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금 200kg이면

00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23-08-30 03:35:46

40년 정도 먹을 수 있을까요?

제가 사십대 초반이고

엄마하고 둘이 사는데

그 정도 양이면 될까요?

IP : 175.223.xxx.1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이면
    '23.8.30 3:37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가능하지 않을까요?
    미역 다시마 멸치 고추장 된장도 개비하세요.

  • 2.
    '23.8.30 3:38 AM (1.232.xxx.65)

    미역. 다시마는 안먹은지 오래되었어요.

  • 3. 하 근데
    '23.8.30 4:46 AM (121.121.xxx.248)

    소금 200키로를 어디다 쟁여두시나요?
    양이 장난 아닐텐데
    그냥 암염소금 등으로 대체하며 살아야죠

  • 4. 아유
    '23.8.30 5:16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너무 많아요.
    제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소금 80킬로 샀는데
    10년간 20킬로 정도 썼나봐요.
    김장김치 5포기 하는 4인 가좃이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까지 쟁일 필요가...

  • 5. 너무 많아
    '23.8.30 5:41 AM (119.206.xxx.87)

    후쿠시마 때 우리 형제 가족들 모두 먹으려고
    100키로 넘게 구입했는데 중간에 이사하느라 거의 모두 남들에게 주고
    일부만 건졌어요. 급하게 집 줄여 사택으로 이사하느라고요.
    그런데 저도 10년 넘게 20 키로도 못 먹은 거 같아요.
    아직도 있으니까요. 다른 가족들도 그래요
    참고로 외식 거의 안하는 집들이예요.
    늙어서 요양원 가게 될 때이면 소금이고 뭐고 없이 남이 해주는 대로 살아야하고요

  • 6.
    '23.8.30 6:14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조금 사긴 했는데 소금 사봤자 김치는 사먹고 간은 시판 간장이나 멸치액젓이 메인이괴된장, 고추장도 다 사 먹으니 의미가 있나 싶어요.

  • 7.
    '23.8.30 6:14 AM (221.140.xxx.198)

    저도 조금 사긴 했는데 소금 사봤자 김치는 사먹고 간은 시판 간장이나 멸치액젓이 메인이고 된장, 고추장도 다 사 먹으니 의미가 있나 싶어요.

    작성자 :

  • 8. 00
    '23.8.30 6:25 AM (1.232.xxx.65)

    저는 십년간 50키로 먹을거란 계산이었어요.
    그러면 사십년간 200.
    그 이후엔 김치담글 기운도 없을테니 그냥 .....ㅎㅎ
    1년에 5키로 정도 먹지 않나요?
    제가 많이 먹나봐요.
    식구도 적은데.

  • 9.
    '23.8.30 6:40 AM (121.167.xxx.120)

    김치 집에서 담가 먹으면 20kg 2년 먹어요
    보관할때 있으면 200kg 사세요
    20kg 10포대인데요

  • 10. ㅇㅇ
    '23.8.30 7:11 A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

    아이도없는데 천년만년살것도 아니고 ㅜ

  • 11. 저장가능하다면
    '23.8.30 7:19 AM (175.208.xxx.235)

    저장 가능하다면 저장하세요.
    앞으로 젓갈도 오염되서 먹기 힘들테지만 아주 안먹을순 없을테고요.
    소금이라도 오염되지 않은거 먹어야죠.
    점점 외식가격도 비싸지고 오염된 먹거리에 암환자만 늘어날텐데.
    위험을 줄일수 있다면 줄여야죠.

  • 12.
    '23.8.30 7:3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소금이야 방사는 걱정 아니라도
    오래두고 간수빼면서 먹으면 좋겠지요
    20kg짜리 10포대
    저도 공간 있으면 사두고 싶은데 둘 곳이 없어요

  • 13. 김치 안 담그니
    '23.8.30 7:45 AM (211.206.xxx.130)

    소금은 별로 안먹는데

    각종 장류가 소금 베이스라
    된장.고추장.간장도
    집에서 담글거 아니면
    미리 사둬야되나..ㅜㅜ

  • 14.
    '23.8.30 7:49 AM (222.110.xxx.201)

    도대체 지금몇살인데
    40년이나 더 살생각인지 ..

  • 15. ...
    '23.8.30 7:58 AM (118.235.xxx.46)

    소금 40kg 사보고 200 준비하시죠.
    보관도 장난 아닐듯...

  • 16.
    '23.8.30 8:00 AM (1.232.xxx.65)

    도대체 지금몇살인데
    40년이나 더 살생각인지 ..
    ㅡㅡㅡㅡㅡㅡㅡ
    사십대 초반이라고 본문에 써있음.

  • 17. ……
    '23.8.30 8:1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십년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바닷물이에요
    삼중수소 희석한 방출수보다 훨씬 위험한 사고당시 바닷물
    이미 지구 두바퀴돌아 서해에 섞여있구요
    그 바닷물로 만든 소금이 뭐 얼마나 좋다고 40년어치를 쟁여두시는지…
    걍 암염 그때그때 사드세요
    200kg 이면 소금창고 수준으로 필요해요

  • 18.
    '23.8.30 8:19 AM (1.232.xxx.65)

    십여년전 그때 샀어야했는데
    그땐 어린 나이였고
    집에 오래전 소금 사둔것도 있고해서
    새로 쟁여둘 생각을 못했어요.
    1키로짜리 봉지로 사면
    큰 상자에 보관 가능할 것 같아요.

  • 19. ..
    '23.8.30 8:25 AM (125.133.xxx.195)

    어휴.. 너무 많아요 ㄷㄷ

  • 20. ...
    '23.8.30 8:28 AM (14.51.xxx.138)

    저도 많이 사놨는데 보관이 문제에요 오래되면 포대가 삭는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요 몇년에 한번씩 포대갈이라도 해야할것같아요

  • 21. 그거
    '23.8.30 8:31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오래되면 자루도 삭아서 소금이랑 한몸 돼요.
    그렇게 오래 보관하려면 밑에 물빠짐 되는 항아리를 여러개 사서 보관하던지 암튼 자루에서 쏟아서 보관해야해요.

  • 22.
    '23.8.30 8:34 AM (1.232.xxx.65)

    죽염 사려고해요.
    죽염이라 간수가 빠지진 않을것 같아요.
    일단 오십개정도 사서 상자에 넣어보고
    더 사든가 해야겠네요.

  • 23. 근데요.
    '23.8.30 8:38 AM (175.118.xxx.204)

    오영수 막을 생각은 왜 안하세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만
    계속 방류한다잖아요!
    막아야지요.

  • 24. 막아야죠
    '23.8.30 8:56 AM (175.208.xxx.235)

    당연히 막아야죠.
    소금도 사두고 오염수도 막고요

  • 25. 00
    '23.8.30 9:15 AM (1.232.xxx.65)

    근데요.
    오영수 막을 생각은 왜 안하세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만
    계속 방류한다잖아요!
    막아야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요. 왜 오염수 막을 생각을 안한다고 생각하세요?
    무슨근거로? 소금사재기 한다는 근거로?ㅎㅎ

  • 26.
    '23.8.30 9:46 AM (124.51.xxx.74)

    소금 사세요
    우린 뒤 베란다에 20키로 11포대 사다놨는데
    충분히 보관할수 있어요
    원래도 소금 간수 빠지라고 미리 사놓는 편이구요
    된장 고추장 김치 직접 담아 먹는 집입니다

  • 27.
    '23.8.30 10:33 AM (121.167.xxx.120)

    죽염이면 미세가루라 양이 많아요
    천일염은 야채 절이는 용도로 쓰는데 죽염을
    사용하면 아까워요
    10kg만 사세요

  • 28. ...
    '23.8.30 12:28 PM (121.173.xxx.241)

    김치 절여서 담가먹고
    봄에 장아찌류도 해야하고
    집밥 해먹고
    이제는 된장 고추장 집간장도 담가야 하고
    아들둘 결혼 적령기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14포대 사놨어요
    아파트가 아니라 가능합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99 생로랑 앙크르 쿠션 건조 17:33:46 53
1594498 산불 관리원이 흡연자인 것 같은데 1 자연보호 17:30:20 139
1594497 김호중이 전국민에게 음주 뺑소니 후 메뉴얼을 자세히 알려준 꼴이.. 6 ㅇㅇ 17:21:49 668
1594496 빠른년생이면 출생년도보다 한살 많게 보나요? 5 ., 17:20:57 97
1594495 차 탈때 자리질문이요~ 6 17:18:40 202
1594494 요즘 샤이니 키 얼굴이 6 .. 17:17:51 778
1594493 천만원으로 뭐 살까요? 18 jkl 17:05:38 1,378
1594492 첫사랑이 결혼해서 홧김에 저랑 결혼한걸 알게 되었어요. 12 허탈 17:05:02 1,786
1594491 맛있는 딸기 타르트 어디서 사야하나요? 2 ... 17:03:13 166
1594490 경험상 식욕 눌러주는 음식..(다이어트 저절로 됨) 2 .. 17:02:05 860
1594489 마른 대학생 아들 옷 사줘야 해요 7 .. 16:58:26 367
1594488 요아래 두유제조기 글 2개처럼 4 우연인지인연.. 16:57:24 442
1594487 고혈압 머리저림 어깨뻣뻣 두통 3 ㅇㅇ 16:51:49 476
1594486 저한테만 자꾸 짜증나게하는 친구 ㅇㅇ 16:51:26 345
1594485 1억 3천으로 할만한것 있을까요 4 Yㅡ 16:48:12 1,187
1594484 점보러 갔는데, 첫마디가 제가 사는 주소를 말하래요. 11 주소 16:44:27 2,104
1594483 두유제조기 뚜껑까지 스텐 없나요? 1 어휴 16:44:27 147
1594482 두유제조기 사서 두유 만들었어요ㅎㅎ 7 코코 16:43:52 645
1594481 남자들은 요즘 며느리가 시댁살이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네요 14 ........ 16:41:52 1,453
1594480 유자왕 메켈레 헤어졌나요? m 16:30:21 470
1594479 쓰리잘비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4 16:28:14 926
1594478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3 화장 16:24:15 518
1594477 외식 배달음식 피하는게 답일까요? 8 ㅁㅁㅁ 16:15:58 1,412
1594476 오늘 예정 한강 드론쇼 볼만한가요? 2 16:13:40 569
1594475 그릇씻고 뚜껑 닫혀놓는거요 3 16:11:0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