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매력이 다르겠지만
일단 한 군데 정해서 가보고 싶어서요.
문론 검색도 하지만
82쿡 정보는 더 생생 하더라구요.^^
각각의 매력이 다르겠지만
일단 한 군데 정해서 가보고 싶어서요.
문론 검색도 하지만
82쿡 정보는 더 생생 하더라구요.^^
저는 로마인데요 파리도 좋았어요.
가시는김에 두곳 같이 다녀오세요.
유럽여행중에 두 나라가 제일 좋았어요
저도 로마요
집에 가서 로마사를 공부해야지
막 생각했어요
파리요. 명화좋아하시면 진짜 천국이지요.
파리는 도시자체가 예술품인거같아요.
프로방스도 정말 사랑입니다.
전 로마보단 파리가 훨훨 좋았어요.
비교 안되게 파리요. 이태리는 다른 도시들이 훨 좋아요
근데 서양사는 로마사 중심으로 시작되니 가조시긴 해야할듯
파리요. 로마도 너무 대단한 도시지만 둘을 비교하면 파리
모든 게 다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비싸고 정나미 떨어지게 불친절합니다.
다만 돈낼 때는 돌변해서 비굴하게 미소를 짓죠.
로마
유럽역사는 그리스로마에서 시작
두 군데 모두 다른 모습으로 너무 좋았어요. 로마는 유럽 역사의 시작을 볼 수 있고 바티칸도 너무 좋았구요. 파리는 도시 자체가 주는 분위기요. 시간 되시면 두 군데 모두 가보세요
로마는 도시자체가 유적지느낌이라 저는 그닥
파리가 훨 낭만적이고 도시가 더 아기자기해서
제스타일 이예요
특히 프랑스는 파리외 작은도시들 진짜진짜
이뻐요ㆍ
좋긴한데 박물관이나 쇼핑센터 길거리나 다녀야지
기분내거나 쉬겠다며 카페 노천식당 유명맛집 갔다간
마음 상하기 십상이죠
누군 그사람 잘못이다 그쪽 룰을 몰라 그런다 어쩌고 나한텐 친절했는데 어쩌고 소패같은 소리들도 하던데
총 3번방문중
카페 레스토랑에서 넘나 질려 세번째에는 아예 중식태국일식 맥도날드 푸드코트 등 대충 이런거 먹고 얼른 파리에서 아웃해버렸네요
뭔가를 먹는게 두려울 지경
반면 로마는 길가다 심심하면 노천에 앉아 핏자에 맥주에
여유롭게 사람구경하고 정말 최고였어요
둘다 별로요 ㅠ
파리는 개똥이 너무 많고 냄새나는 지하철
로마는 공항에서 내려 시내 들어갈때부터 거스름돈 뜯겼어요
로마 돈 뜯는 거 국적을 안 가리죠.
거스름돈 줄 때 꼭 다 안 줘요.
산수 못하는 사람 마냥 지한테
유리하게 계산하고 나머지 주죠.
예를 들어 값이 14, 10이면 그냥 5유로만 내줘요.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한 얼굴로요.
저는 파리 8번? 로마 밀라노.. 3번 일주일이상씩 머무르며 관광했었는데, 왜 파리인가?를 5번째가서 정말 진심 깨달았어요
영국이랑 독일살았었기에 전 유럽 구석구석 많이 다녔지만
파리가 제일 좋았었어요
처음엔 너무 실망한곳도 역시 파리였었구요
로마 좋았어요.
우산소나무,도처에 유적들.
낡았는데 거기에 비까지 내리니 더 좋습디다.
원글 취향에 따라 다를거에요.
파리에 대한 남다른 감정이 있으면 파리를 가시고요.
그게 아니면 로마를 가세요.
원글 취향에 따라 다르죠.
파리에 대한 남다른 감정이 있으면 파리를 가시고요.
그게 아니면 로마를 가세요.
같습니다.
파리는 박물관 좋아해서 루브르가고 샹젤리제 거리 걷고 베르사유 궁전 가고 그러니 거리 더러운 줄도 모르고 너무 좋아 헤벌레했어요
로마는 포로 로마노만 가서(이건 뭘 알거나 설명 들어야) 좋았고 나머진 로마의 휴일이랑 풍경 똑같고 바티칸은 내가 바티칸에 왔구나 끝 뭘 알고 배경지식이 있어야 보여요
파리도 로마도 가고싶고
런던도 좋았어요
아 놀러가고 싶네요
전 파리가 더 좋아요.
전성기 찍은 시대가 너무 오래된곳 보다
영국. 프랑스 정도가 더 좋더라고요.
로마도 멋지지만요.
프랑스는 곳곳이 다 멋져
왜 끊임없이 전쟁이 났는지도 알겠고
쇼핑을 좋아하고 세느강도 멋지고
파리 근교도 다 너무 예쁘죠.
둘 다 특색이 달라서 둘 다 너무 좋았어요.
저는 로마가 훨씬 좋았어요
역사 미술 좋아하시면 로마가 더 끌릴 것 같아요.
대신 로마는 아는 만큼 더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내가 알아야지 로마가 더 크게 다가와요.
해설사 끼고 로마 돌면 더 좋아요.
반면 파리는 시시했어요
지하철 타고 돌아다녔는데, 지하철 이상했고
암튼 저에게는 로마 백배 강추입니다.
투박한 맛은 로마
세련된 맛은 파리
그림 복원 결과도 엄청 비교되더라구요.
전 로마보다 피렌체랑 근교 소도시요.
로마는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로마만 6일 머물렀어요.
근데 이건 개인간 의견차나 호불호 극대
이태리 파리 2번씩 갔는데 런던 갔다오고 런던에 반했어요. 그냥 전 런던이 넘 좋았어요.
먹는걸 중시해서
맘먹고 파리 유명식당 한번가자 싶어
오늘의 런치에 와인에 음료에
디저트도 한가지 더 시켜야지 알아보고 공부하고 옷 차려입고 갔는데 아 정말 눈물날만큼 인종차별 당했고요
넘나 맘이 상해서 담날 하루 호텔서 앓아 누웠다가
숙소앞 베트남식당 쌀국수 먹고 기분 풀었네요
그러다 산책하고 좀 앉고싶어 커피마시러 들어갔는데 한참 기다려도 주문을 안받으러 오더군요
그냥 나와서 둘러보니 서서마시는 곳이 있어서 영어로 주문을 하는데 나한테 불어로 뭔가 쌍욕을 하는 느낌
어째어째 사들고 그냥 나오는데
자괴감이 막 들더군요
내가 유독 운이 없나? 내가 못생겼나? 초라하게 보이나?온갖 생각이 다들고 다 내탓이라 그런 취급을 당했나 싶고
길거리 강아지한테도 안저럴텐데 싶고
로마가니 다들 잘해주더군요
아니 그냥 보통으로 일상적으로 대해주는 사람들 조차 친절하게 느껴질 정도로요
파리에서 늘 운이 나빴던건지
로마에서는 나같은 사람이 예쁘고 인기있는 타입인건지
파리 생각하면 넘나 치가 떨리고 맘상해서 굶고 다니고
배고픈데 또 인종차별 당할까봐 식당 카페앞에서 멈칫거리던 기억만 나네요
그런경험 다음 커뮤에 올리니 난 잘해주던데.. 요러는 인간들 패주고 싶었고요
해외에서의 매너 친히 가르쳐주려는 부류들 정말 밥맛이더군요
생제르맹 뒤쪽 갤러리 거리 거닐던 생각나네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
인종차별 쩌는 남녀노소 또라이들 너무 많아서 한번 당하면 정말 나라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로마는 천년전 고대도시
파리는 백년전 근대도시 이런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로마~
이탈리아에서 로마는 아니지만 한인생 살았고 로마는 여러번 갔었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지만 로마는 오래된 낡고 늙은 도시로서 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라면 빠리는 세상에서 도시로서의 가장 아름다운 면모를 가진 과거와 현재가 융합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위에 댓글...
4가지 없는 부류가 있고 또 파리지엥들은 무례한것도 사실이지만 해외에서의 매너는 알아둬야 하는것도 맞아요.
보고 들은 제 간접 경험으로, 자신의 행동이 그 나라에서 오해의 여지가 많은걸 본인은 끝까지 모르는채 그쪽이 인종차별했다고 우기는걸 많이 보고 들었어요.
그리고 4가지 없는 사람 맞딱뜨리면 당당하게 쏴 주세요.
당하고도 할 말 못하고 굽실거리기 일쑤인 아시안들을 우습게 보는 면도 많으니까요.
둘 중은 로마요. 근데 미술관 무료인 런던이 더 좋았어요. 맘대로 볼 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