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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나 참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23-09-05 12:51:31

장님 3년 소리 들어야 하나요? 저 20년 넘었으니 

시가에 할 소리 하거든요 

시부가 저 15년 즈음 저 소리 하더라구요? 

기가 차서 댓구는 안 했지만 앞으로 할 소리 다 한다 하고 

벼르고 있어요 시가가 대단한 집구석이냐 아니요 

남편이 개천용이에요 

진짜 노후고 뭐고 며느리면 뭐 노예인줄 아는 시가 진저리쳐져요 시부가 저 소리 하자마자 그나마 있던 정도 뚝 떨어져서 이제 무미건조하네요 

IP : 175.223.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23.9.5 1:02 PM (211.51.xxx.77)

    15년차면 벙어리 귀머거리 장님 총 9년지났으니 할소리 다해도 되는데 시부는 바보인가요?

  • 2.
    '23.9.5 1:03 PM (218.52.xxx.243) - 삭제된댓글

    직장 동료 저 소리 하길래 걸렀어요ㅋㅋ

  • 3. ㅋㅋ
    '23.9.5 1:03 PM (73.148.xxx.169)

    그러거나 말거나 9년 지나서 효력 없다해요.

  • 4. 에혀
    '23.9.5 1:06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듣는사람만 듣는 거겠죠
    저 35년전에
    저 딸만 낳았습니다
    시아버님이 저 불러 앉혀 놓고
    시집와서 아들을 안 낳으면 블라블라
    작첩 운운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 놓으시길래
    조용히 아버님 아들 이시니 아버님 뜻대로 하시는데
    저 말고 아범에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러고 물러나왔어요
    집에와서 바로
    남편에게
    당신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아버님이라 불러주고 왔다
    합의 이혼하자 했더니
    그날로 가서 정관수술 하고 왔더라구요
    그 뒤로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겐 아무말씀 안하셨어요
    물론 행동이야 기본도리 하고
    용돈 보내 드렸었지만
    마음속으로 부 자격도 없는 인간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 5. 염병
    '23.9.5 1:17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안보이고 안들리고 말 못하니 내가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면 되겠네요.
    안보이고 안들리는데 뭐가 무서워~눈에 보이는거 없으니 덤비라 하세요.
    결혼초에 그렇게 얘기하면 되는뎅~

  • 6. 구글
    '23.9.5 1:39 PM (49.224.xxx.228)

    대부분 10년 참고 시기랑 왕래 안 하는거 같아요
    저도 안 가오 ㅠㅠ

  • 7. ....
    '23.9.5 1:47 PM (221.157.xxx.127)

    뭘잘모르시나본데 요즘은 남자들이 쫒겨날까 이사갈때 강아지 꼭 안고 차에 먼저타고있어야하는세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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