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떤 장애인지는 모르겠는데
활동보조인이 같이 수업을 듣는 정도의 장애가 있는 친구에요.
근데 그 아이가 유독 저희 아이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데 (키가 많이 작고 말랐어요)
아이가 참다참다 너무 속상한가봐요.
그 아이가 장애아니까 저희가 더 참아야하는걸까요ㅠ
초등고학년 여자아이라 외모에 민감한데
저희 아이가 만만한지
꼭 저희 아이한테만 와서 말시키고 외모로 뭐라한대요.
외모를 가지고 노래를 흥얼흥얼 종일 부르기도하고요.
상대가 장애아니 맞서 싸울수도 받아칠 수도 없어요.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사실...선생님이 제어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ㅠ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