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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6 딸아이가 동급 남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고소예정

.....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3-08-28 10:39:58

초 6학년이고 

약간 통통한 편인데 남학생들이 더럽다고 피하고 

자기네들끼리 제 딸 사물함 가지고 서로 더럽다고 벌칙으로 만지기 게임하고 

제 딸이 걸어가면 옆에서 큰일날뻔 했다 

비듬 떨어진다 (매일 머리 감음) 못생겼다.

제 딸 남자 짝궁한테 너 진짜 안됐다. 너때매 나는 살았다

이런식으로 인신공격하고 괴롭힌다고 해요.

저 증거수집해서 (녹음기) 학폭으로 고소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IP : 211.217.xxx.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8 10:4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쁜 놈들.
    꼭 나쁜놈들에게 합당한 벌이 내려지길 빕니다.
    엄마가 강해야해요.
    화이팅!!!!

  • 2. ....
    '23.8.28 10:45 AM (211.217.xxx.33)

    엄마로 너무 슬퍼요.
    전학 보낼 예정인데... 사과는 꼭 받고 싶어요.

  • 3. dddc
    '23.8.28 10:46 AM (58.29.xxx.189)

    혹시 워치같은거 있으면 아이손목에 채워주는게 어떨까요? 녹음하는거 알려주시고요. 증거수집한다음에 경찰신고 먼저하시고요 학교측에 학폭신고하고 경찰신고도 같이했다고 하세요. 나쁜새끼들... 저도 6학년 딸아이가진 엄마라 남일같지않네요.

  • 4. ...
    '23.8.28 10:47 AM (14.32.xxx.78)

    너무 못됐네요 이미 썩은 싹들은 정신 못차리겠지만 따님을 위해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23.8.28 10:47 AM (211.109.xxx.17)

    맘 단단히 먹고 시작하세요.
    중간에 흐지부지 끝내지 마시고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세요.
    딸 상처입은거 생각하면 끝까지 가도 시원찮을 겁니다.

  • 6. 진짜
    '23.8.28 10:47 AM (118.235.xxx.26)

    쓰레기 같은 애들이네요 저 부모들에게 민사소송도 진행하세요 애를 저따위로 기르나요

  • 7. ..
    '23.8.28 10:50 AM (115.139.xxx.169)

    괜찮을까요?가 아니라 당연히 학폭부터 진행하셔야죠.
    명백한 학교폭력이고 왕따잖아요.

  • 8. dddc
    '23.8.28 10:51 AM (58.29.xxx.189)

    전학보내셔도 같은 중학교로 겹치게 입학안되게 잘 살펴보세요.

  • 9. 가해자쓰레기새끼
    '23.8.28 10:58 AM (211.40.xxx.34)

    다른중학교배정필수

  • 10. 최고
    '23.8.28 11:01 AM (175.214.xxx.81)

    변호사로 악마들은 조져야지요
    어리다고 악마가 아니다?게네들은 커도 악마입니다.

  • 11. ....
    '23.8.28 11:04 AM (211.234.xxx.163)

    전학 가실 꺼면
    한번 알아보세요.
    시간이 좀 급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내 전학은 10월 인가 전에 전학가야 그 지역 중학교에 확실히 배정되고
    그 후는 그 중학교 가득차면 약간 먼 곳으로 배정될 수도 있어요...
    10월 전 전학갈 예정이면
    아이를 한 달 체험학습 쓰고 빼내는 건 어떤가요 ㅠ

  • 12. 음음
    '23.8.28 11:04 A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그런데 흔한 경우 아닌가요 TT

  • 13. 요즘
    '23.8.28 11:11 AM (115.164.xxx.115)

    울아이도 초등고학년부터 2차성징 나타나면서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반 남자녀석들이(여자애들보다 좀 철없죠) 니 얼굴 더럽다고 놀리는거 스트레스 엄청받았어요.
    그때는 뭘 그런거가지고 그래 하는분위기였고 또 그와중에 우리아이가 반장같은거를 할 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드센?캐릭터였어서 그냥 무심코 넘겼어요.
    근데 그걸 성인이 된지금도 잊지 못하는거보니 정말 마음에 큰 상처였던거더라고요.
    학폭에 꼭 올리세요. 아이 상처 잘 보듬어주세요.

  • 14. ㅇㅇ
    '23.8.28 11:12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얼마나 괴로울까요. 자존감 회복을 위해 운동도 시켜보세요, 태권도라도, 아 진자 못된 넘들이네요

  • 15.
    '23.8.28 11:25 AM (49.164.xxx.30)

    꼭 증거남기세요. 악질들이네요
    나쁜새끼들 꼭 벌받기를

  • 16. ...
    '23.8.28 11:37 AM (223.62.xxx.198)

    흔한 경우라뇨..그런 생각이 저런 쓰레기들을 만드는 데 한 몫 합니다. 따님이 왜 전학을 가야하는지 화가 나지만 전 학폭으로 경찰고소하고 민사도 들어갈거에요. 니네놈 때문에 전학가야 하는 이사비용 .정신과 치료비용 까지요.

  • 17. 조지다
    '23.8.28 11:43 AM (118.235.xxx.26)

    조지다라는 표현 상그럽다고 여기서 난리던데 이럴 때 쓰는 말이 조진다에요

  • 18. 저런애들이
    '23.8.28 1:1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사과 하겠어요? 그 마음 진심이라고 믿기지도 않으니 그냥 고소하세요.

  • 19. 구글
    '23.8.28 1:14 PM (103.241.xxx.81)

    아이가 받아들이는게 어떨까요
    저도 너무 속상할때 아이는 생각보다 담대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학폭하게되먼 맞폭도 각오하고 님은 예민한 어마 따님은 뭔가 부족한 아이
    동네 소문도 다 각오하셔야 해오
    주번인들은 어차피 다 구경꾼일뿐
    걸린 가해부모나 아이는 재수없게 걸렸네 그래요

  • 20. ....
    '23.8.28 1:19 PM (39.114.xxx.243)

    허ㄹ..윗님보소.
    이걸 아이가 견뎌야 한다고요???? 님 지금 제정신이랍니까.

  • 21. 구글님
    '23.8.28 1:22 PM (211.217.xxx.198)

    정신차리세요.

  • 22.
    '23.8.28 1:24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이게 흔한일이라 쓴 사람 미친거 아닌가요?
    와 저런인간이 악마지 본인이 저랬었나보네요

  • 23. 어어
    '23.8.28 1:42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흔하다는거 저도 피해자에요 댓글러들 악에 받친 사람들 같음

  • 24. 어어
    '23.8.28 1:43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흔하다는거 저도 피해자에요 댓글러들 악에 받친 사람들 같음
    알지도 못하면서 가해자라는둥 악마라는둥 그 남학생들하고 뭐가 틀림 걍 고소하고싶네

  • 25. 어머!!!
    '23.8.28 1:53 PM (211.220.xxx.8)

    뭘 물어요. 당연 학폭이죠.
    내 자식이 학폭을 당했는데 쓸데없이 주변 엄마들 구경꾼으로 몰고 다니면서 여론형성 하는거 신경안쓰죠.
    그런 엄마들 봤어요. 내 아들 그런애 아니라고 그 여자애가 문제라면서 구경꾼들 쑥덕거리게 만드는거.
    그런 엄마들 진상이라고 겉으론 반갑게 해도 뒤돌아서서 다들 욕하는거 자기만 모름.
    부모인데 내 자식 지켜야죠. 당연히 꼭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 해야죠. 저런것들 커서 뭐가 되려고 어렸을때부터 버르장머리를 뜯어고쳐야지..흔한일이다 걍 넘어가라 이따구로 하는게 자식 망치는건지 모르고...ㅉ

  • 26. 미친것들
    '23.8.28 1:55 PM (61.254.xxx.88)

    진짜못된애들이네요
    저도 어릴때 비슷한 일겪은 친구를 도운적이 있어서 생생합니다
    애들이 못된거에요
    재미로 그런다고 하는게 인성문제구요 가볍게볼게 아닙니다
    아예다른 교육청관할학교로 전학시키시고요
    Sns우선 못하게하세요.
    싹다 법적으로ㅠ처리하시고
    아이 강하게 보호하시고
    선처없이 진행하세요

    어떤 한 남자아이를 변태라로 몇주간 놀린 집단 아이들도 맞학폭 걸더라고요.
    그 집도 6학년때.일어난일이고
    멀리전학보냈고 지금은 잘 지냅니다
    엄마가 강하고 의연해야돼요
    힘드시겠지만
    상담이라도 병행하시면서
    아이 지켜주세요
    아빠가 함께 나서실수있으면 더 좋습니다

  • 27. 흔하다고
    '23.8.28 2:47 PM (175.214.xxx.81)

    쓴 사람, 댓글도 ㅉㅉㅉ

  • 28. ..
    '23.8.28 4:50 PM (39.119.xxx.19)

    9월1일부터 교권이 강화되서 녹음기는 더 소지금지예요. 손목시계형녹음기 채워서 며칠 더 확실한 증거를 모아서 학폭걸어야 교육청 학폭위가서 가해자들 조치없음이나 맞폭고소 못 합니다.
    교육청은 처벌보다 선도가 목적이라 피해자가 원하는만큼의 조치는 안나오니 그건 아셔야해요. 그리고 초기 관련학생조사서 쓸때 잘쓰는게 제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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