만화 영상물 틀어주고

    https://naver.me/xs81jLsK


    학교는 교사가 안와도
    공지도 없고 왜안온지도 모르고
    사무적. 궁금해도 안되고
    아프면 투약의뢰서 있는거도 아니니
    등교를 못시킴
    유치원은 감기여도 감기약 들고 등원하잖아요. 초2까지는 보육의 의미로좀 다가갔음 좋겠어요
    파업할때 학교 돌봄기관 아니라고
    다른 행정기관이 하라고
    학폭은 경찰 서류는 행정실이 다하라고
    학교가 학원업부만 해야하나요?

  • 139. ..
    '23.9.7 2:07 AM (106.101.xxx.126)

    그리고 애생각하면
    출산휴가 몇년쓰고
    방학때 복직좀 하지 마요
    아이는 하루아침에 담임이 바껴요
    1년 못채우고 방학때 월급 못받고 짤리는 기간제 교사가 불쌍 그반 애들은 더 불쌍

  • 140. 와 진짜
    '23.9.7 2:28 AM (125.128.xxx.85)

    원글 동감입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젓겠다고 파업하는 거 보고
    그저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이용하는
    이기적인 집단행동 보니 한국에서 학교 보내기 싫다...
    49재 추모도 순수하지 않습니다. 오버스러운거 자기들도
    속으로 다 알고 있는데도 그저 자기들 이득 챙기기...
    실망스러운 교사 파업... 너무 한심하고 이기적인 행동!!
    육아 휴직 이용하는 거만 봐도 학생들 가르치는 본분보다
    그저 내 몸 더 편하고, 나 돈 다 잘 받아먹고, 다른 교사도
    그러는데 나도 손해는 못보겠다... 결연한 의지 아닙니까?

  • 141. ㅇㅇ
    '23.9.7 2:59 AM (14.42.xxx.162)

    9등급도 초등학교 교육정도는 충분히 감당합니다.

    학부모로서 우리는 등급에 상관없이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해주고, 공부를 잘 못해도 장점을 바라봐주고, 인성좋은 선생님들을 원합니다.

    이런 교사는 어떻게 뽑아야 하나요?
    교사 자격증이 있어야 교단에 설텐데
    뭘 보고 자격증 주나요?

  • 142. ㅇㅇ
    '23.9.7 3:42 AM (112.147.xxx.149) - 삭제된댓글

    윗댓글중에 초2까지는 보육의 의미로좀 다가갔음 좋겠어요 ㅡㅡㅡㅡ ??
    내 자식에게 사랑듬뿍 관심듬뿍 주고 자기들 요구 다 들어주는 교사 원하면
    개인 교사 붙이면 될텐데. 무상교육 받으면서 바라는 거 참 많네요

    그런데 원글님. 안타까운 사건 한 두개 라고 하셨나요? 뉴스 시사보도 좀 보세요
    저번달 나흘 사이에만 교사 3분이 돌아가셨고 서이초 전에도 의정부 6개월차로 두 분,
    그 밖에 진상부모 소송건으로 자살하신 분 피디수첩에도 나왔고
    어느 기간제교사분 아버지가 자기딸도 그렇게 민원으로 죽었다고 똑같이 조사해달라고 간담회 가셔서 오열을 해서 마음아팠는데... 이게 한 두개 사건이에요? 글을 쓸려면 잘 알아보고 쓰던가요

    12월에 복직하는 저건 안그래도 기간제교사들만 엿먹는 상황만들게 악용하는 경우 많아서 개선 필요한 건 맞지만 문제의 핵심은 '멀쩡한 교사'들까지 손발 묶여서 교육 붕괴되는 부분에 있는데 굳이굳이 단지 개인적으로 만족되지 않는다고 교사 전체집단 매도성 글을 다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로만 보입니다

  • 143. ㅇㅇ
    '23.9.7 3:44 AM (112.147.xxx.149)

    윗댓글중에 초2까지는 보육의 의미로좀 다가갔음 좋겠어요 ㅡㅡㅡㅡ ??
    내 자식에게 사랑듬뿍 관심듬뿍 주고 자기들 요구 다 들어주는 교사 원하면 개인 교사 붙이면 될텐데. 무상교육 받으면서 바라는 거 참 많네요

    그런데 원글님. 안타까운 사건 한 두개 라고 하셨나요? 뉴스 시사보도 좀 보세요
    저번달 나흘 사이에만 교사 3분이 돌아가셨고 서이초 전에도 의정부 6개월차로 두 분, 그 밖에 진상부모 소송건으로 자살하신 분 피디수첩에도 나왔고
    어느 기간제교사분 아버지가 자기딸도 그렇게 민원으로 죽었다고
    똑같이 조사해달라고 간담회 가셔서 오열을 해서 마음아팠는데... 이게 한 두개 사건이에요? 글을 쓸려면 잘 알아보고 쓰던가요

    12월에 복직하는 저건 안그래도 기간제교사들만 엿먹는 상황만들게 악용하는 경우 많아서 개선 필요한 건 맞지만
    문제의 핵심은 '멀쩡한 교사'들까지 손발 묶여서 교육 붕괴되는 부분에 있는데
    굳이굳이 단지 개인적으로 만족되지 않는다고 교사 전체집단 매도성 글을 다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로만 보입니다

  • 144. 공감2
    '23.9.7 3:53 AM (110.92.xxx.60)

    교권 요구하는 이유도 알겧고, 저도 동의하지만, 세워지는 권한만큼 교사들의 의식개선은 필요합니다.22222

    그럼에도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교사들이 이번 사건에 묻어 갈까봐 염려스럽긴 합니다.
    이상한 학부모만큼이나 무책임하고 이상한 교사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2222

  • 145. ㅇㅇ
    '23.9.7 4:28 A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월급받고 놀고 먹겠다는 교사들 심뽀 행태같아요.
    해도 너무하지요. 저러니 급식실도 조리사 보고도 학생들이
    선생이라고 해요.도서관 사서도 샘이라고 하고요. 방과후 돌보미 강사들도 다 선생. 학교에서 교사가 권력자지 학생이 주도권자가 아녀요.
    학생이 없으면 자기들 돈도 못버는건데 주객이 전도돼서
    학교에 가면 선생눈치를 봐야하는 구조인데 여기서 뭘더 선생권위를 더 해달래요. 싫고 힘들면 다 관둬요.
    학부모도 정말 저런 선생들 관뒀음 좋겠어요. 지들이 뭐라고 맨날
    대우해달래요.
    잘몰라서 물어본걸로 진상학부모 만들어 지들끼리 저엄마 어쩌구가 많겠지 학부모는 코드 안맞음 1년이 지옥이에요.
    뭘 서이초교사랑 다른교사 죽음으로 못된잇속 챙기려 이때다 우-거리는 꼬라지 학부모들도 반가지 않아요.
    학교에서 생기는 민원이 싫음 관두세요. 끝

  • 146. ㅇㅇ
    '23.9.7 4:35 A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월급받고 놀고 먹겠다는 교사들 심뽀 행태같아요.
    해도 너무하지요. 저러니 급식실도 조리사 보고도 학생들이
    선생이라고 해요.도서관 사서도 샘이라고 하고요. 방과후 돌보미 강사들도 다 선생. 학교에서 교사가 권력자지 학생이 주도권자가 아녀요.
    학생이 없으면 자기들 돈도 못버는건데 주객이 전도돼서
    학교에 가면 선생눈치를 봐야하는 구조인데 여기서 뭘더 선생권위를 더 해달래요. 싫고 힘들면 다 관둬요.
    학부모도 정말 저런 선생들 관뒀음 좋겠어요. 지들이 뭐라고 맨날
    대우해달래요.
    잘몰라서 물어본걸로 진상학부모 만들어 지들끼리 저엄마 어쩌구가 많겠지 학부모는 코드 안맞음 1년이 지옥이에요.
    뭘 서이초교사랑 다른교사 죽음으로 못된잇속 챙기려 이때다 우-거리는 꼬라지 학부모들도 반가지 않아요.
    학교에서 생기는 민원을 다니는 학교에다 안함 어디다 하라고요.
    별이상한 논리로 우길걸 우겨야지
    담임 맡은 학생의 민원도 싫다면 뭔 월급 받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에 붙어있으려고 용쓰고 있어요. 편하게 집에서 쉬세요.

  • 147. 걱정
    '23.9.7 5:59 AM (211.211.xxx.245)

    죄송하지만
    현재 우리니리 교육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에요.
    말씀대로 교사는 그저 직장인일 뿐이고 아이들과 학부모는 고객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살게 될테니…
    몇볓 안좋은 사례를 일반화 시켜 교육의 정상화를 막으려고 하네요.
    모든 피해는 아이들에게 갈텐데
    마음이 씁쓸합니다.

  • 148. 뭔가
    '23.9.7 6:08 AM (68.37.xxx.32)

    지금 이런 글 쓸때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여러명의 교사들이 억울하게 죽어나가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힘든데 왜 쟤네만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의견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직장에서 힘들면 그 힘든 자체가 문제이고 이 나라 시스템이 정말 잘못되어있다는 반증이지 나도 힘드니까 너도 힘들어야해 이런식의 갈라치기는 전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질 않아요. 요즘 교사들이 모이기 시작하니까 무서운건지 이런 비슷한 글에 매일 올라오네요.

  • 149. 그리고
    '23.9.7 6:20 AM (68.37.xxx.32)

    그리고 글 쓰신 스타일이 뭔가 세월호피해 아이들이 대학가기 쉽게 해달라고 했다고 너무 많은 걸 요구한다는 식의 글을 떠올리게 하네요. 사회문제가 일어났으면 그 문제 자체에 집중하도록 하죠. 이번 서이초문제는 분명히 큰 일이고 그런 비슷한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났다는건 새로운 장치가 필요하다는 증거입니다. 물타기 하지 마세요.

    교사건 회사다니는 사람이건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대하여 행동하는건 노동자로서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본인도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싶으시면 연대해서 행동하세요. 힘들게 문제를 들어내고 목소리 내고있는 교사들 모임가지고 왈과왈부하지 마시고.

  • 150. 맞아요
    '23.9.7 7:08 AM (222.235.xxx.9)

    원글님 글 잘 쓰셨네요

    학생인권법중 과도한 부분은 손 봐야하고
    좋은 쌤들도 많지만
    초딩 저학년 자리 꿰차는 늙은 아줌마 선생님들은 거의 학부모 애들 볼모 잡는 진상들

  • 151. ㅇㅇ
    '23.9.7 7:08 AM (122.36.xxx.75)

    이상한 교사들 좀 있긴 해요.. 대부분 나이든 교사들
    울애 초딩때 담임은 아들이 잘됐어요. 검사
    그러다보니 공부못하는 애들 이해를 못하겠다고 그걸 엄마들에게도 말함
    애들에게 쌍욕도 하고,, 웃기는건 퇴직하고 다시 나타남,,기간제로

  • 152. 안돼요
    '23.9.7 7:58 AM (211.246.xxx.216) - 삭제된댓글

    뭔 장치가 필요해요.
    난 어려우니 너도 어려워야해 해서 그런게 아니고
    교사들이 얌체처럼 몇십년 동안 해온 행태에 욕지기 나게 질린겁니다.
    편드는데 알고나 쓰세요.
    오죽하면 국민 볼모로 의사,약사 데모 , 학생 볼모로 교사 데모하면 다들어준다는 얘기가 나올까요?
    기간제 교사 정규직, 급식실 조리원들 정규직, 방과후 교사 정규직
    데모들 하더니 어찌됐는지 원.

  • 153.
    '23.9.7 8:02 AM (211.234.xxx.177)

    서이초 사건과 별개로 교사라는 직업군에 대해서 생각해볼만한 점을 짚어주긴 했어요. 저도 애 초등때 서울교대 나와 오만하고 방자했던 서아무개 선생 안 잊어요. 지금은 본인도 결혼하고 애 둘 낳았던데 지금은 그때 애들한테 했던 그 행동 반성하려나? 아니 본인 애들이 교사한테 똑같이 당하면 피꺼솟하면서 느끼려나? 어디가든 내가 잘 사는지 지켜볼거에요. 서울교대 나온 초임 선생들 우물안 개구리처럼 잘난맛에 갑질하는 경우 많은데 시간이 지나가면 깎이려나. 좁은 세계에서 살아서 본인들 고교때 일등급했다는 생각에 꽉 차있는데 세상엔 잘난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거 알고 본인들 오만함 반성했으면 해요. 학부모도 갑질하면 안되고 교사도 안되고 양쪽다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54. ..
    '23.9.7 8:07 AM (223.62.xxx.46)

    업무과다 과로사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천지입니다. 초등교사는 무슨 신의 직업인가요?
    그래도 중고등 교사들은 좀 나아요. 초등교사들 진짜 자기네 집단속에 초딩스런 교사들 너무 많아요. 4년 교대다니면서 다른 분야 공부하는 대학생들과 교류가 없어서 그런가 시야도 좁구요. 아무래도 가르치는 대상이 초딩이라 4년간 초딩을 대면하며 실무 익힐 기회가 없어서인지 대학부터 임용후에도 쭉 사회를 우물안 개구리처럼 자기네 중심인 교사들 천지입니다. 영악한 교사들도 많구요.
    사범대는 대학때 다른 학부들과 동아리도 하고 보고듣고 간접경험이라도 있지. 교대만 뭐 특별난 줄 알아요.
    코로나때 원격수업 들어보니 와 진짜 수학의 경우, 담임이 개념도 모르는 일도 있던데요. 어떤 아이가 교과서 내용 개념 질문하니 설명은 1도없고 더해라, 빼라.. 애들 선생님이 모르는 거 모를거같죠? 저러니 애들이 교사 무시하죠. 부모들은 학원보낼수밖에 없고. 자기네들 부족함은 생각도 안하죠.
    요즘 뉴스에 나오는거처럼 선생님 구타하고 그런 애들 미친거 맞아요. 가정교육 잘못된 거 맞구요. 초딩중에 과연 그런 애들 몇이나 될까요? 반마다 한 명씩 금쪽이 같은 애들 있다는거도 알아요. 교권 있으면 그런애들 통제가능할까요? 교권주면 교육정상화 되는건가요? 교육정상화 의미가 뭐죠? 결국 권한인가요? 저는 아니라 봅니다. 교권 가지고도 통제안되면 지금처럼 가정으로 탓을 돌리겠죠. 시대가 시대이고 가정에서 시중 유아동 도서들 읽어주다보면 전부 인권중심으로 접근하고 그런 내용들이 많아서 아이들 어릴때부터 직간접적으로 인식이 자리잡게 되요. 우리때처럼 선생 그림자도 밟지마라 이런 내용 없습니다.

    제 생각엔 차라리 교대출신 교사들말고 원하는 아동심리전문가에게도 교사자격증 주고 담임 맡기는게 나을거 같네요. 초등 학습도 좀 연구하면 교대출신들 못지않게 가르칠수 있지않을까요?

  • 155. 저도
    '23.9.7 8:22 AM (203.142.xxx.241)

    학부모 갑질에는 응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차갑고 애정없는 교사들때문에 상담하러 갔을때 상처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애가 폭력적이거나 adhd냐.. 당연히 아니고 젓가락질 잘못한다고, 밥을 너무 천천히 먹는다고, 그런거였죠. 지금 생각해보니 점심시간이 있는데 충분히 그시간 활용해서 밥먹으면 되는거지, 아이한테 빨리 밥못먹는다고 할 일인가 싶어요. 자기 편하려고 한거죠. 빨리 다 밥먹이고 치우고 싶으니까. 그덕에 아이가 모든 반찬을 밥과 비벼서 먹었더니, 다음번 상담할때는 애가 너무 게걸스럽게 먹는다고.. 이런 얘기를 듣고, 진짜 상처받은적이 이썩든요ㅛ. 그 아이가 지금은 대학생인데, 저는 마냥 죄송하다고 지도하겠다고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그게 사과까지하고 미안해 할일인가.. 당당히 조목조목 반박못한 저 자신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하여간 결론은 이런 사태는 선생들이 자초한것도 크다는 것...요즘 젊은 엄마는 저처럼 무조건 고개숙이지 않을테니까요.

  • 156. 저도
    '23.9.7 8:28 AM (203.142.xxx.241)

    그리고 제가 아이 초.중고등학교 12년을 보냈는데, 젊은 교사들보다 나이 적당히들고 연륜있는 교사들이 훨 나았네요. 연륜좀 있는 교사들은 다양한 아이들을 봐왔기에 진짜 폭력적이거나 그러지 않는한 아이의 성향을 인정해주는데, 젊은 교사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이 더 많았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14명의 교사를 대한 저의 경험은 그렇습니다. 저위의 나이든 교사가 더 그렇다고 하는분 댓글때문에 글올려요. 결론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제 아이같은 경우는 중1때 초임 여교사때문에 우울증이 걸리기도 했어요. 한학기동안 들들 볶았거든요. 2학기때 교육청에서는보내주는 해외연수가서 선생님 바뀌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요.

  • 157. 어머 정말
    '23.9.7 8:29 AM (125.128.xxx.85)

    게걸스럽게 먹는다고 하다니..,.
    선생님 눈치 보느라 어린 학생이 그렇게라도
    먹는 걸 가지고 학부모한테 그렇게 얘기하는 건 또 뭐죠?
    속로만 생각해도 될 일을...
    미친x

  • 158. 원글 동의
    '23.9.7 8:35 AM (119.202.xxx.65)

    원글에 동의해요. 안 힘든 직업이 어디있나요. 자영업자들은 진상고객 하나 걸리면 폐업까지 각오하잖아요.
    저희 어렸을때 선생님께 뭘 잘못했는지도 잘 모른체 단체로 각목으로 다리 맞았던 기억, 강제로 머리 잘리고, 나시 안 입었다고 속옷 끈 가위로 자르던 남자 선생님, 대놓고 자기 청소기 사달라고 저희 엄마께 말하던 선생님 등등. 솔직히 자업자득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 159. 저도
    '23.9.7 8:41 AM (203.142.xxx.241)

    거기다가 중1때 초임 여교사는 여학생들 좀 성숙한 애들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남학생이나 좀 늦되는 아이들은 무슨 문제있는것처럼 들들 볶았어요. 진짜 그 선생님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어디있는지 찾아서 메일이라도 보내고 싶을 심정입니다. 지금은 좀 안그러냐고..

  • 160. 세아이 엄마
    '23.9.7 8:58 AM (210.222.xxx.149)

    세 아이들 초능 6년 보내면서~
    물론 중간에 선생님들 상황으로
    기간제선생님까지 합치면 모두 20여명이 넘습닌다

    아이들 학년 올라갈때마다 선생님에 따라
    아이들의 행복도도 달라지는걸 보게 되더랍니다


    최악의 선생님은
    아이들이 방과후 연습한 학예회때 공연을 하는데~

    주인공이 ~
    접은 족자도 못펴 쩔쩔매고~
    조연이 전체를 살리느라 혼신을 다하는~

    선생님 눈에는 그런것들이 안보였나
    20년이 더 지난 아직도 의구심이 든답니다

  • 161. ..
    '23.9.7 9:02 AM (106.101.xxx.169)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엊그제도 교사글에 반박하는 사람들글에 천벌받아라 악담하는 사람 보면서 입으로 지은 죄 그가 받기를 바랬어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그들의 댓글에 천벌 운운하며 당신들이 진상이라고 욕라는지... 전 정말 선생님께 전화조차 안하고 선생님 어려워하며 아이들 키웠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문제 행동할 아이
    도 아니였지만 담임들은 3명까지 바뀌는거 초등 저학년에 경험했구요. 저희 조카 2006년생 어이 1학년 때 담임이 백화점 상품권 다 받았구요. 새언니에게 백화점 화장품 비싼거 말하며 사달라고 해서 새언니가 사다줬습니다. 김영란법 시행일 이전이어서 가능했습니다. 그런 교사들도 나와서 지금 저 대열에 합류했겠지요... 그런 양심없는 교사들 때문에 자격없는 교사를 운운하눈 겁니다.

  • 162. ㅇㅇ
    '23.9.7 9:48 AM (223.38.xxx.177)

    여러 공감가는 댓글들 많네요.
    대다수의 학생 부모들은 을이에요. 이상한 선생 하나가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큽니다.

    요새 솔직히 극단적인 사건들이 이슈가 되어서 그렇지,
    교사집단들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애들한테 관심 하나도 없고,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시간만 때우려는 교사들 너무 넘쳐나요
    애들 2~3시면 모두 수업 끝나고, 각자 하교, 방과후, 돌봄을 흩어지고
    행정직, 다른 비정규 교사들이 다 채우는데 그저 힘들다고 징징만 거리네요.

    선생들 수준이 딱 초등학생 수준입니다.
    평생 공부만 잘하고 성적대로 교사 선택했다가 뜨끔하는 모양새같아요.

    금쪽이 학생 제지하는 권한은 있어야 하지만
    민원 받기 싫어 저 난리 치는건 이해 안되네요.

  • 163. ..
    '23.9.7 12:43 PM (119.201.xxx.65)

    애들 2~3시면 모두 수업 끝나고, 각자 하교, 방과후, 돌봄을 흩어지고
    행정직, 다른 비정규 교사들이 다 채우는데 그저 힘들다고 징징만 거리네요.

    선생들 수준이 딱 초등학생 수준입니다.
    2222
    초2까지는 보육의 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는게 무슨 진상이에요
    투약의뢰서가 없으니
    감기약 먹여달라 부탁도 못드리니
    가정보육하는데요

    유치원 선생님이 새삼 고맙고 대단해요
    거긴 약은 먹여주시거든요
    6시까지 보육하구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고마워요. 애보느라 힘든데 키즈노트에
    태풍에도 학교는 쉬는데 문열고
    7시까지 문열고 아침 8시전에도 문열거든요

  • 164. ...
    '23.9.7 1:22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23.9.6 11:52 AM (121.166.xxx.43)
    ** 붙여가며 한줄 한줄 반박할꺼면 팩트!!로만 하시죠
    오십줄 명퇴 선생씨

    *휴직계 내서 담임이 1년에 3번도 바뀌어요 라는데도ㅡ
    담임샘 여러 번 바뀐 이유를 아직도 모르네요. 특별한 학부모와 그 자녀들이 여럿 되면 탈출해야 고소 당하지 않거든요 ㅡ 선생들이 휴직계로 담임 바꾸는게 고소 무서워서라 굽쇼? 그 말 근거는?

    *본인 학교에서 대체교사 구하지 않고 병가 결재 안해줘서 하는 수 없이 입학식도 치르고 수업도 했어요. ㅡ 대체교사 안구해주는 학교 어디예요? 특수 교과목이 아니고서는? 재단 사립이죠?

    반박할께 천지지만 중략하고

    *자기위주 변명급 제대로 적지도 못하고
    "혹시 식당이건 다방이건 여기저기서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는 아닌거죠?
    진짜 주위의 사람들이 참 희귀한 부류네요."

    라며 팩트보단 비아냥 반문으로 물타는거는
    참 질 나쁜 대화법인거나 아세요. 이러니 선생질 소리 나오지.

    좋은선생들이 당신같은 인간 때문에 덩달아 욕먹는거임

  • 165. ...
    '23.9.7 1:27 PM (211.234.xxx.3)

    23.9.6 11:52 AM (121.166.xxx.43)
    ** 붙여가며 한줄 한줄 반박할꺼면 팩트!!로만 하시죠
    오십줄 명퇴 선생씨

    *휴직계 내서 담임이 1년에 3번도 바뀌어요 라는데
    ㅡ담임샘 여러 번 바뀐 이유를 아직도 모르네요. 특별한 학부모와 그 자녀들이 여럿 되면 탈출해야 고소 당하지 않거든요 ㅡ 선생들이 휴직계로 담임 바꾸는게 특.별. 학부모, 학생고소 무서워서라 굽쇼? 그 말 근거는?

    * 학교에서 대체교사 구하지 않고 병가 결재 안해줘서 하는 수 없이 입학식도 치르고 수업도 했어요. ㅡ 병가 결재 안해주고대체교사 안구해주는 학교 어디예요? 듣던중 처음
    특수 교과목에 문제재단 사립이셨오?
    이외 한줄한줄 반박할께 천지지만 댁이랑 똑같아지니
    중략하고 ...

    자기위주 변명급으로 제대로 반박도 못하면서
    "혹시 식당이건 다방이건 여기저기서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는 아닌거죠? 주위의 사람들이 참 희귀한 부류네요."

    라며 팩트보단 비아냥 반문 현실 물타는 구질한 답변
    참 질 나쁜 대화법인거나 아시죠. 이러니 선생질! 소리 나오거고, 수 많은 좋은선생들이 당신같은 인간 때문에
    덩달아 욕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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