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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파스타해준다니까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23-09-02 22:30:23

동네 지인 파스타 해준다니까 

자기는 그런거 잘 안먹고, 

( 양식집에서는 잘만 먹는데) 

스테이크 해달라고데, 

 

나는 그집서 밥 한번 먹은적 없고, 차는 1번 마셔봤지만 

그간 저희 집에서 몇차례 밥 해 먹었는데,

이런 경우 

 

제가 농담으로 받아들일까요? 

기분나쁠까요? 

IP : 221.168.xxx.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하게말하면
    '23.9.2 10:31 PM (175.120.xxx.173)

    호구시죠.....ㅜㅜ

  • 2. ..
    '23.9.2 10:31 PM (223.62.xxx.184)

    한우 등심 사오면 스테이크 해준다고 하세요

  • 3.
    '23.9.2 10:33 PM (221.168.xxx.75)

    지인이
    인싸인데 저한테 하는 행동은 아닌거죠?
    저한테 때마다 전화하고 말은 천상유수에요

  • 4. ...
    '23.9.2 10:35 PM (220.71.xxx.148)

    세상에 별 모지리 다 있네요. 저도 요리 좋아해서 식사 초대 좀 하는 편인데 메뉴 오더하는 경우는 듣도 보도입니다.

  • 5. ^^
    '23.9.2 10:35 PM (223.62.xxx.51)

    고기 ᆢ집에서 구우면 미세기름ᆢ연기때문에 질색
    ~~싫다고 거부를ᆢ

    별얌체 스타일이 다 있는듯ᆢ밉쌍
    담부터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마요

  • 6.
    '23.9.2 10:38 PM (221.168.xxx.75)

    그럴게요,
    그간
    저한테 진심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담에 또 저런 말하면 ㅈㄹ 떨까요? 말까요?

  • 7. 패스
    '23.9.2 10:39 PM (223.39.xxx.6)

    너희집 초대받고싶다해유.기밴테이크

  • 8. 첫댓글
    '23.9.2 10:41 PM (121.133.xxx.137)

    2222222
    세상은 넓고 호구도 많다?ㅎ

  • 9.
    '23.9.2 10:44 PM (116.37.xxx.236)

    고기 가져오면 해준다 하세요. 저라면 손절

  • 10. 아~
    '23.9.2 10:44 PM (223.62.xxx.51)

    세상에~~진실~ 남이 차려주는 밥이 최고로 맛있다는ᆢ

    집에서 수고하지마세요

    집도 적당히 치워야하고ᆢ장봐야하고ᆢ
    물가 비싸서 식품,야채 등등ᆢ각종재료사서 힘들게
    내손으로 음식 만들어 차려서 대접하려면 노~~노

    우아하게 레스토랑ᆢ식당가서 앉아 각자돈 내고 먹기

  • 11. 또그러면
    '23.9.2 10:56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스테이크는 가족들이랑 식당가서 먹어.
    그걸 왜 나한테 해달래.

  • 12.
    '23.9.2 11:1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나르 특징
    비위 맞추어 주면 끝이 없어요

  • 13. ...
    '23.9.2 11:28 PM (106.101.xxx.213)

    그건 식구들이랑 먹어야지 왜 날더러 해달래?
    단칼에 잘라버리세요

    앞으론 집에 불러 밥해먹는 거 하지마시고

  • 14. 그냥
    '23.9.3 12:17 AM (118.235.xxx.190)

    밖에서 사먹고 더치하세요.뭔 집에 초대를..

  • 15.
    '23.9.3 12:47 AM (211.57.xxx.44)

    어 이상하네요
    밖에서도 먹지말아야죠...

    전 파스타도 소고기 듬뿍 넣어서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별 차이없는데....
    저렇게 말하면 이상한 느낌이 들거 같아요...뭐지...

  • 16. 그냥
    '23.9.3 12:27 PM (211.234.xxx.252)

    초대 말아요

    젤 쓸데없는 관계가 동네지인들

  • 17. ...
    '23.9.3 7:22 PM (77.133.xxx.51) - 삭제된댓글

    화를 내거나 일침을 놓는 에너지낭지는 하지 마시고요
    그냥 그건 어려울 것 같아, 선긋는 말로 마무리하세요
    니가 고기를 사오라는 둥 니가 알아서 먹으라는 둥
    다 퍼붓고 싶은 맞는 말이긴한데요

    아니 그건 안돼고, 파스타 먹으러 올거야(말거야?)
    그냥 이렇게 대화의 주도권 가져오세요
    그럼 그 순간 상대가 님 눈치를 봐요
    지가 나오는대로 지르면서 얘가 어디까지 허용되나 간보던 참인데 헛소리말고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해 모드로 나오면 당황해요. 그럼 그때 파스타가 최후의 만찬이 되던지 아니다 다음에 시간될때 하자 하고 파스타고 뭐고 없이.아웃시킬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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