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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보고 느낀점 가스라이팅

.. 조회수 : 7,204
작성일 : 2023-09-02 15:44:18

가스라이팅 하는 정신이상자에 대처하는

광수와 옥순 보니까

 

기죽어있고 남시선 의식하며 남눈치 보고 점잖게 보이려고 하는 광수는 제대로 잡아먹혀서 가스라이팅 당하며 잘못도 딱히 안하고도 대역죄인 되어 사과하고도 계속 죄인 되고,

정신이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 상대하면 개싸움이 될 수도 있고 그럼 내가 남들 눈에 같이 망가지게 될지도 모르지만.. 부당한건 내할말은 하겠다 하는 강한기세의 옥순은 상대가 그기에 눌려서 깨갱하며 사과도 받고 피해가 안생기더라고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만나면 남시선 의식하며 점잖게 좋게 행동하려고 안하고,

옥순처럼 같이 개싸움 해볼래란 기세로 덤벼야겠어요

IP : 106.101.xxx.19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23.9.2 3:46 PM (175.214.xxx.81)

    순간마다
    너네가 문제다 문제 이러는게 가스라이팅맞죠?

  • 2. 주어는 없고
    '23.9.2 3:48 PM (217.149.xxx.234)

    그 분은 진심 정신과 가야 할 것 같던데....
    주변사람 피말리는 스타일인데
    본인만 억울한 피해망상에 말이 안통하는 전형적인 또라이.
    항상 나만 옳고 나만 핍박당하고
    이거 주변사람들은 다 돌아버려요.

  • 3. ;;;
    '23.9.2 3:48 PM (124.50.xxx.70)

    옥순처럼 자신있게 따져묻고 사과받고 그래야해요.
    옥순 다시봤음.
    조리있게 한마디할꺼 두마디 하면서 딱 때려잡더만요..

  • 4. 이성끼리
    '23.9.2 3:50 PM (110.70.xxx.114)

    카메라 앞 동성간은 싸울 수 있어도 특히 요즘 세상 이성끼린 더 어렵죠
    광수가 싸웠으면 안 먹을 욕까지 괜히 더 먹었을 거예요 술 안 먹은 게 신의 한 수고 지치고 놀라서 잔 게 차라리 현명했어요
    이상한 사람과 엮이면 광수처럼 피하든지 옥순처럼 딱 부러지든지 휘말리면 특히 술기운에 같이 휘말리면 절대 흑역사 됩니다

  • 5.
    '23.9.2 3:50 PM (223.62.xxx.51)

    옥순ᆢ누구나 흉내내긴 힘든 타입인듯
    고급진차 타고 와 도도하게ᆢ 말하는것도 ᆢ딱싫은타입
    현실에서 안만나고싶은 여자스다일

  • 6. 주어는 없고
    '23.9.2 3:52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하나 집안에 들어오면
    식구들 이간질해서 개판되고
    편가르기 되는거 일도 아닐것같아요.
    진짜 결혼은 신중히 정상적인 사람과 해야할듯.

  • 7. 상철한테
    '23.9.2 3:52 PM (172.56.xxx.146)

    내가 뭐 잘못했다고 사과시키는데!!
    이러는데 와..진짜.
    원글 말이 맞아요.
    쎄게 받아치질 않으니까 또 남탓에 화풀이 시전.

  • 8. ㅡㅡ
    '23.9.2 3:52 PM (223.38.xxx.211)

    광수 진짜 불쌍했어요ㅜㅜ
    ㅁㅊㄴ 만나서 옥순도 잃어, 정신도 잃어
    광수 여려서 휘둘리는거 보니 딱하더라고요
    정신 없으니 말실수도 하고...
    방송 보면 옥순, 광수 진짜 혈압 오를듯요

  • 9. ..
    '23.9.2 3:54 PM (106.101.xxx.197)

    저 밑에 글 댓글에도 썼지만.
    윗분말처럼 광수는 이성인데다 남자이고 또 핸디캡이 더 있어서 그런듯 해요
    여여싸움과 남녀싸움은 다른데다가
    다 재혼인데 광수 혼자만 삼혼
    그렇게 같이 싸워대다간 저러니까 남자가 삼혼이지 하는 소리나 듣고 전국민적인 낙인 찍힐 수 있단 공포감과 부담이 있었을테니..
    좋게 좋게 하려다가 그런건 안통하고 오히려 더 만만하게나 보는 비상식적인 상대 만나니 제대로 당해버린 거죠

  • 10. 남탓만오지게
    '23.9.2 3:5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숙소와서 광수탓하며
    피해자코스프레
    하던데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광수는 죽일놈이고
    전 광수가 불쌍하더군요.
    순해서 맞장도 못뜨고.

  • 11. 원글님
    '23.9.2 4:00 PM (58.228.xxx.20)

    말이 맞아요~ 제가 남편과 시어머니 상대로 광수처럼 살다가 암 걸렸었고, 지금은 옥순처럼 살아요~ 가스라이팅 안당히려고요~
    그런데 제 본성이 옥순 같은 유형이 아니라 제 마음 속은 지옥이에요~ 선한 사람과 살고 싶어요~

  • 12. 피해는 안보지만
    '23.9.2 4:01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기피대상 1순위에요.
    성격들이 진짜 특색있고 한집에 살기도 힘들고 알아가고 싶지도 않은 성격들이

  • 13. 그럼요
    '23.9.2 4:02 PM (110.70.xxx.131)

    광수가 싸웠으면 요즘 정신나간 것들이 남녀대결로 만들었을 거예요 그걸로 시끄러워져 오히려 영숙관련 본질이 묻혔을 듯
    조근조근 팩폭 못해준 건 아쉽지만 이혼은 했어도 저런 여자는 처음 만났을 수 있죠 아님 저런 여자를 또 만나서 더 상처를 받았을지도요
    곱씹을 시간도 없이 계속 돌발행동에 걸어다니는 폭탄처럼 굴고 게다가 술 들어가니 주사폭탄 어떻게 당해요
    광수가 쓰러져 잔 게 잘했다고 봐요 소중한 출연시간은 아쉬웠겠지민 같이 똥 될 필요가 없어요 전체 분위기는 또 어쩔 건가요

  • 14. 남탓만오지게
    '23.9.2 4:0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인스타 명품보니 허세와
    자의식 과잉으로 보여요.
    좀 만만한 남자앞에서는
    온갖 히스테리와 감정배설.

  • 15. ..
    '23.9.2 4:07 PM (106.101.xxx.197)

    맞아요 광수 답답하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같이 싸웠으면 영숙 본질은 묻히고 남자인데다 삼혼이란 핸디캡까지 있는 광수가 욕 훨씬 많이 먹고 전국민적으로 제대로 낙인 찍혔을 거에요
    거기선 억울하고 상처였겠지만 같이 싸움 안하고 그날 밤에 자버린게 차라리 낫죠

  • 16. 광수
    '23.9.2 4:08 PM (221.165.xxx.250)

    결론적으로 현명했네요

  • 17. ㄹㄹ
    '23.9.2 4:17 PM (182.31.xxx.4)

    젤 이상한게, 영숙이 본인이 먼저 광수한테 오늘일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마라 해놓고는,
    바로 정숙이한테 혼자 택시타고 들어왔다 떠들어대고,
    또 상철이 오니까, 바로 미주알 고주알 말하더니,
    누가 그런말 전했냐며 흥분해서 난리..
    여튼 정말 이상했어요

  • 18. 김경일쌤
    '23.9.2 4:18 PM (1.238.xxx.39)

    말이 맞네요..
    괜히 엮어서 잘잘못을 가릴 필요 없음
    피하는 것이 상책.

  • 19. 광수가
    '23.9.2 4:20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산전수전...이란 단어가 발작 버튼인지 어찌 알았겠어요.
    외모보다 성격은 순딩한가봐요 ㅎㅎㅎ
    조용히 쭈그러져서 자는거보면....
    영숙 택한거 보면 사람보는 눈도 없는거 같고 ㅎㅎ

  • 20. 그건
    '23.9.2 4:25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오늘 일은 내가 내 입장에서 먼저 말할거니 사람들이 내 얘기 다 듣기 전까지 너는 말하지마라 가 본뜻 알까요
    사람들 세뇌시킬 유리한 고지를 선수 칠 결심이죠

  • 21. 그건
    '23.9.2 4:26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오늘 일은 내가 내 입장에서 먼저 말할거니 사람들이 내 얘기 다 듣기 전까지 너는 말하지마라 가 본뜻 아닐까요
    사람들 세뇌시킬 유리한 고지를 선수 칠 결심이죠

  • 22. 남자들은
    '23.9.2 4:39 PM (123.199.xxx.114)

    여자 얼굴보다 망하는듯
    소프트웨어에 문제들이 다들 많음

  • 23. 00
    '23.9.2 4:42 PM (1.232.xxx.65)

    댓글에 광수가 영숙 선택한게 아니고
    랜덤데이트 걸려서
    데이트한거예요.

  • 24. 영숙은
    '23.9.2 4:47 PM (123.199.xxx.114)

    좋은 사람이 선택해주는데도 그걸 말아먹네요.

  • 25. 그건
    '23.9.2 4:48 PM (175.223.xxx.243)

    영숙이 본인이 먼저 광수한테 오늘일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마라 해놓은 건

    오늘 일은 내가 내 입장에서 먼저 말할거니 사람들이 내 얘기 다 듣기 전까지 너는 말하지마라 가 본뜻 아닐까요
    사람들 세뇌시킬 유리한 고지를 선수 칠 결심이고 나는 설명하는 자이고 너는 변명하는 자로 만들 고도의 기술

  • 26. 거지같은 사과
    '23.9.2 4:53 PM (180.70.xxx.154)

    그여자, 옥순한테 걸려서 깨갱거리며, 억지 합장 이모티콘 하면서 불쾌하셨으니까 사과할게요 하는 거 보니까
    사과 받아도 기분 드러울 거 같던데요.
    손모아 합장 제스처도 우끼더만요. 인스타 갑질 카페 주인들 풍자할 때 그렇게 하던데ㅎㅎㅎ

  • 27. ....
    '23.9.2 4:5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개싸움해볼래 하는 눈빛발사안해도 합리적으로 자기생각할줄알면 딱히 말려들일은없음.
    영숙 몇마디에 그렇게 이중적이라니~~옥순 무섭네요 할때부터 딱 구도가 잡히긴했음.
    마구 휘두르는자와 마구 휘둘리는 자 두유형이 마침 서로 맞나서 사달이난거죠.

    상철은 기센거 1도 티안내도 조곤조곤 난 그렇게생각안한다. 그럴필요뭐있나~
    여유 느긋하게 말해도 자기중심이 있으니
    따따따하는 영숙을 미성숙하게 막무가내 생떼쓰는 그림으로 만들어버리죠.
    한술더떠 오히려 귀엽다고 하고ㅋ 마치 어떤 신기한 인간군상을 처음으로 봤다는듯이ㅋㅋ

  • 28. ...
    '23.9.2 4:55 PM (222.239.xxx.66)

    개싸움해볼래 하는 눈빛발사안해도 합리적으로 자기생각할줄알면 딱히 말려들일은없음.
    영숙 몇마디에 그렇게 이중적이라니~~옥순 무섭네요 할때부터 딱 구도가 잡히긴했음.
    마구 휘두르는자와 마구 휘둘리는 자 두유형이 마침 서로 만나서 사달이난거죠.
    상철은 기센거 1도 티안내도 조곤조곤 난 그렇게생각안한다. 그럴필요뭐있나~
    여유 느긋하게 말해도 자기중심이 있으니
    따따따하는 영숙이 막무가내 생떼쓰는 아이처럼 됨.
    한술더떠 오히려 귀엽다고 하고ㅋ 마치 어떤 신기한 인간군상을 처음으로 봤다는듯이ㅋㅋ

  • 29. 영통
    '23.9.2 5:25 PM (106.101.xxx.19) - 삭제된댓글

    옥순..방송이니 멋있지.
    저런 여자 안 얽혀안 돼요.
    여왕벌 느낌
    결국 자기 주위 사람 다 발 아래 두게 할 사람

  • 30. 영통
    '23.9.2 5:26 PM (106.101.xxx.19)

    옥순..방송이니 멋있지.
    저런 여자 안 얽혀야 돼요
    여왕벌 느낌
    결국 자기 주위 사람 다 발 아래 두게 할 사람

  • 31. ......
    '23.9.2 11:08 PM (1.241.xxx.216)

    그장면의 옥순은 감정빼고 따박따박 잘 따져서 얘기 정말 잘하더라고요 쉽지않은거죠 과연 나는 저럴수 있을까....표정관리 안되고 화부터 났을 것 같네요 아님 어이없어서 말하기도 싫을 듯요
    근데 옥순은 다른 여출들과 스며들기보다 물과 기름같이 막이 있었던 듯해요 그래서 그냥 괜히 싫은 사람이 된듯하고요
    저 상황이 그냥 며칠만 보면 되는 남이니 사과를 하고 안보든 따지고 안보든 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가족 지인 동네엄마 학부모 등등 엮인 관계에서는 내 성격대로 행동하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 다들 인간관계 힘들다 힘들다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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