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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에 공부 못했던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궁금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23-09-02 10:09:11

이런 질문 다소 예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 미리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제 아이가 공부를 못해요.

이해력이 떨어짐을 느껴요.

그러다 보니 당연히 공부에 대한 열의도 없겠죠.

지능 검사는 그냥 평균에 속합니다.

 

저는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자기 길 잘 찾아가면 괜찮은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기초적인 부분도 헷갈려하는 아이 보면서

이 정도라면 학교 수업이 버거울텐데..

그러면 수업 시간에 자리에 앉아 있는게 고역일까?

매사 자신감이 떨어지는건 아닐까?

이런 걱정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82분들!

혹시 공부 못하셨던 분들

학교 수업 시간이 괴로우셨나요?

학창 시절이 어떤 기억으로 남으셨나요?

궁금합니다..

IP : 121.167.xxx.8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9.2 10:16 AM (112.147.xxx.62)

    괴롭겠죠
    학교에 매여서 재미없는거 들어야하니까

    이해력이 떨어지고
    공부에 흥미가 없으면
    흥미있어 하는 기술을 배우는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얼마전
    뒤늦게 미용시작해서
    오백넘게 번다는 글도 올라왔잖아요

  • 2. 아이가
    '23.9.2 10:22 AM (175.113.xxx.252)

    몇살인가요?

  • 3. 저예요
    '23.9.2 10:23 A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에 공무 못하고 안함.
    나름 한다고 했을때도 시험 성적 안나왔음.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갔던거 같음
    이해가 안가니 집중이 안되고 딴짓하게 됨.
    딴짓은 주로 만화를 그렸는데 제법 잘 그려서 만화가가 꿈이 었음
    근데 엄마가 만화 못그리게 하고 만화책 다 찍어버려서 꿈 포기 ㅠㅠ
    지금도 그게 엄청 상처임
    지금은 그럭저럭 공부해서 공부 관련 직업으로 먹고 살고 있는데 직업 만족도 엄청 떨어지고 불행함. 만화 못그리게 한 엄마 아직 원망하는 마음 있음.

    공부 못해도 아이가 흥미갖고 배우고 싶어하는거 있으면 밀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4.
    '23.9.2 10:24 AM (61.25.xxx.4) - 삭제된댓글

    공부아니어도 자기가 못하는걸 계속 억지로 강요하면 자신감, 이해, 흥미, 고역 차원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 상상하고 망상하는 단계까지가요.
    살아야하니까 도망가는거에요.
    현실이 힘들어서 온갖 상상하면서 대단한 만화를 그렸다는 작가들 있잖아요. 그들 인터뷰 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좋은 쪽으로 발현되서
    그나마 다행인 케이스죠.

  • 5. ......
    '23.9.2 10:25 AM (118.235.xxx.239)

    교사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워요
    공부는 재능이 분명한데
    10프로의 재능러처럼 되라고 하루종일 공부시키는 학교에서
    아이들은 힘든 건 분명해요
    상담해보면 그럼에도 친구들과 잘 놀고 잘 지내는 밝은 보물같은 아이들이 있는데
    100프로가 부모가 그런 아이를 지지해주는 경우입니다.
    학부모님들이 한결같이
    아유..공부는 못하네요 ㅋㅋㅋ 근데 뭐 어쩌겠어요. 하고
    공부상담시 같이 웃으시는 마음 편한 어머님들이세요
    그런 아이들이 또 크면 자기 할 일 하면서 재밌게 잘 살더라구요

  • 6. ......
    '23.9.2 10:30 AM (211.55.xxx.105)

    또..공부 잘하는 것와 상관없이
    밝고 명랑한 애들은 쌤들이 좋아해주고 하니
    학교에서 그렇게 인정받아서 잘 지내구요

  • 7. ....
    '23.9.2 10:35 AM (1.229.xxx.246)

    특정과목만 잘하고 나머지는 영 꽝이었는데..

    특히 수학 물리 너무 싫어했어요..일단 교사가 하는 말이 이해가 1도 안됨... 재미도 없으니 딴 짓 루트...

    ( 초등학교 다닐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자식들 공부에 딱히 신경을 안써주셨는데
    그게 수학 기초 무너지는데 한몫한듯요;; 초등학교땐 그닥 티 안나다가 중학교가서 난리남)

    시험때 혼자 공부할때 잘 이해가 안되니 그냥 포기..
    낮은점수.. 자신감하락.. 걍 그 과목 포기로 이어짐 ㅠ

    수포자 물포자 되었구요..

    암기과목은 그냥 외우면 되는데...수학 물리는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도 모르겠고 이해가 안되니 정말 60점 이렇게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 8. ...
    '23.9.2 10:39 AM (114.204.xxx.203)

    집에서 잡고 가르치세요
    많인 안해고 기본은 알아야 읹아있어요
    중1에 초 5부터 다시하고 교과서랑 기본개념서만
    여러번 반복하며 시키니 좀 나아지대요

  • 9. 제 아이는
    '23.9.2 10:39 AM (121.167.xxx.88)

    제 아이는 이제 겨우 10살이에요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했지만
    주변 친했던 친구들이 공부가 그저그랬어요
    그래도 쉬는 시간, 점심 시간, 체육 시간, 야자 시간 등..
    수다떨고 놀면서 참 재미있었어요
    그 친구들 공부 못하지만 머리 나쁘다고 생각지도 못했구요
    다만 수업 시간에 질문에 대답 못해서 선생님께 야단 맞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볼 때면 친구가 참 난처하고 속상하겠다
    이렇게 안타까웠거든요

    문득 내 아이도 그럴 경우가 앞으로 많을텐데 그게 힘들거나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질까 걱정이 되었어요ㅠㅠ

    아이가 공부가 아니여도..
    아쉽고 불안한 마음이 엄마로서 올라오지만
    그래도 어쩔 수없고 자신의 상황에서 행복하길 바래요
    제가 엄마로서 어떻게 아이를 대하는게 힘이 될까요?

  • 10. 성격
    '23.9.2 10:41 AM (106.101.xxx.64)

    성격이 조용하고 학교공부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은 정말 고역이네요.
    저희 학교다닐때야 인원이 워낙 많아서 뭍혀가면 되었을텐데 지금은 하나하나 다 드러나니 힘들어요

    공부 열심히 안했어도 나름 즐겁게 학창시절을 보낸 저와 너무 다른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파요
    공부 못해도 괜찮은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도 잘 못지내니까요.

    아참, 원글님.... 공부 못했어도 저나 남편이나 다 제몫은 하며 살고 있어요.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한지지 해주세요.

  • 11. 수학
    '23.9.2 10:45 AM (218.38.xxx.12)

    학력고사 55점 만점에 찍어서 최고 9점까지 받아본 사람입니다. 한문제도 못풀었어요 제 소원이 끄적끄적 공책에 푸는 시늉이라도 해보는거였으니 말 다했죠
    자존감 바닥이었고 고교 내내 불행했어요
    외계인이 와서 말을 해도 수학보다는 알아듣겠네 이런 느낌??
    아니 왜 주머니에 빨간공 흰공을 넣어놓고 확률을 맞추라는건지 왜? 나는 그거 무슨 공이 나오든 아무 관심 없는데..
    공부를 하고싶은데 뭘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금 당장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영어는 단어라도 외우죠
    전 피타고라스정리 이런것도 몰라요
    결국 지거국 어문계열 가긴 갔어요

  • 12.
    '23.9.2 10:45 AM (211.201.xxx.72)

    초등때 보통.
    중등때 영어문법만 이해못하고 수학은 평균 국어는 대충.
    고등학교 겨우감. 이유는 고입시험때 암기과목 전혀 안함.
    고등 재수하는 줄.
    고등때 국어 어려운데 수업듣는건 재밌음.
    영어 중등때 보다 더 어려워지니 더 모름. 대신 팝송 좋아함.
    But 단어 개뿔모르는 일자무식. 해석이 안됨.
    수학은 바닥은 아니고 중간이었는데 엄마 소원이 약대라
    이과가서 20점 맞은 후 수포.
    화학은 원소기호 아직도 모름. 근데 과학은 재밌어.
    수업시간이 옛날 이야기 마냥 들을 땐 너무 재밌는데
    자학자습을 안하고 게을러 맨날 꼴등.
    그러나 꼴등이었지만 수업시간 재미나게 들은걸로 애들은 내가 꼴등인지 모름.
    부모님만 감싸주신다면 이해해 주신다면 잘 클거임.
    나도 그랬으니.
    일머리가 공부머리 보다 중요한거 같아요.
    그걸 키워주세요.

  • 13. ........
    '23.9.2 10:51 AM (211.55.xxx.105)

    위에 얘기했지만
    공부못해서 괴로운 학창시절을 보내는 건
    전적으로 부모님이 하기나름입니다.
    요새 학교는 예전과 달라요
    공부 못한다고 예전처럼 면박주고 그런건 거의 상상도 못해요
    교사들도 이미 누구보다도 공부 많이 해도 별거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젊은 교사들입니다
    부모님이 잘 지지해주세요. 그럼 학창시절 잘 지낼 수 있어요

  • 14. ..
    '23.9.2 10:51 AM (125.186.xxx.181)

    정말 공부에 재능이 없고 관심이 없는 아이들 붙잡아 놓고 너무 어려운 것 가르치며 10프로를 위해 묶어 놓지 말고 그들도 즐거운 청소년기를 보내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5. 그래도
    '23.9.2 10:57 AM (1.235.xxx.154)

    힘들죠
    10살이니 차분히 집에서 가르쳐보세요
    반복이 생명입니다
    한번에 못알듣는게 정상이다 이러고 하면 나중에라도 잘 할수 있어요
    정확히 어디가 힘든지 알아야해요
    도형이 안되는 둘째는 고학년올라가면 쌓기나무 돌리기 안 나오니 반복 안하고 연산에 집중했어요
    국어 낱말뜻 신경쓰시고
    소리내어 읽는 연습도 반드시
    뭐하나 외우는것도 좋아요
    노래라도 하나 끝까지 외우도록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16. ㅇㅇㅇㅇ
    '23.9.2 11:17 AM (211.36.xxx.43)

    나는 평범하고 쟤는 공부를 잘하는구나하겠죠. 공부도 재능이라 난 공부재능이 좀 없구나

  • 17. ...
    '23.9.2 11:26 A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뭐라 해서가 아니고
    아이들 사이에서 아이가 느끼는게 마음아프죠
    나는 공부를 못하는구나 자신감 잃고 소심해지고요

    성격 밝고 사교적인 아이들은 덜하지만
    소심한 아이들은 더 그렇거든요

    집에서 지지해주시는 것 중요하지만
    중간 정도는 따라갈수 있게 도와주시는것도 필요해요..

  • 18. ..
    '23.9.2 11:35 AM (218.236.xxx.239)

    학교는 공부만 잘한다고 가는곳이 아니고 공부만 배우는곳도 아닙니다. 사회에 어울려 살려면 필요한 필수학문, 인간관계, 교양, 준법정신 등등 배울게 얼마나 많은데요. 이해가 잘 안되면 반복학습, 과외붙여서 해주면되고 좀 널널한 학군지가서 즐겁게 중,고등 생활하다가 대학은 뜻이 없음 안가도되고 점수맞게 가서 뒤늦게 잘할수도 있습니다. 10살인데 벌써 포기하지마세요.

  • 19. 저는
    '23.9.2 11:40 AM (124.63.xxx.159)

    공부가 미친듯이 싫고 계획성이 전혀없고 의지는 더 없었어요
    공부시간에 멍때리고 자고 정말 지금도 공부라면 치가 떨려요
    수학은 초1때부터 포기요
    허세는 쩔어서 이과 갔어요
    대학도 인서울은 했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생활습관은 잘씻지도 않구 청소 정리정도 꽝
    지금 생각하니 Adhd에요
    회사 생활에서 업무도 산만 그 자체
    그러니 운좋으면 좋은 성과 아니면 제로에요
    사치는 안해도(사치할 돈이 없음) 적은 돈이라도 돈은 생기는데로 다 쓰고 빌려서도 쓰고 아휴 ㅜㅜ

    공부보다 계획성있는 루틴을 짤 수 있는것만 실천이 어려울지언정 시작해 보도록 만들어 주세요
    저보다 덜 좋은 학교 나온 친구들이 잘 사는 이유는 생활에서 삶의 의지에서 나오는데 가정교육을 잘 받은애들이에요
    끼도 없어서 탈선이나 막살지도 못하구

    저는 그저 그렇게 살아요 그냥 저 하는거에 비해 겉으로는 운이 좀? 좋은거지 완전 속빈 강정이고 한심합니다 자학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삶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동을 가르쳐 주세요

  • 20.
    '23.9.2 11:53 AM (218.50.xxx.110)

    이글 댓글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21. 깜놀
    '23.9.2 12:25 PM (203.234.xxx.133)

    10살이요?????
    다시 댓글보러 들어왔는데 놀랐네요.

    우리 아이 얘기 써드릴게요.
    2살 말 못함.
    3살 말 못함. 옆집애는 알파벳 쓰고 읽고 사칙연산 학습중.
    4살 말 못함. 언어치료 데려감.
    5살 말 괜히 배웠음. 말이 너무 많음.
    6살 아직 한글모름.
    7살 받침없는 것만 읽음.
    8살 한글은 학교가서 떼는게 아니었음. 교과서 문제를 읽을 줄 알아야 숙제를 하지.
    9살 꼴통으로 낙인찍힘.
    10살 인생은 아름다워.
    11살 학교가면 밝은데 수업때 자꾸 운다고 함.
    드디어 때가 왔도다.
    매일 기탄 풀었음. 국어,수학 배운거 복기시킴. 영어는 패스.
    12살 그대로 이어감. 대신 나랑 같이 매일 저녁9시에 30운동안 책읽
    기 함. 단! 그림책 안됨.
    13살 쭉 이어감. 영어 시작함. 단어카드 매일 30개 맞추기. I can read 1일1권. 옹색하지만 꾸준히!
    이렇게 초등 지내보세요.
    엄마 걱정 접으시고 지금이 딱 좋은 때 입니다!!!

  • 22. Oo
    '23.9.2 12:44 PM (61.32.xxx.35)

    아이들 많이 보는 직업입니다.

    열살밖에 안 되었으면 엄마가 신경 쓰셔서 그래도 헉교수업은 따라가게 하게 하셔요. 요즘 초등은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 않아요. 초2때 정말 공부 안 되던 아이 구구단 외우는게 말도 안 되게 함들던 아이 지금 초6인데 잘 합니다. 그 동안 학습량은 적지만 꾸준히 놓지 않고 했어요.

    이 친구처럼 잘 하게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학교수업 따라가는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부모가 계속 신경 써 주셔요.

  • 23. ㅇㅇ
    '23.9.2 2:11 PM (223.38.xxx.182)

    저 찾으셨어요?ㅋㅋ
    고1까지 수학만 전국 상위권이고 그외 과목은 전부 바닥
    아빠도 제가 공부할 아이 아니란걸 일찍 알아보시고
    공부하라고 안하셨어요
    시험기간도 공부안해서 집에 일찍오면 시험인걸 아셨고
    어쩌다 늦게 공부한다고 불켜놓으면 괜히 지각 하지말고
    일찍자라고 하실정도...
    밝고 유쾌한 성격이라 친구도 많고
    선생님들도 이뻐하셨어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아빠가 인서울 4년제는 꼭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예체능 이것저것 시키면서
    기부입학까지 알아보셨는데
    제 능력으로 인서울 4년제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 24. 옆에
    '23.9.2 2:4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에서 만화 그리기 스킬 좀 가르쳐주면 좋겠어요.
    미술 시간에 주제 주고 그려라 하고 내버려두지 말고요.
    책보면 졸리는데 옆에 그림이라도 그리는 재미가 있어야지
    멍하게 있으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 25. 옆에
    '23.9.2 2:41 PM (58.143.xxx.27)

    저는 학교에서 만화 그리기 스킬 좀 가르쳐주면 좋겠어요.
    미술 시간에 주제 주고 그려라 하고 내버려두지 말고요.
    책보면 졸리는데 옆에 그림이라도 그리는 재미가 있어야지
    멍하게 있으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근데 고1까지 수학이 전국 상위권인 건 어떻게 알 수 있지요?
    올림피아드 대표셨나요?

  • 26. ㅇㅇ
    '23.9.2 4:19 PM (223.38.xxx.182)

    58.143님
    지금 40대이고 저 고등때 전국모의고사에 영역별로
    상위 30% 평균점수가 별도로 집계됐고
    제 점수가 그 평균점보다 위였습니다
    좀 더 잘난척하자면 중1 수학까지는 몰라서
    못 푼 문제 없었어요

  • 27. 감사합니다
    '23.9.2 11:03 PM (121.167.xxx.88)

    아직 어리니 포기하는건 아니에요
    초등 기본적인 학교 수업은 따라갈 수 있도록 아이 잘 도울께요
    못하는 공부로 푸시하지는 말자
    다른 이쁜면을 바라보자
    기죽이지 말자
    명심할께요
    공부 잘하면 좋지만 전부는 아니니까..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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