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ㄷㄷ하네요
50대인데 수영복 입은 몸매가
애 셋낳고도 저정도면
젊어서는 상당했겠네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심.
이미 부자가 된 남자와 결혼하기는 어려워 뜨고 있는 부자남의 마음을 잡기로 하ㅗ
스티브 잡스가 강의하는 날.
일부러 지각을 하고 눈에 띄는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며서 천천히 걸어 들어와 강의실 맨 앞에 앉아요
강의 내내 스티브 잡스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계속 쳐다보고
강의 마치고 스티브 잡스가 말을 걸게 되고 데이트에 성공했다고 하죠.
윗님 말이 진짜라면 잡스 쉬운 남자였구나.
작업당하고..
아무나 그렇게 한다고 데이트를 신청할까요.
매력 있으니 넘어갔겠죠.
2015년이에요.
벌써 8년전이네요.
원글님 8년전 기사를 갖고와서...헐이네요
들어본적 있어요 저 여자 팔자 너무 좋음 남편 일찍 죽어 자기가 번 돈도 아닌데 재산이 어마어마 연하남으로 매번 사귀드라구요
그러나저러나 저 남자가 세 자녀 아빠인데
별거가 스잡 사망 직후라니
원래 미인에 상류층이었던 것 같고,
한창 뜨는 젊은 ceo 인 잡스 유혹해서 결혼한 것 같던데요.
잡스 죽고 1년 만에 재혼...
ㅈㅅ가 이용당한거죠. 어떤 분야 천재들이 이용당하기가 쉬운거 같아요. 개인적인 행복은 사회성 좋은 수재가 천재보다 훨씬 나은듯
저런 자세를 적극적 쟁취로 보기도 하더라만...
제 보기에느 쫌 너무 계산적인? 무서운? 성격 같네요. 적극적인 것과 약간 결이 다른 느낌..
그나저느 잡스가 단명까지하니
8년전에도 50이잖아요..
왜 8년전 기사를 가지고 오셨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기사에 염문있는 남자가 정말 계산적인 남자,무서운 남자죠
아이가3이나 있는데 얼마 안 가 아내랑 별거...
유부남이 돈 앞에선 아이도 의리도...
기사 읽다보니 사진 속 남자 이름이 펜티라고 돼있네요 펜티ㅋ
잡스는 부자에 유명인이었지만 개인사는 좀 불우해 보이더라고요.
양부모님은 좋은분이셨지만,
본인의 기질이 독단적이고 성공지향적이어서
주변인과도 불화가 많았고,
첫결혼, 첫딸도 없는 인정하지않고,
재혼은 본인 사망 전에 애인 만드는 여자랑 하고.
그래서였던건지 췌장암 선고 받고 적극적 치료없이 민간요법을 하고.
외로웠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