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이가 뒤늦게 사춘기도 하면서 좀 힘들었네요
졸업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원하는 대학은 못가서 그냥 수시로 넣어보고
아무 대학이라도 넣는다 하는데
오전에 알바가고 학교는 질병 지각으로 계속 내고
있네요
자기 반에 애들 거의 그렇게 하고 학교 오는 애들은 다
잔다고 하는데...
옛날 사람 저는 도통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네요
고3아이가 뒤늦게 사춘기도 하면서 좀 힘들었네요
졸업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원하는 대학은 못가서 그냥 수시로 넣어보고
아무 대학이라도 넣는다 하는데
오전에 알바가고 학교는 질병 지각으로 계속 내고
있네요
자기 반에 애들 거의 그렇게 하고 학교 오는 애들은 다
잔다고 하는데...
옛날 사람 저는 도통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네요
알바까지 하는 경우는 못 봤어요
뜻이 없으면 너무 공부공부 하지마세요 ㅜㅜ
지각안하고 아침에 학교오는 애들이 10명도 안된대요
마지막교시에만 와도 출결인정이라 그때오는 애들도 많구요
5 년전에는 출결 안 인정해 줬는데요.
저희학교는 비공식적으로 3학년1학기에 거의 모든 학사일정이 끝난다고 쌤들께서 그러시더라고요..다른 학교도 거의 같은 분위기일거예요. 단, 수능 준비하는 애들은 따로 모아서 자습실에서 공부시키던데..수시만 쓰는 애들 분위기는 개판이라고 하긴 했어요. 실기 보는 애들은 가정학습 최대한 쓴다고 하고요.
서울 일반고3, 여느때와 똑같이 학교 다닙니다
공부는 음~~, 그런데 학교는 성실하게 다니네요. 결석하는 친구 별로 없다는데요
아이가 공부에 의욕이 없고 성적도 안나오니
고3엄마인데 정보도 없고 그나마 나은 전문대라도 보낼려면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 할까요
수시 원서를 학교에서 써주긴 하시겠죠ㅜㅜ
안보는 대부분의 아이들 (수시로 최저 없는 학교가거나, 아예 그런 전형만 골라쓴 아이들)이
많은 일반고는 수시원서 정해지면,
원글님 학교 분위기라네요.
저도 정말 이해 안가지만... 학생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를 가지라는게 잘못일까요?
ㅜㅜ
학교 분위기죠 뭐.
작년에 고3이었던 아들 학교는 비학군지 일반고였는데 수능최저 맞춰야 하거나 정시 준비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수업 끝나면 학교 독서실 갔어요.
비학군지 일반고인데 예체능도 많고 수시쓰는애들때문에 분위기는 좀 그런데 다들 학교는 니가요.
1학기기말끝나고 아이들이 학교를 안나오고 있다네요
그래서 2학기 개학하자마자 첫날 저희집 애도 가정학습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너는 수능보는데 수능시간이 학교시간이니만큼 맞춰서 컨디션 관리하라고 했어요
그 아이들은 관리형독서실같은데 가서 공부하고 있거나 그러겠죠.
제 아이 경우는 학교가 절대 결석 허용을 안 해줘요.
어떤 이유로라도 체험이나 가정학습은 불허. 학년초에 아예 교장샘이 개교이래 허용한 선례가 없으니 생각도 하지 말라고 못 박으심.
학교라는게 그저 입시수단이 되어버렸으니..
저때는 수능보고나면 저랬는데
이제는 2학기만되면 저런건가보네요..참..
아침 7시40분까지 등교합니다
다들너무열심
서초쪽 정시로 많이 가는 남고라
진짜 열심히 하네요 1학기때는 학교 가기 힘들다, 싫다 (학원 안 다니다 고3되어 어쩔 수 없이 학원다니면서 아침에 힘들다며) 하며 몇번 빠지더니 2학기되니 교실 분위기 너무 좋아서 학교 가서 공부하는 편이 낫다고.
선생님들도 별 터치 안 하시고
학교가서 학원 숙제 다 해 가지고 오고 그러네요
그런데 너무 늦게 공부 시작한 애라 올해는....ㅜ
고3 2학기는 정시 준비하는 학생이 적은 학교는 수업이 안될정도로 힘듭니다
원글님댁 아이말처럼 그런 경우가 많고
학교 분위기 엉망이라서 정시준비하는 학생은 체험학습 쓰고 안나와요
어느 지역이길래 분위기가 그럴까요
저희는 경기도 소도시인데
전혀 그런 분위기 아니예요
아이들마다 학교 분위기 전하는게 제각각이니 걸려들어야죠
같은 반 아이 부모들도
학급 분위기 다르게 알고 있는거 보고는
애 말만 100프로 믿을 수가 없어요
고3 교실이 진도를 더 나가지 않아 자습을 시켜도
그 시간만큼은 교사가 들어와있는데 어떻게 떠들겠어요
자는거야 본인들이 자는것이니 말릴 방법은 없겠지만
주변 교실들 눈치봐서도 그리 못합니다
한번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복도 한번 가보세요
공부 못할만큰 떠드는 분위기 절대 아닙니다
학군지 학교인데 거의 자습이고요.
수시만 쓰거나 공부포기자들 몇이라도 있으니 분위기 좀...
이럴 바에야 수능을 10월에 봤음 좋겠어요.
굳이 날 추운 11월에 수능에 논술에 너무 고생.
예비 고등 학부모인데 몇몇 댓글 놀랍네요.. @@
역시 학교는 좋은데 가고 봐야 되나봐요..
수시 원서 본인이 쓰는거예요
학교가 조율은 해주겠지만
해줄 수 없어요
학군지 학교인데 거의 자습이고요.
수시만 쓰거나 공부포기자들 몇이라도 있으니 분위기 좀...
떠들지는 않아도 자고 탭이나 폰하는 거 누가 말려요.
그거 2~3명만 있어도 별로인데 더 많긴 해요.
이럴 바에야 수능을 10월에 봤음 좋겠어요.
굳이 날 추운 11월에 수능에 논술에 너무 고생.
수시쓰는 아이들도 수능 최저가 대부분 있어서 다 공부 열심히 하던데요
평 그저그런 강북 일반고인데도 그렇습니다
좋은 학교도 공부 열심히 하는 퍼센테이지가 높다는거지 노는 애 없는 거 아니에요. 강남도 유학간다 어쩐다하며 유치원생같은 고3이 꽤 있는데요. 문과는 분위기 더 안좋고
좋은 학교도 공부 열심히 하는 퍼센테이지가 높다는거지 노는 애 없는 거 아니에요. 강남도 유학간다 어쩐다하며 유치원생같은 고3이 꽤 있는데요. 학교에선 계속 딴짓하고 떠들고요.
문과는 분위기 더 안좋고 이과도 대책없는 애들도 있고
좋은 학교도 공부 열심히 하는 퍼센테이지가 높다는거지 노는 애 없는 거 아니에요. 강남도 유학간다 어쩐다하며 유치원생같은 고3이 꽤 있는데요. 문과는 분위기 더 안좋고
눈으로 안보고 하는 말씀들...심지어 특목고도 100%다 열심히 하는거 아니에요.
좋은 학교도 공부 열심히 하는 퍼센테이지가 높다는거지 노는 애 없는 거 아니에요. 강남도 유학간다 어쩐다하며 유치원생같은 고3이 꽤 있는데요. 문과는 분위기 더 안좋고
눈으로 안보고 하는 말씀들...심지어 특목고도 100%다 열심히 하는거 아니에요. 다양한 전형이 있으니
좋은 학교도 공부 열심히 하는 퍼센테이지가 높다는거지 노는 애 없는 거 아니에요. 강남도 유학간다 어쩐다하며 유치원생같은 고3이 꽤 있는데요. 문과는 분위기 더 안좋고
눈으로 안보고 하는 말씀들...심지어 특목고도 100%다 열심히 하는거 아니에요. 다양한 전형으로 들어왔고 다양한 생각을 하니...
전혀요. 이과반인데 애들 백퍼 다나오고 올해 정시 노리는 애들 많아서 자습도 엄청 조용해서 독서실보다 학교 있는 게 좋다는 애도 있어요. 경기 남부 일반고예요.
지방 일반고 고3
아주 성실히 열심히 다닙니다. 지각 한번도 안했어요.
공부는 잘하진 못해도 출석 성실성 근면성 칭찬합니다.
수능최저 맞춰야하니 공부해야는데 주말엔 집에서 겜만 합니다 ㅡㅡ;;;
남부 여고인데 아이가 예체능 실기로 수시, 정시 쓸껀데...제시간에 등교하고 있어요.
실기 특강으로 하루 서울학원에 가야해서 결석하고 간적은 있는데,,,,
실기준비하는 친구들은 거의 결석하고 준비한다고는 들었어요.
우리아인 영화연출 지망이라 영화보고 시놉시스등 실기준비는 실상 학교에선 탭으로든 힘들다곤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교는 칼같이 지켜야 하는 아빠원칙이라.....
자습하면 아이 실기준비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얘기해봐야겠어요.
지방에 좀 큰 사립고인데 저도 실망했어요.
수시 원서 쓰는 날짜가 2학기 시작부터니 뭐 1학기 기말부터 수시파들이 분위기 흐리고 뭐 학교에서도 그렇네요.
야자까지 하던 학교인데 아이가 7월부터 안 하겠다고 선언.
원래 정시로도 많이 보냈던 학굔데 요즘 분위기가 수시 일단 다 쓰라는 분위기니 수시 안 쓴다고 했다가 담임헌테 혼나고..
어차피 원서는 내돈 내가 쓰는데 학교는 합격율 높이기에만 급급하고.
근처 일반공립고들 분위기는 설마했는데 설마 맞더라구요
아침 7시40분까지 교실에 들어가야 인정이에요.
공부 안하는 애들은 안하지만, 저희 애는 자습 11시까지 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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