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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염식 하는 분들 특징

..... 조회수 : 5,627
작성일 : 2023-08-29 19:47:02

일반화하는건 아니구요.

제 주변을 놓고 보면 저염식한다는 분들
또는 짜게 먹지말아라 잔소리하는 어르신들 등등
보면 대체로 늘 힘이 없음. 
체력 금방 딸리고 어지럽다는 말을 자주함.
그렇지 않나요?

IP : 39.7.xxx.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23.8.29 7:51 PM (121.133.xxx.137)

    모르겠고
    지나 싱겁게 먹으면 되지
    남 먹는거 잔소리하고
    식당가면 짜다고 타박해서 입맛 떨어지게하죠

  • 2. ..
    '23.8.29 7:51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다른 분들 댓글이 궁금하네요

  • 3. ^^
    '23.8.29 7:53 PM (125.178.xxx.170)

    개인적으로 인정.

  • 4. 병원근무자
    '23.8.29 7:54 PM (223.39.xxx.37) - 삭제된댓글

    일반화 할수는 없고..

    가끔 저염식,건강식단 하시는 분들 중에
    갸늘갸늘 하셨던 분들이 나이들어 그대로
    갸늘갸늘 하시고.. 딱히 식욕폭발 같은 증세도 없고
    삶도 단조롭고.. 그런 어르신 들은 많이 보았죠.

    일종의 성격, 플러스
    평생습관, 플러스,
    타고난 체질, 플러스
    환경적요인.


    일반화 할수는 없어요.

  • 5. ??
    '23.8.29 7:56 PM (221.140.xxx.80)

    짜게 먹는걸 한국 사람들은 정말 싫어하는듯
    여러이 먹으면 몇분은 꼭 짜다라고 하심
    세계 어딜가나 다 음식 간이 간간하더만
    의식속에 짠음식 경계하는게 쌓인듯

  • 6. ...
    '23.8.29 7:56 PM (175.113.xxx.252)

    체력은 타고 나는지..
    제 아는 저염식 두 집이 있는데 수십년 저염식인데
    다 건강이 안좋아요
    너무 음식을 가려먹고 까다로워요

  • 7. 뭔가
    '23.8.29 7:58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인정하게되네요
    주변에서 보면 그런 경향이 좀 있는듯요

  • 8.
    '23.8.29 8:04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뮤지컬배우 김소현인가 그배우 아버지가 의산데 싱겁게먹기운동본부라나 뭐라나 저염식운동 하잖아요
    근데 그집 식구들 김소현 빼고 죄다 뚱뚱해요..ㅋ

  • 9. 리얼소음인
    '23.8.29 8:08 PM (1.237.xxx.83)

    소화기가 약한 저는 일단 식사량 자체가 적고요
    게다가 싱겁게 먹어요
    남들에게 강요는 안해요
    제가 싱겁게 먹는게 문제라 생각하거든요

    한의원 진맥하면 맥이 너무 약하다고
    음식 짜게 먹으라는 소리도 들었고
    식단영양평가앱에 기록하며 분석했더니
    하루섭취 염분이 많이 미달이더라고요
    그래서 오후에 기운 딸린다 싶으면
    볶음소금 죽염 뭐 이런거 챙겨두고 입에 털어 넣어요

    체질과 안맞게 무수리팔자라
    깡과 정신력으로 해야할일은 완벽하게 해내고
    부지런떨며 살아야하지만
    저질체력 기운없는 스타일 맞아요 ㅠㅠ

  • 10. 저요
    '23.8.29 8:17 PM (58.125.xxx.11)

    저염식하는데 기운없을때는 일부러 반찬을
    짜게 먹어 보충해요

  • 11. 지병 유전병
    '23.8.29 8:34 PM (220.83.xxx.33)

    저염식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지병이나 유전병이 있으신 분들이 저염식해요.

    우리회사에 아예 라면을 스프없이 드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 집안이 유전적인 병으로 다들

    40세에 단명 하시는데 자신만 50 넘겼다고 그러니 체력이 안좋게 보일수 밖에요.

    누가 저염식 일부러 하려고 하나요? 건강 생각해서 병원에 경고받고 저염식 하죠.

  • 12. ***
    '23.8.29 8:50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저 지병이 있어서 저염식 해요 회식할때 음식에 대해 맛있다라는 말만 합니다 집에서 혼자서만 하고 손님 초대 음식은 소금 조미료도 넣어요 그래도 싱거울까봐서 간장 따로 상에 두는데 손님으로 와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싱겁다고 잔소리 하는 사람있어요

  • 13. 음님
    '23.8.29 8:51 PM (211.206.xxx.191)

    김소현씨 아버지는 신장내과 의사 잖아요.
    치료 약이 없고 싱겁게 먹고 단백질 정상인의 60~70% 먹는 기본을 지켜야 해서 그런거죠.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고
    짜게 먹고 사는 사람들은 또 그들만의 이유가 있으니
    각자에 맞게 먹으면 되는거지 남의 입맛 까지 왈가왈부 할 필요 없죠.

  • 14. 골다공증에
    '23.8.29 9:03 PM (116.41.xxx.141)

    치명적인거는 맞는거 맞죠? ~~
    칼슘이 나트륨과함께 소변으로 나간는거라했으니

  • 15. 2222222
    '23.8.29 9:07 PM (213.89.xxx.75)

    저염식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지병이나 유전병이 있으신 분들이 저염식해요.
    누가 저염식 일부러 하려고 하나요? 건강 생각해서 병원에 경고받고 저염식 하죠.

    김소현씨 아버지는 신장내과 의사 잖아요.
    치료 약이 없고 싱겁게 먹고 단백질 정상인의 60~70% 먹는 기본을 지켜야 해서 그런거죠.

    86세 할망구가 신장병으로 신장투석 하자는 3차병원 교수님의 말 듣자마자
    저염식? 아뇨. 아예 소금 간 자체를 없애고 먹으란대로만 먹고 살다가 3년만에 신장병을 고치고 이제서야 과자도 즐기기 시작하셨습니다.

    대단하쥬?
    저염식...아니 아에 노소금식이 이렇게나 사람 몸을 고치게 만든답니다.

  • 16. 노소금식하던
    '23.8.29 9:09 PM (213.89.xxx.75)

    89세 할망구 뼈다구도 튼튼하다우.

    암거나 입이 당기는대로 처묵하는게 대단히 위험한거죠.

  • 17. ㅇㅇ
    '23.8.29 9:10 PM (223.39.xxx.159)

    투석환자가 10년간 2배가 되었다죠
    노령화가 주된 이유지만 뒤집어 말하면 늙으면 신장기능 저하가 온다는거
    신장을 위해서는 저염식이 좋아요

  • 18. ...
    '23.8.29 10:12 PM (221.151.xxx.109)

    김소현 엄마 날씬하던데 죄다라니...

  • 19. 김소현아버지
    '23.8.29 10:24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신장내과 의사면 본인 진료실 환자들한테나 저염식을 권장해야죠. 그게 아니니까 웃긴다는 거에요
    신장병 환자도 아니고 멀쩡한 사람들한테 왜 저염식을 강요하나요?

  • 20. 매일
    '23.8.29 10:49 PM (124.58.xxx.70)

    주중 10킬로 러닝에 주말 20킬로 러닝
    오늘만 해도 데드리프트 75킬로 8x5 했음
    평생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계란삶은거에 소금 노노
    설렁탕 소금 노노
    대부분의 국수 칼국수 짬뽕집 야채 건더기 건져 먹으면 끝 식으면 짜서 못 먹는 사람

  • 21. 사람마다 달라요
    '23.8.30 9:47 AM (211.234.xxx.25)

    물 과다 마시는 사람들
    싱겁게 먹으면 안됩니다
    군대에서 훈련하다가 소금 섭취 안시키면 죽기도 해요
    신장병 환자들은 저염식이 좋지만
    일반인은 소금도 염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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