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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자녀와 함께 살면 어떤점이 제일 안좋은가요?

조회수 : 20,569
작성일 : 2023-08-28 06:50:00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IP : 110.11.xxx.252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8 6:50 AM (121.134.xxx.19) - 삭제된댓글

    선을 넘는 간섭과 집착

  • 2. 그렇다면
    '23.8.28 6:53 AM (110.11.xxx.252)

    스트레스 더 많이 받는 쪽은 자녀들이겠네요

  • 3. ...
    '23.8.28 6:57 AM (125.177.xxx.82) - 삭제된댓글

    주변 친척이나 지인들보니깐 스트레스는 양쪽 다 비슷하게 받더라고요. 케바케겠지만, 제 주변에선
    부모입장- 능력갖췄으면 진작에 독립했을텐데 경제적 자립을 못했기 때문에 부모랑 성인되서도 같이 사는건데 보고 있으면 게으르고, 부계획적인 삶이 답답하거 한심하게 느껴짐. 특히 자녀들의 이기적인 성향,

  • 4. 존중갈등
    '23.8.28 6:58 AM (121.166.xxx.208)

    첫댓글은 자녀 입장이고, 부모 입장은 챙겨줘야 하는 맘이 편한지라 생활비에 대한 부담, 가사노동 졸업 못함

  • 5. ...
    '23.8.28 7:01 AM (125.177.xxx.82)

    자식이 독립적이지 못한 것에 부모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 애저녁에 능력있으면 자립, 독립했을 나이에 경제력을 못갖추니 부모 등에 빨대 꽂고 편히 살 생각한다고요. 그러면서 집안일은 등한시하고 학생마인드로 부모가 집안살림을 다 책임지길 바란다고요. 반면에 자식들 입장에선 다 컸는데 부모들이 너무 간섭하고 지적한다고 짜증스러워해요. 스트레스를 누가 더 받느냐는 케바케죠.

  • 6. 존중
    '23.8.28 7:02 AM (14.52.xxx.35)

    부모입장
    생활비부담 가사노동서 해방못함
    지금도 와이셔츠5장 다렸어요
    스트레스받기는요
    자녀가요?
    캥거루인데??

  • 7. 궁금
    '23.8.28 7:04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다려줘요??

  • 8.
    '23.8.28 7:08 AM (58.231.xxx.119)

    자식이 독립하면 좋을거 같아요
    완전 모범생 애교 덩어리 고등 기숙사 간다니 슬프던데
    1학기 지나니 편하고 좋네요
    독립하면 생활비도 안 들고 정말 좋을듯

  • 9. 존중
    '23.8.28 7:18 AM (14.52.xxx.35)

    그걸 왜다려주다니
    엄마눈에는 내새끼 입성 이쁘게해서
    내보내고싶은 맘아닌가요
    회사가는데 구질구질 쪼글쪼글한
    와이셔츠입혀보내나요
    사회초년생인데
    결혼해서 독립해나가면
    자기들이 세탁소맡기던가 알아서
    하겠지만 결혼전에는 엄마가 해 주고싶은데요

  • 10.
    '23.8.28 7:24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와이셔츠 시간 있고 정성 있음 다려주는 거죠
    그걸 나중에 와이프에게 울엄마 했듯 당연히 바라지만 않으면 되는 거고요
    그정도 정신교육은 시키고 계시겠죠~~

  • 11. ......
    '23.8.28 7:27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닌다면 20대 중후반일텐데
    와이셔츠정도도 스스로 준비 못하는 아이로 키우면서
    부모 사랑이라고 우기지 맙시다

  • 12. ㅇㅇ
    '23.8.28 7:27 AM (183.96.xxx.237)

    빨래 설겆이가 넘 많아요
    그리고 집이 쉽게 어질러져요 진짜 집안일 끝도 없어요ㅠ

  • 13. eee
    '23.8.28 7:32 AM (221.149.xxx.124)

    저희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아마 '완벽한 청소 상태' 에 대한 서로 다른 기준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제일 크실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기준이 서로 같다면 괜찮은데, 부모 (특히 엄마...)와 자식같에 다를 경우..
    울엄마는 그저 제가 빨리 독립하기만을 바라시죠 ㅠㅠ

  • 14. ..
    '23.8.28 7:36 AM (223.62.xxx.179)

    가사노동 일 것 같습니다.

  • 15. 성인
    '23.8.28 7:37 AM (121.144.xxx.108)

    직장 없음 몰라도 직장 있음 분가했음 좋겠어요.

  • 16. 청소와 밥
    '23.8.28 7:41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자기방 청소도 안해서, 밥도 지맘대로 나와서 먹어서
    밥에 안자고 낮에 자서.
    이상 23살 아들넘요

  • 17. ...
    '23.8.28 7:42 AM (1.235.xxx.154)

    서로 맞지않는 생활리듬
    먹는거 혼자먹을수 없고
    들어오고 나가고 씻고 tv보고 음악듣고
    여러가지로 소소하게 다르다는게...
    나이드신 분들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18. como
    '23.8.28 7:48 AM (182.230.xxx.93)

    중 고등서 기숙다닌친구들은
    집에 못 들어가더라구요. 애가 먼저 불편한걸 느껴요.
    부모도 2일 넘어가면 힘들구요.
    기숙생활이 빠른독립의 첫걸음 이라는...

  • 19.
    '23.8.28 7:5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어르신하나 모시는거죠..뭐
    그래도 함께 살아야해서 함께 사는 가정을
    대놓고 욕하진 마세요.
    힘든 건 내가 아니라 그들이잖아요

  • 20. ..
    '23.8.28 7:52 AM (58.231.xxx.33)

    왜 다려주다니..ㅠㅠㅠㅠ
    해주지마라 그걸 왜 해주냐 그런 사람들보면
    정작 본인들은 먹튀성향을 가진 사람이 더 많다는게
    아이러니에요.

  • 21. 그렇게
    '23.8.28 7:52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살다 결혼 시기 놓치니 부모 나이들어 모시게 되고 부모도 70 넘어 몸아프니 기대고.
    요새 나이든 자식이랑 사는 집 많아요.
    그냥 때 되면 결혼하고 각자 가정 가지고 사는게 맞는듯해요.

  • 22. ㅡㅡㅡ
    '23.8.28 7:55 AM (183.105.xxx.185)

    일하면서 간단한 집안일 잘 돕고 생활비 일부 부담하는 독립 안한 자식 살면서 딱 1 명 봄 .. 나이 많은데 독립 안한 경우 거의 집순이 집돌이에 게으른 경향이 강하고 눈치도 없음 .. 먹은 거 설거지도 안 하는 애들 천지임 .. 그러면서 부모가 뭐라 한 마디 하면 난리남 ..

  • 23. 직장 있어도
    '23.8.28 7:57 AM (121.166.xxx.208)

    부모 돈은 안 아깝고 본인 돈은 아까비… 지 놀고먹고사고 즐기는데 안 아까움. 교육비 외. 취중준비 등 기타 드는 데. 사소한 토플 시험비 대학 원서비 , 대학원 때 용돈 내 노후 갈아먹은건 전혀 생각도 안 해 주고 생활비도 안 줌, 독립해 봐라 길에 100만원은 기본 깔고 산다

  • 24. @@
    '23.8.28 7:58 AM (58.140.xxx.228)

    댓글들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집안일 등한시, 생활비 부담 등..
    뭐라 한마디하면 열마디하고..
    휴 너무 힘들어요.ㅠ

  • 25. ㅁㅁ
    '23.8.28 8:00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양말 서랍을열며 하던말
    서랍을 열면 늘 양말이 속옷이 이렇게 가득 차있다고
    엄마노릇이 참 힘든거구나 ,라고 ,,,

    ㅎㅎ
    고로
    전 장점을 더 크게 여기며 삽니다
    물결하나없는 호수보단 일렁이며 흐르는 강물이 더 매력있잖아요
    한번 청소해두면 죙일 그자리인 날들이면
    또 외롭네 심심하네 할터

    녀석들 같이 밥먹을수있는 휴무이면 뭐 근사한거해먹을ㄲㅏ
    그 고민도 좋고
    큰녀석 퇴근하며 본인이 낮에먹은 맛난거
    엄마입에도 맞을거같다고 사들고 들어오고

    그저
    이쁜 구석들이 더 많아요

  • 26. ㅁㅁ
    '23.8.28 8:05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 어찌 목적이 댓글 수집가로 보여
    내 댓은 수거

  • 27. 맞네요
    '23.8.28 8:11 AM (223.39.xxx.28)

    살다 결혼 시기 놓치니 부모 나이들어 모시게 되고 부모도 70 넘어 몸아프니 기대고.
    요새 나이든 자식이랑 사는 집 많아요.
    그냥 때 되면 결혼하고 각자 가정 가지고 사는게 맞는듯해요.2222

    진짜 처음엔 생활비 아끼려다 같이 살다가 40되고 50되고.. 결혼 안해도 독립이 맞는듯해요

  • 28. 와이셔츠를
    '23.8.28 8:15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다려준다구요?
    헉~
    고딩이도 아니고,
    직장 다니는 자녀 와이셔츠요?
    주말에는 뭐한데요?
    그집 아들은?

  • 29. 비온다
    '23.8.28 8:22 AM (118.235.xxx.96)

    셔츠 뿐일까요
    다림질해야하는 옷들 다 다려줍니다
    안 다려주면 그냥 입어요 ㅎㅎ
    그냥 입게 두라구요??
    자식 키워보신분들이라면 이런 말 못 하죠

  • 30. 어이없네요
    '23.8.28 8:27 AM (122.254.xxx.38)

    직장다니는 성인자녀 옷까지 다려주냐고요?
    네 다려줍니다ᆢ
    같이 사는이상 내새끼인데 다큰 성인이라고
    모든것에 손을 떼나요?
    그럼 다큰애들 지가 알아서 밥도 챙겨먹어야지
    애미가 밥까지 차려주는것도 안되겠네요
    자식일이 어디 딱 자로 잰듯 되던가요?
    80노모도 60 아들 옷도 다려줍디다
    그게 엄마마음이죠
    희한한 엄마들도 다있네ᆢ

  • 31. 자식
    '23.8.28 8:30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혼자 키우시나~
    몸 건강하시면 해줄수는 있겠지만,
    선 넘는 발언은 하지마시죠?
    사지 육신 멀쩡한 성년 남자가 군대 갔다왔으면,
    셔츠 다림질 충분하 할수있고,
    그것도 귀찮으면,
    세탁소 맡겨서 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켜줘야죠.
    시간없고,
    몸 불편한 엄마들까지 싸잡아 ㅅㄴ을 만드시네요.

  • 32. 24살 딸
    '23.8.28 8:31 AM (218.144.xxx.118)

    우선 욕실 하나를 쓰는데 머리카락 엉망.
    ㅡ 잔소리 합니다만 그때뿐.
    (내집이 아니라는 느낌인지 학생때랑 똑같네요. ㅡ 엄빠집 개념?)

    세탁물 생기고 다려야 하는 옷 많습니다.
    ㅡ 왜 다려주냐하면 남편 옷 다리면서 아이껀 나몰라라 두면 그 구겨진 옷 그냥 입고 나갈 성격. ( 둬라 말아라를 논하는 원글이 아니니 그것은 논외로 하고 불편한 점만 적을께요^^)

    반찬 등 신경 쓰임니다. ㅡ 밑반찬에 따뜻한 밥?으로 족하는 세대가 아니라 무신경하게 두면 배달해 먹습니다.

    쓰다보니 우리집 딸 흉보는 모양새라 여기까지!ㅠㅠ
    ㅡ 설거지, 청소 않합니다. 자기 직장 생활 힘들다 늘어져 있지요.
    (나도 갱년기인지라 저런것으로 언쟁하느니 기운없어 말자 하고 거슬리는 부분만 그때 그때 요구합니다)

    늦게 귀가하면 신경 쓰입니다. 다 큰 자녀의 생활을 본의 아니게 지켜봐야하는 것도 좋은일이 아니라 정신적 피곤함도 있구요.

  • 33. ..
    '23.8.28 8:35 AM (211.221.xxx.212)

    윗글님 딱 저예요 ㅜㅜ

  • 34. 보니까
    '23.8.28 8:35 AM (140.248.xxx.2)

    서로 정서적 독립이 안돼서
    니가 나도 내가 너고 하면서 사는 거죠.
    그게 몇대에 걸쳐서 계속 내려오며
    가족 내력 유전병처럼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이혼을 하네마네 서운하네 어쩌네 대대로..
    지들이 무슨 엄청난 가족애가 있는 듯 하는데
    밖에서 다른 사람이 보면 저것도 병이다 싶어요.
    세대간 유착이 심한 병

  • 35. ......
    '23.8.28 8:36 AM (1.241.xxx.216)

    미혼인 지인보니 20대때 잠깐 독립해서 나가 살다
    30대에 다시 부모님과 합가후 50 바라보고 계속 같이 살고 있는데
    제사 때도 손하나 까딱 안한다고 하는걸 보니 80 다 된 부모가 50 다 된 자식부양 끝이 없더군요
    그러다 부모님 더 연로하시고 아프시면 그래도 같이 사는 자식이 케어하기는 하겠지요
    미혼이라도 서로 적당할때 독립해서 사는게 나은 것 같더라고요

  • 36. ㅡㅡ
    '23.8.28 8:36 AM (116.37.xxx.94)

    밥을 두끼는 먹으니까..차리는거 귀찮아요
    아침출근 저녁퇴근시간에 맞춰야해요
    남편이랑 시간이 다름ㅎㅎ
    독립원한다 자식아

  • 37. 같이
    '23.8.28 8:38 AM (211.206.xxx.191)

    지내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
    식성도 다르고 일상 리듬도 달라
    잔소리 삼켜도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본인이 먹은 거 설거지 하고
    나머지는 출퇴른 한다는 이유로 손 놓고 살아요.
    발리 나가 줬으면....

  • 38. 어휴
    '23.8.28 8:40 AM (218.157.xxx.171)

    징그러운 그놈의 엄마 마음. 그게 정상적인 엄마 마음인가요? 미성숙한 올가미 엄마 마인드지. 성인인 자식이 엄마가 다 해주니까 지손으로 다림질도 안하고 거지꼴로 다니는거지 독립시키거나 냅뒀으면 사회생활하는 직장인이 옷을 단정히 하고 다녀야한다는 것쯤은 진작에 배웠겠죠.

  • 39. 그런데
    '23.8.28 8:44 AM (114.108.xxx.128)

    그렇게 본인이 좋아서 해주고싶어 하시면서 뭘 아침에 와이셔츠 몇장 다렸단 말씀을 하세요. 하고싶어서 하신거면서요.

  • 40. ..
    '23.8.28 8:45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챙겨줘야 하는거 자체가 귀찮죠 그만큼 키웠는데 뭔가 계속 밥에 반찬 에 계속 그짓거리 자체가 귀찮은거요 그렇다고 간섭은 잔소리라
    싫어할것이고 파출부노릇 부모에게 바라는꼴일텐데 그래서 싫은거 당연한거 같아요

  • 41. ...
    '23.8.28 9:01 AM (1.241.xxx.220)

    와이셔츠를 다려줄때... 잔소리하지 않고 내가 해줬다는 생각없이 당연히 다려주는 거라 생각하고, 아들도 그게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다면 상관없죠.

  • 42.
    '23.8.28 9:07 AM (110.70.xxx.123)

    남편꺼도 링클프리 와이셔츠로 바꾸고 다림질 안했는데....
    엄마 마음에 며느리도리를 갈아 넣지 않으면 좋겠어요

  • 43. ...
    '23.8.28 9:14 AM (221.150.xxx.39)

    애 둘다 고등때부터 기숙사 생활로 독립?했는데(지금
    20대초.중반) 다시 같이살긴 힘들것 같아요..눈에 보이는 잔소리꺼리들?..그냥 넘기기엔 내 성격이 좋칠 못해서요..

  • 44.
    '23.8.28 9:19 AM (210.204.xxx.24)

    그렇게 본인이 좋아서 해주고싶어 하시면서 뭘 아침에 와이셔츠 몇장 다렸단 말씀을 하세요. 하고싶어서 하신거면서요.222222222

    해주면서 징징대는타입극혐 지팔지꼰이란말 생각남

  • 45. 징그러운 엄마마음
    '23.8.28 9:20 AM (122.254.xxx.38)

    이 댓글 쓰신분은 남편향한 시어머니 마음에
    감정이입 하신것 같네ᆢ
    그게 아니면 댁의 자식을향한 님마음이 어떤건지
    알것같네요ㆍ
    님네 자식이라면 덧정없나보네요

  • 46. 성인자녀
    '23.8.28 9:24 AM (125.191.xxx.197)

    부모입장 ㅡ 자녀가 성인으로써의 몫을 해주기를 기대함. 기대에 못 미침으로 인한 갈등 발생. 자녀는 부모 앞어서는 늘 애기노릇 하고 싶어함. 그 모습 봐주기 힘듦

  • 47. ㄱㄴㄷ
    '23.8.28 9:32 AM (120.142.xxx.18)

    30 넘은 아들 둘이랑 사는데 전 전혀 스트레스 없어요.
    걍 알아서 지들이 밥 차려먹고 빨래도 내가 안하고 애들이 먹는 것도 그닥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청소는 돔아주머니가 해주고. 전 좋은 점들이 많아요. 애들에게 나가라고 해도 돈든다고 안나가요.

  • 48. ...
    '23.8.28 9:33 AM (175.113.xxx.252)

    자식들은 부모를 자기필요에 의해서
    이용만 하고 역지사지 해보는 마음이 없음

  • 49. ...
    '23.8.28 10:00 AM (1.241.xxx.220)

    120.142같은 자식이 실제로 드문 것 같아요.
    제 친구 40대에 미혼이다보니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부모님이 밥 안차려놓고 여행가셨다고 투덜대거나, 제가 요리하는 걸 아주 신기해하는 (고딩때부터 친구니) 친구들이 있어요.
    이건 결혼 여부를 떠나서... 몸을 독립하지 않음 그렇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전 그래서 자식은 늦어도 20대 후반 전에는 독립시킬거에요.
    부모 역할의 가장 큰 부분이 자식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죽어도 내 유전자가 흘러가게 하는게 본능 아니겠습니까. ㅎㅎ

  • 50. ㅇㅇ
    '23.8.28 10:02 AM (211.207.xxx.223)

    이번에 느낀게..집에 오고 들어오면..인사정도는 해야 하는데
    혼자 사는 사람 마냥..쓱 들어가고 쓱 나오고..
    아직 우리 애는 어려요..20살...그래도..너무 화났어요
    같이 사는 사람에게 기본 예의는 지키라고 했는데..
    댓글 보니 다 큰 성인과 함께 사는거 힘든 일이네요

  • 51. ..
    '23.8.28 10:12 AM (121.190.xxx.157)

    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졸업할때까지 교육비와 용돈 대주고 있고
    밥과 반찬 해주고, 배달음식비 결제해주고, 빨래 해줍니다.
    즉 의, 식, 주와 교육은 부모가 책임집니다.
    생활에는 간섭을 안합니다.
    늦게 일어나던, 늦게 들어오건, 자기 방이 더럽던 ,
    가족공용공간에 피해 주지 않으면 그냥 둬요.
    그동안 엄청 싸우고 화내고 얻은 결론이예요.
    둘다 1-2년 남았는데, 그 이후가 걱정입니다.
    그 이후에는 저는 부모로서 할 도리 다했다고 생각하고 금전적 지원 끊을거 같은데
    자녀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어요.

  • 52. 동감
    '23.8.28 10:27 AM (1.237.xxx.220)

    직장 다닌다면 20대 중후반일텐데
    와이셔츠 정도도 스스로 준비 못하는 아이로 키우면서
    부모 사랑이라고 우기지 맙시다 222222
    아들 좀 빙구로 키우지 마세요.

  • 53. ㅎㅎ
    '23.8.28 10:3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자식이 결혼 안할 경우 무늬만 직장인이지
    월급은 자신의 용돈 정도로 여기며 팡팡 쓰고
    집안일 등 생활습관은 대학생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자식 뒤치닥거리나 하며 늙어가다 죽겠구나 하는 불안감..ㅎㅎ

  • 54. ㄷㅇ
    '23.8.28 10:43 AM (223.62.xxx.237)

    아들 와이셔츠만 다려주나요?
    딸 블라우스도 다려줍니다
    전 직장인 자녀와같이 사는데 불만없어요
    집도 직장도 같은 서울인데 굳이 월세내면서 살라고 독립시키고 싶지 않구요 아이도 나가는거 원치 않아요
    엄마가 아들한데 뭐한다면 왜그렇게 꼬아보는지

  • 55. 성인자녀는룸메임
    '23.8.28 11:05 AM (108.41.xxx.17)

    저희 집에선 애들 큰 뒤로는 한 집에 살아도 빨래 해 준 적 없고 애들 방 청소 당연히 애들 몫이고 식사도 돌아가며 준비합니다.

  • 56.
    '23.8.28 12:25 PM (121.147.xxx.48)

    다른분들 댓글 읽다보니...답답함과 괴로움이 확 밀려오는 게 애들은 진심 빨리 독립시켜야 되겠네요.
    남편한테는 잔소리나 해대고 월급이나 뺏으면서 이일저일 해줬고 그것도 나 바쁘고 힘들 때는 못해줬는데
    자식은 뭐 자발적으로 챙겨주는 게 엄마 마음이라니
    전 엄마 마음을 장착하지 못했나봐요.
    와이셔츠고 블라우스고 다림질 못하고 엄마한테 시키는 일상루틴으로 함께 산다면 문제죠. 링클프리를 사입거나 세탁소를 이용하거나 해야죠.

  • 57. ...
    '23.8.28 12:53 PM (223.62.xxx.98)

    나가 살면 금전적으로 손해같아서 같이 살긴 하는데 솔직히 독립했음 좋겠어요 돈도 안 받으니 퇴직했는데 생활비는 여전히 많이 나가고 귀가시간 신경써야하고 집안일 분량은 그대로...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피곤해요

  • 58. ㅁㅁㅁ
    '23.8.28 1:13 PM (211.192.xxx.145)

    자발적으로 하는 자식으로 키워놓지도 않았으면서 독립은 왜 바라는 거며 엄마가 해줘야지는 왜 하는 거에요? 나야말로 님은 인간 맞아요? 라고 하고 싶네요.
    가사 안 해준다고 너 엄마 맞냔 소린 고딩때까지가 끝이네요.
    20살이면 지 손으로 하는 게 인간이고 지 손으로 하는 자식을 만들어 놓는 게 엄마라고요.

  • 59. 별로
    '23.8.28 2:2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원하지 않아 독립 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사는데

    절대적으로 성인 아이들 사생활
    존중해줘요

    외박 미리 알려만 주면 오케이
    좋은 시간 보내라

    제가 해주는 건 세탁 딱 하나

    식사는 남편과 저만 챙기고
    애들은 사먹거나 외식 배달
    함께 식사 할 일이 거의 안생기고
    간식은 냉장고 있다 정도만 알려줘요

    여행도 각자 뭐든 다 각자
    애들에게 주지 시켰어요

    성인 4이 함께 하는 공간이니
    피해 주지 않기 주의 해 주라고요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커 독립은
    하고 싶지 않데요

    주말에는 문닫고 남편과 저는 넥플 보거나
    산책 운동 하는 등 둘이는 찰떡으로
    사이좋고 아이들 과는 따로 따로 사이
    아주 좋아요

  • 60. --
    '23.8.28 2:29 PM (125.185.xxx.21)

    장점은 집안에 활기가 넘쳐 사람사는 맛이나고,

    단점은 식성이 달라 식사 준비하는데 신경이 쓰이는 정도.

  • 61. 원인?
    '23.8.28 2:3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의 부모자식 관계에 너무 익숙
    어른대 어른으로 대하지 않고

    주는것에 익숙한 부모와 받는것에만 익숙한 자식이
    단시간내 수직관계에서 탈피하기가 어렵기 때문 ..

  • 62. 별로
    '23.8.28 2:3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이셔츠 다려주는 거 저는 엄마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성인 아이들이 모자르지 않으면 당연 스스로
    입성은 챙길줄 알아야죠

    제 아이들은 그냥 꾸깃거리는 셔츠 블라우스
    입고 나가요 본인들이 귀찮은 일을 나이먹은
    엄마 에게 떠 넘기면 안돼죠

    성인 자식들 코 풀어주는거 엄마 사랑 아닙니다 아주 기과하고 비틀린 집착이예요

  • 63. ..
    '23.8.28 2:4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아이셔츠 다려주는 거 저는 엄마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성인 아이들이 모자르지 않으면 당연 스스로
    입성은 챙길줄 알아야죠

    제 아이들은 그냥 꾸깃거리는 셔츠 블라우스
    입고 나가요 본인들이 귀찮은 일을 나이먹은
    엄마 에게 떠 넘기면 안돼죠

  • 64. ...
    '23.8.28 2:49 PM (58.148.xxx.51)

    돈벌기 시작하면 독립하는게 맞아요.
    혼자서 스스로 삶을 꾸려봐야 어른이 되는거죠.
    돈아낀다고 이기적으로 집에 붙어있는게
    흐뭇하고 든든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들
    제발 각성 좀 하세요.

  • 65. ....
    '23.8.28 2:54 PM (39.114.xxx.243)

    아들이든 딸이든
    성인자녀가 알아서 다리미질 해야죠.

    엄마가 아이들을 모지리 만들고 있는 거예요

  • 66. ...
    '23.8.28 3:01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같은 도시내에서 굳이 따로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취직 1년 이내 초년생이면 몰라도 그 이상 된 자식 옷 다림질까지 해주는 엄마는 사랑이 아니라 하녀죠. 방 청소도 해주겠죠?

  • 67. 야박 하게..
    '23.8.28 3:32 PM (180.70.xxx.30)

    ㄴ윗님...
    직장 다니는 아이들이 늦게 퇴근에 야근까지 하기도 하는데
    그까짓것 좀 다려주고 한다고 모지리가 되나요?
    참.....
    자식한테 야박하게도 좀 굴지 맙시다.

    부모하고 살고 있는한은
    뒤좀 봐줘야죠.

  • 68. 자식입장
    '23.8.28 3:35 PM (223.39.xxx.59)

    저는 20살에 작은 원룸 얻어 자취하며 살았어요
    첨엔 힘들었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또 살아가죠
    이년뒤에 엄마한테 나 그냥 집에 들어갈까 ?? 하니
    아주 잠시 엄마의 동공이 흔들렸 ... ㅋㅋㅋㅋ
    몹시 눈치 빠른 저는 농담이야 하고 말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엄마도 사람이라 날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그 자유로움도 좋으셨나봐요 제가 손이 많이가는
    딸래미이긴 하거든요 그러고 사십초 근 이십년을 넘게
    혼자 사는데 그때 엄마가 저를 집으로 들였다면 아직도
    엄마 품에 살았겠지 싶습니다 홀로 살아보니 책임감도 느끼고
    사고의 회로가 완전 달라졌거든요 내가 아니면 내 양말한짝 빨아줄 사람도 없고 아무리 아파도 내가 나가서 약이라도 사먹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죠 그건 사소해 보여도 한 인간으로 스스로 살아간다는 배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열심히 일도 하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넉넉하게 벌게 되었을 때 부터 늘 생활비 보태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자식은 어느정도 선에서 밖으로 내놓아 줘야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어요 제 주위에도 아직 부모님 집에서 용돈타가며 사는 여자 남자 친구들 있는데 일도 하다가 좀 힘들면 그만두고 놀고 반복하며 살아요 부모님 등골빨며 밥만 자기손으로 떠먹죠 저는 나와서 제 집도 장만했고 제 사업도 하는데 만약 엄마집에 있었다면 제 성격상 절대 그러지 못했을 거 같거든요 케바케라고 하겠지만 일찍 나와서 자기 삶에 책임지며 살아사는게 자식을 위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69. 오이다
    '23.8.28 4:29 PM (125.185.xxx.9)

    저기요.야박하게 님...언제까지 봐줘야 하나요???? 말씀 참 예쁘게 하네요.

    성인 아이들이 모자르지 않으면 당연 스스로
    입성은 챙길줄 알아야죠

    제 아이들은 그냥 꾸깃거리는 셔츠 블라우스
    입고 나가요 본인들이 귀찮은 일을 나이먹은
    엄마 에게 떠 넘기면 안돼죠22222222222222222

  • 70. 유학 후
    '23.8.28 4:38 PM (125.178.xxx.170)

    졸업하고 귀국했는데요.
    취업 전이건 후건
    함께 살고 싶으면 이건 지키라 했어요.

    넉 달째 지키고 있네요.
    1. 6개월은 용돈 줄 테니 그 이후 용돈은 니가 벌어라.
    2. 혼자 먹을 땐 배달 말고 있는 반찬 차려 먹고 설거지 해라.
    3. 가끔 엄마 아빠 먹거리도 만들어 줘라. (간단 레시피 파일로 준비해둠)
    4. 니 방은 니가 청소해라.

    그 외에 재활용쓰레기 버리기랑
    빨래 다 되면 건조기에 애가 올리고 꺼내고
    함께 개면서 큰 문제 없이 지내네요.
    저도 잔소리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러나 외동딸이라 어려서부터 너무 챙기고 잘해줬더니
    의존적인 성향 강해 늘 걱정돼요.

    기술이 있어 알바든 취업이든 해서
    경제문제는 곧 스스로 해결할 거로 보이고요.

    그 외 생활적인 면에서 생각 날때마다
    혼자 스스로 하는 걸 연습시킬 생각이에요.

    사회생활함서 술 먹고 아주 늦게 들어오거나 한다면
    그때 걱정돼 맘이 많이 피곤할 듯요.

    결론적으로, 아직까지 크게 불편한 건 없네요.

  • 71. 직장다니면
    '23.8.28 4:40 PM (112.167.xxx.92)

    셔츠 다려줄 맛이라도나지 백수여봐 입에서 욕나옴 특히 아들놈이 백수면 엄마가 시녀 쭈구리되는거에요

  • 72. ..........
    '23.8.28 4:53 PM (175.192.xxx.210)

    전 남편한테 집안일 시키면 하기싫은 남편이 애들한테 일을 떠넘겨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애들이 집안일을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재활용,화장실 쓰레기 버리기.자기방 청소, 빨래,건조등.

  • 73. 여기는
    '23.8.28 4:54 PM (175.206.xxx.21)

    50대가 많다는데
    솔직히 그 세대 중에 결혼 전에 100% 제대로 된 독립 경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지

    부모자식 사이 별로고
    또 부모가 말로만 독립을 배운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댓글들도 참 야박합니다 그려.

  • 74. 50대 부모
    '23.8.28 5:47 PM (182.214.xxx.164)

    이년 다니다가 집에 들어온 아들
    방문 걸어 잠그고 혼자 배달 시켜 먹고,식구들과 말도 안섞어요
    누워서 하루 종일 지방에 틀어 박혀 있고 가끔 말걸면 툴툴거리고
    가끔 혼술하고 밤낮이 바뀌고,외박하고 ㅠㅠㅠㅠ
    저 꼬라지 보고 있으려니 속이 뒤집히네요

  • 75. 야박???
    '23.8.28 5:50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뭐가 야박이요???

    사실상 미국이민 가서 부모는 석 달 되는 때 한국으로 도망갔고 자식들만 미국서 있었어요.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동안 딱 방학때만 기가막히게알고 들어왔다가 학기시작할때 또 한국으로 도망가고. 밥해먹으면서 공부하고 대학가니 넘 편하더락 세끼식사 타먹을수있었으니.

    혼자 밥해먹고 청소하는거 어려운거 모르겠고, 그래서인지 혼자서 세계 어디를가던 별로 힘든거 모르겠고, 그 나라언어야 배우면 되는거고.

    자식 너무 끼고 키우는거 아니에요.
    집안일이고 음식이고 가르치고 하라고 강압적으로 시켜야해요.

    저~기 위에 자식들더러 하라고하는거 다 받고,
    돈만 안받고 있어요.

  • 76. ..
    '23.8.28 6:12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셔츠까지 다려주는데 뭐가 아쉬워서 독립을 하겠어요
    부모가 자식을 못내놓으면서 힘들다고 징징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이렇게는 못설겠다하면 독립하는거지
    참견과 간섭이 싫으면 힘들어도 나가서 자유롭게 살아요
    다큰자식 끼고 사는건 부모만 손해란 얘기
    야박타령은 낄끼빠빠 좀
    혼자 평생 끼고 살던가

  • 77. 늙은엄마가
    '23.8.28 6:22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셔츠까지 다려주는데 뭐가 아쉬워서 독립을 하겠어요
    자식을 못내놓으면서 힘들다고 징징대며 좋은엄마소리 듣고싶은건데
    이렇게는 못설겠다하면 안하면 되요
    참견과 간섭이 싫으면 힘들어도 나가서 자유롭게 살고요
    야박타령은 낄끼빠빠 좀
    혼자 평생 끼고 살던가

  • 78. ...
    '23.8.28 6:29 P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

    성인 자녀 같이 살수는 있는데
    의식주 중에서 집 빼고는 다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먹는거 입는거 청소 다 자기가 해야한다고 봄
    전 안해줄거에요

  • 79.
    '23.8.28 8:49 PM (175.223.xxx.123)

    지인 중 본인이 마흔이고 모친이 칠순이 넘었는데, 여전히 모친이 아침식사부터 끼니 전부 챙기고 빨래에 설거지 살림 전부 하며, 지인은 물건 찾을때 엄마~ 하고 부르더라고요. 제일 기가 막힌건…고기 반찬 없다고 반찬 투정을 하더라고요. 참고로 재산은 많은 집이라 생활비 내고 그런것도 없어요. 캠핑 갔을 때 보니까 생활지능? 그런게 중학생 수준 정도구나 싶었어요.

  • 80. 나가살면
    '23.8.28 9:12 PM (24.147.xxx.75)

    엄마가 더 고달파요. 늘 걱정되고 두집 챙겨야해서…
    성인자녀는 자식 아닌가? 눈에 안보이면 맘도 딱 끊어지나? ㅉㅉ

  • 81. ....
    '23.8.28 9:40 PM (39.7.xxx.50)

    왜 다려줘요?
    성인이면 본인이 추레하게 하고 다니면 부끄러운거 알꺼고
    본인 입성은 본인이 책임져야죠.

    30년 우리때 부모님들은 안그랬는데
    요즘 부모들은 자식이 성인이되어
    직업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해도 애인줄 아나보군요.

  • 82. ...
    '23.8.28 9:42 PM (1.241.xxx.220)

    생활지능 중학생짜리 우리집에도 있어요. 남편.
    이런 사람 제발 가족 밖으로 방출하지 좀 마세요..
    저도 아들 키웁니다만 이건 아닌듯요.

  • 83. ㅇㅇ
    '23.8.28 9:48 PM (110.70.xxx.165)

    와이셔츠 다려줄때 기쁜 마음으로 다려주고
    아이고 나 힘들다 소리 안하시고 잔소리 안하시면 되요.
    (빨기 힘든데 너는 왜 이런걸 흘리고 다니냐,,,이런 소리 하면 안됌)

    저는 제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 집에 오면 무조건 푹 쉬어야해서 애들 옷 안다려줍니다. 성인이 옷 후줄근하게 입도 다녀 업신여김 당한다면 본인이 신경써서 단정하게 입고 다니던가, 아니면 남이 뭐라던 나는 신경 안쓸란다 마음근육 튼튼하게 다지던가 해야죠.

    집마다 사람마다 양육철학이 다르니 나와 다르다는 ㅇ유로 비난은 하지 맙시다.

  • 84. 존중
    '23.8.28 10:20 PM (14.52.xxx.35)

    와이셔츠 말 했다가 럭비공치듯 난리난리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네요.
    당연히 기쁜마음으로 다려주지요.
    취업한것만 해도 어딘데요. 너무 기뻐서 엉덩이 흔들면서 다려줍니다.
    나 힘안들어요. 너무 대견하고 너무 이뻐서
    나중에 결혼하면 어디 한장에 몇천원 세탁비 받는 그린*** 이런데 맡기겠죠.
    그런데 엄마입장에서는 그런데 맡기는것도 돈인데 해줄수 있죠.
    일체 간섭하지 않고 결혼을 올해말에 할지 내년에 할지 할거니까
    내품에 있을때는 내새끼고 결혼하면 그냥 이웃사촌이라 생각하고
    살거니까 셔츠를 다려주네 마네 비난하지 마세요.
    그 또한 내 스타일이니까

  • 85. 저기
    '23.8.28 10:21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다 부딪히지 않겠어요
    애는 컸으니 지맘대로 살려고 할테고
    부모는 한 집에 살면 그래도 다 큰 성인이 생활비를 보태던지
    부모를 좀 도와주고 공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텐데
    요즘 애들 그렇게 자라지 않는데 미성년자 꼬리 땠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몸만 큼 어린애죠
    그렇게 키운 부모들이 온갖핑계를 대며 품안에 품고있다
    결혼하면 딸은 결혼해도 내가 왜 이런 대접받지 하고 친정으로가고
    아들은 무슨 일만 나면 엄마 찾고의 반복
    우리애들은 안그렇다 좀 끼고 있으면 어떠냐 하지 마세요
    크면 알아서 살아야지 여기보면 요즘애들 나약하고 이기적인거
    진짜 부모탓 맞습니다 아이가 제대로 크도록 독립 시킬 줄 모르네요
    와이셔츠?? 밥 ?? 다려주고 차려주고 사니 히키코모리 생기고
    부적응자 생기며 도태되죠 내 자식 좀 아껴주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야
    하는데 그러니 계속 끼고 사세요 골수 쪽쪽 빨아먹는 기생충 만들어 가면서 ㅋㅋㅋㅋㅋ

  • 86. 저기
    '23.8.28 10:23 PM (115.140.xxx.4)

    다 부딪히지 않겠어요
    애는 컸으니 지맘대로 살려고 할테고
    부모는 한 집에 살면 그래도 다 큰 성인이 생활비를 보태던지
    부모를 좀 도와주고 공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텐데
    요즘 애들 그렇게 자라는데 미성년자 꼬리 땠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몸만 큼 어린애죠
    그렇게 키운 부모들이 온갖핑계를 대며 품안에 품고있다
    결혼하면 딸은 결혼해도 내가 왜 이런 대접받지 하고 친정으로가고
    아들은 무슨 일만 나면 엄마 찾고의 반복
    우리애들은 안그렇다 좀 끼고 있으면 어떠냐 하지 마세요
    크면 알아서 살아야지 여기보면 요즘애들 나약하고 이기적인거
    진짜 부모탓 맞습니다 아이가 제대로 크도록 독립 시킬 줄 모르네요
    와이셔츠?? 밥 ?? 다려주고 차려주고 사니 히키코모리 생기고
    부적응자 생기며 도태되죠 내 자식 좀 아껴주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야
    기쁜마음??ㅋㅋ 그게 아이 병신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니 계속 끼고 사세요 골수 쪽쪽 빨아먹는 기생충 만들어 가면서
    ㅋㅋㅋ 제발 결혼시켜서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고요

  • 87. 맞아요
    '23.8.28 10:30 PM (125.132.xxx.86)

    제 친구도 50대중반 미혼인데 엄마랑 같이 사는데
    80대 엄마가 밥은 물론 방청소까지 다 해주신다고
    멎쩍게 말하더라구요

  • 88.
    '23.8.28 10:39 PM (39.7.xxx.53) - 삭제된댓글

    자식들 블라우스 셔츠 당연히 다려줘야 한다는분은 연세가 좀있으신분 같아요. 언제적 부모인지 헉
    자기옷 자기가 다려입어야지 성인되서까지 부모부려먹게 두면 안되죠 그런식으로 해주면 부모는 식모떼기 모든걸 다시켜 먹으려해요 부모는 내가 해주고싶어 해주는거지만 자식의 인성머리를 위해서 정신 똑바로 차려야해요

  • 89. 갑자기
    '23.8.28 10:59 PM (223.39.xxx.16)

    그 사건 생각나네요
    멀쩡한 회사원이 커피숍에서 여사장 보고 자위하다
    CCTV에 걸렸는데 40대 남자 .. 경찰이 연락오니
    그걸 엄마가 전화해서 아직 젊으니 좀 봐주세요 하다 안된다 하니 본인이 어쩔 수 없이 경찰서에 출두 그게 남일이 아니죠 여기 엄마들 정신 좀 차리세요

  • 90. ㅋㅋ
    '23.8.28 11:17 PM (14.52.xxx.35)

    무슨 부모를 부려먹게 두면 안되고
    히키코모리가 나오고 ㅋㅋ봄인 자녀가 히키코모린가
    부모가 그렇게 해주는것도 한때예요.
    결혼해 나가면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거던요.
    병신만드는 지름길??? 자식사랑을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하는건데
    그걸 병신만드는 지름길이라니 군대 번듯하게 잘 다녀오고 해서
    자기일 잘하는데 와이셔츠 몇장 다려주면 병신만드는길이고
    히키코모리되고 기생충되는지 ㅋㅋㅋ
    진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맞나 싶네요. 댓글은 결혼안한 나이많은
    미혼일듯

  • 91. 아니
    '23.8.28 11:24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니까 와이셔츠 많이 다리고 기쁨으로 사세요
    왜그리 발끈 ㅋㅋㅋㅋ 그게 더 웃겨요 제3자는..
    아니면 그만 아닌가요 그리고 틀린말도 없는데요
    그런 자식들이 결혼해도 부모 찾고 사회생활 잘 못하는 건 사실이던데요 자기 잘못을 부모에게 전가하거나 아니면 해결을 바라는....

  • 92. 윗님
    '23.8.28 11:28 PM (223.39.xxx.236)

    그러니까 와이셔츠 많이 다리고 기쁨으로 사세요
    왜그리 발끈 ㅋㅋㅋㅋ 그게 더 웃겨요 제3자는..
    아니면 그만 아닌가요 그리고 틀린말도 없는데요
    그런 자식들이 결혼해도 부모 찾고 사회생활 잘 못하는 건 사실이던데요 자기 잘못을 부모에게 전가하거나 아니면 해결을 바라는....공격적일 이유가 없어요 미혼이내 본인 자녀가
    히키도모리냐 하는 말 보면 정상적인 사람 아닌것 같아요
    진짜 이상한 분이네 .......

  • 93. ..
    '23.8.29 12:21 A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 미혼시절 부터 나가 살은 사람이지만,
    부모 스스로 내 아이 다림질 해주고 싶으면 해주는 거지 그걸 가지고 애를 그렇게 키우면 안되고 독립성이 없네 어쩌고 하는 것도 웃겨요.

  • 94. ..
    '23.8.29 12:22 AM (118.33.xxx.181)

    20대 후반 미혼시절 부터 나가 살은 사람인데,
    부모가 당연히 다림질 해줘야 한다는 것도 말 안되지만, 부모 스스로 내 아이 다림질 해주고 싶으면 해주는 거지 그걸 가지고 애를 그렇게 키우면 안되고 독립성이 없네 어쩌고 하는 것도 웃겨요.

  • 95. ..
    '23.8.29 12:24 AM (118.33.xxx.181)

    주변 보면 부모 보살핌 많이 받고 자라서 미혼 시절 살림 하나 못해도 독립하거나 결혼하면 다 잘하고 살던데요 받은 사랑이 많으니 그만큼 아이들한테도 잘하고요.

  • 96. 저도
    '23.8.29 12:32 AM (223.39.xxx.182)

    끼고 키우는 자식들 중 뭐 스스로 하는 사람 잘 못봤어요
    부모가 치트키라서 늘 불리해지면 엄마 아빠 찾음
    그러면서 잠수 타고 그만두고 .. 애들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 97. ..
    '23.8.29 1:14 AM (203.210.xxx.138)

    다 늙은아들 셔츠나 다려주니 요즘 남자들이 그모양그꼴이죠..

  • 98. 참나
    '23.8.29 1:38 A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다려주는 게 어때서요?
    해줄 수 있으면 해주는 거지

  • 99. 일찍
    '23.8.29 2:16 AM (41.73.xxx.75)

    독립 시키니 서로 편하고 좋아요
    더 애틋햐지고 …
    매일 보고 지지고 볶는게 가족애 ? 답이 아니죠
    웬수가 되기 쉽죠
    외국처럼 빨리 독립 시켜 스스로 살 수 있게 해야죠

  • 100. 선넘는 집착
    '23.8.29 3:02 A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

    가능한가요?
    성인 자녀들이면 부모가 더 불편해요
    마음만 쓰이지 잔소리도 못하겠던데...

  • 101. 각자인생
    '23.8.29 3:57 AM (14.42.xxx.39)

    그만큼 키웠으면 각자 본인 인생 살지 머하러 자식 옷까지 다려주며 절절 매면서

    본인 인생 접나요?

    당연히 자식 케어도 본인 일은 맞지만

    자식이 독립해서살고 있다면

    부모도 온전히 본인 인생 음미하며

    인생 찬미할 수 있어요

    본인 스스로 본인 인생 수세구멍에 밀어 쳐놓고 나는 비련의 주인공이네.....

    이런 한탄 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대충 얼굴에 다 보여요

    충실한 인생...

  • 102.
    '23.8.29 6:50 AM (59.12.xxx.215)

    자식이 원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그거 외엔 할줄 아는게 없는 인생...

  • 103. 강제로 둘을
    '23.8.29 7:00 AM (175.118.xxx.4)

    독립시켰고 보증금2천과6개월치생활비주고
    내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3년이지난지금 잘들지냅니다
    호시탐탐집으로들어오려는 자녀도있지만
    웃으며 거부합니다
    이제야온전히둘만의생활로삽니다
    다들 각자의사정이있어서 힘드신분들도있지만
    나가살아보니 부모의고마움ㆍ경제적인부분이
    얼마나본인들삶에 큰부분이었는지를
    알더라구요

  • 104. 안좋은 점은
    '23.8.29 7:37 AM (124.53.xxx.169)

    내가 더 많이 움직 (청소 빨래 장보기 밥짓기 설거지)여야 하고...
    같이 살아서 괴로움을 느낄 정도라면 서로 분리돼야 맞다고 보고
    난 결혼할때까지 같이 살거예요.
    어차피 결혼하면 멀어져어 할텐데 서로 불편하지도 않는데
    ㅁ ㅓ하러요.
    나가면 오히려 더 생활이 나빠질 수도 있고 ...
    다림질은 세탁소와 내가 적절히 배분하지만 하기싫을땐 안하면 되고요.

  • 105. 그리고
    '23.8.29 7:44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부디치는 부분은 글쎄요.
    가끔 늦게 들어올때도 있어
    휴일직전 날 밤 12시 넘으면 제가
    바로 전하하고 나머지는 그려러니...
    애들은 순한편이고 남편과 저역시
    애들을 잡거나 잔소리하고 키우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물 흐르듯이 ..그러네요.

  • 106. ㅇㅇㅇㅇ
    '23.8.29 9:45 AM (211.192.xxx.145)

    이러니까 애들이 고딩 졸업했다고 원룸 내놔라 오피스텔 내놔라 하면서
    지가 '독립' 했다고 하는 거에요. 다림질 안 해주고 밥 안 해주니 독립이네 라고.

  • 107. 아이구
    '23.8.29 11:10 AM (118.235.xxx.110)

    (223.39.xxx.
    진짜이상한분일세
    나이든 교사출신인가
    꼰대처럼
    이래라저래라
    뜰린말한것도 아니구먼 무슨게시판서
    자기혼자 무슨독립군 난거처럼
    남비난해대는지
    자식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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