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에 한번씩 만나는 지인이
있는데 꼭 물어봐요. 제가 얼굴이 까무잡잡한 편인데.. 휴가도 오래갔다와서 더 탔어요.
근데 매번 이런말하니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대학다닐때 알바하면서 알던 사람이라..20년된 사인데..자꾸 이러니 이제 이인연도 끝인가보네요..
몇개월에 한번씩 만나는 지인이
있는데 꼭 물어봐요. 제가 얼굴이 까무잡잡한 편인데.. 휴가도 오래갔다와서 더 탔어요.
근데 매번 이런말하니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대학다닐때 알바하면서 알던 사람이라..20년된 사인데..자꾸 이러니 이제 이인연도 끝인가보네요..
의사표현을 하세요.
이런일로 사람 떼어내면 남아날 사람이 있을까요?
그 분이 건강에 예민한 분일지 몰라요.
자신이 좀 아픈데가 있든지요.
다른면에서는 괜찮다 싶은 사람이면
용서해주세요.
인사 아닌가요?
진짜 그런말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 특징 중에 하나가
만나서 외모 얘기 잘하는거
얼굴 안좋아보인다는 얘기도 외국에선 실례라
잘 안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오지랖이 과해서 무례라는것도 모르는듯
말을 하세요
기분 나쁘다고..
원글처럼 안색안좋아 항상 그런 인사 듣는분 아는데
어느날 모임에서 그런 얘기도 너무 들으니 듣기 힘들다 하더군요
진짜 그런말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 특징 중에 하나가
만나서 외모 얘기 잘하는거
얼굴 안좋아보인다는 얘기도 외국에선 실례라
잘 안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그런말 잘한다고...
오지랖이 과해서 무례라는것도 모르는듯
그 분은 다른사람 만나서도
그럴듯요
제 친한 언니는 볼때마다 더 말랐다고...
ㅋㅋ
6년째 더 찌지도 빠지지도 않았는데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도 뭐 기분 나쁠것까진 없네요
말을 하세요
기분 나쁘다고..
원글처럼 안색안좋아 항상 그런 인사 듣는분 아는데
어느날 모임에서 그런 얘기도 너무 들으니 듣기 힘들다 하더군요
그런 말 듣고도 계속 건강괜찮냐 누가 묻겠나요?
인사는 아니에요. 괜찮다하면 꼭 얼굴색이 안좋아서
이렇게 말을해요
저도 제가 건강이 안좋으니
다른 사람 만날때
건강 괜찮은지 살피게 되네요
반대로 저는 아픈데
남편이 얼굴 좋아졌다며
맨날 괜찮아진거 아니냐고 하면
짜증나요
저는, 옆옆집 아줌마개 볼때마다 어디 피곤하세요? 그래서 처음엔 관심갖고 봐주시는줄 알고
그러게요 잠을 잘 못잤나 ㅎㅎ 이러고 지나갔는데
이게 매번 그렇더라구요. 똑같이.
그 다음부턴 괜찮아요 라고 대답했는데
이게 습관이시더라구요.
그뒤론 묻기전에 제가 먼저 어디 아파 보이세요 괜찮으세요? 라고 서너번 먼저 물었더니 그뒤로 뭔가 느끼셨는지 그만 그런말 안하시더라구요.
너무 건강하니 걱정 마 ㅡ하세요
매번 내 얼굴색 이야기하는데 나 안아프니까 그런 인사 그만해줘~~ 기분별로야 말하심 되잔하요..
제가 똑같이 먼저 물어보고 얼굴색 안좋다해야겠네요. 지인이 오지랖넓어서 다른사람한테도 한번씩
큰 말실수를 하는데..본인은 뭐가 잘못된지 모르더라구요. 솔직히 안색은 지인이 더 안좋아요. 그래서
더 황당해요
매번 내 얼굴색 이야기하는데 나 안아프니까 그런 인사 그만해줘~~ 기분별로야 말하심 되잔하요..22222
맞아요..그런 인사, 질문 기분 별로에요.
저도 친구 하나가 만나든, 전화 통화든,
꼭 건강 괜찮냐? 아픈데 없냐? 어디는 괜찮냐? 등등
물어보는데, 처음에는 걱정해주나..싶었지만,
몇년째 듣다보니, 좋게 들리지 않더군요.
건강 걱정은 먼저 아프다는 얘기 하기 전에는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정색하고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기 어디 싑나요?
먼저 피곤해 보인다
어디 안좋은거 아니냐
선수치는거 좋은 방법이네요
아주 근심 어린 표정으로요
223님..제맘이 그거에요
정색하고 말해버릴까봐ㅜ
이젠 팍! 내주세요.
뭐가 궁금하냐거 왜묻냐고?
아마 아프길 바라나봐요.
제가 이얘길 왜하나면요.
제가 0기 안좋은거 떼냈는데
여동생이 그러던데요. 세상 공평하다고요
님들 이얘긴 뭔지 아세요?
전 얘한테 귀찮게 한게 없었어요.
전화도 지가 하고 싶을때만 가끔 아주 가끔 했고 문자로만 헸거든요.
그냥
네
제 지인은 만날때마다 20년전에 그만둔 방과후 강사로 나갔던 학교 잘 다니고 있냐고 물어요
20년 동안 그만두었다고 말했는데도요
지금은
잘 다니고 있다고 하기도 하고 그만 두었다고 하기도 하고 제 기분
내키는대로 말해요
그냥 습관적인 멘트에는 습관적인 멘트로 답하기
기분이 나쁘면 한번 웃으면서라도 그렇게 말하지 마라 기분 좋지 않다고 말씀하세요. 제 지인은 매번 자기 아픈소리 해서 저 사람과는 저렇게 소통해야 하나보다 생각하고 제 아픈얘기를 줄줄이 풀었어요. 그랬더니 우린 매번 만나면 아픈소리만 한다고 불평하더니 자기도 안 하던데요. 혹시 원글님이 아픈얘기를 습관으로 해서 그사람이 장단을 맞춰주지는 않나 생각해 보시고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지 말자고 해 보세요.
말해버릴까 고민할일이 아니고 그냥 말하세요
이정도 의사표현은 당연한거죠
앞집 아주머니가 저보고 어디 아프냐고 물어요
아니라고 그런 말 마라고 해도요
어느날 제가 먼저 물었어요
어디 아프냐고
대답없이 쌩 돌아서더니 그 후론 노골적으로
저를 피해요
지금 생각해 봐도 이상한 분이세요
먼저 물어보세요
너 어디 아프니?
상대얼굴은 어떤가요?
본인 얼굴이 별로면서들 저런 실례를 하더라구요
상대도 안좋다고 말하세요.
얼마전 검진했는데
피수치.혈압.초음파등등
아무이상없어서 의사한테
칭찬받았다고 자랑하세요.
그리고 상대방 건강물어뵤세요.
구체적으로
혈압이나 혈당수치.체중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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